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관에서 만난 그녀 1부
여관에서 만난 그녀 1부
그녀는 키가 크다
얼굴도 예쁘다
무엇보다 성격이 좋으며 차분하다
참 다소곳한 여자다
말도 별로 많지 않고 순종적이며
남성을 하늘이라 여기는 전형적인 여인네이다
그래도
다수와 어울려 대화를 나눌때면 한번씩 보여주는 순발력이나 재치는
그녀의 촉명함이 얼마나 대단한지 순간 다수는 조용해진다
물론 썰렁함이 아니다
그런 그녀가 나를 참 사랑한다
나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고 내 주변에 있는 이들 모두가 희안하다 하고
눈에 뭐가 씌우면 그런거라 하고 수군거린다
당사자인 나도 공감한다
나는 보잘것 없다
키도 작고
얼굴도 별로고
집도 잘 살지도 못하고 변변한 직장도 없고 한마디로 보잘것 없는 백수다
그래도 세상을 긍정적으로 볼려고 하는 건강한 청년이다
그녀의 이름은 민지애
내 이름은 김진수
우리의 첫만남은 이렇게 시작됐다
여관에서 조바생활을 하며 시간을 보낼때다
그럭저럭 수입도 있고 배운것도 없는 나에겐 만족스러운 직업이었다
일도 재미있고 방마다 들려오는 신음소리도 관음증 증세가 있는 나에게는
최고였다
재미도 있다
쌍쌍이 들어올때 여자손님의 얼굴을 흘낏 보아 두었다가 방을 안내 해주고
10여분 후에 방앞에 가보면 신음소리가 흘러 나온다
한낮에는 손님이 별로 없어 옆방으로 들어가 뚫려있는 구멍사이로 소리도 듣고
섹스하는 장면을 보고있으면 여자들 얼굴하고 내 상상력하고 매치가 되
그 자리에서 자위행위를 하다보면 그 쾌감이야 말로 짜릿 그 자체다
토요일밤 한참 바쁠때 방마다 들려오는 소리는 오케스트라 협주곡을 연상하면된다
다 같은 소리라도 높낮이도 다 다르고 악도 쓰고 중얼거리며 아예
랩을 하는 여자도 있다
정말 가관이다
하루는 이런날도 있었다
한낮인데 손님도 없고 해 졸고 있는데 웬 아줌마가 혼자오더니 방을 달라했다
이럴때는 긴장을 한다
혼자오는 손님 특히 여자인 경우는 자살을 하려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안내를 하고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는데
룸벨이 울렸다
이 아줌마 남자를 불러 달란다
돈은 얼마든지 준다고,,,
기가막혔다
올라가 보니 사람이 없어 두리번 거리는데 이 아줌마가 홀랑 벚고 나를 덥쳤다
40대 중반 쯤 였을것이다
약간 통통하고 배도 좀 나왔고 그리 못생긴 얼굴은 아니었다
그래도썩 마음이 내키지 않아 머뭇거리는데
" 총각 제발 날 좀 안아줘 "
" 나 도저히 못 견디겠어 "
얼마나 애절한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아줌마 이러시면 안돼요 "
" 알아 내 오죽하면 이러겠어 총각 날 좀 사랑 해 주면 안돼겠어 "
그러면서 내 입술과 자지를 한번에 덥치고 만졌다
나역시 벌거벚은 아줌마의 몸을 안고 보지를 만졌다
아! 이러면 안돼는데 혼란과 갈등이 교차했다
바다가 떠올랐다
물이 넘쳐나는 아줌마의 보지는 굶주린 야수의 주둥이 였다
침을 질질 흘리며 자지라는 먹이를 쫒는 야수와 같은 무서운 보지였다
아줌마는 내 자지를 뼈까지 씹어먹으며 빨아댔고 보지는 콸콸 물을 흘리며
자지를 빨아 들였다
물이 얼마나 많은지 아줌마 몸속에 있는 물이 다 나오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무섭게 빨아대고 방아를 찌어대니 사정시간이 다가와 싸고싶다 했다
그랬더니 아줌마는 자지를 감싸고 있던 보지를 빼고 입으로 자지를 물었다
극치감이 올라오고 손으로 아줌마의 보지를 만지니 물이 많아 나와
손이 쑥 들어 가는 것이다
오르가즘을 느끼며 아줌마의 보지구멍 구석구석을 쑤셔대고 흔들어 보았다
굉장히 좋아하는 아줌마의 얼굴을 보며 나 역시 클라이막스에 다 다랐다
많은 양을 사정했는데 한방울의 흔적도 없이 아줌마는 남김없이 먹어버렸다
" 총각 나 2년만에 하는거야 "
" 내가 얼마나 이게 먹고 싶었는지 몰라 , 냄새만 맡아도 좋아"
" 너무 맛있다 총각. 고마워 복 받을거야"
" 아니예요 저도 좋았어요"
방안에서는 아줌마가 쏟아낸 물로 비릿한 내음이 진동을 했다
아줌마는 내자지를 또 빨아 한번 더 하고
내 정자를 또 먹고 엄청나게 물을 쏟아 내고 돌아갔다
나도 즐겼으면서 웬지 좋은일 한것 같은 ,,,
그래서 기분도 좋았다
내가 구멍을 뚫어 놓은 방으로 안내하는 데에는 나만의 엄격한 조건이 있다
하나는 여자가 키크고 예뻐야 하며
둘도 마찬가지이며 셋도 마찬가지이다
희망은 없었지만 좋아서 하는 일이고 일에 재미도 붙어 조금씩 웃음을 찾아가던
때였다
눈에 확 들어오는 여자가 있었다
그녀를 보는 순간 몸에서 기운이 쫙 빠지는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이야기가 본체를 벗어 났지만 우리의 만남은 그렇게 시작 되었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