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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루전 133 - 22화 놀란의 회상(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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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루전 133 - 22화 놀란의 회상(3)


놀란이 카페이레에 의해 매맞는 장면을 보고는 아무런 생각을 하지 못했다. 마치 머릿 속이 하얗게 변한 듯 싶었다.
평소 놀란이 매맞는 것을 본적이 있긴 했다. 하지만 그것은 아주 중한 죄를 지은 죄인이거나 아니면 잘못을 범한 노에에 한해서 였다.
놀란은 몸을 앞으로 구부린 어머니의 커다란 가슴, 유방에 맺혀져 잇는 또 다른 채찍 자국을 보고는 무작정 방 안으로 난입하려 했다. 하지만 다음 순간 놀란은 어머니의 얼굴에서 쾌락에 겨운 듯 황홀한 표정을 짓는 모습을 보고는 손잡이를 잡았던 손에서 힘이 빠지는 것을 느꼈다.
"흐응"
"이 더러운 암캐"
'짝'
"아흑... 주인님 저는 더러운 암캐에요. 좀더 벌을..."
카페이레가 채찍으로 어머니의 엉덩이를 내리칠때마다 놀란의 어머니는 얼굴에 더욱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엉덩이를 채찍의 리듬에 맞추어 살랑 살랑 흔들어 대곤 했다. 그것도 자신의 입으로 더러고 음탕한 말을 내뱉었던 것이다.
"자 내 발을 핥아라"
카페이레가 채찍질을 멈추고는 의자 한켠에 몸을 앉히고는 놀란의 어머님의 엉덩이를 발로 툭툭 치며 그렇게 말하자 놀란의 어머니가 카페이레의 말대로 몸을 돌렸다. 그리고는 카페이레가 내민 더러운 장화를 혀로 핥기 시작했다.
열쇠구멍으로 비춰진 놀란의 어머니의 엉덩이는 카페이레가 내리친 채찍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엉덩이 이곳저곳을 빼곡이 채찍 맞은 자국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그 자국은 금새 빨갛게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카페이레가 자신의 발을 마치 세상에 그보다 맛잇는 것은 없는 양 열심히 핥아대기 시작하자 만면에 비릿한 웃음을 지으며 놀란의 어머니 머리를 쓰다듬었다.
"후후 착하군 이젤, 그리고 넌 너무나도 음탕한 년이야. 그런 네년이 그동안 그 밋밋한 쿠타린 놈과 어떻게 지냈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군"
카페이레가 그렇게 웃으며 말하고는 놀란의 어머니 이젤을 자신의 눈 앞에서 일으켜 세웠다. 이젤은 장시간 카페이레 앞에 무릎 꿇어 있었는지 조금 비틀 거리다가 자신의 다를 벌리고는 마치 자랑스럽다는 듯 카페이레의 눈 앞에 자신의 몸을 펼쳐보였다.
그녀의 붉은 머리탈이 치렁 치렁 등 뒤를 감싸며 더욱 고혹적인 자태를 드러냈다. 카페이레가 손을 뻗어 그녀의 몸을 만지기 시작했다.
"정말 너의 몸은 일품이야. 나혼자 즐기기가 아까울 정도로... 그래! 좋은 생각이 났어... 널 부하즐중 공이 많은 녀석과 하룻밤을 즐기게끔 해주지... 하하하, 너 같은 암캐가 사람하고 즐기다니 어때? 즐겁지 않나?"
카페이레가 그녀의 몸을 주물럭 거리며 비웃듯 말했다.
"아흑, 주..주인님 뜻대로... 하악 저는 주인님의 암캐... 흐윽"
이젤이 거칠게 비릿한 숨을 헐떡이며 말했다. 그녀의 입에서는 연신 황홀해 하는 비음이 넘치도록 터져 나왔다.
"큭큭 기대되는군? 한번 너와 잔 녀석들은 아마 내 기를 쓰고 내 앞에서 잘보이려고 할거야. 큭큭, 네 몸은 죽이거든? 이 겉보다 속은 더욱 죽이지..."
"아흑 주..주인님. 감..감사합..."
카페이레가 어딜 어떻게 만졌을까? 이젤이 자지러지는 듯한 신음 소리를 내며 몸을 떨어댔다. 카페이레가 그녀의 몸에서 손을 떼고는 끈적이는 투명한 액체가 묻은 손을 잠시 들어서 재미잇다는 듯 불빛에 비춰보았다. 그리고는 그 손을 그대로 이젤의 입에 넣었다.
'쭈웁, 쩝'
이젤이 낸듯한 뭔가를 빨아 먹는 듯한 소리가 퍼져 나왔다. 카페이레가 조금후 그녀의 입에서 손을 빼내고는 그녀를 뒤로 돌리곤 그녀를 자신의 앞에서 다시금 엎드리게 만들었다. 그리곤 자신의 허리춤을 풀렀다.
"네가 좋아 하는 것을 넣어주지.. 네 구멍 안으로 말이야"
"주..주인님 감사합니다..흐윽"
이젤이 야릇한 비음을 터뜨리며 자신에게 다가온 카페이레의 몸을 한껏 받아들이는지 허리와 엉덩이를 연신 흔들어 대며 몸을 요동쳤다.
놀란의 눈에 이젤의 흔드는 몸을 따라 출렁이는 그녀의 커다란 유방이 눈에 아프게 들어왔다. 놀란의 눈이 저도 모르게 뿌옇게 흐려지기 시작했다. 놀란이 살며시 자신의 어머니 방문 앞에서 몸을 떼었다. 그리고는 살금 살금 뒤것음치고는 후다닥 자신의 방 안으로 도망치듯 물러났다.
그날 놀란은 밤새것 잠을 이루지 못했다. 놀란의 머릿 속으로는 자신의 어머니가 카페이레의 발 앞에서 개처럼 굴욕적인 모습으로 뒹굴고 잇는 모습이 뇌리에서 떠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다음날 아침 놀란은 전날 늦게 잔 때문인지 오후 늦게나 일어났다. 깨어나면서 전날의 악몽이 마치 꿈인양 다가왔다.
놀란은 너무나도 충격적인 어젯밤의 일이 현실이 아니고 꿈이라고 믿었다. 놀란은 그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두려운 맘으로 자신의 어머니를 찾았다. 놀란의 어머니는 늘 보던대로 아름답고 화사한 웃음으로 놀란을 맞았다.
"어머 놀란? 어쩐일이니? 이렇게 늦게 일어나고?"
놀란은 자신을 자애롭고 따뜻하게 맞아주는 어머니를 보고는 자신이 어젯밤에 겪은 일들이 꿈이라고 믿었다. 놀란을 맞이하는 그녀는 기품있고 현숙하며 자애로운 늘 놀란이 보아오던 바로 그 어머니였기 때문이었다.
"우아앙"
놀란은 잠시 주춤대다가 다시한번 따뜻한 웃음을 지어보이는 어머니의 품을 향해 안기듯 달려들었다.
"놀란? 왜 그러니? 아마 무서운 꿈이라도 꾼 모양이구나...?"
놀란은 어머니의 품안에서 고개를 끄덕이며 어머니의 옷을 눈물로 적시며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응, 아주 무서운 꿈이었어"
놀란이 울먹이며 말하고는 마치 여기서 놓치면 어머니를 잃을 듯한 심정으로 더욱 깊숙하게 어머니의 품안으로 파고 들어갔다.
"아유~ 우리 놀란은 아직도 어린애구나? 몸만 큰 어린애야"
놀란의 어머니는 그런 놀란이 싫지 않다는 듯 자신의 품에 안긴 놀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하지만 놀란은 그런 어머니의 품에서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고야 말았다.
어젯밤 놀란의 눈에 아프게 들어온 채찍 자국이 어머니의 패인 드레스 사이의 드러난 가슴위로 벌겋게 자국을 남기고 잇었던 것이다.
놀란은 그것이 어젯밤 자신을 괴롭히던 바로 그 채찍자국과 똑같다는 것을 이내 눈치챘다.
"엄마... 이..이거..."
놀란이 어머니의 가슴에 난 채찍 자국을 가르키자 놀란의 어머니인 이젤의 얼굴에 잠시 당혹스런 표정이 스처가더니 이내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웃으며 말했다.
"아, 이거? 오늘 아침에 정원에 갔다가 그만 장미 가시에 긁혔지 뭐니? 아유 착해라 엄마의 상처도 걱정해 주고 우리 놀란 이제 다컸네?"
놀란의 어머니인 이젤이 놀란을 살며지 자신의 가슴에서 떼내고는 파여진 드레스를 가슴위까지 밀쳐 올리며 부드러운 음성으로 말했다.
놀란은 그런 어머니의 말을 억지로 믿었다. 아니 믿으려 했다. 하지만 정작 그날밤 놀란이 다시 보게 된 것은 여전히 자심의 삼촌 카페이레의 발 밑에서 개처럼 엎드리며 마치 꼬리가 달린양 카페이레의 눈 앞에서 엉덩이를 치켜든채 흔들어 대고 있던 자신의 어머니의 모습이었다.
놀란은 그제서야 자신의 눈 앞에서 벌어진 모든 일들이 꿈이 아니고 자신의 눈 앞에서 일어난 현실 이란 것을 깨닳았다.
그 다음날 놀란의 아버지인 쿠타린이 돌아왔지만 놀란의 어머니인 이젤은 오랜만에 만난 자신의 남편을 냉정하게 대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쿠타린은 그런 이젤을 그저 부드럽게 웃으며 달래줄 뿐이었다.
놀란은 그 이후 점차 말을 잃고 어두워져만 갔다. 세상 모든 여자들이 불결하고 더럽게만 여겨졌다. 놀란의 이러한 모습은 쿠타린이 집을 비우고 자신의 어머니인 이젤이 카페이레의 발 앞에 엎드려 애정과 학대를 구걸하는 모습들을 보면 볼수록 그러면서 다음날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놀란에게 따뜻하고 다정한 어머니의 모습으로 되돌아 가 있는 모습을 보게 되면 볼수록 더욱 심해져만 갔다.
놀란의 어머니인 이젤과 쿠타린은 놀란의 이런 이상한 행동을 걱정했지만 결코 그것이 이젤의 밤의 행동 때문이란 것은 눈치 채지 못했다.
그러던 얼마 후 새로운 사건이 벌어졌다. 바로 놀란의 어머니인 이젤의 임신이었다. 이젤은 자신이 임신을 했지만 한가닥 양심은 남았는지 그다지 기뻐하는 모습은 아니었다. 오히려 그녀의 임신을 기뻐한 것은 놀란의 아버지인 쿠타린이었다.
그녀는 자신이 임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카페이레를 만나서 그의 발앞에 노예나 개처럼 엎드리는 일은 결코 중단 하지 않았다. 카페이레 역시 나날이 배가 불러가는 그녀를 더욱 재미 있는 노리개 마냥 재미 있어하며 그녀를 학대해 갔다.
하지만 그녀의 임신이 5개월을 넘기며 배가 불룩해지고 그녀의 몸도 따라서 더욱 부어오르자 그제서야 카페이레는 그녀가 보기 싫은지 그녀를 멀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때부터 놀란의 어머니는 점차 신경질적이 되어가기 시작했다. 쿠타린이 집에 없을 때면 이젤은 그 무거운 몸을 이끌고 직접 성안으로 들어가곤 했지만 카페이레가 만나주질 않앗던지 집으로 돌아오면 더욱 크게 화를 내며 성질을 부렸다.
그 와중에도 차마 놀란에게는 성질을 부릴 수 없었던지 놀란이 있을 때는 참는 듯 했지만 그것도 잠시였다. 나중에는 그녀의 성질을 집안 누구도 감당 할 수 없을 지경이 되었다. 그런 상황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쿠타린은 그것이 이젤의 임신으로 비롯된 우울증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놀란이 여느때처럼 한밤중에 일어나 습관처럼 자신의 어머니 방으로 살금 살금 다가갔다. 그리고는 늘 하던대로 어머니 방의 열쇠 구멍으로 안을 들여다 보기 시작했다.
그곳에는 옷을 입은 카페이레가 방안 한가운데 있는 의자에 앉아서 포도주를 마시며 방안 한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클클 그것봐 넌 그것조차 제대로 못하잖아? 그런데 어디서 감히 나의 사랑을 바라지?"
"주..주인님 제발 제발 잘할수 있어요. 전 주인님만의 노예입니다. 뭐든지 할 수 있어요"
놀란의 어머니의 울먹이는 듯한 소리가 들리며 곧이어 방안을 만삭의 무거운 몸으로 발가벗은채 개처럼 기어다니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이 보였다.
그녀는 카페이레의 비웃음을 잔뜩 들으며 필사적으로 엉덩이를 흔들며 그 무거운 몸으로 방안을 기다시피 하며 엎드려 돌아다니고 있었던 것이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카페이레가 술을 한모금 마시고는 손짓을 했다. 그러자 카페이레의 옆으로 낯선 사내가 모습을 드러냈다.
"좋아, 그렇다면 이 친구를 만족시켜봐"
카페이레가 자신의 앞에서 숨이 찬지 헐떡거리고 있는 이젤의 엎드린 등위로 장화를 신은 발을 올려다 놓고는 말했다.
"흠.. 이게 자네가 말한 그 암캐인가? 아깝군 임신만 안했던들 제법 괜찮앗었을 텐데 말이야..."
낯선 사내는 잠시 허리를 숙여 카페이레의 발을 자신의 등에 올려다 놓은 발가벗은 이젤의 얼굴을 손으로 들어올리며 말했다.
"아아, 제롬 임산부를 건드려보고 싶다고 한게 누구야? 자 자네 눈 앞에 잇으니 실컷 즐겨 보라구"
그러자 낯선 사내가 이젤의 임신한 배를 발로 톡 톡 차대며 말했다.
"글세? 왠지 새로운 경험일 것 같아 말하긴 했는데 이 몸으로 될까?"
제롬의 말에 카페이레가 잔인한 미소를 지으며 이젤을 향해 말했다.
"들었지? 가진 것은 천한 몸뚱이 밖에 없는 암캐야. 저 친구의 입이 쏙 들어가게끔 저녀석을 만족 시켜 보라구. 안그러면 내게서 은총을 받을 생각은 아예 포기 하라구"
"주인님 할께요. 제발 시켜만 주세요. 주인님 말대로 뭐든지 할께요. 제발 저를 버리지만 말아주세요"
이젤은 울먹이며 애절한 목소리로 카페이레에게 말했다. 카페이레가 그런 이젤의 몸에 자신이 들고 잇던 포도주를 부었다.
"좋아 기대하지"
그리곤 제롬에게로 고개를 돌렸다.
"자 이제 자네 맘대로 해보게, 이 암캐는 자네가 원하는 것은 뭐든지 할거야. 아마 자네의 똥구멍을 핥으라도 핥을 걸?"
그러자 제롬이 재미있다는 듯 웃으며 말했다.
"그래? 이봐 암캐, 정말 똥구멍도 핥을 수 있나?"
이젤이 재빨리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는 간절한 목소리로 말했다.
"네, 할 수 있습니다. 나리 제발 저에게 나리의 똥구멍을 핥을수 잇는 자비를 베풀어 주세요"
이젤은 그간 카페이레에게 교욱 받은 대로 그렇게 말했다. 그러자 제롬이 그런 이젤의 말에 킬킬 거리며 웃었다.
"큭큭, 과연 암케로군 그래?"
제롬이 그렇게 말하며 이젤의 엉덩이를 손으로 툭툭 건드렸다.
"그렇지 이 암캐년에게 먹이를 주어야 겠어..."
"먹이라니?"
카페이레가 갑작스런 제롬의 말에 의아한 듯 물었다. 그러자 제롬이 자신의 아랫 쪽을 가리키며 웃음을 터뜨렸다.
"하하, 아까부터 볼일 보는 것을 깜빡했다네. 내 듣기로는 저 먼 북방의 나라에서는 돼지를 변기통에 가두고는 사란의 똥과 오줌으로 키운다던데 이년도 그런지 한번 봐야지?"
제롬의 말에 카페이레가 눈을 빛내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오? 그래? 그거 재미 있겠구만? 어때 암캐? 할수 있나?"
카페이레의 말에 이젤이 바닥에 넙죽 엎드려서 카페이레의 발 앞으로 기어가서는 그의 흙묻은 장화를 핥으며 말했다.
"저는 주인님의 암캐입니다. 뭐든지 주인님의 뜻대로입니다. 제발 저에게 주인님의 똥과 오줌을 먹여주세요"
"하하, 재미있군 재미있어 뭐 좀 더럽겠지만 그 후에 닦아서 사용하면 되겠지?"
제롬이 이젤을 마치 물건인양 그렇게 말하고는 먼저 방안 한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어이 이쪽으로 와라"
제롬이 그렇게 말하자 이젤이 잠시 카페이레의 발 아래서 그의 장화를 혀로 핥고 있다가 카페이레가 장화로 그녀를 밀어대자 마지못해 방안 한쪽으로 기어가기 시작했다.
잠시후 조금 울리는 듯한 제롬의 목소리가 들어왔다.
"이봐 이봐 흘리면 각오하라구, 그땐 카페이레가 다신 널 쳐다보지도 못하게 하겠어"
그와 함께 희미한 오줌 소리와 그리고 그것을 삼키는 듯한 소리가 놀란의 귀가에 까지 들려왔다. 그 소리를 듣고 있던 카페이레가 조금 취한 듯 붉은 얼굴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고 보니 나도 마려운걸?"
카페이레가 자신의 허리띠를 풀르며 제롬과 이젤이 사라진 쪽으로 몸을 옮기기 시작했다.
"오옷, 잘먹는데?"
"주인님 행복해요..."
"하하"
놀란은 더 이상 그곳에 잇을 수가 없어서 누구의 웃음소리인지 귓가로 흘려버리고는 도망치듯 자신의 방안으로 들어왔다. 그리고는 밤새도록 자신의 화장실에서 구토를 해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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