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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에 핀 꽃 10부


점심시간 ? 시큰거리는 보지에 통증을 느끼며 거친 밥알을 억지로 한술 떠 넣어보지만, 목구멍까지 파고들던 김 씨의 큰 자지 그리고 좃물의 비릿함이 지워지지 않았다.

누군가 자신을 주목하고 있던 느낌에 고개를 들어보니 김 씨와 함께 영호엄마를 강간했던 그 사내였다.

영호엄마와 눈이 마주치자 히죽 느끼한 미소까지 지어 보였다.

‘개새끼!’

영호엄마가 “탁” 하고 숟가락을 놓고 일어섰다.

거의 먹지도 않은 식판을 반납한 체 식당을 빠져 나왔다.

“어딜 급하게 가시나?”

어느새 사내가 따라오며 말했다.

“아르바이트 시작했다며? 손님 받아야지.”

느끼한 사내의 말을 못들은 체 하며 영호엄마가 걸음을 빨리 했다.

아직도 입안이 얼얼하고 보지가 시큰한 탓도 있겠지만 이 사내하고는 두 번 다시 그 짓을 하고 싶지 않았다.

빠른 걸음으로 걷는 영호엄마 저 쪽에 소장과 상호 일행이 눈에 들어왔다.

“으!”

뒤따르던 사내가 영호엄마의 옆구리를 쿡 찔렀다.

“따라와 이 씨발년아! 돼지기 싫으면… 여기서 개망신 한번 당해 볼래? 보지 파는 갈보 년이라고…”

참 드럽고 치사한 놈이다.

차츰 발걸음이 늦어지는 영호엄마를 앞서 사내가 걸었고 천천히 영호엄마가 뒤를 따랐다.

“야 이년아! 누군 주고 누군 안 주냐? 이 좃 같은 년이… 내 돈은 돈 아니야? 얼마야? 얼마 주면 돼? …”

격앙된 목소리로 사내가 다그쳤지만 영호엄마는 아무 말도 하지않은 채 땅만쳐다 봤다.

“휘리릭”

만원짜리 십여 장이 뿌려져 바닥에 흩어졌다.

“줏어! 줏어 이년아 , 니 돈이야 씹 값…. 안 줏어?”

잠시 적막이 흘렀다.

심한 굴욕감에 영호엄마 눈에 눈물이 고였지만 죽어도 이 사내 앞에서는 눈물을 보이기 싫었다.

이를 악물고 눈물을 삼킨 채 한 장씩 한 장씩 돈을 줍는다.

“썅 년, 좃도 아닌 게 까다롭기는… 이리와!”

쌓아 놓은 석고보드 위에 걸터 앉은 사내가 영호엄마를 불렀다.

엉성하게 다가 선 영호엄마

“뭐 해? 꺼내야지”

“철컥…찌이익”

허리띠를 푸르고 쟈크를 내리니 사내가 엉덩일 들어 바지 벗기는 걸 돕는다.

영호엄마의 눈앞에 시꺼멓고 뚱뚱한 사내의 자지가 축 늘어진 채 드러났다.

“빨어”

사내의 가랭이 아래 쪼그려 앉은 영호엄마, 손으로 시커먼 자지를 세우고는 입으로 가져갔다.

“쭈웃 쭙 쭙 쭛”

뿌리 채 삼킬 듯 빨아대는 영호엄마의 입에 박혀진 자신의 자지를 보며 만족한 듯 사내가 말했다.

“많이 늘었는데… 씨발년 그래 쭉쭉 빨아봐라.”

뒤로 벌러덩 누운 사내가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 불을 붙여서는 “후우”하며 연기를 내 뱉었다.

‘개새끼’

사내를 저주하며 영호엄마가 사내의 자지를 입에서 뽑아 두 손으로 움켜쥐고는 위 아래로 흔들었다.

“으- 으 그래, 좋아…”

사내가 신음을 흘린다.

이윽고 시커먼 자지가 일어섰다.

사내가 다 탄 담배 꽁초를 틱 하고 튕기고는 몸을 일으켰다.

“일어나”

엉거주춤 일어선 영호엄마의 바지단추를 끄르고는 바지를 벗겨내렸다.

쏙 들어간 배꼽 밑으로 팬티가 드러나자, 한쪽으로 팬티를 당겨 젖힌 뒤 “쓰윽” 손을 집어넣었다.

사내의 큰 손이 보지 둔덕에서부터 항문, 엉덩이 뒤쪽까지 쥐듯이 움켜 잡았다.

“썅년! 얼마나 박아댔는지 아직도 뜨끈 뜨끈하네.”

사실 아직도 영호엄마는 보지가 시큰거렸다.

“찌익!”

사내가 손을 빼내며 잡아 당기자 팬티가 힘 없이 찢겨 나갔다.

“엎드려”

영호엄마의 뒤로 돌아선 사내가 말했다.

“다리 벌리고”

석고보드를 쥐고 엎드린 영호엄마가 다리를 벌리고 서자, 사내의 앞에 영호엄마의 항문과 버얼건 보지가 확연하게 드러났다. 그 사이로 사내가 쪼그려 앉는다.

낯선 남자 그것도 지독히 싫은 남자에게 자신의 가장 감추고 싶은 부분을 보이고 있다는 수치심에 영호엄마의 얼굴이 빨개지며 보기가 움찔거렸다.

“왜? 꼴리냐? 씨발년 밝히기는…”

사내가 한 손으로 보지를 벌린다.

영호엄마의 보지가 또 다시 움찔거렸고 그 사이로 손가락 두개가 들어간다.

거침없이 사내가 손가락으로 보지를 휘저었다.

“학! 으-흥”

손가락이 움직일 때마다 고통과 쾌감에 끈적한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썅년, 얼마나 해댔는지 보지가 걸래가 됐네…”

손가락을 뽑은 사내가 손가락에 묻은 보지 물을 영호엄마의 엉덩이에 “쓱쓱” 문질렀다.

아쉬운 듯 영호엄마의 보지가 꿈틀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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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3.0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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