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방르포24시 1
전화방르포24시 1
이글은 100% 사실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처음 쓰는 글이라서 재미가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지만 고민을 많이 해서 쓰는 글이니 이쁘게 봐주세요......
시점은 3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글을 쓰겠습니다. 물론 주인공의 마음과 등장인물의 마음도 다 알수 있는 시점으로...^^
나는 오늘 하루도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남쪽 지방은 장마가 시작되어서 시원한 빗소리라도 듣는다지만 이렇게 하루가 짜증나기는 아마 6월들어서 처음인것 같다..
'왜 이렇게 짜증이 나지...미치겠네..... 아...일도 안되고 뭐 쑈킹한것 없나....음......그래. ...이왕이렇게 된거...미친척하고 전화방이다 가볼까? 오래간만에 한 2년만인가....?'
하고...시내에 있는 전화방으로 향했다.....일단 복도는 모든 그러한 건물들이 다 그렇듯이 어두컴컴하고...칙칙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고......문을 열고 들어가니 느끼하게 생긴 아저씨가 자칭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15000원입니다..."
나는 속으로
'엄청 비싸네....'하면서도... 먼저 물어본것은
"아저씨 전화많이 와요...? "
"그럼요...장난이 아니라니깐요... 일단 6번방으로 가세요...."
나는 필요한 책들(?)몇 권을 들고는 6번방으로 향하였다...아주 좁은 방에서 텔레비젼을 보면서 전화를 기다리는 마음이란...아마 가보지 않은 사람들은 절대로 느낄수 없는 일일것이다......아주 엄청난 호기심과 기대감....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때 첫번째 전화가...왔다....
따르릉...따르릉....
"여보세요......."
"여보세요...안녕하세요? "
"아...네 안녕하세요..."
"어디살아요..?"
"xxx살아요....그쪽은요?"
"저는 ooo살아요...나이가..?"
나는 나의 나이의 몇살을 더 얻어서 이야기 했다 상대가 나보다 나이가 많은 것 같았다...참고로 나는 26살이다.
"29 인데요 그쪽은요? "
"네?~~~아이고...."
"왜요?"
"영계네....나는 38살..."
갑자기 반말이 나온다....참...하지만...
"그래요? 이런데 자주 전화하세요? "
"가끔 스트레스 해소하려고 하지....아니 아직도 총각인 사람이 여기 왜와?"
"저도 같은 이유에서요 스트레스 해소하려고요..."
"그래?"
"이런데서 전화 통화한 사람하고 만나보기도 했어요?"
"그럼....4번정도...뭐....?윷?만난 사람도 있고...."
"그래요? 제가 어려서 어색한가요?"
"아니야...무슨.....근데.... 어떤 자세를 좋아해?"
갑자기...본격적인 질문을 그쪽에서 먼저 물어왔다..나는 수비적일 수밖에는 없었다
"저요? 여성분...온몸을 핡아 주는 것을 좋아하는데요...만족할때까지. ...하는것을.."
사실...나는 여성분들이 나를 애무해주는 것 보다 내가 만족할때까지 애무해주는 것을 더 좋아한다...그것도...오래도록. ..혀가 얼얼할때도 있을정도이니....
"그래? 나도 오랄을 좋아하는데....호호호..."
"그래요? 참......"
"왜 아줌마가 이런 이야기 하면 이상해? 나는 남자가 내 보지빨아주는 것을 좋아한다고 다 이런데서는 그런 이야기 하려고 오는 것 아닌가? "
"그야...뭐........"
"키가 몇이야..?"
"저요 한 180 정도에요 운동을 많이 해서..몸이 좋아요 어깨도 넓고..."
"그래? 오호...오늘 한번 영계를 따 먹어 버려? 호호호"
"하하하...그럴 기회를 한번 드릴까요?"
나도 이제는 조금 수세를 면하고 공격적인 면을 보여 줬다.....그런데...다음말이 충격이었다...
"그럴래? 그러면...만날까? 하지만...목욕값 정도는 주겠지? "
"네? 목욕값이요? 얼마인데요?"
"얼마긴 얼마야...10만원이지"
참...목욕값치고는 금목욕을 하나 보다...
"저는 그런사람을 찾는 것이....아닌데요......"
"음...그래...그럼 서로 맞는 사람을 찾아보자고...."
뚝~~~~
이렇게 허무하게 첫번째 통화가 끝이 났다...
다시 책을 보면서...감상에 젖어 있는데....2번째 전화가 왔다....
따르릉 따르릉
"여보세요?"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이번에도 조금 나이가 들어보이는 목소리이다...
"안녕하세요 나이가 어떻게 되시죠?"
내가 먼저 나이를 물어봤다...
"32이요 그쪽은요? "
"저는 29입니다....어려서 별로인가요?"
"아니요 그쪽이 불편하지 않는다면 저는 괜찮아요......자주 오시나 봐요? 젊은 분이?"
"자주 오는 것은 아닌데...가끔 스트레스 풀러 와요..."
"그래요? 무슨 이야기 많이 나누세요?"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죠.....왜요 ? 그쪽은 무슨 이야기 나누시는데요?"
"뭐...뻔하죠 남자와 여자가...하는 이야기가..다 섹스 이야기 아닌가?"
"그래요? 그럼 폰섹도 해봤어요? "
"그럼요 아직도 한번도 안홰봤어요?"
"아쉽게도 그런네요..."
"우리 한번 할까요? 호호호..."
이런....만나서 하지는 못할망정....폰섹이라...나는 궁금하기도 했고 해서 ..그럼 한번 해봐야 겠다는 마음에......
"좋아요...한번 해요 "
"알았어..~...무슨 색깔의 팬티를 입었어?"
"파란색이요...근데...벌써 벗어버리고....우람한 내 자지가 벌써 나왔다니깐..."
여기서 잠깐...내것을 이야기 하자면 개인적으로 정말 잘생긴 심벌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길이도 어디 가서 작다는 말보다는 길다는 말과 굵다는 말을 많이 들었으니깐. 하지만 누구 처럼 20센티까지는 되지 않는 것 같다...
"그쪽은? 어떤 팬티? "
"나는 이미 벗었지....아응....~~자기 자지 내가 빨아 줄께....쪽.~~쪽~~"
나는 맛이 가기 시작했다...정말 소리를 리얼하게 내는 것이었다...이런.......나는 왼손으로는 폰을 잡고 오른손으로는 내 자지를 잡고...조금식 압박을 주고 있었다...
"내가..당신의 아름다운 가슴을 만지고 빨고 있어요.....아....~~~ 너무 달콤하다.."
내가 생각해도 참 정신없는 가운데...뭐..하기는 한것 같아요...^^
"응...~ 느껴줘....자기의 부드러운 입술과 ...얄미운 혀...아응....나...벌써 물이 많이 나왔어....내꺼 빨아줘...미치도록...말이야.... 응..."
그녀는....이미 자위를 하고 있었다....
"알았어요....자기 보지 이렇게 이쁜줄 몰랐네...너무 나도 이뻐서...감히 입을 못될정도야....쪽...~~~아.....너 무...달아...아....."
벌써...서로는 흥분의 도가니로 빠지고 있었다...
"키스해줘...자기야...응.?"
"쪽...~~.....정말 물 많이 나...? 내가 들을수 있도록 전화에 대고....손으로 자위해봐""
"응...알았어...아흑..~~~"
"쫓...쪽....."
정말로..그녀는 전화기를...자신의 보지의 되면서 나한테 소리를 들려주었다...
나는 점점 ...이렇게 빨려들어가는 자위와 폰섹에...미쳐버리는 줄 알았다...
"아....너무 좋아..아....자기야...넣어줘...나 한테....제발..."
"자기....나를 사랑한다고 하면 넣아줄께....넣어줘여...낭군님하고 ..이야기 해봐"
"윽...~~~넣어줘요 낭군님...윽...미치겠어..."
"알았어...나의 자지가 너의 보지의 들어간다...넣고있어...어때 뜨겁지?"
"헉...~~...너무 굵고 뜨거워....아윽...미칠것 같아..."
"헉...나도 너무 좋아...자기 보지 너무 좋아 너무 꽉끼고 너무 좋아..."
"아....아.....나도 좋아..자기 자지 너무 좋아.."
벌써 우리는 서로 들뜬 목소리로 서로를 미지의 상대로 생각하면서...섹스를 하고 있었다...나의 오른손도 빨라지고 그녀의 목소리도 점점 높아만 갔다..
"윽...자기야...나 나올것 같아...안에다 싸도되? ":
"마음데로해..나는 오늘 자기꺼야...아...빨리...빨리...아.. .아...아...아..."
"헉.....윽....~~~아............"
나는 그렇게 해서 싸 버리고 말았다.....
"자기야 어떠했어?"
"좋았어...자기는..."
나는 엄청 좋았기에...
"어...정말...색다른 기분이었어.. 우리 만나서 하면 안될까?"
"호호호...그럿은 무리에요..우리 자기....."
우리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음을 기약하면서....수화기를 내려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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