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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아내 이야기 8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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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엽집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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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4/ 604 



노예 아내 이야기 8부


8. 잔인한 능욕자들


이튿날 아침, 병으로 결근을 계속하고 있던 신이치가 출근을 재개했다. 하지만 세이코는 변함없이 우리의 안에 갇혀 쇠사슬로 연결되어 있어야 했다.


"여보, 부탁이니 적어도 플레이 이외의 시간에는 보통사람처럼 옷을 입게 해 주세요..."


세이코의 간절한 애원에도 불구하고 신이치의 완강한 태도는 변함이 없었다.


"안돼! 옷을 입게되면 너는 반드시 이런 생활에서 벗어나려 할꺼야. 게다가 너는 지금 암캐로서 조교를 받고 있는 몸이야. 암캐가 알몸으로 있는 것은 당연하잖아!"


"그.. 그럼... 우리 안에 가두는 것만큼이라도 그만하세요. 우리 안에서 용변을 보는 것은 너무 비참해요..."


"암캐 주제에 주인님의 명령을 거역하는 거야?"


신이치는 채찍을 치켜들었다.


"아.. 아니에요.... 잘못했어요...."


세이코는 엉겁결에 머리를 숙였다. 그러나 등과 엉덩이에는 가차없이 채찍이 내리친다.


"분수도 모르는 건방진 암캐 같으니..!!"


짝! 짝!


"아... 아악...!!"


채찍의 마찰음이 세이코의 신음 소리를 불러온다.


"좋아, 그렇게 우리에서 나오고 싶어한다면 그렇게 해주지."


신이치는 우리에서 세이코를 꺼냈다. 그러나 그것은 더욱 비참한 가학 행위를 위한 준비였을 뿐이었다.


"아.. 아.. 싫어요.. 어떻게 이렇게 있을 수 있어요....?"


그러나 결국 새디스트의 폭력 앞에 세이코는 굴복하여 의자에 묶인 채, 신이치가 귀가하는 시간까지 방치되었다. 현관으로 옮겨진 식탁의 의자 위에는 세이코가 'M'자 형태로 다리를 벌린 자세로 묶여 있었다. 만약 이 상태에서 누군가 현관의 자물쇠를 열고 안으로 들어 오게되면, 세이코의 부끄러운 꽃잎은 물론 국화의 주름까지 모조리 침입자에게 보이게 되는 것이다. 현관문밖의 신문 배달부나 여러 잡상인들의 발소리에도 두려월 할 수밖에 없는 세이코였다.


발소리가 갑자기 문 앞에서 멈추었다. '딩동-!'하는 차임벨 소리가 실내에 울려퍼진다. 세이코는 마른침을 삼키고 숨을 멈추었다. 그때 갑자기 '크릭크릭' 하는 소리를 내며 현관문의 고리가 움직였다. 낯선 사람의 침입에 세이코는 온몸에 전율을 느끼며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이런 부Rm러운 상태로 강도라도 당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는 것이다.


'그렇지만 분명히 잠궈 두었던 현관문이 어떻게 열리는 걸까......?'


"부인, 실례합니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은 다름 아닌 어젯밤 공원에서 세이코를 능욕한 자치회의 임원들이었다.


"어... 어째서.....?"


갑작스런 침입자에 비명을 지르려 해도 이런 모습으로 도움을 청할 수는 없는 일이었다. 또한 무엇보다도 너무나 놀란 세이코는 비명 소리조차 낼 수도 없었다. 더욱이 위급할 때 도움을 청해야 할 이웃들이 바로 눈앞의 침입자인 것이다. 세 명의 노인들은 현관의 열쇠를 보여주며 자리에 앉았다.


"모르고 있었군요. 우리 자치회는 비상시를 위해 아파트 전체를 열 수 있는 예비용 열쇠를 가지고 있어요. 평상시는 물론 자치회 임원이 같이 관리하기 때문에 우리 세 명의 보조키가 모두 갖추어지지 않으면 절대로 열 수 없는 구조로 되어있긴 하지만..."


"회장님, 이것은 범죄입니다. 부탁이니 빨리 나가주세요. 그렇게 하면 경찰에 신고하지는 않겠어요.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을테니...."


수치와 공포에 떨면서 용기를 내어 그들에게 협박아닌 협박을 하는 세이코였지만, 여자의 모든 부분을 모조리 드러낸 세이코의 모습은 너무나 비참했다.


"그런 상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으면서도 그렇게 말할 수 있다니 상당히 용감한 부인이군요. 그렇게 묶여 있으면서 어떻게 경찰에게 전화를 한다는 거죠?"  


"그.. 그것은....."


상대의 눈에 비치고 있는 자신의 비참한 모습을 깨닫고 뺨을 붉히는 세이코.


"어젯밤에는 그렇게 즐겁게 신음소리를 내며 즐기더니..."


"............"


"이것 봐요, 부인. 우리는 범죄를 범하려는 게 아니에요. 이건 합의에 의해 벌어지는 간통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소위 '자유 연애'라고 할 수도 있겠죠. 부인만 입다물고 있으면 불쌍한 노인들이 형무소에서 얼마 남지 않은 여생을 보내는 일은 없을 거에요."


"................"


"우리는 지치회의 임원의 임무로서 예의 범절이 나쁜 애완동물의 조교를 위해 여기 온 것  뿐입니다. 그 애완동물이 당신이라고 할 수 있겠죠."


"저는 애완동물이 아니에요....."


세이코가 기어 들어가는 작은 목소리로 말하자 세 명의 노인의 주름진 얼굴의 주름이 더욱 깊게 패이면서 엷은 웃음을 띄웠다.


"알몸으로 개 목걸이에 끌려 다니면서 온 마을에서 대소변을 아무렇지도 않게 흘리고 다니는 여자가 인간이란 말이야?"


"하하.. 그래 맞아, 공원에서 자지를 세 개나 입에 물고 히히덕거리던 주제에.."


노인들에 아무런 대꾸로 하지 못하는 세이코. 이유야 어떻든 노인들의 말은 틀리지 않았다. 갑자기 말문이 막힌 세이코에게 이번엔 상냥한 어조로 회장이 말을 건다.


"어때? 당신만 입다물고 있으면 당신과 남편사이에 있었던 일도 모두 비밀로 해주지. 만약 아파트 전체에 알려지면 당신도 그냥 끝나지는 않겠지. 우리 노인들이 얼마 남지 않은 여생을 즐기게 해줘."


세이코는 어떤 대답도 할 수 없었다. 어찌됐든 노인의 말을 믿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결국 아무말없이 고개를 끄덕이고 마는 세이코였다.


"그래? 알겠단 말이지? 역시 똑똑한 여자군."


세이코는 눈을 감았다.


"회장, 그 전에 기념 사진이라도 찍어 놓자구. 만일 남편이나 경찰에게 알리면 곤란하니까, 합의 후에 한다는 증거를 남겨... 아니, 어디까지나 부인과 우리 노인들의 기념사진으로서 말이야."


부회장이 카메라를 꺼내어 세이코에게 렌즈의 초점을 맞추자 나머지 두 명의 노인이 세이코 옆에 다가선다.


"쓸데없는 짓을 하면 이 사진이 돌아다니게 될거야. 알겠어?"


"남편이 돌아오기 전까지는 원래대로 묶어 줄테니 걱정 말아."


노인들이 줄을 풀면서 세이코의 귓가에 속삭였다.


"남편에게만은 절대로 말하지 마세요...."


이 지경까지 된 상황에서는 노인들의 노리개가 되는 길 밖에 없었다. 세이코는 어쩔 수 없이 그들의 뜻에 따르기로 한 것이다.


가슴만 묶여있는 세이코의 눈앞에는 세 개의 노인의 페니스가 펼쳐져 있었다.


"어서 주인님께 인사를 올리고 빨아라."


"주인님, 천한 암캐 세이코가.. 빨아 드리겠습니다..."


세이코는 양손과 입술로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노인들이 거친 숨소리만이 방안에 울려 퍼졌다. 입에 노인의 페니스를 물고 있는 세이코는 어떤 신음소리도 없이 질퍽거리는 마찰음만 입술에서 내고 있었다.


"기분 좋은데...?"


"부인, 내 것도 손으로만 말고 입으로도 해줘."


"조금만 기다려. 우선 나부터 끝내고..."


세이코의 양손과 입은 쉴새 없이 흐물흐물한 노인들의 페니스를 훑어 내린다. 또한 모든 페니스에게 공평하도록 교대에 입에 넣어주며 계속 봉사한다.


"으윽....."


노인들이 연달아 신음소리를 토해내자 치욕의 봉사를 끝낼 수 있었다. 그러나 노인들의 애완동물 조교는 이제 시작이었다.



 

"부탁입니다. 화장실에 가게 해 주세요."


세이코가 떨리는 목소리로 애원한다.


"뭐라 그러는 거지? 얼마 전부터 귀가 잘 들리지 않아서 말이야."


노인들이 세이코를 괴롭히기 위한 도구를 찾아내는데는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로프와 수갑, 앞뒤의 구멍을 괴롭히기 위한 바이브레이터, 채찍, 초, 그리고 거대한 관장기 등이 어디 치워져 있지 않고 방바닥에 널려져있었기 때문이었다.


그것은 조교가 일상화되어 있다는 것을 잘 나타내 주고 있었다. 식탁에는 간장이나 소스를 섞은 글리세린 병이 놓여져 있었고, 밥공기 옆에는 관장기가 있었다. 텔레비젼의 리모콘 근처에 놓여진 바이브레이터와 구둣주걱과 함께 걸려있는 여러 가지 채찍이라든가, 방의 한가운데 놓여진 거대한 우리는 세이코의 생활을 잘 말해 주고 있었다. 세이코에 대한 가학 조교는 한마디로 생활의 일부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



노인들의 손에 의해 세이코에의 엉덩이에 대량의 글리세린이 주입된지 이미 30분이 지나고 있었다. 엉덩이에는 어널마개를 겸하는 꼬리가 박혀 세이코의 고통을 증폭시키고 있었다. 꼬리의 주둥이 쪽은 나사형태의 요철이 있었는데, 그 나사산의 돌기가 세이코의 항문을 완전히 막아서 황금이 새어 나오는 것을 철저히 막아주고 있었다.


개처럼 엎드린 자세에 의해 축 늘어진 세이코의 유두에는 낚싯줄이 묶여 있어, 끝 부분이 충혈되고 모양은 추악하게 찌그러져 있었다. 노인들은 유두에 묶여 있는 실을 당기면서 번갈아 가며 세이코를 실내에서 빙글빙글 끌고 다니며 돌고 있었다. 노인들은 개를 산책시킨다는 명목 하의 가학적인 장난은 그칠 줄 몰랐다.


한 노인이 지쳐 다른 사람으로 교대하는 동안에는 산책을 시켜준 보답으로 그의 쇠약해진 페니스를 핥아야 했다. 그러나 부자유스런 자세에서의 산책은 임박해 오는 편의를 증폭 시켰고, 노인들에게의 끝없는 구강 성교 봉사도 노인들에게 쾌감만을 안겨줄 뿐, 결코 하복부의 고통을 줄여 주지는 못했다.  


"아... 부탁.... 부탁이니.. 제발......"


"어허. 자지를 빨면서 뭘 하고 싶다는 게야? 도대체 뭐가 부탁이라는 거지?"


유방 전체의 형태가 추악하게 일그러질 정도로 유두의 낚싯줄을 당기며 노인이 말했다. 엎드린 채 배를 잡고 웅크리고 있는 세이코의 이마에는 비지땀이 흐리고 있었다.


"아... 아앗.......! 대... 대변을......."


"우아한 부인의 입에서 대변이라는 말이 나오면 안되지..."


"부.. 부탁이니.. 제발...."


"일단 입다물고 빨아주면 그렇게 해주지."


노인은 세이코의 머리카락을 움켜잡고는 그의 물건에 힘껏 눌렀다. 백발 섞은 음모 사이로 핑크색의 입술이 파묻힌다.


"어허! 좀 더 열심히 빨지 못해? 그렇게 평생 똥을 뱃속에 담아두고 살고 싶어?"


노인은 머리채를 잡고 좌우로 흔들어댔다. 어쩔 수 없이 지금까지 남편에게 해 온 것처럼 혀를 귀두에 감기 시작했다.


질퍽거리며 타액이 추잡한 플롯소리를 연주한다. 그러나...


"음.... 우우........."


이번의 물결은 이미 세이코의 인내의 한계를 넘어 서고 있었다. 항문의 주름이 부풀어오르기 시작하는 듯 하더니, 어널 마개의 돌기 나사가 서서히 앞으로 밀려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퉁!


어널마개를 날려버리는 소리와 함께 황금빛의 물보라가 마루바닥에 흩날렸다.


"이런! 더럽게...!"


세이코의 뒤에 서있던 나머지 두 명이 황급하게 몸을 피했다.


푸득.. 푸드득....


뱃속에 모여 있던 압력과 함께 단번에 분출하는 황금의 물체....


늙은 페니스에 필사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세이코의 뺨에는 극도의 수치감으로 한 줄기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노인들은 결코 자신들의 손을 더럽히지 않았다. 뒤처리는 모두 노예의 몫이었다. 세이코는 복통이 채 가시기도 전에 자신이 더럽힌 마루의 뒤처리를 명령받았고, 게다가 노인 모두에게 봉사를 마치지 못한 채 배설한 벌로써 채찍의 징계를 받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마루의 뒤처리는 하더라도 대변의 찌꺼기가 묻어 있는 자신의 엉덩이의 뒤처리는 금지되었다. 마루의 뒤처리를 끝낸 세이코는 엉덩이를 치켜들고 후끈거리는 드라이기의 열풍을 맞아야 했다. 세이코에게는 엉덩이에 불어닥치는 열풍의 뜨거움보다는 엉덩이에 말라붙어 가는 이물질에 대한 불쾌감이 더욱 고통스러웠다.


배설물의 찌꺼기가 충분히 마르자 노인들은 치켜들고 있는 엉덩이의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윽... 더러워..."


"웩..고약한 냄새....."


황금의 조각들이 붙어 있는 하얀 도화지 같은 엉덩이를 향해 야유를 퍼붓기 시작한다. 지나친 굴욕에 고개를 떨군 채 울고 마는 노예 아내...


"이 썩은 보지를 처벌해 줍시다."


"그럽시다."


한 노인이 채찍을 들었다. 채찍을 맞게 된다는 생각에 세이코는 엉덩이의 근육을 긴장 시켰다.


짝!


황금에 물든 세이코의 균열에 채찍이 내려쳤다.


짝! 짝!


채찍이 내리칠 때마다 말라붙어 있던 황금이 조금씩 벗겨져 간다.


"아.. 아악!... 흑흑...."


세이코의 입에서 가련한 흐느낌이 새어 나온다. 그러나 그 작은 흐느낌은 채찍 소리와 노인들의 웃음소리에 묻혀 지워지고 있었다.


세 명의 자치회 임원들은 그날 이후로 거의 매일 신이치의 방에 틀어박혀 있다시피 하였다.


물론 돌아갈 때에는 처음 왔을 때처럼 똑같이 묶어 두거나 우리의 안에 넣어 주고 떠났으므로 결코 귀가 후의 신이치가 눈치채는 일은 없었다. 하지만 너무나 당연한 일이겠지만 낮에 아무리 고통스런 고문을 받는다 할지라도 그것을 알지 못하는 신이치가 조교함에 있어 결코 느슨해지는 법은 없었다. 심야의 산책도 변함없이 계속 되어짐은 물론, 바이브레이터와 관장, 채찍 세례 등의 모든 고통스런 징계는 밤낮으로 주인을 바꾸어 가며 받아야 했다.


그리고 심야에는 전라의 세이코를 끌고 산책을 하기 위해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언제나 새롭게 더해진 3명의 새로운 능욕자들이 아파트의 현관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노인들은 낮의 고문에 대해서는 시치미를 뚝 떼고, 밤의 조교에도 참가하며 신이치와 함께 세이코의 부드러운 피부를 혹사 시켰다.


'여보.. 이 사람들은 낮에 나에게 더욱 심한 일을 시켜요... 이런 사람들에게까지 나를 고문하게 하는 것은 그만둬요... 난 당신만의 노예에요..... 그러니 나를 지켜줘요.....'


그렇게 말할 수 있었다면 조금은 편해졌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신이치가 알지 못하는 불륜을 폭로하는 것이기도 했다. 또한 노인들도 가만있지는 않을 것이었다. 자치회에서 세이코의 여자답지 않은 모습을 공개하게 될 수도 있었다.


사랑하는 신이치와의 평온한 생활을 위해... 세이코는 아무말없이 능욕자들의 고문에 계속해서 참고 견뎌야만 했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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