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이 있는 한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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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내 것두..."
"잠깐만...그래."
영찬은 젖을 때로 젖은 미옥의 숲아래에서 선우의 숲으로 얼굴을 옮기면서도
미옥의 숲아래에 자신의 왼손 중지를 남겨두는 것을 잊지않았다.
'아~'
'아아~'
새로 찾은 선우의 숲아래와 손이 닿은 미옥의 숲아래에선 부지런하고 익숙한
애욕의 장난이 동시에 시작되었고 두 여자의 입에선 역시 동시에 쾌락의 음악이 나왔다.
영찬은 선우의 숲아래에서 단단히 혀에 힘을 주고 비집고 들어갈 만큼 들어가
부드러운 그녀의 속살을 맘컷 탐릭하고는 몸을 일으켜
두 여자 사이로 파고 들었고 여자들은 약속이나 한 듯 자세를 바꾸어
영찬의 젖꼭지를 함께 빨았다.
영찬은 두 여자의 혀놀림이 더욱 자극적이 되자 손을 뻗어 한손은 미옥의 조개를
한손은 선우의 조개를 유린하며 두 조개의 다른 느낌에 선우에게는 손가락 삽입을
미옥에게는 조개에서 뒷문까지의 부드러운 겉애무로 기쁨을 주다가 자신의 성기를
움켜잡는 선우의 손길을 느끼고는 선우의 머리를 가볍게 쥐고는 자신의 성기쪽으로
그녀를 안내했다.
'쪼옥!' 선우는 영찬의 성기에 도착하자말자 소리를 내어 빨기 시작했고 미옥은
선우가 영찬의 성기를 빠는 것을 보며 영찬의 가슴과 목덜미 귓볼을 빨아댔다.
'우후'
영찬은 심호흡을 하며 이 밤의 길고도 짜릿한 전쟁을 즐기며 기대했다.
"오빠"
영찬이 잠에서 깬 것은 선우의 소리를 듣고서였다.
"음..응?!"
"오빠! 우린 수업 들어가는데 오빤 수업 없어?"
"...."
"오빠"
"먼저들가 열쇠는 늘 놓아두는 곳에 둘께!"
"그래!...오빠 어제 야간학습 너무 열심히 했나봐! 밑에가 서려서 걷지도 못하겠는데...그리고 이건 선물"
선우는 립스틱이 묻을 정도로 살짝 영찬의 성기에 키스를 했다.
"호호호 오빠 거! 꼭 떡뽁이 같애!"
선우는 영찬의 성기를 보며 웃으며 나갔고 영찬은 떡뽁이가 되든 칼국수가 됐든
곧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오후의 캠퍼스는 갑자기 더워져서 그런지 영 활기가 없었다.
영찬은 동기녀석과 늦은 점심을 먹고 잔디밭에 앉았다.
여학생 몇이 남학생 몇을 피해 걷는게 보이자 동기가 말했다.
"저것들은 학교가 발기장인줄아나?! 헌팅하려구 함따 먹으려구 눈이 뻘건네"
"학교에 공부하려오는놈 있냐?! 다 그런거지"
"참 저녁에 미팅 있는거 알지?"
"오늘 이었어?"
"새삼스럽게 묻긴 오랫만에 잘해서 거시기에 기름쳐야지"
"여기니?"
"응!"
열두시가 넘도록 놀다가 영찬과 미팅한 지영이 도착한 곳은 어제 영찬이 선우와
미옥과 즐긴 원룸촌 보다 고급 원룸이 몰려있는 원룸촌이었다.
"좋은데 사네!"
"뭘...들어갈래...?"
"그래도 돼?"
"뭐 어짜피 혼자 지내는데...."
"혼자서 사니?"
"응"
tv에선 연애인들이 또 자기들끼리 놀며 룸사롱 분위를 즐기다가
말도 안되는 인생철학을 논하며 서로 칭찬하기 바쁘고 밤이 깊었지만 옆 원룸에는
싸움이 나서 경찰이 출동해 요란한 소리를 내고 있었다.
영찬은 지영과 침대에 누워 지영의 귓볼을 만지며 말했다.
"나 자고 가도..."
"안돼!"
지영의 말에 영찬은 그녀의 얼굴을 놀라서 봤다.
"그냥 자면 안된다구...나 한참동안...못했...."
지영의 말에 영찬은 웃으며 그녀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키스를 즐기며 천천히 옷을 벗기는 것 보다 모두 벗기고 나서 아주 천천히 즐기며
애무를 나누는게 더 효율적이고 짜릿하다는 것을 아는 영찬은 순식간에 지영을
완전한 자연으로 만들었다.
"너무 서둘지마! 나 아직 약간 밖에 안 젖었어!"
"알아! 오늘 밤 잊지 못하도록 해줄께"
"호호 자신 있나봐. 어지간하면 코피 쏟을 건데."
"그쪽도 자신 있나 보지. 자 그럼 원룸이 있는 한 쭈욱!"
"그게 무슨 말이야? 원룸이 있는한..."
"무슨 말이긴 대학교 앞에 원룸이 있는한 섹스는 계속된다는 애기지"
"호호 말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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