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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사랑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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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소라 

플라스틱 사랑 ... (7)

정민이 침묵을 깨면서 일어났다. 그리고 화장실로 들어가서 씻는 소리가 들렸다.

이제 서로 헤어져야 할 시간... 만나서 이름도 서로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섹스와

탐닉만 하고 그냥 그렇게 잊어야 하는 시간이 되었나...? 선아는 그냥 누워서

발가락을 꼼지락 거리면서 숫자를 세고 있었다. 정민의 정액이 보지속에서 조금

남에서 아직까지 따뜻함을 전해오고 있지만 섹스후의 허전함은 섹스를 하면 할

수록 조금씩 더 커져가고 있는 것 같다. 섹스... 그리고 헤어짐. 이러한 공식속에서

허전함이 커지지 않는다면 그것조차 이상한 것이라고 하겠지...


"딸~깍" 문이 열리면서 정민이 머리를 수건으로 닦으면서 나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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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지가 조금은 늘어져서 ... 흉물스럽게 보였고 저것이 내 보지를 뚫고 들어온

것이라고 생각하니 얼굴이 조금은 붉어졌다. 저것... 한번 더 하자고 하면 어떻게

할까? 스믈스믈 보지에서 다시 뜨거움이 올라오면서 보짓물이 차오르는 것을

느끼는데 정민은 그냥 씩~ 웃으면서 침대에 걸터 앉아서 TV를 켰다.


나의 몸... 벗을 몸을 정민에게 보여주고... 그래도 부끄러운 것은 사실이다.

섹스를 할때는 모르겠지만 섹스를 하기 전이나 섹스가 끝난 후에 서로의 벗은

몸을 보는 것은 부끄럽고 챙피하다. 그래도... 씻어야지 집에 갈 수 있겠지...


선아는 일어서면서... "아잉~ 눈 감아요...!" 하고 정민에게 말했다. 음탕하고

이율배반적인 벗을 몸을 보여주는 것은 부끄럽고 수치스럽기 때문이다.


정민이 눈을 감자... 선아는 일어나서 욕실에 들어갔다. 남아 있는 욕망의 찌꺼기를

털어내기 위해서... 샤워기를 틀어서 뜨거운 물로 정민의 흔적을 지우기 시작했다.

보지속의 정액을 씻어내고... 가슴에 묻어 있는 정민의 타액을 지우고... 입속에

있는 그의 침을 칫솔로 닦아내고... 그렇게 섹스의 흔적을 지우면서 다시 일상의

속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다 씻고... 타월로 몸을 가리고... 방으로 돌아왔다.


정민은 벌써 옷을 다 입고... TV를 보고 있었다. 선아도 옷을 입었다. 브라를 하고

팬티를 입고... 청바지를 입고... 티를 입고... 그러니까 다시 여대생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평범한 그 모습으로...


정민이 일어나면서 짧게 말한다 ... "가자 그리고..." "여기 있어... 하면서 손으로

봉투를 내 민다. "세어 보고 싶으면 세어봐..." ... 선아는 손으로 받으면서 화끈

얼굴이 달아 오름을 느꼈다... 그래 ... 내가 ... 내가 ... 뭘 하는 것이지? 남자와

잠을 자고 섹스를 하고... 그래서 받는 돈으로 재벌이 되는 것도 아닌데... 내가

내가 지금 무엇을 하는 것이지...? ...


섹스를 끝낸 커플만큼 어색한 사람들도 없다... 서로 조금씩 떨어져서 걸어서

모텔을 나와서 다시 지하철역 앞에 섰다. 서로 가는 방향이 반대라서 지금

헤어지면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기 힘들다... 이사람이 다시 보자고 하면 어떡하지?

선아는... 아까 모텔 생각을 하면 보지가 축축해짐을 느끼지만 모텔문을 들어서기에

너무 힘들었던 마음으로는 다시 만나기가 싫어지기도 하고 ... 그때 정민이

"그럼... 다음주에 전화할께... 토요일날 보자... 그럼 먼저 간다."하고 돌아서서

대답도 기다리지 않고 떠나간다. 그래... 다음주... 그렇게 오늘처럼 만나서

섹스하고... 너가 뭘하는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도 묻지않고 그렇게 헤어지는

그런 과정을 되풀이 하는 것이지... 플라스틱 바가지가 우리의 오랜 표주박을

밀어낼 수 있었던 것은 싸면서... 깨어지지 않는 그런 질김이 있었기 때문이지.


떠나가는 정민의 뒤를 보면서... 선아도 지하철에 올라탔다. 오늘도 하루는

지나갔고 집에 들어가서 누워서 쉬어야 하겠다. 그런데 오늘 피임을 안했는데

가임일이 아닌데... 임신은 안되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남자들은 콘돔을

싫어하고... 그래서 가임일 계산에 대해서는 항상 관심을 두고 있었지만

혹시 모르기 때문에 조금의 불안함은 있었다. 같이 사는 친구에게는 학교

도서관에 간다고 했는데... 훗~ 인생의 공부를 하는 도서관... 모텔... ㅡ.ㅡ


---------------


조금 더디게 진행되고 있네요. 제가 워낙에 산문체라서... ㅡ.ㅡ+

 


플라스틱 사랑 ... (8)


"삐리릿~ 삐리릿..."


토요일 아침... 선아는 핸드폰 벨소리에 늦은 잠을 깨었다. 누구지...?

어떤 년이 이시간에 전화를 하는거야? 지은이년인가? 혜원이 년인가?


그런데 번호가 조금 눈에 익지 않은 것인데...? 누구지...?


"여보세요... 저 선아 인데요...?"


"저... 지난주 만났던 정민 입니다. 오늘 만날 수 있어요?"


아... 지난주 같이 만나서 섹스하고 헤어졌던 그사람이 전화한 것이다.

오늘도 섹스를 하자고... 아침에 잠을 깨어서 섹스하자는 전화를 받는

느낌은 묘하다. 하루가 섹스와 관련한 생각... 대화... 느낌으로 시작하면

하루종일 남자를 볼 때마다 남자들의 자지의 느낌... 섹스의 느낌이

스믈스믈 기어오르고 치마를 입고 걸어갈때 바지가 보지를 스칠때

짜릿한 흥분이 피어 오른다. 하루종일 섹스를 생각하면서 ... 그렇게


"예... 시간 있어요." 말하고 나니... 얼굴이 화끈 달아 오른다. 섹스를

하고 싶다고 남자에게 말하는 것은 언제나 쑥스럽고 부끄러운 것이다.


"몇시에 만날래요? ... 5시 어때요?" 정민이 물어 본다... 5시... 섹스를

하고 끝나면 7-8시... 돌아와서 저녁 먹고 잠들면 되겠지... 하지만

섹스를 하고... 밤에 혼자 잔다는 것은 언제나 외롭고 슬픈 일이야.

따뜻하게 보듬어 안아주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참 좋을 텐데... ㅡ.ㅡ


"그래요. 5시에... 지난번 그곳에서 봐요..." 하고 전화를 끊었다.


오늘은 정민과 어떻게 섹스를 할까? ... 오랄을 해주니까 좋아하던데

오늘도 오랄은 해야 할 것 같고, 애무는 어떻게 해줄까...? 그냥 대충

할까? 아니야... 그럼 다음에는 전화를 안하겠지? ,,, 그럼 미친척하고

부랄부터... 똥꾸멍까지 핥아줄까? 아냐... 항문은 너무 더러워...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보니 ... 보지는 벌써 흥분해서 축축해지고

있었다. 아~ 그냥... 일어나기도 그렇고... 혼자서 자위를 하기도 싫고

이런 아침이 너무 싫다... 이렇게 들떠버린 보지를 어떻게 하라구...


5시... 지하철역을 나오니까... 저쪽에 정민이 서 있다. 지난번에 봤던

옷이랑... 신발이랑... 느낌까지... 그냥 지난번에 만났던 것처럼 그런

느낌이다. 정민이 씩~ 웃으면서 앞장을 선다. 지난번 같던 여관가는

길로 선아도 따라서 걸었다. 둘사이에... 다른 말은 없고... 단지 서로

침묵속에서 연인도 아니면서... 친구도 아니고... 그런 모습으로 어색하게

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사람을 만나니까... 섹스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불안함으로 흥분이 되고... 그래서 축축해지는 보지가 너무 싫다...


오늘도 지난주처럼... 여관을 들어서고... 방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그렇게 복도로 나오니까 이제 편안한 느낌이다. 모텔로 들어

가는 것을 친구들이나 아는 사람들이 보면 나를 뭐라고 생각할까?

난 모텔 보다는 어디... 집이나 그런 곳에서 섹스를 했으면 하는데

정민에게 말하면... 들어줄까? 그렇다고 차에서 하자고 하면 어떡하지?


"딸~깍~" 모텔의 문이 열리고... 정민이 들어가고 선아도 들어갔다.


이방을 나설때까지... 나는 창녀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섹스를 할꺼야.

나는 나를 팔고... 그래서 그 돈으로 먹고 용돈도 쓰고 그런거니까...

하지만... ㅡ.ㅡ+ ... 섹스를 한다고 내가 바뀌는 것은 아냐... 단지

나도 즐기고... 이사람도 즐기고... 그냥 그런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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