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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된 사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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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28/ 528 



금지된 사랑 1부


경고: 이글은 근친상간을 다룬내용 이므로 혐오 하시는 분은 읽지 마십시오.


                     <금지된 사랑 - 남매편>


        -1부-


한해가 저물어가는 12월의 중순, 강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왔지만,

경기호황으로 사람들은 추위를 느끼지 못하는듯 흥청망청거리는 인파로

거리마다 넘쳐난 해였다.


민우와 민정이는 연년생 남매로 각각 고1과 중3이다.

아버지는 여당 중진의 모국회의원 보좌관으로 늘 바빳고, 요즘은 곧 다가올

선거로 인해 아예 집에 집에 들어오지 못하는 날이 더많았다.

시내에서 제법 큰미용실을 운영하는 어머니도 항상 밤늦게야 집에 들어 오므로,

두남매는 지금 같은 겨울방학에는 집에 하루종일 같이있는 날이 많았다.

당시에는 재학생 과외가 허용되지 않던 때라 주로 집에서 공부를 했다.

물론 공공연히 과외를 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정치에 뜻을 둔 아버지가 괜한

문젯거리 만드는걸 원치 않았고, 민우는 워낙 공부를 잘해 그럴 필요도

없었다. 오히려 몸이 약해 운동좀 하라고 헬스클럽에 반강제적으로 등록

시켜 버렸다. 민정이는 공부를 썩잘하진 못했으나 부모는 그다지 걱정 하지

않았다. 얼굴 예쁘장하니까 시집이나 잘가면 된다는 생각이었다.

지극히 내성적이고 공부밖에 모르는 오빠에 비해 동생인 민정이는 외향적

이어서 항상 나서기 좋아하고 노는걸 좋아해 주변에 친구들이 무척 많았다.


그러나, 남매간의 정은 어릴적부터 유달리 각별하여 몸이 약한 오빠가 밖에서

맞고 들어오면 때린 아이를 찾아가 몇배로 때려 주거나 힘으로안될땐 이빨로

물어 뜯어 귀가 찢긴 아이도 있었다. 그리고,오빠는 덜렁되는 동생이 일을

저지를 마다 자기가 한일이라고 대신 혼나는 일이 비일비재 했다.

민우에게 있어 동생 민정이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로 생각했고, 그건

민정이에게도 마찬가지였다. 어린마음에도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수있는

가장 이상적인 상대로 인식 했던 것 같다. 어렸을적 민정이는 이다음에 크면

오빠랑 결혼한다고 했고, 민우도 그러자고 했다.

그리고,남매는 결혼 할수 없다는걸 처음 알았을땐 서로 부둥켜안고 한참을

운적도 있었다. 국민학교 때까지도 항상 같이 목욕했고, 같이 자는날도 많았다.

하지만, 철이 들면서  남녀차이에 따른 약간의 거리감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날 오후….



“오빠 그게뭐야?”

동생 민정이의 소리에 놀란 민우는 보던 외국 성인잡지를 급히 책상 밑으로 감췄다.

“어…아무것도 아냐… 그런데 너 내방 들어올 때 노크하라고 그랬잖아!”

“왜 화를 내구 그래…………. 책상밑에 숨긴건 뭔데?”

금발머리 반라 여자의 잡지표지가 동생 민정이 눈에 들어왔다.

“그거 야한 잡지구나!…. 나두 좀 보여줘”

“그런거 아냐…빨리 나가!”

“엄마,아빠한테 이른다….. 오빠 이상한 잡지 본다구”

민우는 당황해 하며 잡지를 꺼내 책상위에 올려 놓았다.

민정이는 책상위에 올려진 잡지를 낚아채듯 집어 들고는 훑어 보기 시작했다.

“허..슬..러 ? 우리 오빠도 이런걸 다보네…… 이거 오빠가 산거야?”

“아..아니야…. 친구가 빌려 준거야.”

“친구 누구?”

“석호…”

“그오빤 원래 응큼해. 전에 우리집에 놀러왔을 때 내가슴을 슬금슬금

엿보는거 있지….. 근데, 이거 되게 야하다… 어머 세상에 거시기가 다나오네”

민정이의 내심에는 충격과 흥분이 교차되고 이었으나, 침대에 걸터앉아 책장을 찬찬히

넘기며 아무렇지도 않다는듯 재잘댔고,민우는 의자에 앉아 난감해하며 고개를 숙인채

동생의 질문에 간간히 대꾸하고 있었다.


“오빠~ 여자랑 키스해봤어?”

“아니….”

워낙 내성적인 소년이라 동생인 민정이를 빼고는 여자랑 말도 잘 하지 못했다.

“하긴 오빠 같은 꽁생원이 해봤을리 없지…… 그럼 자위는 해봤어?”

“뭐..뭐?….. 너 오빠 한테 어떻게 그런걸 물을수 있니?”

“뭐 어때?….난….. 오빠하구 나 사이에 비밀 같은거 없었으면 좋겠어..내가

오빠한테 뭐숨기는거 봤어? 오빠를 얼마나 좋아 하는지 알잖아… 한번 말해봐!”

“……….가끔해…”

민우는 머뭇거리다 쑥스운듯 말했다. 하지만 민우는 하루도 자위를 거르는 날이

없다시피 했고, 요즘 들어서는 정도가 심해져 하루에 두세번 하는 날도 적지 않았다.

거의 공부밖에 모르는 민우에게 있어 자위는 유일한 낙이자, 스트레스 해소방법 이었고,

조금 전에도 자위를 하려던 참이었다.


“언제 처음 했어?”

“음…중2 겨울방학때.. 친구들이 하는 얘기 듣고 첨하게 됬어.”

“정말? 어쩜 나랑 똑같지. 내가 중1 겨울방학 때니까 오빠랑 거의 같을 때 잖아!”

“뭐! 너두.. 자위를 하니? 그러니까, 여자도 자위를 한단 말이야?”

민우는 놀라움속에 반문을 했고, 민정이는 바보같이 그런것도 몰랐냐는 식으로

대답했다.

“여자도 똑 같은 사람인데 당연하지. 우리나이가 되면 자위 하느건 자연스러운거래..”

“…..그랬구나…”

“말이 나왔으니까, 내가 처음했을 때 얘기해줄게… 1학년때 정아라는 친구가 있었어

걔네집에서 애들이랑 모여 처음으로 야한 비디오를 봤거든 얼마나 징그럽던지 토하는

애도 있구 난리가 아니였어.. 그런데 한일주일 지나선가 밤에 자다가 깼는데 갑자기

그생각이 나는거야.. 그러더니 몸이 화끈거리고  미치게는거야…어떻게  할줄을 모르고

있다가, 벼게를 막..끌어안았어.. 그러다가 가랑이 사이에다 베게를 끼고 마구 비볐지..

그런데, 이상한 느낌이 드는거야 첨엔 오줌이 마려운줄 알았는데, 그느낌이 몸전체로

퍼지고, 머리속은 텅비는거야.. 나도 모르게 다리에 사이에 있는 베게를 꽉끌어 안는데

갑자기 몸안에서 뭐가 터지는가 싶더니 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아무튼 한동안 꼼짝도

못하겠더라구…..근데,  그때 누구 얼굴이 떠올랐는지 알아?… 바로 오빠야!……

그후로 생리전엔 항상 성욕이 강해져서 자위를 안하면 안되게 되지…

.. 오빠한테 이런 얘기까지 하구나니까 되게 쑥스럽네….”


어느새 민정이의 얼굴은 빨갛게 물들어 있었고, 민우는 너무나 흥분한 나머지 그만 사정을

하고 만것이다. 민우는 당황하여 안절부절 못했고, 민정이도 분위가 어색한지 자리에서

일어나며 말했다.  

“오빠 나 피아노학원 갈시간 됐다.”

“어..그..그래! 잘다녀와~”



그날밤, 민정이는 잠들지 못하고 침대에 그냥 누워 있었다.

사실, 오늘 민정이의 행동은 다분히 계산적인 것이었다.

오빠를 가족으로써가 아닌 남자로써 사랑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언젠가 부터 오빠를 이성

으로써 사랑한다는 것을 자각 했을땐 자신도 적지아니 놀랬고, 그러면 안된다는걸 알기에

잊으려고 노력도 했다. 또래 여자애들이 좋아하는 연애인을 좋아해보려고 노력도 했고,

미팅도 자주했으며, 자기를 쫓아다니는 동갑내기 남자애와 사궈보기도 했다.

그러나, 잊으려 할수록 그감정은 더욱더 애절하게 다가왔다.

그러나, 오빠가 어떻게 나올지 몰라 자기의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고 있었고,

누군가와 상의할수도 없는 문제였다.

민정이의 가슴속엔 오빠를 유혹하고 사랑하라는 마음과, 그러면 절대 안된다는 마음이

공존하며 싸우고 있었고, 유혹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었다.

그리고, 민정이는 오빠가 자위를 많이 한다는걸 알고 있었다. 오빠방 휴지통에서

언젠가부터 휴지가 많이 버려져 이상한 생각으로 휴지를 펴본적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콧물인줄 알았으나 오빠는 감기도 걸리지 않은 상태였고, 밤꽃향이 나는게

하도 궁금해서 성경험이있는 친구에게 은글슬적 물어보고 나서야,

남자의 정액이라는걸 알았다.

오빠가 어른이 되었다는걸 알고부터는 오빠에게 안기고싶은 욕구가 더욱 강해졌다.

오늘도 아까 그분위기를 끌고가 최소한 키스까지는 갈 기대를 하였으나,차마 용기가 나지

않았다. 자기를 덮쳐주지않는 오빠가 밉기까지했다.


한편,그시간  민우는 오후에 있었던 일로 매우 혼란스러웠다. 하지만 그흥분은 아직까지

지속되었고 침대에 누워 자기도 모르게 성난 자지를 내놓고 용두질 하고 있었다.

민정이가 오빠를 부르며 자위하는 장면이 머리속뿐 아니라 눈을 떠도 허공에 그영상이

보이는듯 했다. “민정아~” 를 외치며 정액를 뿜어냈고, 연거푸 네번을 사정한 후에야

지쳐 잠들수 있었다.



그날이후,

민우는 동생을 마주칠 때마다 웬지 어색했고, 어쩌다가 민정이의 엉덩이 가슴등을 보면

솟구치는 욕정을 억누르기가 힘들었다. 민정이도 전과는 다른 오빠의 시선을 느낄수 있었고,

오빠가 정말 내유혹을 받아줄지 고민하며, 기회를 기다리고 있었다.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두고, 민정이는 미처 안보낸 몇몇사람에게 보낼 크리스마스카드를

준비해 집앞 우체통에 넣고, 민우에겐 카드를 직접 주려고 얼른 오빠방에 들어갔다.

삼국지를 읽고있던 민우는 동생이 주는 크리스마스카드에 고마워했고, 둘은 각자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낼지 얘기하고 있었다.

이런저런 얘길하다 갑자기 민우에게 동생 민정이가 물었다.


“오빠 나 부탁이 있는데 들어 줄수있어?”

“뭔데?”

“들어준다고 먼저 약속해!”

“알았으니까 말해봐.”

“저기…. 오..빠… 거기좀 한번만 보여줘.”

“거기…..라니?”

“꼬추 말이야…”

민정이는 손가락으로 민우의 사타구니를 가르키며 말하는 것이었다. 순간,

민우는 당황하여 가슴이 뛰고 얼굴이 달아오는 느꼈으나 그것은 곧 알수없는

설레임으로 바뀌고 있었다. 하지만. 이성이 본능을 힘겹게 억누르고 있었다.

“안..안돼~! 우린 친남매야. 남매끼린 그러면 안돼는 거야!”

“보기만 하는데 뭐어때! 난 궁금한건 못참는거 알잖아? 물론 어릴적에 목욕하면서

많이 봤지만 그땐 아무것도 모를때고, 지금 내또래 남자의 그게 궁금하단 말이야!

친구들 중에 남자랑 섹스해본 애들도 얼마나 많은데….궁금한거 못참아서 내가 다른

남자애들 이랑 그러면 좋겠어?”


동생 입에서 섹스라는 단어가 나오자 민우의 심장박동은 더욱 빨라졌다. 그리고,

민정이가 다른 남자와 섹스한다는 상상을 하자 피가 거꾸로 솟는걸 느꼈다.

민우는 마음을 가다듬고,동생에게 말했다.

“내가 보여주면 다른 남자애들과 이상한짓 안한다고 약속할수있니?”

“그럼~”

“정말이지?”

“정말이라니까!”

“그런데…이건정말 누구한테도 말하면 안된다!”

“내걱정 말구, 오빠나 비밀지켜!”

민정이는 자신이 다른남자를 들먹이자 오빠의 질투심에 불타는 표정을 읽을수 있었고

흐믓하기까지 했다.


긴장과 설레임이 교차되는 가운데. 민우가 마치 해부학 실습표본 처럼. 침대에

가지런이 누웠다. 그리고, 츄리닝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벗고는 쑥스러움에 성기를

두손으로 가리고 있었다.

“오빠 손 치워야지~” 민정이가 재촉하자 민우는 서서히 손을 치웠고,성기가 그모습을

동생 민정이앞에 드러내고 있었다. 그러나.잔뜩 긴장한 탓에 성기는 잔뜩 움츠러 들어

있었다.

민정이는 어린아이의 고추를 제외하고, 처음보는 남자의 성기를 보며 조금 의아해했다.

‘경험있는 친구들 얘기로는 무척크고 단단하다고 들었는데….’ 라고 생각하며 움츠러든

성기와 음낭을 살며시 주물렀다. 부드러운 동생의 손길이 닿자 민우도 흥분되기

시작했다. 고개를 살짝들어보니 침대에걸쳐앉아 상체를 조금 숙인체 자신의 성기를

관찰하는 동생의 모습이 보였고, 티셔츠의 파인앞부분으로 민정이의 흰색브래지어와

속살이 보이는 것이었다. 그때부터 민우의 자지는 무서운 속도로 팽창해 나갔고,

민정이는 마치살아 움직이는듯한 육봉을 움켜 잡았다. ‘어머! 이게 발기라는 거구나!..’

자신의 손안에서 커지는 느낌은 놀라움과 짜릿함으로 가득했다.

“오..빠..”

민우의 성기는 터질 듯 부풀었고, 그것은 하얗고 가녀린 민정이의 두손에 겨우 잡을

수 있는 크기였다.

“오빠~ 너무뜨겁고, 너무단단해!”

“…………………”

오빠의 발기된 자지가 그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울수가 없었다.

민정이는 민우의 자지를 마치 귀한 보물을 다루듯 소중히 두손으로 감싸쥐며

어루만졌다. 다른 사람에 비해 큰편은 아니지만 깡마른 체격탓에 상당히 커보이는

것이었다.

민정이의 손길이 닿는순간부터 민우의 머릿속은 텅빈상태였고, 그행위를 그만두게할

이성은 존재하지 않았다.


“오빠 고추가 눈물을 흘리고 있네…..너무 좋아서 그런가?”

민정이는 손가락으로 오빠의 자지끝에 맺힌 분비물 문지른후 혀끝에 갔다데고, 그맛을

음미하고 있었다. 그리고는 본능적으로 한손으로 자지의 밑둥을잡고 부푼 귀두를

입안에 넣기 시작했다.

“민정이야…. 그..그러면 안돼~….!”

그러나, 민우의 성적본능은 이성을 통제불능으로 빠트리고 있었다. ‘민정이는 내친동생이야

이러면 안돼’ 이성은 절규하고 있었지만, 민우의 몸은 쾌락으로 몸부림 치고 있었고,

벌써 사정의 신호가 오고 있었다.

‘동생의 입안에 싸면 안돼는데…’하는 생각이 들자 동생을 밀쳐냈다. 그순간 민우의

터질듯이 불끈솟은 자지에선 우유빛 액체가 허공으로 폭발하듯 분출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끝없이 나오는듯 했다. 대여섯 차례의 분출후에도, 육봉은 꺼떡꺼떡 움직이며

정액을 꾸역꾸역 토해내고 있었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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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2.10.2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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