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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05

시원한 밤바람에 그녀의 머릿결은 뒤로 흔들리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얼굴을 보면서 ‘참 섹시하다’ 하는 생각을 순간했다.

분위기는 모든 것을 덮어주고 있었던것이다.

나의 추리닝 바지는 그녀의 사랑하고픈 물로 흔적을 남기고 있었다.

나는 엉덩이를 들어 바지를 벗었다. 다리밑으로 내려간 내바지와 위로 힘껏 솟아올라간 나의 심볼은 그녀의 보지를 향하고 있었다.

그녀는 엉덩이 약간들면서 정조준을 하였다.

너무나 맛있는 과자를 아까워서 조금씩 아껴 먹는 것 처럼 조금씩, 아주 조금씩 그녀는 음미하면서 자기 몸속으로 나의 심볼을 집어넣고 있었다.

이미 이성을 잃어버린 나의 심볼은 그녀의 부드러운 살갗이 닿자 사정없이 끄덕이면서 환영을 하고 있었다.

그녀의 원피스의 치마는 나의 다리와 우리의 접촉부위를 완벽하게 가려주고 있었기에 다른곳에서 보면 그냥 포옹하는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았을것이다.

마치 물위를 유유히 헤엄치는 백조처럼…다리는 민망스러울 정도로 빨리움직이지만 위에서 바라본 백조의 모습은 정말, 여유와 우아함 그자체였던 것 처럼…우리의 몸은 거의 몸직이지 않았다.

마지막 나의 심볼의 뿌리까지 그녀의 조개가 삼켜먹을때까지 아지 나의 뿌리의 털이 있는 부분과 그녀의 털이 맞닿아 약간의 껄끄러움을 느낄 때 까지 우리의 상체는 거의 미동도 하지 않는 것 처럼 보였다.

완전히 나의 심볼이 그녀속으로 들어가자 그녀는 얼굴을 뒤로 젖히며 짧은 신음소리를 냈다. “아….”그리고 다시 나의 입술을 찾아 나의 혀를 빨아당겼다.

한참을 우리는 그상태로 있었다.

아니, 그상태로 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순간에 엉덩이를 움직여 테크닉을 구사한다던지 그녀의 가슴을 만지작 거린다던지, 옷을 벗긴다던지 하는 것은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다.

그냥 그녀의 입술을 찾고 가슴속에 얼굴을 파묻고 있는 그 상태가 좋았다.

나의 심볼은 그녀의 자궁끝을 계속 두들기고 있었다.

마치 노크하는 것 처럼너무나 깊이 들어가 그녀의 자궁벽을 계속 끄덕이면서 노크를 하고 있었다.

한번씩 그녀의 자궁벽이 자극을 받을 때 마다 그녀는 한숨 비슷한 짧은 신음소리를 냈다.

그녀의 애액은 나의 숲을 잔뜩적시고, 옆으로 흘러내리기 까지 했다..

그녀는 아주 천천히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마치 거대한 증기기관의 터빈이 시동을 걸면서 움직이듯이 아주 천천히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자궁속, 구석구석을 청소하듯이..나의 심볼도 그녀의 움직임에 따라 조금의 공간이 있는곳이면 이리저리 그녀의 벽을 두들기고 있었다.

마치 문이 어디에 있는지 찾는 것 처럼..터빈은 속도를 점차높이기 시작하고 있었다.

더 이상의 고요함은 없었다.

그녀의 엉덩이는 점차속도를 내면서 원을 그려나갔고 나의 심볼의 움직임도 점차빨라져가며 자극의 정도가 심해지고 있었다.

“사랑해!!!” 그녀는 속삭이듯이 내귀에 내 뱉었다..

그것은 차라리 울림이었다.

진실이지는 않을것이다..

섹스에 목마른 여인이 그 섹스에 만족하면서 토해내는 만족감이리라..

이미, 집에서 많이 자극을 받은 나의 심볼은 이제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또한 그녀의 움직임도 걷잡을수 없을 만큼 격렬해져있었다.

철벅거림과 신음소리..마지막을 향한 몸부림이었다..

온갖방법을 동원해 이 기분을 좀더 유짛 보고자 노력을 해보아도 이젠 더 이상 참을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아쉽지만 이젠 마무리를 해야 할때가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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