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 잠든 방 3부
기억이 잠든 방 3부
"...."
"전 나쁜여자예요..."
"..."
"한 두달전쯤 우연히 길에서 남편의 옛 대학 동창을 만났어요.남편은 일년전쯤 출감해서 저를 찾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럼 그 오늘 그남편이라는사람이.. ."
"예 어떻게 알았는지...집으로 찾아왔더군요. 그리곤 다시 재결합하자고 하더군요 전 그럴수없다고 했어요."
"그럼 아이들은?"
"남편의 형님되시는 분이 돌봐주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렇군요.."
"전 아마 용서 받지 못할꺼에요. 아이들을 버리고 도망간 엄마니까.."
아이들 생각이 났는지 여자가 울기 시작했다.
" 흑~흑~~"
사람들 저마다 평생 어루만지며 참고 살아가야 할 상처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 스스로가 그 상처를 다스리는 방법을 배우면서 살아간다.
그리고 지금 이 여자 또한 자신의 상처를 다독거리는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
여자가 울고 있었다. 여자가 흘리는 눈물이 여자의 상처를 다독거려 줄것이다.
"괜찮으신가요?"
"...흑 흑..."
여자가 느끼는 죄책감때문에 지금의 감정을 제대로 추스리지 못한다면 앞으로 여자는 자신의 삶을 제대로 살아가기 힘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준은 여자를 위로해주기 위해 여자곁으로 다가가 한팔로 여자를 등을 어루만져 주었다.
여자는 현준의 가슴에 얼굴을 묻더니 더욱 서럽게 울었다.
잠시후 조금씩 여자가 울음을 그친다.
"이제 좀 진정이 되십니까?"
"예....고마워요"
여자가 진정을 되찾자 현준은 자신의 침대로 돌아왔다. 그리고 다시 어둠속에 시선을 묻고 잠을 청했다.
"혼자사세요?"
"예...."
"남자 혼자살면 외롭지 않으세요?"
"뭐 그다지..."
여자가 몸을 일으키는게 보였다.
'.......?.... '
"집에 가시게요?"
"......"
몸을 일으킨 여자가 현준의 침대로 다가서더니 현준이 덮고있는 이불속으로 들어왔다.
"지금 뭐하시는?"
"불결한 여자라고 생각하셔도 좋아요."
"이러시면...."
"도와주셧는데 드릴거라고는 이 몸밖에 없네요"
"무엇을 바라고 도와드린게 아닙니다.그러니..."
"제발 거부 하지 마세요.제가 보답할수 있도록 해주세요. 부탁이예요.혼자 살게 되면서 누구도 저한테 도움 한번 준적 없었어요.당신에게 보답하고 싶어요."
"......"
현준은 거부할수 없었다.
현준이 가만히 있자 여자가 몸을 일으키더니 자신이 입고 있던 옷을 벗는다. 아이둘을 낳은 여자치곤 꽤 육감적인 몸매를 가지고 있었다.
여자는 옷을 다벗더니 현준의 곁으로 다가왔다.
아이둘을 낳았던 탓인지 여자의 두 유방은 꽤 커보였다.
여자가 움직일때마다 여자의 두 유방이 출렁거리면서 유방에 달린 유두가 동시에 흔들린다.
여자는 현준이 덮고 있는 이불을 젖히더니 현준의 입고 있던 옷을 벗겨 내렸다.
그리고는 현준의 옷이 다벗겨나가자 현준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고 현준의 성기를 그녀의 입속에 넣고 빨기 시작했다.
여자의 혀가 현준의 성기를 부드럽게 애무하자 서서히 일어서기 시작하던 성기가 힘껏 부풀어 올랐다.
여자의 혀와 입술이 부풀어 오른 성기를 더욱더 강하게 자극하기
시작했다.
현준 또한 그녀의 혀가 자신의 성기를 자극할때마다 허리를 들어올리며 그녀의 입안에다 자신의 성기를 박아대기 시작했다.
"음...으...나올것 같아요..이제그만.."
"아...."
"그만..윽..입안에다 사정할것같아."
현준의 성기가 점점 빠른 속도로 그녀의 입속에서 움직이기 시작했고 여자의 입이 현준의 성기를 아플 정도로 강하게 빨아 대자 더이상 참을수 없게된 현준은 그대로 여자의 입속에 자신의 정액을 뿜어 냈다. 현준이 사정을 하는 동안 여자는 입을 떼지 않은채 현준이 뿜어내는 정액을 그대로 받아 삼켰다.
"미안합니다.도저히 참을수없어서.."
"전 괜찮아요. 그보다는 아프지않으세요? 남자 경험 한지일년이 넘어서 그런지 저도 모르게 흥분이 되서.."
"누우세요 이번에 제가.."
여자가 현준의 옆에 누웠다.
현준은 여자의 가랑이를 벌리게 한다음 그사이로 들어갔다.
현준은 자신이 알고있는 성행위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며 여자의 몸에 얼굴을 묻었다.
여자는 낯선 남자가 자신의 몸을 어루만지는 것을 부끄러워 했다.
일년동안 성관계를 가져보지 못했다는 여자의 말이 사실인듯 현준이 여자의 몸 이곳 저곳을 어루만지며 입맞춤을 하는동안.
여자는 부끄러운듯 두손으로 얼굴을 가린채 현준의 애무에 힘겨운듯 연신 거친숨만 내쉴뿐 어찌할바를 모르고 있었다.
"으...음....."
그녀의 두 유방 사이에서 얼굴을 묻고 있던 현준은 여자의 유두를 한번 깨물어준 다음 여자의 음부를 향해 얼굴을 이동시켰다.
현준의 혀가 여자의 배꼽을 지나 아랫배에 근처에 다다랐을때,
현준의 다음 목적지가 어디인가를 알게 된 여자가 수줍은듯 자신의 두허벅지를 오무린다.
순결한 처녀는 아니었지만 이혼을 하고 나서도 전 남편에 대한 양심의 가책때문에 아무 남자와 관계를 맺거나 하지는 않았었다.
그래서 그런지 현준의 혀가 아래로 내려갈수록 여자의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면서 여자의 몸이 긴장하는 것을 현준도 느낄수 있었다.그렇다고 여자가 현준을 거부하는 것은 아니었다.
단지 낯선 남자의 혀가 자신의 계곡근처로 향하는것에 대한 부끄러움이었다.
현준의 혀가 여자의 계곡위쪽 무성한 밀림지대에 이르렀을때 여자의 허벅지가 자신의 계곡을 감싸듯 오물린다.
현준은 오무라든 여자의 허벅지를 두손을 이용해 넓게 벌리게 했다.
그러자 그녀의 계곡입구가 벌어지며 속살을 내보였다.
여자의 계곡은 꽤 젖어 있었다.그리고 아이를 둘이나 낳아서 그런지 현준이 이제껏 경험했던 여자들보다 넓었다.
현준은 자신의 혀를 여자의 계곡사이로 밀어넣었다.그러자 여자의 허리가 움찔거리며 엉덩이가 파르르 떨렸다.
"으..음.....으.."
거친 숨만 연신 내뱉던 여자가 괴로운듯 신음성을 토해냈다.
현준은 자신의 혀와 손가락등을 이용해 여자의 계곡주변을 계속해서 간지럽혔다.
여자가 꽤 많은양의 음액을 계곡을 통해 흘려보낸다. 조금 지나자 음액이 넘쳐 흐르면서 여자의 허벅지 아래 부분을 따라 침대시트를 적셨다.
"아..으~~ 못참겠요..나좀 어떻게...."
"음....아...윽..."
"아~윽 못참겠어요~ 해줘요."
현준의 성기는 여자의 몸을 애무하는 동안 다시 발기되어 있었고,
숨넘어갈듯 토해내는 여자의 신음성에 현준 자신 또한 참을 수가 없게 되버렸다. 현준이 여자의 구멍입구에 자신의 성기를 맞추고 허리를 전진시키자,현준의 성기가 여자의 구멍속으로 아무런 저항없이 그대로 빨려 들어갔다.
그순간 여자의 허리가 휘어지는듯 싶더니 여자가 두다리로 현준의 허리를 감싸 안는다.
현준은 자신의 성기가 여자의 몸속에 완전히 삽입됐다고 느끼자 마자 여자의 허리를 두손으로 잡고 여자의 질벽에 자신의 성기를 마찰시켜 나갔다.
현준의 성기가 한번 움직일때마다 여자의 입속에선 쾌감의 신음성이 토해져 나왔고, 여자 또한 자신의 허리를 들썩거리며 현준의 성기가 자신의 몸속깊은 곳까지 들어올수 있도록 했다.
현준의 성기가 그녀의 몸속 가장 깊은곳까지 삽입됐다고 느꼈을때 여자의 몸이 크게 한번 휘어지는가 싶더니 여자의 몸에서 힘이 빠져 나가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잠시후 현준의 성기에서도 폭발이 일면서 여자의 몸속에서 두번째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