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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2)

우리는 자유의 몸이 된체 서로를 탐했다.

그가 나의 목에 그의 입술을 대고 입김을 불었다.

탄성이 흘러나 왔다..

그는 천천히 날 끌어 당기더니 침대위에 날 눕혔다.

그와 격렬한 키스끝에..

5분이나 지났을까....

그가 그의 혀로 나의 온몸을 탐하기시작했다.

쭉 내려가 나의 숲쪽으로 향했고

소음순과 대음순이 있는쪽으로 향했다..

그는 내가 장남감이라도 되는양 마구 혀로 찔러 댔고

나는 그 희열과 농락속에 빠져 허우적 대고 있었다.

늘 그렇듯 그가 자연스럽게 무언가를 꺼냈다.

비누물...

스포이드라고 해야되나 그런길쭉한 것으로 비눗물을 끌어 당겼다..

그가 먼저 내 가슴위에 그 물을 부었다..

미끄러워 졌다.

차가운 액체가 닿는느낌은...

그가 나의 가슴을 주물러 댄다..

"아..."

참으려 해도 소리가 나온다..

그러더니 그가 무슨마음을 먹었는지 그 스포이드를 질속에 삽입했다.

얇아서 아프진 안았지만.

차갑고 긴 물체가 질속으로 들어 오는 느낌은 묘했다.

도망가기라도 하듯

"하지마..하지마.."는 꼐속 외쳤지만 그가 들어줄리 만무했다.

고무 부분을 누름과 동시에...

그..(3)

"아...아악...흥...흥 .."

처음엔 거부하던 그녀도 점점 비눗물에 미끌거림과 보지를 조이는것 만 같은 통증도

있고 리듬에 맞춰 허리를 흔들어 대고 있었다.,,,

그는 그것을 즐기고 있었다.

마치 극장에 한쇼를 구경하는것처럼...

그리고 다음장을 기다리면서........

언제나처럼 그렇게 그곳을 나왔다...

힘들다...

이젠..집으로 가봐야 겠다...

어서....

큰길주의로 여러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진다...부담스럽다 ...호텔에서 나오는것이 신

기하다는듯 쳐다보는것이다..

왠지모를 야릇한 기분에 싸이며 그녀는 택시를 잡았다.

"좋아...실행해,...."

-돈은 주시겠죠?

"걱정마...돈은 물론 보지를 가까이하는 기회마져 주지..."

-감사합니다..즉시 실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

"택시....~~~~~~택시... "

한택시가 우뚝섰다...세상에 모범이라니...

이런...

뒤돌아섰다. 집까지 거린 꽤되는데 모범을 타고간다면 돈이 모잘랄것이 뻔했기

때문이다.

"탁..."

건장한 남자가 걸어나온다..

세상에 양복까지...원래 모범은 이런가??아닌데...

"타시죠...손님..."

"저...그게...저..."

"들어가시죠.."

그남자는 힘으로 제압하려는듯 허리를 붙잡고 거의 억지로다 시피 나를 태웠다.

이상한 기운이 감돌았지만...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다..적어도 아직까진...

"탁.."

그가 문을 닫고 운전대에 앉았다.

"돈 문제라면 걱정하지 마시죠...예약이라고 들었는데요..미리 돈을 지불하신걸로.."

그는 말끝을 흐렸다.

예약...예약이라니..

이게 무슨 헛소린가...

머..

그래 땡잡은거라구 생각하구..

하지만..

먼가 이상...이상해...

그녀는 자꾸 자리에 앉아 생각에 잠기며 입을 열려고 했다.

그가 갑자기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 에테르를 떨어뜨렸다.

"저...근데..전 예약 같은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