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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호의 교회 --- 4부

TODOSA 1 227 0

 

비호의 교회 --- 4부


비호는 또 졸고 있었다. 어제 저녁 늦까지 게임을 한답시고 잠을 못자서 인지... 아님
너무 지루해서인지... 비호는 또 졸고 있었다.
옆에서는 글쓰는 소리... 복사기 돌아가는 소리... 재잘대는 소리.... 비명소리...
비명소리?
비호는 '얏호!~ 다 마쳤다' 라는 비명소리를 듣고 일어났다.
일어나자 마자 얼른 입술 부위를 옷으로 훔쳤다. 아니라 다를까 옷에 묻어 나오는 침이 있었다.
은성이의 목소리에 꺠어난 비호 어리둥절한듯 여기저기를 둘러보다가 모두의 시선이 자기에게 집중된걸 느끼면서 어색하게 웃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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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이 말대루 수련회 준비는 다 되어있었다.
큼직한 시간표.
아기자기하지만 이쁜 책자들
찬송할떄 부를 복음가들...
수련회의 모든것이 준비된겄이 였다.
벌써 모이기만을 한지 3번쨰... 이정도면 빨리 마친거라고 영지가 귀뜸을 해주었다.
비호로써는 별 느낌이 없었지만 그래도 빠르다니까 빠른줄 알았다.
모두 짐을 벗은거 같어서 기분이 좋은거 같었다.
이떄 은성이가 말을했다. ' 야 우리 빨리 마쳤으니까 시내에서 놀다가자!~ '
모두들 당연히 찬성을 하였고 각자가 집에 전화를 하였다.
비호역시 하숙집아줌마에게 전화하여서 말해 주었다.
하숙집 아줌마는 비호가 교회에서 잘적응하는듯한 모습을 좋아하시는것 같았다.
이윽고 모두가 집에 전화를 하였고...
허락을 받은 사람은 지민 , 영지 , 미희 , 은성 그리고 비호 였다.
나머지는 이런저런 이유로 집에 돌아가야하였다.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도중 지민이 영지 그리고 미희는 서로 제잘데기 바뻤구... 은성이와 비호는 꽤나 조용히 걸어 가고 있었다.
비호가 가만히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거의다가 가수이야기였다.
누구는 멋있다니... 누구는 없어져야된다니.... 뭐 그런식의 말들이였다.
은성이를 가만히 훔쳐보니 그녀는 뭔가를 생각하는듯하였다.
여자들한테 끼기두 이상하구 그렇다고 생각에 빠진 은성이를 건드리기는 더 힘들었다.
비호는 xx 플래이어를 가방에서 꺼낸뒤 살며시 귀에 이어폰을 꼽았다.
' 제일먼져 니가 찾아줄사랑 ... 너의 생일마다 꽃을 안겨줄 사람.... 이제 그런 사람이 ... 나 일수없는지!~
   니 곁에 .... '
비호의 왼쪽이어폰을 은성이가 때면서 물었다.
' 어 치사하다 쫌생아 혼자 음악듣냐? ... 이유.. 같이쯤 듣자 '
은성이는 비호의 대답을 기다리지도 않고 자기의 오른쪽 귀에다가 이어폰을 넣었다.
' 엇... 김경호.... 그리구 너 요즘음악만 듣는 사람중에 하나가 아니구나  요즘에들은 6개월만 지나도 한물 갔다고 안듣던데.... 쫌생이 다시 봐야겟어!~ '
비호는 칭찬해주는 말에 약간 우쭐하였지만 아무말도 안하고 음악을 듣기로 하였다.
버스를 타고 가는동안 줄곳 은성이는 김경호의 노래를 들려달라고 하였다.
비호는 약간 이상했지만... 심각해지는 은성이를 보며 아무말 없이 계속 그 노래를 반복해서 들려주었다.
이윽고 시내에 도착한 그들.....
비호는 xx플래이어를 다시 가방에 넣었고 은성이는 다시 활기찬 모습으로 변하였다.
' 음 우리 뭐하구 노까? 노래방가까? 아님 영화나 한편 보까? '
'음.. 언니 우리 노래방 가!~ 우리가 노래안부를지두 얼마나 오래되었다구!!!~ ' 지민이의 말이였다.
'핫.. 난 노래방가면 노래는 절때 안부른다는거 알지? ' 영지의 외침이였다
은성이는 나와 미희를 처다 보며 물었다
'너희 생각은 어떠니? 노래방 가까? 마까? '
나는 지민이의 애처로운 눈길을 무시할수가 없었고... 그냥 고개만 까닥 대었구
미희는 아무거나 상관없다고 대답을 하였다.
비호로써는 뉴질랜드에선 처음으로 가는 노래방... 솔직히 어느정도 기대가 되었으나... 노래방 건물을 보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건... 무너기지 일보직전의 건물... 서있는 그자체가 신기한 건물이였다.
올라가는 개단을 보며 비호는 한숨이 나왔다. 이건 건물올라가는 느낌보다 암벽등반하는 느낌을 주는 개단이였다
보통한국에서 보던 개단 2~3개를 함친 크기였다.
여자들은 익숙한듯 성큼성큼 올라가기 시작하였고 밑에서 올라오던 비호의 눈에는 실룩거리는 4개의 엉덩이를 감상할수 있었다.
비호가 보기에는 청바지를 입은 은성이의 엉덩이가 제일 이뻐 보였으며 지민이의 엉덩이는 제일 통통해 보였다.
미희의 엉덩이는 별 특징이 없었으며 영지의 엉덩이는 제일 발달이 덜된거 같었다.
이런저런 엉덩이평가를 하던 비호는 여자들이 다 바지를 입었다는것에 대해 아쉬움을 남길수 밖에 없었다.
종업원은 4명은 반반한 여자들과 노래방에온 비호를 부러운듯이 처다보더니 그들을 4번방으로 안내하였다
은성이는 맥주12병을 사왔으며 그들은 3시간의 비용을 내었다.
방에들어서보니 소파가 2개 있었으며 마이크도 2개가 있었다.
지민이와 영지가 한 소파에 앉았으며 은성이와 미희 사이에 비호가 앉았다.
들어오자마자 지민이가 마이크를 붙잡더니 한마디 하였다.
'오 내싸랑... 이 언니가 왔다!~ '
그러더니 얼른 책자를 잡더니 서문탁의 '사랑...그리고' 를 신청하여부르기 시작하였다.
은성이가 말했다 ' 이거사... 내가 너하고 노래방을 4번왔는데.... 4번다 너가 먼저 노래를 불렀으며.... 꼭 서문탁 노래만 불렀다는거 아냐? '
아무튼 그렇게 노래판은 시작이 되었다.
영지는 안부른다고 뒤로 빼더니 막상 노래방에 오고 나니까 그런 낌세 없이 잘 놀았다.
미희와 은성이도 노래를 잘부르는 편이였으며 비호역시 잘부른다고 할수는 없었지만 그렇다고 음치라고 할수도 없었다.
분위기는 무르익어 가고 있었고 은성이가 제안하였다
'우리 이러니까 잼없자너... 그러니까 한명이 노래를 정하고 그걸 한절식 불르기로 하되...
못부르는 사람이 옷을 한벌식 벗기로 하는거어떄? '
' 그래 그러자!~ ' 노래에 자신이 있는듯이 보이는 지민이가 얼른 대답을 하였고
맥주를 어느정도 마신 탓이였던지 나머지도 반대가 없었다.
처음으로 은성이가 걸렸다. 은성이는 씨익 웃더니 신발 한짝을 벗었다
쏟아지는 야유속에 은성이는 씨익 웃으며 노래를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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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01.0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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