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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 [4] - 재수생에관하여 A  

공부와는 담을 쌓은 관계로 입시에서 낙방을 했다. 아마도 고3기간동안의 내행실이

그런 결과를 부른 당연한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화방 아줌마와 틈만 나면 관계를 갖고, 또 다른여자들과도 관계를 맺었다.

나는 흔히나오는 소설속의 남주인공처럼 엄청난 물건을 갖고있는것도 아니고 정력이 쌘 변강쇠도 아니다. 아마도 처음에 섹스에 대해 배웠던 여자들이 능숙했던 여자들이고 그덕에 여자를 다루는데 부담없이 빨리 다루는것이 몸에 익었기 때문에 19살

나이에 꽤 많은 여자경험을 쌓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우습게도 고등학교 졸업하기

전까지 관계를 맺은 여자가 5명인데, 그중 3명이 앞에서 소개한데로 30대였다. 그것도 30대 중반여자가 2명.... 초반이 1명... 정말 능숙했던 여자들...

나중에 따먹은(그때나 지금이나 남자들은 이렇게 말하는데 ^^)여자들 역시 나보다

연상이었다. 공통점은 둘다 나와같은 입시생, 다른점은 재수생..나보다 한살 많았다.

그때 나는 그림에서는 인정을 받았다. 물론 우리  미술학원안에서지만.. .입시를 치르니 세상이 얼마나 넓은지 내가 얼마나 우물안 개구리였는지 확실히 알았다.

고3여름이 되면 거의 미술학원에서 합숙을 한다. 학력고사 남은기간까지 성적이 특별히 오를 가능성이 없는 사람들, 바로 내 이야기지만... 공부가 좀 되는 친구들은

학교수업이나 공부에도 신경을 쓰지만 나같이 공부와 담쌓으면 무조건 그림에만

매달린다. 그놈의 학력고사가 재수시절에는 수능이 되서 무척 당황했었다...

내가 고3이 되었을때 입시부는 12명이었다. 나를 포함한 남학생이 5명, 여학생이 7명

그중에 남자 재수생이 2명, 여자재수생이 2명이었다. 그중에 소묘에서는 내가 가장

낫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전공들은 제각가 달라서 비교하기가 좀 그렇다.

그대신 나는 모의고사 점수가 바닥권이었고... 어쨌든 그래서 더욱 그림에 열중했다.

여자 7명중에 재수하는 누나 두명은 외모가 괜찮다. 동갑내기 여자5명중에는 참 이쁘게 생긴 애가 하나 있었다. 나머지 4명중 2명은 여자로 보기 힘들었고.... 2명은

평범...이쁘게 생긴 여자애때문에 비교가 된것이지  괜찮은애들이었는데... .

재수생 형들이나 내 동기남자녀석들은 가장이쁜 동기여자애한테만 관심들이 쏠려있었다. 물론 나도 관심이 없던건 아니지만, 이상하게도 내스타일은 아니었다.

그냥 지나가는데 이쁜꽃이 있어서 보는정도였다.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나는 학원에서 거의 먹고살았다.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집에

들어가고 눈뜨면 그림을 그리고 가끔 암기과목 공부도 했다. 그때는 정선생을 안아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었지만 그녀는 그날 이후로 내게 다시는 그런 기회를 주지

않았다. 물론 난 못참을 정도가 되면 화방에 가서 주인아줌마와 말타기를 하곤했다.

미술학원의 수업은 4시간이 한타임이다. 보통 평일엔 그렇다. 그러나 여름방학 특강이 시작되면 2타임이 된다. 낮에 한타임.. 저녁에 한타임.. 그것도 상당히 힘든거다.

그러나 난 3타임을 했다. 오전에 한타임을 자율학습식으로 혼자 그림을 그렸다.

아무도 없는 그시간에는 난 내가 해보고 싶은던것을 해볼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그리고 투자한 시간만큼 다행이 성과가 있어서 그림이 좋아진다는 평가를 받게되었다. 여름방학시작후 학원의 첫시험이 치뤄졌는데 여자 재수생 두명이 소묘에서 최하점을 받았다. 내가봐도 재수생 2명이 사이좋게 바닥권을 다투었다. 한명은

나와같은 디자인전공, 한명은 수채화전공... 디자인 전공은 그렇다쳐도 수채화전공자는 대부분 소묘도 잘한다. 나와 전공이 같은누나는 은영이었고, 수채화전공하는

누나는 영주였다. 은영이누나는 작년부터 같은 학원이었는데 영주누나는 올해 재수를하면서 우리학원으로 왔다. 둘다 점수는 괜찮다는데 그림이 문제였다. 그래서

재수를 하는거겠지만.... 서울권의 학교에 지망할정도의 점수들은 유지하는데 그림들이 늘지를 않는거다. 내가봐도 이상했다. 미술에 소질이 없어보이는것도 아닌데..

그녀들은 무슨 작정을 했는지 그 다음날(월요일이다 일요일에 시험이니) 똑같이

아침에 학원에 왔다. 난 눈을 비비며 문을 열어주었고 3분 간격으로 한사람씩 왔다.

- 아침부터..왠일이야? 그것도 두사람이나...?

난 기지개를 피면서 물어보았고 그녀들은 이구동성으로 대답했다.

- 뎃생하려고!

- 뎃생할꺼야!

-  얼래...짯나보네...오늘 은 심심하지 않겠군...우아함...

세수를 하고 오니 그녀들은 벌써 자리를 잡고 시작하고 있다. 난 내 사물함에서 사발면을 하나 꺼내놓고 뜨거운 물을 부어놨다. 3분동안 기다리면서 그녀들의 그림을 봤다. 오후에는 사람들이 많이 붐벼서 잘 못봤는데 뒤에서 보고 있으려니 한심했다.

- 누나, 그거 각 맞나봐봐... 어째 측면각이 이상한데...

내가 말하자 은영이 누나와 영주누나는 동시에 나를 봤다. 어라...

- 은영이 누나말야... 그거.. 코랑..눈이랑 안맞는거 같은데.. 뒤에서 봐봐...

- 그러니?

난 의자에 앉아서 사발면 국물부터 시식을 했고 은영이누나는 내말을 알아들었는지

열심히 지우개질을 했다. 그리고 다시 손을대는데... 이런...저누나 확실히 슬럼프군

얼마전까지만 해도 안그러더니... 난 사발면을 후루룩~ 마시듯이 넘기고 쓰레기통에

던져넣었다. 그리고 은영이 누나 뒤로 가서 이상한곳을 지적했다. 보통 깐깐한 성격의 여자애들은 자존심이 상해서 화를 내는데 은영이 누나가 한깐깐하는 성격이다.

- 여기가.. 거기서 보면 아무리 봐도 이각이 아닐거 같은데...

- 어...아직도 그래? 중호야.. 니가좀 봐봐 그럼...

- 응? 아니 뭐....

어라?의외로 은영이 누나는 아무소리 없이 내게 자리를 비웠고, 난 앉아서 손을봐주었다.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은영이 누나는 나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아마도 그누나의 목적이 바로 그거였나보다. 혼자해서는 안되니 아침에 있는 나를 이용하려는...

약간 깐깐하고 새침때기 스타일인 은영이 누나에 비교해서 영주누나는 백치스타일이다. 말수도 별로 없고, 그냥 조용하고 그런 성격이다. 그래서 그런지 5개월이 넘어가는데도 나와는 별로 말을 나눠본 기억도 없다. 아마도 은영이 누나와 같은 목적으로 학원에 왔겠지만 말을 꺼내기가 힘든가보다. 젠장.. 난 맘이 너무 약하다. 여자가

어려움에 처하니 가만히 볼수 있나...내 그림을 그리면서도 슬슬 신경이 쓰인다.

- 영주누나, 그냥 박박 밀어... 너무 약하게 들어가는거같은데...

- 응..? 아... 그래...

- 시험때 그러니까 늦는구나...영주누나 형태감은 좋은데말야...

- ......

그렇게 한마디하고는 난 내 그림에 빠진다. 나도 입시생이야~ 난 강사가 아니란말야.....그렇게 세명이 하는 아침 특훈(?)이 시작되었다. 선생님들도 누나들이 아침에

나오는걸 아셨지만 성적들이 괜찮았기에 별 말씀들이 없었다.다른 사람들같으면

공부하라고 난리지만...물론 나는 아예 포기니까... 특훈이 시작되고 여름더위는

한참 찌었다. 열흘이 지나가면서 영주누나는 내 충고를 잘 이해했는지 많이 좋아졌다는 평가를 선생님들한테 들었고 은영누나는 아직도 헤맨다.... 거참...곤란하네..

2주째가 되는 일요일, 시험을 봤는데 영주누나는 점수상승... 은영누나는 현상유지..

그날 속이 많이 상했는지 은영누나는 말 한마디 안하고 집으로 사라졌다. 청소를 하고 모두들 가는데 비가 오고 있었다. 이런 젠장, 오늘은 집에가려고 했는데... 내일

가야겠다. 우산도 없고... 모두들 비때문에 뛰느라 정신없는 모습이 4층에서 훤히 보인다. 그렇게 흐르는 비를 보고 있으려니 기분이 가라앉았다. 난 주머니를 털어서

천원짜리 몇장을 가지고 가계로 뛰어갔다. 그리고 잠시후에 캔맥주 2개를 들고 들어왔다.음주 뎃생이라~ 혼자 남아있는 학원에서의 특권이다. 불을 다 꺼놓고 내 자리만 켜놓고 나만의 세계에 빠지...고 있을때였다. 쾅~! 쾅~! 뭐야 누가 문을 부수려고 하네...

- 누구세요?

- 나 은영이야..문열어

문을 열고보니 비를 흠뻑 뒤집어쓴 은영이 누나가 서있었다. 머냐..이건

- 머 놓고 갔어? 이시간에 왠일이야

12시가넘어가고 있었다. 벽시계가.....은영이 누나는 아무말도 없이 내 옆을 지나가는데 술냄새가 풍기는것 같다. 어라.. 내가 한캔 마시고 이렇게 술냄새가 나나...

은영이 누나는 내 자리 뒤쪽에 가만히 기대 서있다. 분위기 이상하게 만드네...

- 왜그래? 무슨일 있어?

- 야.. 중호야

- 왜?

- 이거 니꺼니?

그녀는 남아있는 맥주캔을 들더니 바로 따버렸다. 그리고 벌컥벌컥~ 어라라? 그거

내건데...

- 왜그래? 무슨일 있어? 술도 못마시면서...

그녀는 작년에 백일주마시던날 그러니까 장선생을 따먹던날 술에 맛이간 사람중 하나다. 그러고 보니 내 총각딱지 땐날이 이렇게 비오는 날이었는데...

- 흥... 나 한잔했다.. 왜 못마시냐 내가...

- 어라? 한잔했다고? 어디서? 누구랑?

- 길건너호프집... 혼자...

혼자? 아..참.. 은영누나는 고등학생이 아니지... 뭐 그럴수도 있겠네. 근데 왜 혼자술이야? 청승맞게 여자가 비오는날.... 오늘 시험본게 무지하게 속쓰린가보군,쯧쯧..

- 뭐 시험좀 못봤다고 그래... 그럴수도 있지..

- 뭐? 그럴수 있다고?

그후로 그녀는 내게 불같이 화를 냈다. 뭐라고 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아마도 영주누나가 그림이 좋아지는게 질투가 난거같다. 똑같이 헤매다가 영주누나는 감을찾고있으니... 으이구....그거 내책임은 아니지.... ㅡ.ㅡ;; 그래 화풀이 많이 해라...오늘은

참아줄테니... 어라...근데 이건 뭐야.. 그녀는 어깨를 들썩이더니 울기시작한다.

미치겠네..여기서 울면 어쩌란거야...

- 누나..왜그래? 뭘 그딴거 가지고 우냐...응? 울지마라..뚝..

- 니가 몰 알어...니가..우엉...~~

허참.. 이거  다큰여자애가...그러면서  나한테 안긴다. 나참.. 나는 그녀의 등을 두드려주며 살살 달래본다 근데 그녀가 들썩거릴때마다 그녀의 가슴이 내 가슴에 마찰을일으킨다. 이건 술꼬장 받아주는 답례군....한참을 내게 기대서 훌쩍거리던 그녀가

잠잠해졌다. 숨소리만이 쌔근거린다.

- 누나.. 자? 어.. 이러고 자면 어떻게해? 집에가야지...??

꼼짝도 안한다. 12시가 넘었으니 집에갈수도 없겠는데 이거... 난 그녀를 일으키다가

넘어질뻔했다. 반사적으로 그녀를 꽉 안아서 떨어지지 않게 했는데 그덕에 우리둘이

완전히 붙어버렸다. 아까는 닿기만 하던가슴이 이제 내가슴에 푹 눌려버렸다...

상황판단이 안되는지 내 물건은 그상황에서 고개를 슬슬 쳐든다. 야.. 지금 츄리닝인데.. 난 하체를 약간띄우고 그녀를 끌고 내가 잠자는 전공실의 메트에다가 눕혔다.

이런 젠장..잠자리 뺏겼네...눕혀놓고 보니 그녀의 옷이 다 젖어있는걸 알았다. 맞아

아까 비쫄딱 맞고 들어왔지....반팔 난방셔츠 안에 흰색 티를 입고 있길래 난방을 벗겼다. 아무래도 젖은옷 입고 자면 감기가 걸릴테니...술취해 뻗은 여자는 하나같이 이렇게 무거운가.. 겨우 겨우 그녀의 난방을 벗겼다.티셔츠와 바지도 젖어 있긴 한데그렇다고 벗길수는 없고 그냥 내 얇은 이불을 덥어줄수 밖에.... 난 난방을 이젤에

걸쳐놓고 내 자리로 왔다. 글렀다. 오늘밤엔 그림이고 뭐고... 어휴... 커피를 한잔 타서 마시면서 창밖에 내리는 비를 잠시보며.... 졸음이 왔다. ㅡ.ㅡ;;

어디서 자냐... 사무실 쇼파에서 잘까... 사무실은 원장실을 말하는거다. 아무나 못들어가는 곳이다. 잠시 두리번 거리다가 의자들을 일렬로 주욱 붙여놓고 누웠다. 등이좀 베기지만 어쩔수 없다.맨바닥서 잘수는  없으니....잠을청했...는� � 잘수가 없다.

의자들이 하나같이 삐걱 거리고 흔들거려서 잠들면 떨어질것 같다. 젠장.....

벌떡 일어났다. 그리고 내 메트리스로 왔다. 은영이 누나는 골아떨어졌으니 어쩔수없다. 그녀를 약간 밀치고 옆에 누웠다. 여름방학이 지나고 겨울이 올수록 이렇게

합숙하는 사람들이 늘어날거다.그런생각을 하며 눈을 감는데 그녀가 내게 몸을 돌린다.

- 추워... 으응...추...

어라.. 추운가? 은영이 누나얼굴에 손을 대봤다. 따뜻한데? 그리고 손..어라 차네..

옷이 젖어서 그런가보다. 한여름에 춥다니..얇은 홋이불을 덥어주었지만 그건 이불도 아니다. 옆에 누운 그녀의 몸이 조금씩 떨리는게 느껴진다. 으이그... 난 그녀에게

팔을 두르고 안았다. 이건 감기걸릴까봐 어쩔수없이...근데 이렇게 누워있으니 그녀의 발그래한 볼이 괜찮아 보인다.오랫동안 봐온 사이라 여자라는 느낌이 없었는데..

음.. 가슴도 꽤 괜찮고..허리도 잘록하고... 엉덩이도 두툼하... 내 손이 도대체 어디에 있는거냐, 내체온이 느껴지는지 은영이 누나는 내게 바짝 붙는다.이거 곤란하다.

츄리닝 속에있는 내 물건이 슬슬 올라오기시작한다. 누나는 아직도 조금씩 떨고있으니 떨어질수도 없고...아무래도 옷이 젖어서 체온이 올라가질 않나보다.어쩔수없군.

난 그녀의 티셔츠를 벗겼다. 누워있는 여자애 옷벗기기가 이렇게 어렵군... 물기때문에 얇은 티셔츠가 꽤 무겁다. 청바지도 무지하게 무겁... 어라..다 벗겼다.

그녀의 맨살은 차가왔다. 이건 감기때문이야..라고 생각하면서 그녀를 안았다.그녀의 떨림이 가라앉았는데 내 물건은 도대체 가라앉을생각을 안한다. 한계다....

난 츄리닝을 벗어버렸다. 그 안에 있던 거추장스런 천조가리도 같이. 벌떡 일어난 내물건은 시원하게 섰고, 난 그녀의 가슴과 엉덩이를 가리고 있는 속옷도  벗겼다.젖었으니까.....30� � 아줌마들과는 달리 내 또래의 여자는 피부가 틀리군... 그녀의 살결을 만지면서 확실히 깨달았다. 그리고 젖가슴의 탄력...가슴을 만지작거리니 재미있게도 그녀의 핑크색 젖꼭지가 점점 커진다. 이것도 내 물건처럼 성질내나 보내?

성질난 젖꼭지를 달래주기 위해서 입안에 머금은다. 쪼옥~~ 쪽~~~

- 아,,,아....

잠결에도 그녀는 약간의 신음을 낸다. 나는 지금 감기걸리는걸 방지하려고....

아랫도리쪽으로 손을 내밀었다. 그녀의 다리사이에 손이 닿자 두다리가 반사적으로

오무린다. 나는 살며시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그녀의 숲쪽으로 손을 옮긴다.

- 으응.. 어..너..뭐..야?

잠이 완전히 깨지는 않았는지 그녀는 말을 조금 더듬는다.아니 술이 깨지 않았겠군.

- 누나 감기걸려... 이리와봐..

- 싫어..어..내 옷... 너...내옷 어쨌어..

그녀는 알몸이란걸 깨닫고 몸을 뒤로 빼면서 두손으로 가렸지만 남자와 달리 여자는가릴곳이 많다...난 남자답게 그녀를 돕기로 했다. 그 작은손으로 가려지나. 내몸으로 가려주지...내가 그녀를 잡아다니자 그녀는 쉽게 내게 붙었다.그리고 그녀의 귀에 대고 입김과 더불어 말을 했다.

- 비맞고 술에 취해서 뻗었으면 어쩌라는거야? 그냥 떨길래 안아준건데... 나도 남자야...싫어도 가만히 있어...그러다가 병나....

- 싫..싫어...너...

조용한 내말투에 그녀는 싫다고 했지만 소리치지도 않고 큰 반항도 안했다.난 그녀를 안고 조용히 등을 쓰다듬었다.몸이 많이 따뜻해졌다. 이제 괜찮겠군.....

- 누나....

- ... 왜...

- 남자경험....있어...?

- .....

- 나 첨부터 이럴거 아니었는데.. 지금 누나랑 하고싶어졌어.. 괜찮아?

- 싫..어 싫.. 모..몰라..

오케이~! 난 그녀의 손을 잡고 내 위풍당당한 내물건에 놓았다. 그녀는 처음엔 움찔했지만 가만히 있었다. 그리고 난 부드럽게 그녀를 달아오르게 했다. 내 특기~ 진하고 긴 키스.....그녀가 남자경험이 있던지 없던지 내 키스는 선수들한테 써먹던거다.

그녀는 곧 숨넘어가는 소리를 냈다.

- 으흡.. 그만...그만 ... 숨막..혀...훅..훅...

- 으응.. 미안...힘들어?

- 아니.....

난 가만히 손을 올려서 그녀의 가슴을 만졌다. 손바닥과 손가락을 적절히 사용하면서 그녀의 싱싱한 가슴을 주물렀다. 거기에 나의 정열적인 키스에 그녀는 끙 끙 소리를 냈다.역시 어린여자는..어리지는 않지만 반응이 틀리다.작은행동에도 반응이 크다.그녀의 입술에서 볼.. 목덜미를 타고 내 입술은 그녀의 가슴을 탐닉했다.멋지군.

그녀의 짧은머리를 쓸어주며 나는 열심히 가슴을 빨았다.

-  아..아앙...그만..해..그만. ..

내 물건이 아까부터 성질을 부린다. 왜 입하고 손만 맨날 재미보냐..난 좆도 아니냐?

저녀석이 파업이라도 하면 큰일이다. 얼른 달래줘야겠다. 난 그녀의 허리를 타고 손을 내려서 그녀의 허벅지를 문질렀다.살살 쓰다듬으니 그녀의 다리에 조금씩 힘이

빠진다.그순간에 손을 앞으로. 그녀의 다리가 움찔했으나 내 굵은다리가 어느새 그녀의 다리사이에 끼어들어가있다. 이녀석 타이밍좋고!

- 아..! 그만..그...그만해...

절대 그만할수가 없다. 무기력한 그녀의 숲을 탐험하는 내손을 그녀는 양손을 내려서 감싼다. 불공평한데 난 한손인데 두손다쓰면....난 남자로서의 장점을 충분히살려서 힘으로 돌파했다. 두명의 수비와 맹령한 몸싸움을 벌인끝에 목적지에 다달았다.

내손이 점령하자 그녀의 신음소리는 더 커졌고 손가락들이 공격해 들어가기 시작했다.그녀의 숲은 조금씩 조금씩 젖었고, 내 손가락은 조금씩 조금씩 더 들어갔다.

이러다간 날샌다. 난 그녀를 똑바로 눕히고 아래쪽으로 다가갔다.은영이 누나는 이제 별로 반항기가 없고 그저 고개만 좌우로 돌리면서 끄응~하는 소리만 냈다.

난 그녀의 두다리 사이에 무릅을 꿇고 기도를 하는 심정이 되었다. 감사히 먹겠읍니다~!! 내 물건은 머리를 들이미려고 안간힘을 썼고, 손가락이 준비운동을 시켜주었는데도 누나의 동굴은 아직도 좁았다.간신히 머리부분이 들어갔다.난 그녀를 한번

쳐다보았다.처녀를 경험하지 못해서 그녀가 처녀인지 어떤지 아직은 모르겠다.

확인하는 방법은 한가지... 난 허리를 힘껏 밀었다.

- 아윽!!! 아~~아아... 그..그..

- 욱..! 누나..처음이야? .. 아..야..

그녀의 속으로 들락거리는 내 물건에 약간에 통증이 온다. 전에 맛보던 여자들과는

전혀다르다. 정선생도 조이긴 했는데 아픈정도는 아니었는데....

어쨌든 난 약간의 고통을 감사하면서 밀어부쳤다.근데 그녀의 소리가 장난이 아니게 커진다.

-  아윽..앙..윽...흑...아~~!!! ! 아!!

난 급한김에 업드려 입술로 그녀의 입을 막았다. 입이 틀어막힌 그녀의 목에선 아직도 소리가 났다. 처녀인가? 진짜......조금씩 조금씩 시간이 지나자 그녀의 목소리는

줄어들었다. 난 이제 상체를 세우고 그녀의 양 다리를 붙잡고 허리운동에 열중했다.

-  학..학...어응..아..아파...아 프단말..야...아~!! 아.....

은영이 누나의 코맹맹이 소리와 약간의 울먹이는 소리가 너무나 섹시하다.!! 아~

이게 아다란건가보다. 열심히 허리운동을 했는데 끝은 훨씬 빨리 왔다. 그녀의 동굴이 너무나 압박했던것이다. 난 마지막 힘을 주면서 요동을 쳤고 그녀는 거의 울먹이는 소리를 냈다. 마지막으로 사정을 하는순간 난 급히 물건을 뺐다. 전에는 임신같은것이 걱정되지 않고 했지만 이번엔 상대가 틀리다. 그 상황에서 그생각이 들어서

난 물건을 빼고 그대로 싸버렸다. 내 물건은 화가 많이 났는지 침을 멀리도 뱉어냈다. 그녀의 가슴언저리까지 뱉어내더니 조금씩 수그러들었다. 난 사정이 끝나고 은영이 누나의 가슴에 업드렸다. 난 왠지 섹스가 끝나고 하는 포옹같은게 좋았다.

- 후욱..누나.. 처음이었어? 진짜...?

- .........처음은 아니야...

- 그렇구나... 나도 처음은 아니야...

- 니가 두번째야......두번째 남자....

- 응...고마워....

난 왠지 모르게 그녀가 고마웠다. 그렇게 잠시 그녀와 대화를 끝내고 휴지를 찾아서 그녀의 몸을 닦아주었다. 내 물건도 닦고.... 그녀는 가만히 있다가 일어났다.

- 내 옷 어디있어...

- 옷.. 다 젖어서 널어놨어.. 감기들려..

- 그래도...

그녀는 팬티를 입고 내게 등을 돌리고 브래지어를 채웠다. 난 가만히 그녀의 뒤에서 그녀를 안았다. 그리고 누웠다.

- 이제 안할테니까 그냥 이러고 있어. 옷좀 마르면 입고....

- .........

난 그녀를 안고 그녀의 머리결 냄새를 맡으며 생각했다. 비를 맞아서 비린내가 조금 났다.두번째 남자라.. 두번째 했다는뜻인가.. 아니면 말그대로 두번째 남자란이야긴가.. 어쨋든 경험이 많지는 않은것 같다. 그렇게 아프다고 하는걸 보면....

- 기분나빠? 내가 그래서...?

- 아..아니...그냥...갑자기 그래서..

- 갑자기 아냐... 나 옛날부터 누나 좋아했는데 뭘...

참 거짓말도 잘한다. 난 내가 이렇게 청산유수로 거짓말을 술술할지는 몰랐다.

- 그리고 너무 속상해 하지마. 누나 요즘 슬럼프같은데 좀 기다리면 괜찮아질거야.

- 응....

- 작년엔 내가 누나보다 훨씬 못했잖아...

이건 위로가 아니다 임마. 열받는 소리만 골라하려고 그러냐

- 후~ 몰라. 요즘 왜이러는지... 생각하는데로 안되고...

- 뭐 걱정되는일 있어? 그런거 같은데?

- 아..아니야...그리고...

- 응...

- 오늘일 아무한테도 말하지마.. 절대로..너 말하면 나 가만히 안있을거야..

이제 깐깐한 은영이 누나의 성격이 조금 나오는군. 좋아~

- 안말해.. 맹세할께..

- 정말이야? 말하면 안돼...

- 그래...안해

전에도 들었던 말이고 그때 약속도 난 지키고 있다. 정선생이 말하던거랑 어째 이렇게 똑같지.....

난 잠이 들었고 아침이 되어서 살짝 깨보니 그녀도 잠들어 있다. 이런~!! 영주누나 올지도 모르는데... 시계를 보고 옷을 입고 은영이 누나를 깨웠다. 옷들은 대충 말라서 입을만했고 그녀는 옷을 챙겨입고 집에간다고 나갔다.

처녀는 아니었지만 어쨌든 난 아줌마들하고 비교하면 거의 처녀같은 은영이 누나가

아주 마음에 들었다. 잘먹었읍니다~~~~ ^^

그런데  ..........배고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