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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어드벤쳐 <프롤로그>

퐁행몬스터 1 777 0

소라-3/ 0603 



소울 어드벤쳐 <프롤로그>

그 일은 너무도 갑자기 나에게 다가왔다.

그 것은 너무도 황당한 사건이었다.

21살 난 그 꽃다운 나이에 인생을 종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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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너무나도 더웠던 여름....

너무나도 가기싫었던 군대....

하지만 어쩔수 없이 나온 입영영장에 기왕 가는 거 빨리 갔다오라는 친구들의 말을 따르기로 했다.

그리고 논산으로 떠나기 전날....

나는 내 생애의 동정을 북창동에서 바치기로 마음먹었었다....


하지만 주변 머리가 없었던걸까....

난 결정적인 순간에.... 문을 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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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이화상아.... 그 아까운 돈을 어쩌라고...."

"하여간에 제대로 하는 것도 없어요..."


친구들의 핀잔이었다...

몸을 애무하던 19살짜리 창녀를 두고 맨몸으로 북창동을 뛰쳐나온 나에게....

보내는 조롱이었다....


그런 배웅이 끝나고 난 열차에 올랐다....

주변에 수많은 놈들은 여자 친구들이 배웅도 나오누만...

난 왜 저란 저질 들만 주위에 꼬이는지....


젠장.....

이미 개찰구를 떠난 기차에 가까스로 올라탄 난..

지겨운 인생에 빠이빠이를 외치고 있었다....

다시느 이런 인생을 살지 않으리라....

차라리 다시 태어나고 싶다...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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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표 좀 보여 주시겠습니까...?"


검표원으 말에 난 가방속에서 표를 꺼내 내밀었다....


"이런 차를 잘못 타셨네요....."

"예??"

"이건 논산가는 게 아니라... 부산 행인데..."


황당했다....

어찌 저지해서

서울역에 내리기로 하고 차에 남았다.....


그리고 잠시후.... 엄청난 진동과 함께 열차는 탈선하고 있었다.

벽에 내 눈으로 다가오면서 난 그렇게 정신을 잃어갔다....

 


소울 어드벤쳐 1부


1부 잘못끼워진 단추....


내가 깨어난 곳은 너무나도 이상한 공간이었다....

백색으로 채워진 커디란 방에 모여 있는 그런 이상한 공간...

그중에서도 이상한건 다른 사람은 그대로 인데...

내몸만이 하얀색으로 탈색 되어 있었다....


순간 파란 스커트를 입은 거의 남자처럼 생긴 여자가 날 보며 다가왔다...


"이런 씨발....!"


날 보고 말하는 것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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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나를 어두운 방안으로 끌고 온지 한시간 쯤 지나서....

마치 사제복 같은 옷을입은 늙은 남자가 나타났다...


"자네 이름은 ..?"

"도진운데여..."

"자네 어쩌자고 여기왔나..?"

"예...?"

"앞으로 25년을 더 살아야 되는 인간이 중간계엔 왜 온거야 ...?"


"예... 그럼 전 죽은 건거여..?"


나 죽었던다....

재수도 없지...

열차를 착각해서 타가지고선 기냥 죽다니......


"이 인간 다시 돌려보내....."


스커트 여자는난처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저 그게..."

"뭐..?"


"벌써 화장해서 돌아갈 육신이 없습니다..."


"이런....!"


참 빠르기도 하군.....

벌써 화장을 해버렸다니.....

평소엔 관심도 없고 디립다 굼뜨기만 하던 우리 부모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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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 없지.... 그 방법외엔 다른 수가..... 데려가..."


스커트 여자는 나를 휘어 잡았다...


"날 어디로 데려가는 거예요....?"

"글세 따라와...!"


여자에게 끌려 나는 방을 나왔다...

그리고 엄청난 빛이 나와 여자를 감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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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함성과 함께 빛이 나를 파고 들었다...

방송국 가요 프로그램 현장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 났다....


스테이지에서는 5인조 그룹 베이지 복스가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평소 난 가수로 치지도 않는 그런 그룹이었다....

스커트 여자는 나를 이끌고 스테이지로 올랐다..

스테이지로 오르면서 난 여러 사람의 몸을 지나쳤다...

그럴때마다 난 그 사람들의 생각을 읽을수가 있었다...

신기하게도.....


스커트 여자는 노래를 부르고 있는 멤버중에 희진이란 멤버의 이마를

자신의 손으로 꾹 눌렀다....

그와 동시에 희진은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스테이지는 아수라 장이 되었고.... 멤버들과 사람들이 걱정스럽게 다가와 혼란이 가중되었다.


그 혼란 속에 스커트여자는 나를 희진을 향해 던졌다....

그리고 난 희진과 입을 맞추며 정신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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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2.10.0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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