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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을 향한 지름길" 모임(3부)

라벤다 향이 나는 아로마 촛불이 은은하게 룸의 구석 구석을 채워 가고 있었다.

청각으로 조용하게 시작의 빗방울이 하나씩 떨어지게 음악이 시작되고, 은은히 촛불이 타 들어감과 함께 후각이 자극되게 하는 것은 여인의 경계심과 육체의 문을 여는데 도움이 됨을 잘 알고 있었다.

스타킹 위의 발바닥을 지긋이 눌러 편안하고 부드럽게 마사지 해 준다.

휴의 혓바닥이 여인의 종아리를 타고 올라 여인의 허벅지까지 핧아 올라갔다.

어느새 여인의 스타킹 위엔 휴가 묻혀 놓은 침이 흥건히 베어 나고 있었다.

휴는 서두러지 않고 여인의 발가락을 하나씩 입으로 가져가 샅샅히 빨아 들이며 흡입하듯이 혀를 돌린다.

여인의 발바닥 위로 휴의 혀는 그림을 그리듯이 집요하게 괴롭힌다.

여인의 입에서 끓어질듯 한숨이 흘러나왔다.

휴는 천천히 여인의 머리를 한올씩 쓰다듬어며 아주 천천히 여인의 머리카락 감촉을 살려 나갔다. 휴는 알고 있다 .머리카락에도 극도로 미세한 감촉이 있다는 것을...

여인의 입술에 작은 떨림이 전해진다.

휴는 여인의 귀 뒤로 아주 가는 콧김을 전한다.

여인의 목덜미는 유난히 하얗고 보드라운 속살이 보였다.

여인의 귓 속의 솜털이 송송 일어나게 입김을 불어 간다.

"아~~!"

여인은 생각보다 쉽게 느낌을 받는가 보다.

아마도 눈을 가린 것이 무한한 상상의 세계로 자신을 몰아 갈수도 있어리라.

여인의 손이 침대의 시트를 움켜 잡는 것이 예사롭지가 않다.

하지만 휴는 서두러지 않고 인내한다.

여인이 완전히 풀어질때 까지.

휴는 이제 시작할 때라 생각했다.

갑자기 여인의 하얀 원피스를 우악스럽게 내려 버렸다.

여인은 움칠하며 놀라듯 반응하다 이내 옷이 벗겨지는 것을 몸을 틀어 도와주고 있었다.

여인의 하얀 원피스에 어울리게 여인의 속살은 참으로 뽀얀 자태가 아름답다.

여인은 옷에 마춤이라도 하듯 하얀 레이스가 이쁜 속옷을 입고 있었다.

휴는 다시 혀로 여인의 허벅지를 칼퀴로 끌듯이 훓어 갔다

여인의 복숭아 뼈 뒤를 지나 여인의 종아리 안쪽 그리고 무릎의 뒤 편을 ...

여인은 몸을 뒤척인다.

휴의 혀가 여인의 가장 안쪽 허벅지를 향해 가며 휴의 손은 여인의 브라자 속의 젖무덤을 움켜진다.

여인의 몸이 모로 눕는다.

음악은 소나기가 오듯이 조금씩 그 소리가 더해 가고 있었다.

완전히 벗은 여인의 몸은 어느 모델 못지 않게 아직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었다.

한 손에 움켜 잡아 약간 남을 정도의 뽀얀 젓무덤.

가는 어깨선, 그리고 도툼한 아랫배....

휴는 여인의 어깨선 움폭한 곳을 혀로 간지럽히며, 손은 여인의 엉덩이를 원을 그리듯이 매만져 준다.

여인의 젖꼭지가 몰라 보게 오똑하게 일어서 있음이 보인다.

휴는 천천히 몸을 내려 여인의 팬티위로 향해 갔다

여인의 하얀 팬티에는 여인의 분비물로 촉촉히 졎어 새어 나온 모습이 보였다.

여인의 레이스 팬티위로 여인의 검은 치모가 삐죽히 얼굴을 보인다.

휴는 여인의 팬티위로 조심스레 손을 가져간다.

그리고 스쳐가듯 여인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건들려 본다.

여인은 입에서 탄식이 흘러 나오며 입이 동그랗게 오므려 든다.

여인의 허벅지가 오므라들듯이 두 다리를 구부린다.

휴는 가만히 다리를 풀어 다시 여인의 팬티위로 손을 가져간다.

그리곤 여인의 허벅지 에서 여인의 팬티 속으로 손을 넣는다.

휴의 손에 여인의 치모가 까칠하게 전해온다.

휴는 여인의 속살을 가만히 음미해 본다.

여인은 벌써 흥건하게 많은 양의 분비물을 흘러 보내고 있었다.

휴의 손가락이 집요하게 여인의 소음순을 지나 여인의 음핵을 슬쩍 건드린다.

여인은 단발마의 소리를 낸다.

"아!!"

휴의 손가락이 여인의 클리토리스를 건드릴때 마다 여인은 몸을 부르르 떨고 있다

휴는 분비물에 번들거리는 손가락으로 여인의 회음부를 지긋이 눌러 여인의 감정을 도와 준다

여인의 다리에서 힘이 들어 오고 있다

휴는 그 여세를 몰아 여인의 회음부를 지나 여인의 항문 주의를 둥글게 맛사지 한다

원을 그리듯이 조심스레 터치해 간다

항문주위엔 많은 쾌감을 주는 신경이 산재한다는 것을 휴는 알고 있어며 그래서 자주 이용하는 편이었다.

배설의 쾌감에 익숙한 모든 사람은 스스로 그 반응에 놀란다는 것도 알고 있다.

휴의 손가락이 여인의 항문을 더 집요하게 아슬 아슬하게 공략하기 시작했다

휴의 입술이 여인의 젖꼭지를 휴의 손은 여인의 비밀스런 그 곳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시작한 것이다.

휴는 이제 천천히 자신의 하나 남은 거적을 벗어 던졌다.

여인에게 다가가 여인의 눈안대를 벗겨낸다.

여인은 눈이 부신듯 갑작스런 미세한 불빛에 미간에 주름을 지어며 찡그린다.

하지만 은은한 촛불에 금새 눈은 익숙해져 갔다.

여인의 눈앞엔 벌써 휴의 남성이 일어나 여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여인은 천천히 휴의 물건을 감싸쥔다

여인의 휴의 물건의 뿌리를 움켜쥐고 혀로 천천히 휴의 약간 늘어져 쳐진 휴의 밑둥치 불알을 터치하듯 핧는다

눈을 내리 깔고 날름 거리는 혀로 핧고 입술로 잘게 씹어 간다.

그리곤 휴의 상기된 귀두 부분부터 동그랗게 오므린 입술로 빨아들인다.

휴의 갈라진 귀두를 혀로 핧다가 휴의 요도구 입구로 말아쥔 혀 뿌리로 살짝 살짝 밀어 넣어본다

그리곤 여인은 눈을 동그랗게 치껴뜨며 휴의 표정을 올려다 본다.

올려다 보는 여인의 눈이 아름답다.

어둠에 더욱 검어진 눈동자에 반사된 촛불이 일렁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