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넷에서 유명했었던 야설들만을 모아 매일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기원이가 1학년때 친했던 아이들은 꽤 많았다. 그중에 추스리고 추스린 아이들이 지금 여러분께서 보고있는 명단입니다.

-명단-

 김길호, 박희준, 이길선, 김민호, 배성환, 강동선, 최지원, 남윤석, 정희근

 정희근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학교에 남아있었다. 희근은 서울로 전학을 갔다고 한다. 일단 희근은 제외시켰다. 사건이 일어난 후 많은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이들의 알리바이를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김길호, 이길선, 남윤석은 사건이 있은 직후 바로 소환해서 알리바이를 확인했던 친구들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들이 범인이 아니라고 단정짓기에는 무리가 있다. 김길호, 이길선을 그날 같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박희준, 김민호, 배성환, 강동선, 최지원을 차례로 만나봤으나 별 이상한 점을 발견할 수가 없었다. 뭔가 해결의 실마리가 보일듯 하더니 수사는 다시 어려움에 봉착했다. 계속되는 난항으로 나도 이번 수사에 발을 떼고 싶었다. 그러나 강력계 3반 반장의 강력한 요구로 쉽게 물러설 수가 없었다.

 나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조용히 생각에 잠겼다. 수사를 어디서 부터 시작할 것인가? 왜 기원은 죽어가면서 13이란 숫자를 남겼을까? 혹시 아무런 의미가 없는 거 아닐까? 그러니깐 그가 적은 것이 아니고 어떤 우연적인 현상에 의해서 13이 적힌건 아닐까? 피가 티이고 흘러서 그렇게 만들어진 것은 아닐까? 아니다 기원은 분명 13이라고 적은 것이다. 오른쪽 집게 손가락에만 피가 묻어 있었다. 그것도 가장자리에 묻어있는 것이었다. 죽어 가면서 마지막으로 안간힘을 다해 13이란 숫자를 쓴 것이다. 그럼 13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학급을 가리키는 외에 다른 의미가 있는 것일까? 기원에게는 일기장이나 별다른 메모가 전혀 없었다. 컴퓨터의 자료를 다 뒤졌지만 아무런 단서가 나오질 않았다. 아~ 진짜 미궁의 사건으로 남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용의자들 중 유일하게 김민호만이 성관계를 갖었다고 한다. 그러나 다른 녀석들도 분명히 성관계를 갖었을 것이다. 다만 담임이나 부모님 귀에 그 소리가 들어갈까봐 조심하는 태도가 역력했다.

 잠시 졸았는지 눈을 떠 보니 늦은 오후였다. 배도 출출하고 해서 남포동으로 나갔다. 밥을 먹고나 후 할일도 없고 해서 연지를 불렀다. 연지는 내가 자주 가던 술집에서 아르바이트 하던 여대생이었는데, 우연찮은 기회에 잠자리를 같이 하게 된적이 있었다. 그후로 가끔 만나 정분을 나누는 사이가 되었다. 청하주점에서 8시경에 연지를 만났다.

"졸업준비 하느라 바쁘지?"

"그냥 다 그런거죠 뭐.. 웬일이세요?"

"웬일은.. 그냥 연지랑 술 한 잔 할려고.."

"저때 그렇게 술 한 잔 사달라고 조를땐 거들더 보지도 않더니.. "

"그때는 정말 바빴다. 이해해줘.."

"칫.. 남자들 이야기가 다 그렇지.. 사고치거나,, 미안한일있으면 무조건 이해해줘.."

"알았어요. 공주님! 오늘 내가 기분좋게 모시지.. 그럼 됐어?"  

  3차 까지 간후 집으로 돌아가겠다던 연지를 간신히 꼬셔 여관으로 갈 수 있었다. 앙큼한게 곱게 따라오지 꼭 사람 기(氣)뺀단 말이야.. 섹스는 하고 싶은데 술이 많이 되어서 그냥 눕고 싶었다. 연지도 나와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았다. 내심 해달라고 조르면 어떻하나 걱정했는데.. 다행이었다. 아 나도 늙었나?  눈을 감고 몇 분 지나지 않아서 바로 잠이 든 것 같다.

 심한 갈증에 물을 마시려고 일어났는데 연지의 하얀 팬티위로 까만 치모가 보였다. 조명 불 빛 아래 보이는 연지의 긴 다리는 섹시해 보였다. 순간 나의 성욕을 불길처럼 솟아낫다. 나는 물로 목을 축이고 난뒤 연지의 허벅지를 혀로 핥았다. 계속 핥았는데도 연지를 낌새를 채지 못했다. 내가 팬티위의 음부를 빨때가 되서야 눈치를 채고는 스스로 엉덩이를 들어 팬티를 무릎까지 내려주었다. 나는 팬티를 다리에서 완전히 제거하였다. 연지는 두 눈을 감은채로 다리를 벌리며 양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벌려주었다. 아직 많은 성관계를 갖지 않은 연지의 옥문은 핑크빛을 띠고 있었다. 나는 양손으론 연지의 유방을 조물럭거리며 혀로는 그녀의 음핵을 공격했다. 좌우로 규칙적이게 음핵을 돌려주었다. 이내 그녀도 기분이 달아오른지 앙앙대기 시작했다.

"아저씨 너무 좋아.. 정말 간만이야.. 아..응..앙앙.."

"나도 연지 많이 보고 싶었어.."

"허..헉..으으응..난 거기 약한데.. 그만.. 거긴 그만 빨아요.."

 연지의 앙앙대는 소리에 나의 페니스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다. 자랑스럽기까지한 나의 육봉.. 창녀인 미향이 나의 육봉을 보고 이런 거대한 것은 본적이 없다고 보증을 섰다. 사실 연지도 나의 테크닉과 좆맛에 나와 놀아나고 있다. 연지의 남자 친구와 몇번 만나 술을 마셔보기도 했는데, 녀석은 영 시원찮았다. 연시도 남자친구에게선 오르가즘을 느끼기 힘들다고 했다. 나는 연지에게 나의 좆을 빨아달라고 요구했다. 연지는 자기가 위로 올라가서 69나인 자세로 서로의 성기를 희롱하자고 했다. 나는 기꺼이 오케이했다.  연지는 좆 빠는 솜씨가 서툴긴 했으나 그 서투른 것이 맘에 들었다.

"그래 연지야.. 전과는 달리 좀 실력이 는것 같은데.. 허헉.."

"제 여자 친구에게 배웠어요. 갠 선수거든요.. 앙.."

"그렇지.. 그렇게 목 깊숙히 넣어봐.. 마치 너의 질이 나를 받아들이듯이.. 흡..흡"

"입안에 사정해봐요. 제 친구는 사정하게도 한다던데.. 나는 아직 서투른가?"

"아니 잘 하고 있어.. 손은 쌍방울을 만져줘.. 가끔 쌍방울도 빨아줘야해.."

 어느새 연지의 적극적인 공격에 69자세는 흐트러졌다. 연지는 목 깊숙히 나의 페니스를 삽입하다가 꺼내서 립스틱 바르듯이 자신의 입술로 립라인을 그리는 것이었다. 그러고 보니 마치 나의 좆이 립스틱이 된것 같았다. 빨갛게 충열된 것이 마치 빨간 립스틱과 같았다. 그걸 유심히 지켜보던 나와 연지의 시선이 마주쳤다. 연지가 씩 웃는다. 너무 귀엽다. 그리고 혀를 길게 빼내어 나의 귀두를 빨다가 오줌나오는 곳을 집중공격하는 것이었다.

"그만.. 그만해.. "

"아저씨..나 사랑한다고 해줘.. 늘 내가 부르면 달려와 줄거지?"

"그래.. 그래.. 헉..으으.. 그만해.."

 사정을 하지는 않았지만 미칠지경이었다. 나도 가만있을 수 없었다. 내가 이젠 연지를 공격할 차례다. 홍합과 같은 연지의 보지에선 하얀 연유의 꿀물이 부끄러움도 없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연지의 음순은 마치 숨을 쉬기난 한 듯이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고 있었다. 나는 한 손가락을 질 속으로 낳고 음핵을 빨아주었다.

"앙앙아아앙.. 너무 좋아.. 아찌.. 나 너무 황홀해.."

 음핵도 어느정도 부풀어 올랐다. 이제 입술로 지그시 깨물었다. 아지 이빨로 물지는 않았다. 입술에 힘을 주어 가볍게 음핵을 농락했다.

"헝헝헝.. 나 죽어도 좋아.. 너무 좋아.. 날 갖어 .. 아찌 날 갖어.."

 연지는 두 손으로 나의 목을 끌어안았다. 이제 음핵을 이빨로 깨물차례다. 음핵을 혀로 빨다가 10초 간격으로 이빨로 깨물었다. 연지는 까물어치기 시작했다. 그리곤 어느새 나의 위로 올라타 스스로 보지를 벌리고는 한 손으로 나의 좆을 잡고는 질 속으로 안내를 하는 것이었다. 어느새 나의 육봉을 삼켜버린 연지의 보지에선 연유를 흐러내고 있었는데, 나의 육봉을 타고 내리느 그 하얀 꿀물이 보기에 좋았다. 연지는 그 꿀물이 아까운 듯이 손가락으로 만지작 거리더니 이내 자신의 입으로 핥아 먹는 것이었다. 아니었다. 핢아 먹은 것이 아니었다. 알고 보니 입안에 그냥 머금고 있었다. 그녀가 키스를 하면서 그 연유를 내게 넘기는 것이었다. 그녀의 찐한 타액과 함께.. 나는 싫어도 어쩔 수 없었다. 그녀의 흥을 깨기도 싫었을 뿐더러 나도 난잡한 섹스를 하고 싶었다. 오늘은 꼭 연지의 기분을 들뜨게 하여 항문섹스를 하고 말겠다.그럼 나는 그녀의 모든 구멍을 정복하게 되는 것이다. 연지는 마치 애마부인냥 상하운동을 열심히 해댔다. 나는 한 손으로 연지의 엉덩이를 찰싹 때렸다. 연지는 그 소리에 약간의 아픔에 희열을 느끼는 것 같았다. 엔텔리한 여성일 수록 SM을 즐긴다고 하더니 연지도 그런 것이 아닐까? 연지는 나의 좆을 조으면서 꿀물을 계속 뿜어댔고 연지는 그와 동시에 몸을 떨면서 몇 번의 절정에 이르는 것 같았다.

---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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