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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검 (斷命劍) 제 4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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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명검 (斷命劍) 제 4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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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검 (斷命劍) 제 4 장


제 4 장 : 현의성녀(玄衣聖女)와의 정사(情事)



설두호는 집앞 뜰안에서 단명검(斷命劍)을 연마하고 있었다.

아버지, 설장추가 설두호에게 가르친 단명검은 사실 한가지뿐이었다.
아버지의 유언에 의하면 단명검은 모두 세가지나 되었다.
물론 구결은 삼초식을 모두 전수 받은지 오래 되었다.

단명검 제 일초    단명신공(斷命神功)
검끝에 내공(內功)을 실어 자신의 몸을 보(保)한다.
일단 시전하기 시작하면 검끝에서 음유(陰柔)한 기운이 일어나 뿌옇게 전신을 뒤덮는다.
절정에 이르게 되면 뿌옇게 서린 기운도 사리지고 투명하게 원래의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
원래 강호에는 많은 호신강기가 있었으나, 그것들은 하나같이 강기를 일으켜 원처럼 몸을 감쌀
뿐이었다.
그러나 단명신공은 신체의 모든 부분에 얇은 막을 형성하여 외부의 기를 차단하는 것이다.
따라서 자연스레 신체에 접촉하는 도검을 부수어 버리는 대단한 무공이었다.

단명검 제 이초    흡공법(吸功法)
대적하는 상대방의 무공을 검끝으로 흡수하는 기이한 무공으로, 전혀 다른 성격의 공력을 자신의
몸으로 흡입하는 초식이었다.
이것 역시 절정에 이르게 되면 검끝으로 흡수할수 있는것이 단명신공과 융합되어 신체의 일부분이
닿아도 흡입하는 효과를 갖게 된다.
물론 서로 다른 내공을 조화롭게 한가지로 섞을수 있는 심법도 흡공법에는 있었다.
만약 절정고수 여러명의 내공을 한사람이 갖는다면.........
내공 하나만으로 천하무적(天下無敵)의 고수가 될것이다.

단명검 제 삼초    단명신검(斷命神劍)
무림인으로서 무공을 잃게 된다면 아마 죽음보다 더 치욕스러움에 폐인이 되리라.
단명신검은 검을 떨쳐 신체의 모든 혈을 일시에 점하는 무서운 무공으로, 당하게 되면 모든 내공이
사라지고 영원히 무공을 익힐수가 없게 된다.
설장추가 왜 이름을 단명검(斷命劍)이라고 지었는지, 속뜻은 오로지 설두호만 알고 있었다.

' 어떠한 악인이라도 절대 단명신검을 펼치지 말거라...... '

아버지의 유언중 일부이기도 하였다.
그만큼 절대적인 무공이기도 하였으나 정작 창시한 설장추 조차도 익히지는 못하였다.

원래 단명검 삼초식은 대단히 음유(陰柔)한 기운을 바탕으로 만든 무공이었다.
이를 제대로 익히기 위해서는 천지간에 가장 음한 기운을 얻어야 하는데, 자연상에 있는 음의
기운을 흡수하려면 몇백년이 지나도 전부 익힐수 없었다.
속성으로 빠르게 대성할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나 성품이 인후한 설장추로는 그 방법을 시행할수
없었다.
시행할수 없는 그 방법은 천하에서 가장 음한 여인 세명과 정사(情事)를 벌이는 것이었다.
우연히 그중 한명과 혼인하여 일초식을 대성할수 있었다.
그리하여 그당시 후기지수중 제일이라는 설장추도 단명검 일초식인 단명신공을 익힌것이 전부였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대단한 위력을 발휘할수 있었다.

아직 음한 기운을 제대로 흡입하지 못한 설두호에게는 한초식도 제대로 익히기 어려웠다.
설두호는 현재 단명신공을 육성가량 익혔다.
그러나 이세벽에게 제압당했을때 육성가량의 단명신공정도면 충분히 막을수가 있었다.
이세벽은 양모를 범하고 떠나려 할때 무슨 까닭에선지 설두호를 죽이지 않았다.
아마도 설두호를 평범한 여염집 소년이라고 생각한 것이 틀림없었다.

절대적인 단명신공을 일으키려면 적어도 팔성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익히면 익힐수록 미궁에 빠지는
것이 아닌가.

오늘도 한나절동안 씨름하며 몰두했지만 아무런 성과도 얻을수가 없었다.

" 얘야......쉬엄쉬엄 하려무나........"

언제부턴지 현의성녀 방서희가 방문을 열고 내다보며 말을 하였다.

" 이제 좀 괜찮아 지셨는지요.....어머니......."
" 내 몸은 거의 나았으니......아무 걱정하지 말아라......."

양모(養母)의 얼굴을 살피니 혈색이 은은히 도는것이 상당히 양호한것 같았다.
설두호의 시선이 얼굴에서 내려와 양모(養母)의 몸을 살피기 시작하였다.
갑자기 얼마전에 보았던 겁탈당하는 모습과 한밤에 홀로 위로하는 모습이 뇌리에 스쳤다.

" 이제 다 나았데도 그러는구나......."

방서희는 설두호가 자신의 몸 위아래를 은근히 쳐다보자 얼굴색을 살짝 붉히며 말을 하였다.
붉어진 양모의 얼굴에 시선을 거두며 설두호는 미소를 지어 보였다.

' 아아........이 아이는 정말 여인을 끌어들이는 마력(魔力)을 지녔구나......'

방서희는 미소에 빨려들어 가는 것 같아 시선을 얼른 돌렸다.
가슴속에서 두근두근 하는 소리가 밖으로 들릴것 같았다.

" 날....날이 저무니.....이제 쉬도록 하여라........"
" 예......어머니......."



밤이 깊어질동안 기다린 설두호는 방서희의 방으로 살며시 들어갔다.
며칠동안 계속해서 떠오르는 여인의 알몸이 그를 견딜수 없게 만들었다.

방서희는 침상위에서 곤하게 잠들어 있었다.
설두호는 긴장되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가만히 방서희의 치마를 걷어올렸다.
하얗고 탐스러운 허벅지가 드러나고 이어 하얀 고의(袴依)가 드러났다.
설두호는 허벅지 안쪽을 살살 문질렀다.

" 으으음........."

방서희의 허벅지가 조금씩 벌어졌다.
이윽고 설두호는 고의를 움켜쥐고 슬며시 내려 발목에 걸치게 하였다.
순간 방서희의 검붉은 중년여인의 음부가 눈이 아프게 들어왔다.
이때 방서희가 잠에서 깨어 났다.
깨어보니 자신의 양아들이 자신의 다리사이로 들어오는것이 아닌가.
이미 하체가 서늘한 것이 옷이 벗겨진 것이 틀림 없었다.
한참을 무신일인가 생각하는데 설두호가 자신의 몸위로 올라타는 것을 느꼈다.
그러나 가만히 행동을 지켜 보았다.
설마하는 생각이 머리속에 맴돌았다.

설두호는 자신의 바지를 벗고 자신의 물건을 양모의 음부에 잇대었다.

" 흐윽......"

순간 퍼득하며 방서희의 몸이 떨리며 입밖으로 단말의 신음이 흘러 나왔다.

' 아아......이 아이가 나를 범하려 하다니.........'

방서희는 엄청난 불륜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피가 섞이지는 않았으나 의를 맺은 모자관계가 아닌가.
그러나 자신의 몸은 저항을 하지 못했다.
설두호는 한치 한치 밀어넣었다.

' 하아악.........안돼.........'

이윽고 설두호와 방서희는 깊숙히 결합되었다.
방서희는 자신의 몸 깊숙히 들어찬 설두호의 물건을 인식하고 심한 죄의식을 느끼며
몸을 떨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야릇한 느낌이 하체로부터 올라왔다.

" 흐으윽......어머니........."

설두호는 미친듯이 하체를 일렁거렸다.

' 아흐흑.........하아악.........너무해......'

방서희는 입술을 깨물며 희열을 참았다.

" 허허헉.........어머니......"

설두호는 양모의 유방을 한손으로 움켜쥐고, 나머지 한손으로는 거칠게 방서희의 둔부를
움켜쥐고 하체를 움직였다.

" 흐흐흑.........너......너무해.........두......두호야......"

마침내 방서희는 입을 열고 비명을 질렀다.

" 어......어머니......좋......좋아요......"

방서희는 설두호의 목뒤로 팔을 감고 둔부를 일렁였다.

" 흐윽......흐윽............ 이......이러면......안돼.........하으윽......"

방서희는 얼마전의 이세벽에게 몸을 허락한후에 설두호와 갖는 정사라 몸이 심하게 달아
올랐다.

" 헉......헉......어머니........."
" 하악.........하으윽.........너......너무해......두호야......"

젊은 소년의 물건을 받아들인 방서희는 허벅지를 한껏 들고 깊이 받아들였다.
자신의 아들뻘 되는 남자의 물건을 받아들여서인지 도착적인 쾌감에 엄청난 희열을 느꼈다.

" 헉......헉.......너무 조여요........"
" 아흐흑.........너무......좋아.......   아아아......여보............"

이윽고 설두호는 방서희의 몸속 깊숙한 곳에서 폭발했다.

" 허어억........."
" 하아아악.........이......이제......그만......너......너무......좋아........."

순간 방서희는 설두호를 바짝 끌어 안으며 옴몸을 떨었다.
방서희는 허벅지로 설두호의 허리를 휘어 감고 다리를 부르르 떨었다.


설두호가 물건을 빼냈어도 방서희는 그대로 다리를 벌린채로 멍하니 있었다.

" 죄........죄송합니다......어머니......"
" 아아아......... 괘......괜찮아........."

설두호는 풍만한 방서희의 몸위에서 일으켰다.
방서희는 부끄러운지 얼굴을 손으로 가리고 있었다.
설두호는 양모의 몸을 위에서부터 살펴 보았다.
한껏 부풀은 풍만한 유방은 파르르 떨고 있었다.
다리는 활짝 벌려진 상태여서 자신을 수용했던 비밀스러운 부분이 눈에 확 들어왔다.
그곳은 자신의 체액과 양모의 애액으로 흥건히 젖어 있었다.
방서희는 양아들의 눈길이 계속되자 부끄러운지 고의를 끌어올려 입었다.

옷을 대충 걸친 설두호와 방서희는 나란히 누워서 천정을 보았다.

" 어머님........."
" 아무말 하지 말고.......그냥 자거라........"





다음날 아침에 일어난 설두호는 자신의 옆에 있던 방서희가 없어진 것을 느꼈다,
방서희는 아침거리를 차리고 있었다.

" 두호야 ......식사하자........."
" 아......아줌마......"

방서희는 얼굴을 살짝 붉히며 음식을 탁자에 내려 놓았다.
간밤에 자신의 몸위에서 자신의 몸을 거칠게 범했던 설두호가 사랑스러워 보였다.
아들뻘 되는 어린 설두호가 자신을 범할때 엄청난 희열에 몸을 떨었던 것이 생각났다.
이자흔이나 이세벽에게는 느낄수없는 사랑스러운 감정이 느껴진 것이다.

" 두호야....... 오늘부터는......... 나와 함께 자도록 하자......"

방서희는 말을 하면서 고개를 숙이며 얼굴을 붉혔다.

" 네...?.......네......아줌마......"

설두호는 놀라며 대답했다.
설마 양모가 자신과 같이 방을 쓸것이라는 생각은 꿈에도 하지 못하였다.
다만 어제밤일로 상당히 혼날줄로만 예상하였었는데 오히려 좋은 결과가 되었다.



그때부터 두 사람은 용서받지 못할 관계를 정식으로 시작하였다.

그날밤 설두호와 방서희는 자리를 깔고 함께 누웠다.
방서희는 눈을 감고 용기를 내 이불을 걷어 자신의 하반신을 드러냈다.
설두호의 손은 살며시 옆으로 이동했다.
치맛자락위를 살살 문지르며 치마를 움켜 쥐었다.

" 아아아......"

방서희는 몸을 살며시 뒤틀며 다리를 오므렸다.
설두호가 치마를 허리위로 젖히자 분홍빛 고의가 부끄럽게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의 속곳은 어젯밤보다 훨씬 야한 것이었다.

" 아아......"

설두호는 손으로 슬며시 고의 위를 쓰다듬었다.
순간 퍼득하며 방서희의 몸이 떨렸다.
설두호는 용기를 갖고 손을 고의 속으로 집어넣었다.

" 아......아아아아........."

설두호는 까칠까칠한 음모의 감촉을 느끼며 더 밑으로 손을 내려갔다.
그러자 부드러운 감촉의 속살이 만져졌다.
이미 그곳은 상당히 질척거리며 설두호의 손을 맞아들이고 있었다.
설두호는 장난끼가 나서 손가락을 비밀스러운 곳에 밀어넣었다.

" 하으윽......제발 ...... "

방서희는 다리를 오므리며 허벅지를 떨었다.
설두호는 순간 따뜻하고 미끈미끈한 물이 나오는 것을 느꼈다.

" 아아아......두호야......부......부끄러워......"

설두호는 방서희의 다리를 거칠게 벌리고 고의를 벗기어 내렸다.
그리고 자신의 물건을 깊숙히 밀어 넣었다.

" 하으으윽........."

방서희는 설두호의 등을 당기며 끌어안았다.

" 어헉......어머니......"
" 아아아아.........나를......어머니라고 부르지.........말아라......"
" 헉....어머니......헉헉......."
" 아으음........너무 좋구나.......내 이름을 그냥 부르....렴........하아아........"

설두호는 푸근하게 자신의 물건을 감싸오는 중년여인의 따뜻한 속살에 미친듯이 허리를
움직였다.

" 헉헉........."
" 아아아............"
" 헉........서.....서...........희...."
" 아아......너......너무해........."

방서희는 신음소리를 내며 둔부를 능동적으로 일렁였다.

" 헉헉......어머니......서희........."
" 좋아.........아아아.........더......빨리........."

방서희는 허리를 활처럼 휘며 다리를 위로 치켜 올렸다.

" 하악......하악.........두......두호........."

방서희는 비명을 지르며 몸을 떨며 설두호의 등을 끌어 당겼다.

" 아아악.........여......여보.......  으흐윽......두호............"

마침내 방서희는 사시나무처럼 떨며 축 늘어졌다.

" 헉헉.........."

그러나 설두호는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였다.

" 아아아......그......그만......제발............너무해........."

방서희는 눈물을 흘리며 비명을 질렀다.
아들같은 설두호의 거친 행동에 엄청난 희열을 느끼며 설두호를 감쌌다.
이미 절정에 오른 방서희는 계속되는 설두호의 행위에 정신을 놓쳐버릴 정도로 자극을 받았다.

" 그......그래 .........마음대로.........아아아.........여어보........."

입을 한껏 벌리고 무슨말인지도 모르는 소리를 질러대는 양모의 얼굴을 보자 더이상 참을수가
없었다.
설두호는 발작적으로 허리를 급격히 내리 누르다가 이내 뜨겁고 촉촉하게 죄어오는 곳에서
화려하게 폭발했다.

" 허어억........서......서희........."
" 아흐흐흑...............두호...............너무......좋아............"

방서희는 온몸으로 설두호를 받아들이며 희열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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