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소라넷

유리알 유희 5부

작성자 정보

  • 유리알 유희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95 조회
  • 1 댓글

본문

19 소라 

유리알 유희 5부


5부. 인연의 끈.


그들 부부는 그후 미국에서 그 클럽의 많은 사람들과 만나 다양한 경험을 나누다 쉽게 떠나지 못하고 근무기간을 연장을 해오다가 은지가 30세가 넘어서 그쪽 회원의 영향력으로도 경남의 근무기간 연장이 되지 않자 귀국하게 되었다.

지금은 1년에 겨우 한두 차례씩 휴가를 얻을 때에나 미국으로 건너가 그들과 만나고 있다는 것이었다.

수련은 다른 부부와는 확연히 구분되는 그들의 행위에서 무엇보다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그렇게 방종한 생활을 하는 듯 하면서도 그들

부부가 서로를 지극히 사랑하고 있으며 서로에 대해 가지고 있는 신뢰감은

수련 자신의 경우보다 결코 못하지 않다는 데에 있었다.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단단하게 결속을 시키고 있는지 그 실체를 좀처럼 짐작조차 할 수 없었기에 더욱 알고 싶어지는 것은 수련으로서도 어쩔 수 없는 수련이 가지고 있는 본능중의 하나였다.

바로 그것이 오늘날의 수련을 있게 한 점이었으니까.

집으로 돌아온 수련은 이야기를 들은 것만으로도 무척 많은 경험을 한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그들 부부에게 깊숙히 빠져있는 자신을 발견하였으나  강교수에게는 차마 말하지 못하고 잠자리에 들면서도 이 사람은 어떤 생각을 가질까 하는

생각도 불현듯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수련은 침상 속에서도 일주일 후의 만남에서는 또 무슨 일이 벌어질까 기대하는

자신을 돌아보면서 쓴웃음을 짓고는 잠에 빠져 들었다.

일주일 후 수련은 경남의 밤색 갤로퍼의 뒷좌석에 앉아 있었다.

앞좌석에는 운전석에 경남이 앉아 있었고,

그 옆에는 임소희라는 조성철씨의 부인이 앉아 있었다.

토도사 무료 토토 카지노 스포츠 정보

그들은 장흥의 산길에서 차를 세워놓고 그들의 앞에서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막

모텔로 들어서는 성철과 은지를 바라보고 있었다.

어깨가 떡 벌어진 근육질의 성철의 옆에 150㎝도 채 안되 보이는 은지의 가냘픈

몸매는 어딘지 가여워 보일 정도였다.

수련은 덤덤한 표정으로 각자의 배우자의 불륜현장으로 향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또 다른 한쌍에게서 달라지는 감정의 물결을 찿아 보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이윽고 성철과 은지의 모습이 모텔의 유리문 안으로 사라지자 경남이 소희에게

물었다.

"어때요? 지난번에는 즐거우셨습니까?"

임소희 라는 여인은 서구형으로 풍만한 몸매를 지닌 글래머 스타일의 여자였으나

그렇다고 천박해 보이지는 않고 무척 세련된 아름다움을 지닌 여인이었다.

오히려 그 세련된 손동작이나 표정의 움직임이 조금은 수련에게 거부감을 주는

그런 정도였다.  

소희는 장난기 서린 웃음을 풋 하고 입술사이로 터뜨리더니

"경남씨는 그런 것도 확인하나요? 그치만 솔직히 얘기하면 좋았어요" 라고 말했다.

수련은 참지 못하고 그들에게 누구랄 것도 없이 물었다.

"당신들은 질투 비슷한 감정도 일어나지 않나요?"

"질투요? 그들도 우리와 똑같이 즐길 권리가 있는데 질투할 자격이나 있나요.'

"그렇더라도 그건 지난 일이고 지금 눈앞에서 벌어지는 일에 만약 당신들이 자기

배우자를 사랑한다면 내버려 둘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저는 은지를 무척 사랑합니다. 그렇지만 그녀에게도 나와 똑같이 즐길 권리는

있어요."

"만약 은지씨가 경남씨의 동의없이 다른 남자를 만난다면 그것도 용인할 수

있어요?"      

경남의 표정이 다시 심각해졌다.

그리고 갤로퍼의 창문을 열고 담배 한까치를 피워 물더니 한모금을 창밖으로

맛있게 내뿜고는 수련을 돌아보았다.

"최변호사님 저는 은지 없으면 못살아요. 만약 그런 일이 생기면 은지는 제 손에

죽습니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일 겝니다. 옆에 앉아 있지만 소희씨도 아마

부군을 누구보다도 더 믿고 있을거예요"

임소희라는 여인은 별걱정 다한다는 투로 고개만 가볍게 끄덕였다.

"저 두사람이 기대에 차서 걸어가는 모습이 수련씨에게는 건강해 보이지 않습니까?  수련씨도 부군인 강교수님을 무척 신뢰하지요? 이번일로 강교수님의 인품에

저희들도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어요."

"그이야 워낙 샌님이니까요."

"수련씨는 강교수님의 또다른 일면은 아직 알지 못 하신것 같은데요?"

"그분과 같이 산 세월이 벌써 20년인데 당신이 저보다 잘안다고 생각하세요?"

"세월이 능사가 아니죠. 수련씨는 강교수님이 얼마나 자유로운 영혼을 가지고

있는지 생활이 아닌 철학의 차원에서 대화를 해보셨나요? 연애시절과는 또 달라진 그를 알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육체적인 면에서도 그분의 벌거벗은 모습

이외에 어떠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지 서로 얘기라도 나눠본 적이 있습니까?"  

수련은 말문이 막혔다.

(그래 일상의 생활 외에 나는 그에 대해서 무엇을 알고 있는가? 그저 믿고 존경하며 사랑하고 사랑 받는 것으로 만족해왔고 이들과 같은 삶의 유희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적도 없지 않은가? 남 부럽지않은 가정을 꾸리고. 아이들 잘 자라는 것으로 성공한 인생을 살았다고 할 수만은 없지 않은가)


경남은 그녀의 마음속의 동요를 이미 읽은 듯이 차분한 목소리로 그녀에게 놀라운 말을 들려 주었다.

"사실 이번일 모두 강교수님이 계획하신 거예요. 우리 부부가 그분을 알게된 것은 금년 봄에 있었던 은지의 무용발표회 때 였어요."

"그럼 은지씨가...."

수련이 말을 잇지 못하고 있는데 그녀의 생각을 안다는 듯이 경남은 손을 훼훼

내저으며 말했다.

"아니 아니예요. 그분과 어떤 행동도 없었으니 오해는 마시고 얘기를 마저 들으시죠"

"은지가 미국에서 배운 전위적인 춤을 발표할 요량으로 몇몇 후배들과 제자들을

연습시켜서 발표회 전날 일부 전문가들과 교수들만 초빙한 시연회에서 그만

벌거벗고 춤을 추었답니다.

은지의 춤은 보시다시피 체구가 작기 때문에 굉장히 역동적이고 스피디한 편이죠

그래서 중심부의 음모만 제거하면 타이츠를 입은 것으로 알 수도 있었는데 전문가들의 눈은 속일 수 없었죠.

그것이 문제가 되어 대학을 사직할 위기에 몰려 있었는데 그자리에 참석한 분들

중에서 강교수님이 유일하게 은지를 옹호하고 찬사어린 비평을 해주신 덕분에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죠.

그 방면에서 교수님의 설득력과 카리스마는 대단 했답니다."

수련도 그 점은 수긍했다.

평소에는 별로 말수가 없지만 일단 마음먹고 나서면 강인철의 고집은 쉽게 꺾이는 것이 아니었으니깐.

"거기에 그만 은지가 반해 버려서 저도 알게 되었죠. 보수적인 줄 알았던 강교수님이 은지의 전위적인 춤을 이해하고 알아주었다는 점이 은지에게는 큰 기쁨이었죠. 그래서 저와 상의한 끝에 은지가 강교수님을 한번 유혹해 보겠다는 것에 동의를 해 주었답니다. 저 역시 흥미가 있었으니까요."

옆에 있던 소희도 흥미를 느끼는지 그들의 얘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알다시피 은지는 꽤 매력있는 여자입니다. 그녀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 남자는

없으리라고 생각했는데 강교수는 좀 특별한 분이었어요. 두 번에 걸친 은밀한

유혹을 그냥 못본 채 지나쳤어요 그래서 은지가 마지막으로 이번에는 노골적인

유혹을 한번 더 시도해 보기 위해 강교수를 찿아 갔었는데 오히려 강교수님으로

부터 핀잔을 들어야 했지요."

강교수님은 대뜸 방으로 들어서는 은지에게

"오늘도 팬티도 입지 않고 와서 나에게 힐끗거리게 할 셈인가?"

하는데 은지는 뭔가 통했구나 싶어서 얼른 대답을 했답니다.

"오늘은 팬티만이 아니라 속옷은 다 입지 안았는데요"

하는데 강교수님은 정색을 하시고 말씀을 하시더라는 겁니다.

아마도 은지가 부끄러워하지 않게 하려는 배려였겠지요.

"내가 은지씨에게 공감한 것은 그것이 단순한 성적 방종이 아니라 당신의 자유로운 영혼에서 나오는 사유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이예요. 내가 그들에게 말한 것은 당신이 우리들 일부 전문가 그룹에게만 공연하는 시연회에서만 벌거벗었지

일반관객을 대상으로 한 것은 아니지 않느냐는 점과 당신이 벗은 데에는 그 작품에 필요하다는 생각이 있어서가 아니였 겠느냐는 점이었어요. 만약 당신이 그것을

빚이라 생각하고 이런 식으로 나에게 계속 접근한다면 당신의 동기에 대해서도 내 판단이 틀렸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어요. 그러나 당신의 그 맑은 눈동자를 보고

있으면 그렇지는 않은 듯 하니 그런 식의 보답은 하지 말아요. 나는 당신이 포르노 배우로 전락하는 것을 원치는 않아요."

그 말에 은지는 너무나 부끄러워져서 아무 말도 못하고 물러 나왔답니다.

그리고 저에게 와서는 죽고싶다는 거예요.

그래서 할 수없이 제가 강교수님을 만나러 갔지요.

물론 은지랑 함께요.

그리고 지금 최변호사님이 알고 있는 것보다 더 자세히 우리들의 과거에 대해서

이야기 하였지요.

그 당시에 우리가 느꼈던 심리의 변화까지 두요.

그리고 거기에서 우리는 강교수님으로부터 정말로 우리가 필요로 했던 신념을

배우게 되었어요.

그 분은 정말로 놀라운 분이었어요.

마지막으로 저희들을 위해서 은지를 한번만이라도 가져주시라는 저의 제안에

그 분은

"그것은 당신들이 지켜왔던 원칙에 맞지 않는다고, 정말 필요하다면 최변호사님의 승낙을 얻어오라고 하신 겁니다."  

수련은 그이야기를 듣고 말문이 닫혔다.

도데체 화를 내야할지 말아야할지 조차도 판단이 서질 않았다.

아니 차라리 머리 속의 판단기능이 마비된 것처럼 아무런 생각도 나지 않는다는

표현이 오히려 적당할 정도였다.

"그럼 모두가 짜고서 나를 설득하기 위해서 한 연극이었단 말입니까?"

경남은 그녀의 등을 살며시 두드리며 그녀를 위로해 주었다.

"모두에게 그만큼 수련씨가 필요했기 때문이 아니겠어요? 강교수님도 수련씨 걱정을 많이 하셨어요. 그리고 오늘의 결과는 수련씨 덕분에 해결이 된것 아닙니까?"


수련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서 도데체 남편의 생각을 알 길이 없어 골똘히 생각에 빠져 있었다.

(그이가 왜 그런 생각을 했을까? 내가 나경남과 관계를 가져도 좋다는 말인가?)      

어디서부터 어떻게 따져야 할 지도 가늠이 서질 않았기 때문에 그녀는 참으로 답답했고, 정작 자기 자신의 일에는 무력하기 짝이 없는 자기에게 화가 나기도 했다.

집에 도착해보니 큰아들이 그녀에게 남편이 오늘은 학회의 세미나 때문에 충주에서 자고 오겠다는 연락이 있었다고 말했다.

수련은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는데 차라리 잘되었다고 생각하면서 이미 다

자라버린 아이들과 식사를 하고는 잠이 올 것 같지 않아 커피한잔을 타 가지고

서재로 갔다.

그리고 그녀가 요즘 들어 읽기 시작한 책을 펴자 책갈피에서 강교수가 써놓은

편지가 발견되었다.

그녀는 이것도 계획된 것이었군 생각하면서 꼼꼼한 필체로 쓰여진 그의 편지를

읽어 나갔다.


---사랑하는 수련에게 당신을 애 엄마로 부르지 않고 수련이란 이름으로 불러 보는 것도 벌써 20년 전의 일인 듯 하구려.

오늘의 일은 당신에겐 큰 충격이었으리라 믿소.

당신이 궁금해 할 것 같고, 그렇다고 직접 마주앉아서 얘기하기는 쑥스러움이

앞서서 이렇게 글로 내 생각을 전하니 이해 하구려---

하는 글로 시작한 그의 편지는 그들 부부의 첫 만남에서부터 둘이 더불어 이루어온 가정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러나 현재의 심경에 대한 그의 말이 나오자 그녀도 한자 한자를 음미하면서 천천히 읽어 나갔다.


---수련아 이렇게 우리가 살아온 길은 보람이 있었다고 생각해왔다.

그런데 말이다. 지난 가을 싸드 후작이나 Gㆍ아폴리네에르, 포린느ㆍ레아쥬등의

독특한 소설들에 대한 비평논문을 썼던 사실을 당신도 기억하겠지?

그때부터 내가 살아온 방식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그러다가 김은지 교수의 얘기를 듣고 마치 벼락을 맞은 듯한 충격에 빠져서

헤어나올 수가 없게되고 말았지.

이제는 당신도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을 테니까 내가 무엇을 말하려는지 짐작할 수 있을꺼야.

수련! 우리 용케도 서로의 분야에서 모두 어느 정도 학문적 성취도 거두었고,

사회적 평판도 얻었지만 그 과정에서 우리가 희생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자식들도 크게 속썩이지 않고 잘 자라 주었으니 만족한 생활이었을까?

나는 요즈음에야 그것이 전부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오.

우리가 이룩한 정신적인 성취감을 위해서 우리의 육체를 희생한 것은 아닐까?

우리는 두뇌의 성숙만을 위해 육체의 절제를 너무 강요해 온 것은 아닌지....

형이상학적인 토론은 항상 큰소리로 밝은데서 이야기하면서 우리의 욕망의 일부인 육체에 대하여는 왜 소리내어 말하지 못하는 걸까.

특히 당신이나 나 같은 사람은 그런 부분에서는 더욱 심했던 것은 아닐까?

이제 머지않아 시들어 버릴 육체를 생각하면 우리 자신의 육체에 대한 학대가 너무 심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오.

그래서 김은지 교수의 생활에 대한 얘기만 듣고도 등줄기를 꿰뚫는 전율을

느꼈는지 모르겠오.

여보! 우리 이제 두뇌의 성취는 좀 미루어 두고 더 늦기 전에 우리 육체 를 위해

시간을 써 보지 않겠오?

한 마당 인생에서 이제껏 억눌러왔던 육체의 희열을 위해 시간을 써보는 것도 꼭

필요한 일 일것 같은 생각이 드오.

지금껏 나만을 위해 봉사해왔던 당신에게도 그리고 나에게도 이제는 어느 정도

자유를 주어 한바탕의 유희를 해보는 것도 해보지도 않고 보내 버리는 인생 보다는 덜 후회가 될것 같구려.

댜행히도 김은지씨 부부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그 부문에서는 굉장한 조예가 있는 듯 하고, 무엇보다도 그런 가운데서도 그들 부부의 사랑이 변함없는 점이 참으로

신뢰감이 드오.

어떻소 그들과의 이 인생유희에 한번 동참해 볼 생각이 있다면 내일 아침 나에게

전화를 주시오.

만약 전화가 없다면 나도 전과 똑같은 모습으로 예정된 시간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당신에게 돌아가겠오.----


토도사 무료 토토 카지노 스포츠 정보

 

관련자료

댓글 1

토도사님의 댓글

  • 토도사
  • 작성일
토도사 평생주소는 https://토도사.com/
Total 11,830 / 454 Page
RSS
우리들 이야기 84부
등록자 토도사
등록일 12.27 조회 801 추천 0

우리들 이야기 84부어른들만의 섹스커뮤니티 소라넷 인기야설만을 엄선 소라넷야설아내는 아들를 따라가서 모든것을 이상없이 점검 해주고 돌아와서 나…

카오스 1부 그녀는 예뻣다...세상 누구보다도..
등록자 바쿠리
등록일 04.17 조회 801 추천 0

​카오스 1부 그녀는 예뻣다...세상 누구보다도..소라넷에서 유명했었던 야설들만을 모아 매일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병채루 부어도 술은 더 이상 …

어느가족의 이야기 파트원 2편 번민 미안해요 누나 나 또 이렇게 빨리
등록자 엄마곗돈
등록일 04.27 조회 801 추천 0

​어느가족의 이야기 파트원 2편 번민 미안해요 누나 나 또 이렇게 빨리소라넷에서 유명했었던 야설들만을 모아 매일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어느가족의…

육지 촌놈 배에 오르다 <3>
등록자 르몽드
등록일 05.24 조회 801 추천 0

토도사 카지노 토토 매거진Todosa casino toto magazine소라넷에서 유명했었던 야설들만을 모아 매일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토도사 …

HUNTER 너희가 야설을 아느냐 너 1부
등록자 굵은핫도그
등록일 05.26 조회 801 추천 0

HUNTER 너희가 야설을 아느냐 너 1부​토도사 카지노 토토 매거진Todosa casino toto magazine소라넷에서 유명했었던 야…

호스트바 1부
등록자 박카스
등록일 06.15 조회 801 추천 0

호스트바 1부​토도사 카지노 토토 매거진Todosa casino toto magazine소라넷에서 유명했었던 야설들만을 모아 매일 업데이트하고…

기억의 습작 번역
등록자 꼭꼭묶어라
등록일 07.10 조회 801 추천 0

​기억의 습작 번역토도사 - 카지노 토토 매거진Todosa casino toto magazine소라넷에서 유명했었던 야설들만을 모아 매일 업데…

섹스일기2 댓글 1
등록자 엄마곗돈
등록일 10.10 조회 801 추천 0

소라넷에서 유명했었던 야설들만을 모아 매일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섹스일기2난 오빠랑 여관을 들어와서 둘이 포옹을 하면서 서로 키스를 했다...한…

제가 용서 받을수 있나요<4> 댓글 2
등록자 제가 용서 받을수 있나요
등록일 11.03 조회 801 추천 0

소라넷에서 유명했었던 야설들만을 모아 매일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제가 용서 받을수 있나요<4>그날부터 엄마의 지극한 나의 재활훈련은 …

우리집 옆 여자고등학교 3 댓글 1
등록자 우리집 옆 여자고등학교
등록일 11.15 조회 801 추천 0

소라넷에서 유명했었던 야설들만을 모아 매일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우리집 옆 여자고등학교-탈의실편(2)아~ 정말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그 동…

강철은 어떻게 단련되었는가 4 댓글 2
등록자 강철은 어떻게 단련되었는가
등록일 11.23 조회 801 추천 0

소라넷에서 유명했었던 야설들만을 모아 매일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강철은 어떻게 단련되었는가.본 제목은 거장 니꼴라이 오스트로프스키의 동명 작품에…

밀레니엄정사 3부 댓글 2
등록자 털민웨이터
등록일 12.15 조회 801 추천 0

소라넷에서 유명했었던 야설들만을 모아 매일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밀레니엄정사 3부저번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집으로 돌아온 나는 다시 한번 만나서…

New Comment
  • 댓글이 없습니다.
Notice
  • 글이 없습니다.
Member R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