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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간 욕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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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빗나간 욕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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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간 욕정 3


거리는 차가운 공기에 쌓여 음침한 밤 속으로 잠기고 있다.
밤 하늘에는 검은 구름이 무거운 듯이 떠 있다. 바람은 한점도 없고 금방이라도 흰눈이 내릴듯한 날씨였다. 차들이 거칠게 달리고 있었다. 멀리서 개짖는 소리가 들렸다. 나무들 사이로 창문에서 나오는 빛이 보였다. 주택가의 평화로운 모습이었다. 이나바는 나뭇잎이 떨어져 뒹구는 가로수 아래를 터벅터벅 걸어가고 있었다.
이제 고등학교 1학년 이다.  곧 2학년이 될 것이다. 미술선생인 담임의 도움으로 이곳에 온지 3년이 되었다. 선생의 작품을 도와주면서 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무거운 걸음으로 집에 도착했다. 이층으로 된 낡은 목조건물이 삐걱거렸다. 이나바의 방은 2충 맨 끝에 있었다. 언 손으로 열쇠를 열고 들어갔다. 형광등을 켜고 바로 난로부터 불을 붙인뒤 잠바를 벗었다. 옷걸이에 걸쳐서 벽에 걸었다. 방안에는 여러 가지 캔버스가 포개져 있었다. 전화가 벗어버린 쉐타에 덮여있었다. 침대에 누웠다.
'작년에 모든 것을 끝내려 했었는데..... '
난로의 온기가 퍼지면서 피곤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그때였다. 마악 잠이 들려는 데 어디선가 가벼운 방울소리가 들렸다. 확실한 방울소리였다. 방 밖에서 들려오는 것 같았다. 귀를 기우리자 분명히 창밑에서 마치 이나바를 부르는 듯이 '딸랑 딸랑' 또다시 들렸다. 창문을 보았다. 커튼이 걸려있고 조금 열려 있었다.
'도둑 고양이가 창밑을 기어가고 있겠지.'
생각하고 다시 눈을 감으려는 데 더욱 큰 방울 소리를 내면서 창문 난간에 고양이가 뛰어 올라왔다. 이나바가 바라보고있자 고양이는 야옹야옹 소리를 내며 울기 시작했다.
밖은 얼어붙는 추위다. 우는 소리가 분명 방에 넣어 주세요. 하고 애원하는 것이 틀림 없었다. 이나바는 고양이가 싫지 않았다. 하룻밤 정도 재워줄까하고 창문으로 다가갔다. 예쁘게 생긴 하얀 고양이다.
-이 추운 날에 밖에서 떨었구나.-
이나바가 다가가자 뜻밖에 고양이는 도로 밖으로 뛰어 도망친다.
-어째서 들어오지 않았을까.-
이나바는 영문을 모른채 창문을 닫고 돌아서는데 밖에서 고양이의 울움이 들려왔다. 창문으로 밖을보니 저만치서 고양이가 바라보고 있었다. 마치 이나바를 부르고 있는 것 같았다. 알수없는 기운에 이끌린듯 이나바는 현관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 보았다. 뒤쪽 정원을 돌자 고양이가 길로 나가는 것이 보였다. 아파트 앞쪽길로 나가자 고양이는 황금빛으로 눈을 빛내며 서있었다. 이나바가 손짓을 하려고 서자 고양이는 그의 얼굴을 쳐다본다. 잔뜩 찌푸린 하늘에서 눈이 날리기 시작했다. 잠바도 입지 않았는데 별로 춥지 않았다. 이나바가 다가가자 고양이는 야옹야옹 울면서 도망간다.
-이리와 방으로 들어가자-
쉐타 한장만 입고있는데도 추위가 느껴지지 않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 고야이를 따라 눈 속을 걷고 있었다.
-어디까지 갈 참이지.-
이나바의 기분은 어느새 쫓아 간다기 보다도 같이 걷는 기분이 되어 있었다. 고양이는 눈속에서 방울소리를 울리며 작은 걸음으로 달린다. 얼마나 걸었을까. 근처에 이런 데가 있었나 싶은 낯선 풍경이 펼쳐져 있었다. 드믄드믄 집들이 있었고 연못에 둘러 쌓인 집 한채가 유난히 눈에 띄었다. 웬지 낯익은 풍경 같기도 했다. 고양이는 바로 그집 앞에서 이나바가 쫓아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나바가 다가오자 현관으로 들어간다.
새로 지은 2층집 이었다. 작은 정원이 있다. 이미 집에 모든 식구가 돌아왔는지 현관의 외등은 꺼져 있었다. 낯이 익은데 기억이 나지 않았다.
-이집에서 기르는 고양이 일까.-
-그렇다면 나를 왜 이곳에 안내한 것일까-
고양이의 발자국을 쫒듯이 정원에서 집 뒤쪽으로 갔다. 작은 소리로 고양이를 불렀다.  
그때 이나바가 서있는 담의 바로 옆방에서 불이 켜지면서 이나바를 당황하게 했다. 재빨리 밑으로 몸을 숨겼다. 잠시후 목을 빼면서 창문을 들여다 보았다. 핑크색 커튼이 걸려있다. 이나바는 천천히 일어나며 벌어진 틈으로 안쪽을 들여다 보았다.
방에는 더블 침대가 있어서 부부의 침실인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머리가 긴 여자가 침대위에 앉아 있었다. 더구나 그녀는 잠자리 날개 같은 잠옷을 걸치고 있었는데 훤히 비치는 잠옷 속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나바의 눈이 여자의 몸을 훑었다.
아름다운 히프였다. 게다가 다리는 날씬하고 쫙 빠졌다. 신장이 160정도 되어보였다. 확연하게 솟아오른 유방에 붉은색의 젖꼭지가 선명했다. 머리카락은 어깨를 넘어서 등까지 늘어져 있었다.
이나바는 뒤를 돌아보았다. 주위는 밭과 연못으로 둘러쌓여 있었고 정원 너머 한길에 눈이 쌓이고 있었다. 누구에게 발각될 염려는 없었다.
침을 꼭깍 삼키면서 다시 방안을 훔쳐보았다. 순간 여자가 돌아보았다. 당황해서 머리를 숙이려는 순간 이나바는 소리를 지를 뻔했다. 아니 분명 소리를 지른 것 같았는데 입 밖으로는 나오지 않았다. 눈을 크게 떴다.
-이럴수가!-
여자는 일년 전에 헤어진 이나바의 엄마 마쯔꼬가 틀림 없었다. 삼년전 비참하게 헤어진후 아무리 찾았어도 연락이 되지 않던 엄마였다. 조금도 늙지 않았다. 아니 삼년전 보다도 더욱 젊고 싱싱해진 것 같았다.
-새로 결혼해서 여기에 살고 있는 건가.-
삼년전 이나바가 중학교 1학년때, 모자상간의 현장을 아버지에게 들키고 황홀하던 순간은 지옥으로 변해 버렸다. 어머니는 집을 나가고 이나바는 버려졌었다.
섹시한 잠옷차림의 엄마를 보면서 대체 어떤 남자가 상대인가 궁금했다. 요염한 잠옷차림으로 남자를 기다리는 것이 분명한 엄마를 바라보고 있자 두주먹이 꽉 쥐어졌다. 올해 나이 서른 넷, 한창 무르익은 매력이 더해져 있었다.
약간 마른듯한 몸매지만 유방은 풍만했다. 부드러운 흰 피부, 절정에 달하면 가늘게 경련하던 여자다운 어깨, 정말로 그리운 엄마의 육체였다.
툭 튀어나온 삼각지를 시커먼 털이 덮고있는 것이 살짝 비치고 있었다.
이나바의 시선은 그리운 엄마의 육체를 샅샅이 핥고 있었다. 엄마가 일어나 침대에서 내려오더니 잠옷을 벗기 시작했다. 풍만한 유방이 출렁이고 정상에는 자주색 유두가 튀어나와 흔들리고 있었다. 여자다운 곡선이 모두 드러나고 있었다.
이나바의 성기가 옛날을 그리워 하듯이 부풀어 오른다. 엄마의 나신을 보자 옛날일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나체가 된 엄마는 침대위에 히프를 내렸다. 이나바쪽을 향하고 마치 -나를 봐- 하는듯이 길다란 다리를 쫙 벌린다. 안쪽 깊숙한 곳이 관능적인 얼굴을 내밀며 펼쳐졌다. 울창한 음모는 사타구니를 덮고 대음순 까지 자라 있는 것도 옛날과 똑같았다. 빨간색 라비아가 두장의 꽃잎처럼 계곡 속에서 내밀고 있었다. 두꺼움이 있는 꽃잎 이었다. 그립던 엄마의 보지 구멍이었다. 자신의 육봉을 감아오던 느낌이 생생하다. 곱슬곱슬한 털들 하나하나 까지도 확실히 기억하고 있었다. 라비아의 뒤틀림과 섬세한 주름이며 그 부드럽던 감촉들... . 빨간 메니큐어를 칠한 예쁜 손톱이 천천히 하복부를 내려간다. 울창한 털을 헤치고 가늘고 길다란 손가락이 계곡을 파고 들었다.
얇은 표피를 젖히고 클리토리스를 노출시키고 있었다. 아아- 저 클리토리스.... 저 클리토리스를 입으로 혀로 빨았었다. 손가락에 묻혀진 음수가 불빛에 반짝였다.
-오나니를... 남편이 외출중인가-
그런 생각을 하는 순간 정면의 문이 열리면서 목욕 타월을 걸친 몸집이 작은 남자가 침실로 들어왔다. 어른치고는 너무 작은 체구였다.
-......?...!-
이나바는 그 남자를 보는 순간 또 한번 기절할 듯이 놀랐다. 다리가 가볍게 떨려왔다. 눈은 침실을 주시한채 자석에 이끌린 듯이 빨려들고 있었다. 그야말로 자신이 방에 들어간듯한 착각에 사로잡혔다. 방안에 또 하나의 이나바가 문을 닫으며 바닥에 타월을 던지고 있었다. 연약한 소년의 나신이 드러났다. 아무것도 입지 않은 채 가랑이 사이에는 매끈한 성기가 천천히 일어나고 있었다. 이나바에게도 너무나 눈에 익은 육체였다.
"오늘은 웬일 이에요, 엄마."
어린 이나바가 엄마에게 말을 걸면서 다가서고 있다.
"일주일이나 참았어. 아빠는 내일 밤에나 오실거야."
엄마는 그렇게 말하고 침대에서 내려와 반쯤 발기된 페니스를 손가락으로 잡자 기다림에 지친듯 얼굴을 가져간다. 입술을 귀두에 대고 붉은 혀를 내밀어 날름거리면서 기둥과 그 뒤쪽을 핥아 내려간다. 고환 주머니를 받쳐올리면서 불알을 천천히 빨자 자지는 금방 빳빳하게 일어난다. 기둥에 붉은 핏줄을 세우고 천정을 향해 곤두 섰다. 어린 이나바의 분신은 손을 뻗어 엄마의 유방을 잡고 주무르기 시작한다. 말랑말랑한 유방의 탄력을 이나바는 무척 좋아 했었다. 유두는 이미 딱딱해져 있었다. 어린 이나바의 분신은 메론과 같은 유방을 주물럭 거려서 핑크빛으로 물들게 한다.
이나바는 섹스에 몰두해 가는 모자를 보면서 질투심이 일어난다. 심장을 가느다란 꼬챙이로 찔리는 듯한 아픔을 느끼면서 바라보았다. 엄마는 유방에 잔잔한 물결을 일으키면서 귀두를 입속에 품고 있었다.
두눈을 살며시 감고 볼을 발갛게 물들이고 입술로 조이면서 깊숙히 빨아넣었다. 천천히 머리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새빨간 입술이 마치 라비아인양 번들거렸다. 창밖의 이나바는 엄마의 페라치오를 자신이 받고있는 착각속에서 바라보고 있었다. 심장이 터질듯한 쾌감을 느끼며 어린시절로 돌아가고 있었다. 페니스는 팽팽하게 발기되어 있었다.
"우우....엄마, 더 이상 하면 입속에 싸 버릴 것 같애."
엄마는 입을 떼고 일어나 침대에 누웠다. 다리를 벌린다. 창밖의 이나바 쪽을 향하여 엄마의 바기나가 활짝 드러났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허벅지 사이에 무성한 털들이 잡초처럼 우거져 있었다. 한손으로는 유방을 주무르면서 다른손은 음부쪽에 가져간다. 집게 손가락과 엄지 손가락으로 털을 헤치고 꽃잎을 벌린다. 아름다운 선홍색 주름들이 꿀물을 흘리며 드러났다. 꽃잎의 사이에서는 꿀물이 넘치고 있었다. 확실하게 튀어나온 클리토리스 아래쪽에 오줌구멍이 보인다. 이윽고 방안의 어린 이나바가 허벅지 사이로 얼굴을 가져간다. 어느덧 이나바의 의식은 방안의 어린 이나바 자신이 되어 있었다.
"아.....하아앙....."
엄마는 입을 조금 벌리고 살짝 눈을 감으며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이나바가 손가락 끝으로 털을 조심스럽게 헤치며 엄마의 음부를 더듬기 시작했다. 혀로 라비아를 핥으며 코로 냄새를 깊이 들이 마셨다. 이윽고 깊은 계곡에 입술을 밀착한다.
"흐......으...으윽....."
엄마는 작게 어깨를 떨면서 신음을 토한다. 그리고 아들의 머리를 꽉 움켜 잡는다. 이나바는 털을 핥으면서 바기나에서 풍기는 향긋한 냄새를 들이 마신다. 시큼한 치즈 냄새..... 얼마나 그리던 엄마의 냄새 이던가. 혀 끝으로 날름날름 갈라진 곳을 핥고 입술로 클리토리스를 빨았다. 이나바의 입술이 라비아에 맞춰지자 엄마의 코에서 끊어질 듯한 앓는 소리가 새어 나온다. 그 허스키한 신음소리는 3년전과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혀끝이 라비아를 가르고 핑크빛의 보지구멍을 퍼 올린다. 엄마는 등을 활처럼 휘면서 공중에 띄운 발가락을 꼬기 시작했다. 이나바가 양손으로 허리를 꽉 잡으면 고정 시켰다. 혀를 날름이며 한층더 강렬하게 질펀하게 젖은 라비아를 핥고 꿀물이 질질 흘러내리는 보지구멍을 빨았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라비아를 입술로 물고 쭉쭉 빨았다. 오줌구멍을 혀 끝으로 쑤신다. 그리고 혀 끝을 쭉 밑으로 핥아 내리면서 보지구멍을 쑤신다. 구멍으로부터 꿀물이 혀에 감기고 있었다. 찌걱찌걱하는 소리가 요란하게 나고 있었다. 이나바는 더욱 열심히 핥으면서 왼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주무르고 오른손가락은 항문을 만졌다. 항문까지 꿀물이 질펀하게 흘러 있었다. 손가락 끝에 꿀물을 칠하면서 항문을 쑤셨다. 주름이 손가락 주변을 조여든다.
"하아악......하아앙...."
엄마의 하얀 손이 공중에서 휘젓는다. 유방이 출렁이고 목 근처의 핏줄이 튀어나오며 턱이 천정을 향해 젖혀지고 있었다.
"아으윽....좋아....하아앙...."
바이브레이터의 기계음이 들렸다. 엄마는 허스키한 신음을 내면서 엉덩이를 꾸물꾸물 비틀었다. 빨리 넣어달라는 색정의 모션이다.
"오늘은 정말 미치겠어.....어서...."
이나바는 보지 구멍에 바이브의 끝을 대었다. 인조 자지의 귀두부분만 구멍 속에 쑤셔 넣는다.
"아.... 느껴져...흐응....."
엄마는 흰 엉덩이를 들고 돌리면서 더욱 깊숙히 넣으려 애를 쓴다. 꾸물꾸물 움직이는 커다란 바이브가 이나바의 손에 의해서 더욱 깊숙히 들어간다.
"하악...굉장해- 좋아.....너무 좋아.....아윽!"
엄마는 신음소리를 내면서 아랫배에 물결을 일으킨다. 20Cm나 되는 인조자지가 엄마의 보지 속으로 완전히 들어가버리고 보이지 않는다. 항문이 바이브의 진동에 반응하면서 손가락을 움찔움찔 조이기 시작한다. 모든 것이 3년전 그대로였다.
"흐...아.....아......악......"
이나바는 이윽고 엄마의 허리를 꽉 잡고서 아래쪽에 있는 항문에 귀두를 대고 힘껏 쑤셨다.
"하악...아아아아...."
엄마의 비명소리와 함께 자지가 항문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간다. 이나바의 자지는 엄마의 직장을 꽉 메우기 시작했다. 또한 얇은 한장의 살을 경계로 보지속에서는 인조자지가 진동을 하고 있었다.
"아.....아응....좋아....으흑.."
"얼마나 좋아요, 엄마-"
"흐응...미치도록 좋아...여보...."
엄마가 이나바에게 '여보' 라고 할 때면 절정에 오를 때였다. 이윽고 엄마가 흰자위를 드러내고 실신하자 이나바도 절정에 오르면서 뜨거운 정액을 뿜는다. 창문에 헤드라이트의 불빛이 스치고 지나간다. 이나바의 의식은 다시 창밖에서 방안을 바라보고 있었다. 침대위에 두 모자가 축 늘어져 있었다. 차에서 내린 남자가 살금살금 걸어서 현관속으로 스며들고 있다.
-안돼!-
방안의 두 사람에게 알리려 소리를 질렀지만 말이 되어 나오지 않았다. 창문을 두드려도 방안의 두 사람은 꼼짝도 하지 않는다. 가슴이 답답했다. 방문이 열린다. 남자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왔다. 일그러진 아빠의 얼굴이 망막에 가득히 들어온다. 이윽고 외침이 터졌다.
"안돼! 일어나, 엄마!"
이나바는 벌떡 일어났다. 커튼이 펄럭이고 있었다. 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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