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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기3-소라넷야설|토도사 검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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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넷야설|토도사 검증 사이트4 

나의일기3


하여간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졸라먹고(사실은 맥주몇병인데 본인이 술을 잘마시지 못하는 관계로 본인의 기준으로 보면)계산을 하고 윤미랑 나오게 되었는데 나이트클럽이 관광호텔 지하에 있었지만 바로 호텔로 갈수도 없고 해서 그냥 나오게 되었다.

그러나 윤미는 취해서 몸을 못가누고 나에게 기대고 있으니 어쩔수 없이 근처 모텔로 갈 수 밖에 없었다.

물론 집에다는 회사에서 회식을 한다고 전화를 해 늦을수 있으니 먼저 자라는 말까지 하고 말이다.

근데 확실히 사람은 술이 취해서 몸을 못가누면 무거워지나 보다. 윤미가 키도 크지만 힘이 없어서 인가 무지 무거웠다.

겨우 겨우 부축해서 모텔로 가서 방을 잡고 윤미를 침대에 뉘었다.

몸에 달라붙는 원피스를 입은 여자가 술에 취해 침대에 누어있는데 졸라 섹시해서 욕구를 참기가 힘들었다, 최대한의 이성을 발휘하여 참고 있는데 애가 취중에 잠꼬대를 하면서 몸을 뒤척이니 원피스가 허벅지 위로 말려 올라가 분홍색 팬티가 얼핏보이는 것이었다.

난 유부남이라 여자의 몸을 보는게 별게 아니다고 생각을 했는데 마누라에게 미안하게도 윤미의 몸매는 솔직히 섹시 그자체였다.

근데 왜 저런 정도의 애가 나같은 남자에게 저러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내가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외모가 장동건같이 생긴것도 아니고, 그래 키는 크다.

하지만 키가 크다고 다 좋아하는건 아니지 않는가

욕실에 가서 세수를 하고 나왔다. 술이 조금은 깨는것 같다.

오늘의 이사태를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만 하고 있었다. 여기서 잘못되면 난 거래처 하나를 날리고 실적에 막대한 타격이 올텐데

일단 윤미를 보았다. 역시나 섹시했다.

침대로 가서 윤미옆에 앉았는데 새빨간 입술이 날 유혹하는듯 했다.

볼륨있는 몸매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가슴으로 손이 가고 있었다. 얇은 원피스 위로 가슴을 만지는데 브레지어 때문에 촉감이 좋지 않았다.

그래 가슴만 한번 만져보자 하는 생각으로 원피스를 벗기고 브레지어를 벗겼다.

한손에 잡히지 않을것 같은 탄력있는 가슴과 핑크빛 유두가 내손을 부르는것 같았다. 살짝 만져보았다. 너무나 부드러움, 핑크빛 꼭지에 살며시 입을 가져갔다.

혀로 살짝 터치를 하는데 순간 윤미가 '으응'하고 잠꼬대를 하면서 몸을 비틀었다.

한손으로 만지고 입으로 빨면서 윤미의 반응을 살펴 보았다. 경험으로 비추어 볼때 이 정도면 감각이 예민해져서 많이 젖어 올텐데 하면 팬티속으로 손을 넣고 미지의 세계를 향해 탐사를 시작했다. 역시나 팬티속은 젖어서 따뜻한 샘물을 토해내고 있었다.

팬티를 벗기고 그곳을 혀로 살짝 터치, 아 역시 씻지 않은 여자의 냄새는 별로였다. 그래서 오널을 포기하고 손가락으로 탐험을 계속했다. 이제 윤미는 민감해질데로 민감해져서 신음을 지르고 몸을 비틀고 있다.

평소의 경험데로 이정도면 진입을 시도 해야 하는데 하면서 내옷을 벗고 윤미위로 올라갔다.

서서히 진입을 시도했다.

아 탄성이 절로 나왔다. 그 화산같은 뜨거움, 난 순간 열탕에 들어간줄 알았다.

이래서 명기란 따로 있는거라 생각하면 서서히 피스톤 운동을 했따.

집에서는 힘을 못쓰던 똘똘이도 그날따라 협조를 원활히 해줘서 열심히 했다.

이 얼마만인가. 감회가 새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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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와 그렇게 섹스를 하고 나서 참으로 난감하였다.

일단 사정하고 나니 정신이 들고 참 후회스러웠다. 화장지로 대강 닦고 팬티를 걸치고 창가에 가서 멍하니 창밖을 보고 있는데...

윤미가 정신을 차리고 나에게 말을 건네다. "후회하는냐고"

난 할말이 없어서 그냥 미안하다고 했다. 그녀는 내게 부담갖지 말라고 하면서 내가 유부남인것도 알고 둘이 어떤 관계를 바라고 한것도 아닌데 그냥 즐겨다고 생각하라고했다.

순간 이런 나만 순진하게 당했구나하는 생각이 들면서 미안한 마음이 싹 가셨다.

새벽 1시에 집으로 귀가하기 위해 모텔을 나왔다. 윤미를 택시에 태워 보내고 난 대리운전을 불러 집으로 갔다.

잠을 안자고 기다리는 마누라를 보며 약간의 죄책감이 들었지만 바람 피운걸 들키면 큰일나기 때문에 얼른 옷을 벗고 욕실에 들어가 샤워를 해 모든 흔적을 지우고 나의 고향 마누라에게 팔베게를 해주고 침대에 누웠다.

근데 마누라가 손을 가만히 두지 않고 이리저리 만진다.

피곤하니까 그냥자자고해도 한번 하자고 한다. 반응이 없으니까 화를 낸다.

하지만 어쩔수 없다, 난 피곤하면 어떤일이 있어도 자야 하니까

마침 아들녀석이 배가 고파서 잠이 깨서 운다. 마누라 얼른 분유를 타러가면서 나보고 자지 말고 기다리라고 한다. 하지만 난 바로 코를 골면서 잠에 빠져 든다.

속으로 '미안하다 마누라, 나하나 보고 시집왔는데'하면서 나는 깊은 잠이 들었다.

아침에 눈을 뜨니 마누라 퍼져 자고 있고 아들놈도 엽기적인 포즈로 잠을 자고 있다.

마누라 분위기를 보아하니 오늘도 아침을 얻어먹기는 진작에 틀린것 같아 세수를 하고 일찍 나왔다. 집에서 사무실까지 승용차로 15분정도 걸리는데 일찍나왔더니 10여분밖에 안걸린다.

아직 아무도 출근하지 않아서 열쇠를 열고 세콤 해제를 하고 컴퓨터를 켜고 자리에 앉았다. 부팅이 될동안 녹차한잔을 타서 자리로 가지고와 인터넷을 접속한다.

회사 컴퓨터는 공용이기 때문에 즐겨찾기란에 소라의 야설공작소를 올려놓지 못하고 항상 엠파스에서 검색해서 들어간다.

게시판에는 항상 새로운 글들이 가득하다. 내 관점에서 볼때에 볼만한 글 몇개가 있다. 한참 야설을 읽고 있는데 "안녕하세요" 하면 사무실 경리 아가씨가 출근한다.

얼른 종료하고 한메일로 연결하여 메일을 확인하는척 한다.

우리 사무실 아가씨 금년 23세로 이름은 김희진, 키 168세티, 몸무게 53킬로그램에 날씬하고 쭈쭈빵빵하다.

신체사이즈는 모르고 키와 몸무게는 저번에 건강검진때 알았다. 여직원이 한명이라 다같이 가서 검진을 했기에 희진이의 키와 몸무게는 회사의 모든사람이 다 알고 있다.

나보다 입사는 1년정도 빠르지만 상고를 나와서 경리로 입사해 대졸 영업직으로 들어온 나보다는 한참 나이가 어려서 위에 간부들이 없을때는 반말로 한다.

그랬더니 애도 나보고 거의 반말식으로 이야기 하는데 귀여워서 그냥 웃으며 대해준다.

그런데 오늘은 왠일로 치마를 입고 나왔다. 내가 "어! 치마 입었네?' 하니까 그냥 웃는다.

주문서입력을 부탁하려고 주문서를 작성해서 그애 책상에 가서 보니 치마가 무릅위로 올라갔는데 옆이 길게 터져서 허벅지가 거의 보인다.

곁눈질로 보다가 고개를 돌리는데 희진이랑 눈이 마주쳤다. 희진왈"뭘 그렇게 쳐다봐" 라고 한다. 참 민당했다. 그래서 얼굴이 약간 빨개지면서 한마디 했다.

"야 누가 그렇게 야한 치마 입으래?' 진희는 "남자들은 다 똑같아"하면서 손에 든 주문서를 채간다. 그리고 돌아앉아 컴퓨터에 주문서를 입력한다.

내자리로 돌아오면 이런저런 생각을 한다. 요즘 회사에서 직장내 성희롱을 방지하기 위해 교육도 많이 하고 그러는데 희진이가 부장에게 찌르면 이 어려운 시기에 회사 짤리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한편으로는 쳐다보는것도 죄가 되나 싶다.

역시 난 소심한 직장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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