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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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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

야설-8/ 608 

토도사 - 카지노 토토 매거진 Todosa casino toto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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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도사 - 카지노 토토 정보매거진

"나 떨려!"


그녀의 말에 길버트는 움찔하며 놀랐다. 결혼 한 경험이 있는 중년의 여인이


떨린다니 지금까지의 일들을 불 륜으로 여기기 때문일까. 아니다! 지금까지


그녀는 자신보다 적극적이지 않았는가?


"난 느끼지 못할지도 몰라. 사실은 지난 십 년간 경험해 보지 못했어. 기쁘


게 해주지 못할지도 몰라."


레이첼의 말에 길버트는 가슴속 깊은 곳에서 미묘한 감정이 생겨남을 느꼈다


.


"고마워요. 걱정하지 않아도 되요. 모든 걸 나에게 맡기고 마음을 편안히 해


요."


길버트의 말에 레이첼은 전혀 기분이 좋아지지 않았다. 은근히 화가 나기까


지 했다.


"자기는 젊은 여자들과 경험이 많지. 사실 나 같이 나이 많은 여자는 싫지?"


레이첼이 그렇게 말하자 길버트는 천천히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달콤


한 입맞춤이 시작되면서 레이첼은 자신이 점점 허물어져 가고 있음을 느꼈다


. 길버트의 혀가 입술을 비집고 들어와 그녀의 혀에 감겨왔다. 이 순간 레이


첼은 아무 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자신과 함께 있는 그를 온몸으로 느


끼고 있었기에... 레이첼의 입술에서 길버트가 멀어지자 그녀는 한숨을 쉬며


말했다.


"휴! 너무 좋아."


레이첼의 젖가슴을 덮고 있던 길버트의 손이 자연스럽게 그녀의 몸을 타고


흘렀다. 그의 손이 자신의 굴곡을 타고 흘러내리자 그녀는 낮은 신음을 발하


며 몸을 떨었다. 그는 그녀의 반응을 즐기려는 듯 더욱 천천히 움직 였고 반


응이 급한 곳은 물살을 피해 회전하는 보트처럼 원을 그리며 지나갔다. 그녀


는 자신의 몸을 스치는 그 의 손만으로도 주체할 수 없을 것 같았다.


"아아!미치겠어. 날 좀 어떻게 해줘."


그녀의 절규에 가까운 목소리가 허공에 울릴 때까지 그는 한가지를 생각하고


있었다.


'레이첼이 지난 십 년을 남편 없이 보낼 수 있었던 건 절정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십 년 전에도 느끼지 못했다면 단순한 피스톨운동 만으로는 안 된


다. 이런 여자들은 대부분 전희에서 감각이 상승해버려 막상 피스 톨 운동에


들어가면 별다른 감각이 생기지 않는 것이다. 천천히 최대한 천천히 그녀를


자극해 그녀 스스로 폭 발하도록 해야 한다. 그후에 다시금 자극을 주면 절


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이 여자는 완전히 내 것이 된다. 내


가 없으면 하루 밤도 지낼 수 없게 만들어야 한다.'


길버트의 손이 그녀의 우물을 지나 둔덕에 다다르자 그녀는 숨이 멎을 것 같


았다. 지금까지 남편이 죽은 후 한번도 경험해본 일이 없었다고는 하나 자신


의 손으로 무수한 밤들을 어루만져온 둔덕이 낮선 사내의 손끝에 전혀 색다


른 반응을 보이며 자신을 놀라게 할 줄은 몰랐다.


"아-아 흑!"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그의 손을 잡으려 했다. 그러자 그의 손은 다시금 언


덕을 내려와 우물가로 돌아갔다. 그의 손이 사라지자 허전한 감정이 몰려오


며 자신의 몸이 그를 원하고 있음을 느꼈다. 그러나 그의 손은 여전 히 우물


가에 있을 뿐 다가가려 하지 않았다. 마치 뜨거운 난로 뚜껑에 앉았던 고양


이처럼... 침대 위에 반듯하게 누워있던 레이첼은 그가 다시 둔덕에 오르려


하지 않자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자신의 눕 혀진 몸을 옆에 앉아 바라보고


있을 그를 그녀는 바라보지 않았다. 수줍은 처녀처럼 그녀는 두 눈을 꼭 감


고 있었다. 그녀의 용기를 말해주듯 목소리는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이제 방해하지 않을게."


그녀의 말에 그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말했다.


"눈을 떠요. 내 사랑! 눈을 떠서 날 봐요."


자신을 사랑이라고 부르는 그의 목소리에 그녀는 눈을 떠야만 했다. 그는 그


녀의 아랫배를 바라보며 신성한 의식을 거행하는 수도사처럼 얼굴에는 경건


함을 띄우고 있었다. 그녀는 지금까지 이렇게 진지한 남자의 모습 을 본적이


없었다. 그가 천천히 시선을 옮겨 그녀의 눈을 바라보며 말하기 시작했을 땐


이미 그녀는 그의 포 로였다.


"우리가 행하는 사랑의 의식을 부끄러워하지 말아요. 내가 당신을 사랑하기


에 난 당신에게 내 모든 걸 줄 수 있어요. 그러니 당신도 날 위해 호수의 물


결처럼 영롱한 그대의 눈빛을 보여 주어요."


그의 말은 한편의 시였다. 영원히 그녀의 가슴속에서 지워지지 않을 숭고한


사랑의 증거였다. 그녀는 더 이상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자신의 사랑을 위해


자신의 모든 걸 바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녀가 의미 있는 끄덕임 을 하자


그는 다시금 천천히 손을 움직여 조금 전에 실패한 언덕을 오르기 시작했다.


사랑을 확인했기 때문일까 그녀는 조금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거대한 쾌


감이 자신의 언덕에서 생겨나 온몸 으로 퍼지는걸 느꼈다.


그녀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레이첼은 상체를 일으키며 자신의 실크 블


라우스를 뜯어냈다. 블라우스가 거칠게 뜯겨 나가자 터질 듯 옥죄어있는 브


레지어를 드러냈다. 그가 미처 그녀의 브레 지어를 보기도 전에 그녀는 자신


의 브레지어마저도 벗겨 버렸다.


"난 이제 당신의 포로예요. 날 어서!"


그녀는 자신의 출렁거리는 젖가슴을 양손으로 받쳐 그에게 주려는 듯 내밀었


다. 그녀의 젖가슴은 겉으로 들어 난 옷의 라인보다 훨씬 컸다. 마치 커다란


메론을 잘라 놓은 듯 크고 탄력적이었다. 젊은 여자들도 이만한 젖 가슴은


갖지 못하리라 여겨졌다. 길버트는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다른 한 손으로 그


녀의 젖가슴을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둔덕을 자극하던 부 드러움과는 달리 젖가슴을 움켜쥔 손에는 강한 힘이 있


었다. 그의 손이 자신의 산과 같은 젖가슴을 점령하자 그녀는 탄성을 토하며


드러누웠다. 자신의 젖가슴과 둔덕에서 서로 다른 감각이 밀려왔다. 길버트


가 젖가슴을 쥔 손이 파도와 같은 거친 자극을 준다면 둔덕 위의 손길은 여


름날 불어오는 미풍과 같이 부드러운 자극을 주었다. 레이첼은 쾌감에 온몸


을 맞기며 뱀처럼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그녀는 꿈틀거리며 하 나씩 옷을 벗


었다. 블라우스가 그녀에게서 멀어지고 이어 분홍빛으로 레이스가 달린 브레


지어가 하늘을 날았 다.


'처음부터 적극적이게 해야해. 처음에 소극적인 여자는 평생 소극적일 수밖


에 없어. 이 여자는 처음부터 내 앞 에선 부끄럼이 없어야 해!'


그의 마음을 모르는 체 그녀의 몸짓은 자꾸만 대담해져 갔다. 온몸을 비틀며


쾌감의 몸짓을 선보이고 있었다. 마치 자신의 다급한 마음을 표현하듯 그녀


의 몸짓은 이미 정점에 이르고 있었다. 레이첼은 벌써 두 번이나 자신의 치


마를 걷어올리려다 실패했다. 그때마다 길버트의 손이 그녀의 손을 잡아끌


었기 때문이었다. 검은 치마 속에 가리워 진 자신의 중심부는 용암이 흘러


넘쳐 대지를 모두 적시고 꼽쓸한 털로 뒤덮인 풀밭을 늪지로 바꾸어 버렸다.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자신의 초지는 용암에 녹아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


같았다. 자신의 풀밭을 뒤덮고 있는 검은 레이스의 펜티는 더 이상 그 기능


을 다하지 못하고 있었다. 샘에서 솟아오 르는 열기와 끝없이 샘솟는 꿀물로


인해 펜티는 뜨거운 물수건처럼 자신의 중심부를 덮고서 찜질을 하고 있었


다.


레이첼은 벗고만 싶었다. 다시는 이런걸 입고 싶지 않았다. 길버트는 레이첼


이 치마를 올리거나 다리를 벌리는걸 허락하지 않았다. 레이첼에게 속박이


주는 쾌감을 즐기 게 하면서 자신을 뒤덮고 있는 속박을 느끼게 하려는 듯


그는 그녀를 붙잡고 있었다.


'이제 다시는 펜티를 입지 못하게 하리라. 넌 내 앞에서는 창부가 되어야 해


. 언제나 날 위해 다리를 벌릴 수 있는 여자가되어야 해.'


더 이상 버티지 못하는 듯 레이첼이 자신의 젖가슴을 어루만지며 말했다.


"아아 길버트! 난 더 이상 못 참을 것 같아. 어서 빨리..."


"조금만 더 참아요. 그러면 평생 느끼지 못했던 쾌감을 느낄 수 있을 테니


...!"


"아아! 난 자기가 참으라면 참을 수 있어. 아 흑!"


길버트의 손가락이 둔덕을 지긋이 누르자 그녀는 작살 맞은 생선처럼 움찔거


렸다. 레이첼은 지금까지 고통처 럼 강렬한 이런 자극을 경험해 보지 못했었


다. 그녀의 손이 자신의 말을 어기고 다시금 치마 쪽으로 흘러들었 다. 그러


나 이번엔 그가 막지 않았다. 레이첼은 순간적으로 그가 허락한 사실을 알았


다. 그녀의 손이 서둘러 치마를 올리고 펜티를 벗기려 하자 그의 목소리가


들렸다.


"치마를 먼저 벗어야 해요."


그녀는 마치 노예가 주인을 대하듯 그의 시선을 살피며 고개를 끄덕였다.


"아 알았어."


그녀는 자신의 치마를 벗고 난 후 펜티마저 벗었다. 역시 그녀가 조금전 생


각한 데로 펜티는 자신의 꿀물에 젖어 물수건처럼 흥건했다. 그녀의 펜티가


호선을 그리며 멀리 날아갔다. 마치 다시는 필요치 않는다는 듯 멀 리 날아


갔다. 펜티를 벗은 그녀가 다리를 벌리자 그의 손이 다시금 그녀의 다리를


모았다.


"왜?"


그녀가 퉁명스럽게 말하자 그는 그녀의 얼굴을 보면서 말했다.


"당신의 소중한 입술을 내가 이런 모습으로 볼 수는 없잖아요."


그녀는 그때서야 그의 말이 포함한 의미를 알았다. 그의 옷은 방안에 들어서


던 그 모습 그대로였다. 그녀만이 알몸이었다. 그녀는 상체를 일으켜 침대


위에 무릎꿇고 앉아 마치 노예가 주인을 대하듯 그의 옷을 하나 하나 씩 정


성스레 벗겼다. 그의 옷이 모두 벗겨지자 그의 손이 그녀의 다리사이로 미끄


러져 들어갔다. 그녀는 무릎을 꿇고서 천천히 다 리 사이를 벌렸다. 공간이


확보되자 그의 손이 무서운 속도로 돌진해 들어갔다.


"아아!"


"이제부터 나만이 이곳을 드나들 수 있겠지요?"


"그, 그래."


"언제까지나?"


"네가 원하는 언제까지나!"


길버트의 손이 민활하게 그녀의 꽃잎을 벌리고 홍수가 나버린 샘을 탐색하기


시작했다. 그의 손이 움직일 때 마다 그녀는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안타까운


몸짓을 했다. 자신의 입술이 벌어지고 그 속으로 낯선 사내의 손 가락이 들


어서자 그녀는 아늑한 쾌락에 빠져들었다. 그녀의 꽃은 낯선 손가락을 놓치


지 않으려는 듯 자꾸만 빨아들였다.


'지난 십 년간 독수공방했다더니 이렇게대단한 힘이 숨어있나? 조금 더 미치


게 만들어야 내 말을 잘 들으리 라.'


"아 흑! 제발 이제는..."


"아니 조그만 더 참아요."


그는 말을 끝내며 그녀의 입술에 입을 맞추었다. 윗입술이 열리면 아랫입술


도 열린다고 했던가. 그녀는 두 손 으로 그의 얼굴을 감싸고서 정신없이 입


술을 탐닉했다. 이미 자신의 아랫도리는 그의 손에 점령당한 체 애타 는 몸


부림을 하고 있었다.


"크윽! 그, 그곳은 제발... 으흐흐!"


그의 손이 어디를 건드렸는지 갑자기 그녀는 생소한 신음을 토하며 자지러지


는 소리를 냈다. 길버트의 손이 클리토리스의 옆부분을 건드리는 순간이었다


. 레이첼은 길버트가 조금 전에 클리토리스를 만졌을 때보다 훨씬 큰 자극을


받았다.


'이 곳이 정점이로군. 이 정도면 알건 다 알았고 더 이상 시간을 끌면 오버


되 버린다. 이쯤에서 시작해야지.'


그는 모든 탐사를 끝내고 그녀의 얼굴을 보았다. 그녀의 눈은 이미 은혜를


바라는 어린양의 눈빛으로 변해 있었다. 길버트는 만족스런 눈빛을 하고서


천천히 그녀의 시선을 자신의 성난 물건에 옮겼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지만 이 물건이 당신의 꽃잎에 들어갈지 의문이에요."


레이첼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의 물건은 조금 전에 보았던 것과 같다


고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자라나 있 었다. 그녀는 순간적으로 그의 말이 뜻하


는 의미를 깨닫지 못했다.


"그, 그럼. 어떻게 하지?"


"옛말에 윗입술이 받아들일 수 있으면 아랫입술도 받아들일 수 있다고 했어


요. 우리 한번 실험해 봐요?"


그때서야 그녀는 그가 원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단


한번도 해본 적이 없고, 하고 싶 지도 않았던 일이었다. 심지어 친구들 사이


에 이런 이야기가 나오면 추하다고 외면하던 그녀였기에 그의 의도 를 알았


을 땐 정신이 확 깨어나는 것 같았다. 그러나 그의 눈을 보았을 때, 간절한


바램의 눈을 보았을 때 그 녀는 지난 세월 가졌던 자신의 생각을 잃어버렸다


. 그녀는 아무런 생각이 없는 듯 그의 손길에 따라 자신의 얼굴을 낮추어 그


의 물건을 입에 머금었다. 입안 가 득 들어차자 그녀는 본능적으로 혀를 움


직였다. 남편이 살아있을 때에는 상상도 못하던 일이었다.


그녀의 혀 는 그의 귀두 부분을 핥으며 더욱 깊숙이 받아 들였다. 그러나 전


체의 반도 입안에 들어가지 않았다. 그러자 그녀는 사탕을 가지고 노는 어린


애처럼 그의 성난 몽둥이를 자신의 손으로 감싸며 더 깊숙이 집어넣으려 애


쓰 기 시작했다. 그녀가 그를 기쁘게 하려고 전력을 다하는 순간에도 그는


차분히 그녀의 흔들리는 엉덩이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의 눈빛은 애수처럼


차가웠지만 그의 입에선 연신 들뜬 신음이 나오고 있었고 그의 손은 그녀의


머리카락을 만지며 그녀를 독촉하고 있었다. 순간 그녀의 입술이 그의 자식


을 뱉어내며 컥컥 대기 시작했다. 그녀는 초보자인 자신의 실력을 잊고서 너


무 깊숙이 빨아들이다 그만 목젖을 건드린 것이다. 그녀가 고통스러워하자


어느새 그의 눈빛은 애정이 담뿍 담긴 눈으로 변해 그녀의 고통을 보고서 눈


물을 흘리려 했다.


"날 위해 이렇게..."


그녀는 그의 눈빛을 보자 모든 고통이 사라지는 것 같았다. 되려 그를 위로


하며 말했다.


"난 괜찮아. 조금 더 했으면 널 기쁘게 해줄 수 있었을 텐데 아까워."


그는 그녀의 손바닥에 얼굴을 비비며 말했다.


"난 마음만으로도 고마워요."


그녀는 그의 말에 모든 걱정을 떨쳐 버렸다. 지금껏 이런 남자를 만나지 못


했던 자신이 불행했음을 느끼고 있 었다. 그녀에게는 길버트의 나이가 자신


보다 이 십년 이상 차이 난다는 사실은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 심지어 그가


아직 학생이라는 사실도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그녀는 이 사랑스런 남자에


게 자신의 모든 것을 주고 싶 었다. 그녀는 그를 꼭 껴안으며 말했다.


"언제고 원하면 해줄게."


그때서야 그녀는 언젠가 친구가 말했던 말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었다.


'너도 누군가를 죽도록 사랑해봐. 그럼 그를 위해 그보다 더한 일들도 할 수


있을 테니까.'


"아윽! 아- 아흐윽!"


길버트의 몸이 앞뒤로 움직일 때마다 레이첼의 입에서는 야릇한 비명이 터져


나왔다. 그녀는 길버트의 성난 몽둥이가 깊숙이 들어 올 수 있도록 자신의


다리를 힘껏 벌리고 있었다. 그녀의 몸 위에 타고 있는 길버트의 입에서는


계속 그녀를 자극하는 말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


"아줌마! 아줌마의 이곳은 따뜻한 온천수 같아요. 너무 좋아요."


"아윽!"


그녀는 말하는 대신 그의 몸짓에 신음으로 대답했다.


"아줌마! 고개를 흔들지 말고 날 봐요. 네!"


"나.. 날 더 이상 아줌마라고 부르지마. 날 그냥 레이첼 이라고 불러줘."


그녀는 이미 그의 물건이 자신의 몸에 들어선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쾌감에


빠져들고 있었다. 그녀는 정점에 다다르고 있었다. 지금껏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절정의 쾌감을 그녀는 행위가 시작되기 전부터 느끼고 있었 다. 그것


도 두 번이나... 길버트는 그녀의 상태보다는 여유가 있었다.


그는 자신의 몸을 지탱하던 한 손을 움직여 그녀의 커다란 젖가 슴을 만졌다


. 그의 손이 그녀의 젖가슴을 만지자 레이첼의 손이 자신의 나머지 젖가슴을


만지며 주무르기 시 작했다. 그녀의 손이 움직이자 애처롭게 떨고 있던 젖꼭


지가 파르르 떨며 단단해 졌다.


"레이첼의 젖가슴은 정말 커요. 난 예전부터 당신의 이 젖가슴만 보면 가슴


이 뛰었어요. 언제고 꼭 만져보고 싶었어요."


그러자 레이첼이 힘들게 숨을 쉬면서 말했다.


"이젠 언제나 네가 원하면 만질 수 있어. 난 네 여자야."


길버트는 갑자기 그녀의 오른쪽 다리를 자신의 어깨 위에 올려놓았다. 레이


첼은 자신의 다리가 들어지자 자신 의 조개가 길버트의 물건을 머금고 있는


모습을 훤히 볼 수 있었다. 그 상태에서 다시금 길버트의 몸이 탄력 을 받아


움직이자 레이첼은 또다른 쾌감을 느꼈다. 그의 몸이 눌러올 때마다 레이첼


은 자신의 조개가 위로 벌 려짐을 느꼈다.


"아흐, 아흐!"


그녀는 더욱 자신의 다리를 잡아당기며 그 감각을 즐겼다. 이윽고 두 사람은


정점에 가까워 오고 있었다.


"나 이제..."


레이첼이 급박한 말을 던지자 레이첼도 더욱 가속을 내기 시작했다. 이제는


빼내야 한다고 느끼는 순간 갑자 기 레이첼의 손이 그의 허리를 감싸며 말했


다.


"도망가지마! 내 안에서 풀어."


길버트는 레이첼의 말대로 그녀의 몸 안에 길게 사정을 했다. 레이첼은 자신


의 몸 안에 길버트의 밀크가 뿌려 지는걸 느끼며 절정을 경험했다. 하늘이


부서져 내려오며 자신의 주변이 온통 새하얗게 변했다. 길버트는 레이첼의


가방에서 담배를 꺼내 불을 붙였다. 지난 십 년간 어떻게 혼자 지냈는지 궁


금할 정도로 레 이첼의 몸은 자극적이었다. 절정을 맛보고 잠든 지금도 그녀


의 두 다리는 자신의 허리를 붙잡고 있었다. 레이첼이 깨어난 건 한참이 지


난 후였다. 길버트는 그때까지도 그녀의 젖가슴을 만지며 허리를 약간씩 움


직이 고 있었다.


"어머, 내가 잠들었나봐!"


"괜찮아요?"


"응 이런 기분은 처음이야. 사실 나 처음으로 절정을 맛봤어."


레이첼은 말을 하면서 얼굴을 붉혔다. 길버트는 그런 레이첼이 귀여운 듯 그


녀의 입에 키스를 해 주었다. 그 녀는 그의 키스에 적극적으로 응했다. 도망


을 못 가게 잡으려는 듯 그녀는 그의 목을 끌어안았다. 한참동안 서로의 입


에서 떨어질 줄 모르던 그들은...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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