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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나는 그녀의 귀에대고 속삭였다..나는 여자에게서 이말을 듣는 것을 좋아한다. 나 혼자 즐기는 것은 별로 흥미가 없다. 섹스는 상대적이기 때문이다. 시궁창에 오줌싸는것처럼 나혼자 기분내다가 방출해버리는 그런 의미없는 섹스는 원치않았기에 마지막 순간에 여자에게 나는 이말을 한다. 그래야 그녀의 마음을 추수릴수가 있기때문이다. 그녀는 아무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이제 나올려고 그래”..그녀는 “그래..해” 이말이 전부였다.충분히 만족한 그런 느낌이었다. 순간 나의 자지는 한없이 커지는 것 같았다. 정말 이대로 커진다면 그녀의 몸뚱아리 전부를 내자지로 채울수 있을 것 같았다. 그녀도 그것을 느끼는지 온몸으로 전율하고 있었다. 그녀의 보지속이 좁은지 나의 자지는 그좁은 구멍속에서 마지막 팽창을 거듭하면서 분출하기 시작했다. 한번, 두번, 세번 계속해서 스프링쿨러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는 것 처럼 분출하고 있었다. 목이 잔뜩말랐던 그녀의 자궁은 한방울이라도 아쉬운듯이 온몸을 부르르 떨면서 받아마시고 있었다..나의 마지막 남은 물을 짜내듯이...나의 등이 아프도록 꼬집고 있던 그녀의 손에 힘이 빠지기 시작한 것은 나의 마지막 분출이 끝나고도 한참이 지난후였다. 정말 우리는 꼼짝도 안하고 한참을 그대로 있었다. 탈진한 운동선수처럼.. 아니. 그느낌을 그대로 가져가고 싶었다. 그녀의 느낌을..아마 그녀도 그느낌을 그대로..아니 영원히 가져가고 싶었을지도 모른다..여하튼 우리는 한참이나 그상태로 있었다..나의 심볼은 이미 축늘어져있었지만 아직 그녀의 자궁을 빠져나오지는 못하고 있었다. 온뉴월 늘어진 엿가락처럼 축 늘어진채로 그녀의 자궁속에서 기진맥진해 있었다..작아지기에는 그녀의 자궁이 너무나 뜨거웠던것일까..

어느정도의 시간이 흘러가고 이제 이자리를 마무리를 해야하는데 워낙 갑작스럽게 시작된 섹스라 서로 좀 어색하기도 했다. 다행히 밤이라 서로의 얼굴에 나타난 표정을 정확히 알기도 어려웠을것이고, 또, 바로 옆이 집이라 수습은 재빨리 행해졌다. 워낙 물이 많이 흐른지라 아직 내자지는 따뜻한 물속에 잠겨져 있는 기분이었다. 엉덩이를 살짝들어서 내 자지를 빼낸 그녀는 치마로 나의 심볼을 대충닦아주고는 일어섰다. 아직 바지를 올리지도 못하고 약간은 어색하게 앉아있는 나에게 그녀는 이별의 키스를 하고는 황급히 뒤돌아서 돌아갔다. 나역시 시간이 많이 지난지라 서로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그대로 헤어져야 했다..약간은 아쉽기도 했지만 어색한 분위기 보다는 그느낌을 가지고 그대로 돌아가는 것이 좋을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나는 집에 돌아와 샤워를 하면서도 그녀의 그 느낌을 도무지 잊을 수가 없었다..

너무나 순식간에 일어난 일들이라 며칠이 지나도록 그날밤의 여운이 남아서 계속 머리속을 맴돌았다. 꿈이었는지 아니면 실제있었던 일인지조차 헛갈리고 있었다. 사정상 4일후에 다시 채팅을 시작할수 이었다. 첨에는 서로 어떤말로 시작을 해야 좋을지 모를정도였다. 아마 그녀도 많은 충격을 받은 것 같았다.

“오랜 만이예요..바쁘셨나봐요” 이런 상투적인 말들로 우리의 관계는 다시 복원되기 시작했다. 역시 채팅은 관계를 복원하는데는 아주 휼륭한 역할을 해주었다. 아마 서로 만나서 얼굴을 보고 있었으면 더욱더 어색했을것이다. 하지만 채팅은 불과 몇분이 지나지 않아 다시 서로를 강렬히 원하는 연인이 되어 있었다. 아니, 연인이라기 보다는 섹스파트너가 더 적당할것이다. 우리는 서로 사랑할 시간도 없었고, 단지 육체적으로 서로를 필요하기에 만난것뿐이었다. 이것에 로맨틱한 상상력이나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 그녀의 보지와 나의 자지의 만남..그것이 전부였다. 그녀는 나의 자지에 만족했고 나는 그녀의 보지속에서 원없이 놀았던것이다. 이 만남에 무슨 뜻깊은 사랑의 의미가 있으랴..그냥 서로의 육체에 만족을 느끼면 되는것이다. 우리의 채팅도 그런식으로 흘렀다. 우리의 사랑이란 있는 그대로, 아주 육체적인 것, 사랑의 최하위단계인것이었다. 나는 그녀의 보지를 그리워했고, 그녀는 나의 자지가 자기의 보지 깊숙이 들어와 주기를 바랬다. 그날 저녁을 생각하면서 그녀는 자위를 하고 있었고, 나역시 주체할수 없어서 몇번이고 자위를 하곤했다. 그냥 있는그대로의 감정, 말하고 싶은 그대로의 말, 가장 원시적인 표현으로 서로를 자극하면서는 우리는 채팅을 즐겼다. 차마 말로써는 할수없을 것 같은 그런 표현도 우리는 서슴없이 하면서 상대를 자극할려고 노력했다 망원경으로 본 그녀는 매우 자극을 받았던지 손가락이 몇번이고 밑으로 왔다갔다했다. 하지만, 우리의 만남은 더 이상 이루어 질수가 없었다. 얼마가 지난뒤에

그녀는 어느날 이사를 가버리고 말았다… 메일은 더 이상 회신이 없었고…

글쎄..어느 순간에는 연락이 오겠지…나는 오늘도 망원경을 보면서 그녀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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