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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기 5-소라넷야설|토도사 검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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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기 5

한동안 바빠서 글을 쓸 시간이 전혀 없었네요

성실한 작가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다 월말이 됐다.

원래 이쪽 개통은 월말 결산을 끝내고 회식을 하는데 우리회사는 너무 하는것 같다.

진짜 지겹게도 한가지 음식을 먹으러 가는데 그 음식을 말하면 우리 회사의 누군가가 소라에 접속하면 눈치를 챌것 같아 밝히지 않는데 하여간 싸고 양 많은데만 골라가는데 부장님은 아마 회사에서 크게 성공할것 같다. 그렇게 회사돈을 아껴주는데 내가 사장이라 해도 승진시켜주지 않고는 못 배겨날것 같다.

회사 회식은 전체가 하지만 회식후의 2차는 부장, 차장, 과장 들은 따로 자기들끼리 가고 대리이하 평사원까지는 따로 가는데 주로 노래방, 당구장, 단란주점 등인데 언젠가 한번은 룸싸롱도 간적이 있다.

이번달 마감 회식도 어김없이 그 맛없고 양많이 주는 음식을 먹으며 소주로 취하고 2차를 가는데 노래방을 갔다.

6명이 노래방에 가서 생맥주와 도우미언니들을 3명 부르고 기다리며 노래를 부르면 놀고 있었다.

잠시후 문이 열리며 도우미 언니들이 입장했지만 난 노래만 열창하고 있었다.

노래가 끝나고 자리에 앉자마자 도우미 언니가 술을 권해서 받아 먹으며 얼굴을 본 순간 깜짝 놀라고 말았다.

고등학교 선배인 누나 친구였기 때문이었다.

근데 쉽사리 아는척을 할수 없었다. 서로가 아는척을 하기에는 애매한 자리였기 때문이다.

괜히 민망해진 나는 맥주만 마시며 자리를 지키고 있고 선배들 열심히 놀고 도우미 언니들 열심히 박자 맞추고 누나 친구(수영이 누나)는 내 눈치를 보면 마지못해 박수를 치고 있다.

내가 앉아서 술만 먹고 있자 선배가 와서 노래부르며 놀라고 하면서 등을 떠미는 바람에 노래를 부르게 됐는데 한 선배가 수영이 누나를 나에게 밀면서 둘이 껴앉게 만드는 바람에 둘이 부둥켜 안고 노래를 하는데 둘다 떨떠름한 표정으로 시선 처리가 힘든게 역력했다.

어쨌든 힘든 시간을 보내고 더 놀자는 선배들의 권유를 뿌리치고 수영이 누나에게 내 명함을 주면서 나중에 연락하라고 했다.

그날 집에 가면서 마음이 착착했다. 그 예쁘고 착했던 누나가 왜 노래방 도우미까지 전락하게 됐는지...

다음날 아침 일찍 출근해서 사무실에서 수영이 누나 친구인 우리 막내 누나에게 전화를 했다.

안부를 묻고나서 스쳐지나가는 말로 수영이 누나의 근황에 대해 물었다.

그때 누나말은 고등학교 졸업후 수영이 누나는 대학엘 안가고 바로 취직을 했는데 그때 회사에서 만난 남자랑 결혼을 했는데 딸하나 낳고 남자의 바람기 때문에 이혼을 하고 혼자 살고 있다는 말이었다.

참 씁씁한 소식이었다. 어찌됐든 수영이 누나가 나에게는 첫사랑이었는데

그래도 날짜는 잘 지나갔다. 몇일 후 시내에서 외근중인데 전화가 왔다. 모르는 번호가 찍여 있었따.

'여보세요' 하고 전화를 받자 수화기 저편에서 갸날픈 목소리로 '**니? 나 수영이 누난데" '기억나니'하는 수영이 누나의 전화를 받았다.

서로 안부를 묻고 하다가 수영이 누나의 연락처를 물었는데 누나의 말은 그냥 이렇게 스치다 만나면 반갑게 보고 특별히 연락까지 하면서 날 만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끝내 졸라 핸드폰 번호를 받아 적고 다음에 연락한다고 했다.

몇일 있다가 전화를 해봐야 겠다.


야설에 섹스 장면 하나없이 1편이 끝났네요

의견 있으신 분들 멜을 주시고요

그럼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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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기6


수영이 누나와 연락을 하면서 난 삶의 활력을 찾았다. 영업을 하면서 받는 스트레스와 마누라에게도 말못할 그런 것들을 모두 수영이 누나에게 말하면 누나는 항상 나의 고민을 들어주고 날 위로해 주었다.

그때 누나는 유치원에 다니는 딸과 사글세 방에서 살고 있었는데 나에게 절대 집은 가르쳐 주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거래처에서 무지 않좋은 일이 있었다. 금전적을 무지 쫀쫀한 원장이 약품 대금 수금을 해야 하는데 병원 자금 사정이 좋지 않아서 힘들다고 안한다고 한것이다. 그 말을 듣는 순간 화가 났다.

예나 지금이나 의사들이 돈을 많이 버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고 또한 그 병원은 환자도 많아서 결코 돈에 쪼들리는 그런 상황이 아닌데 날 엿먹이려 한것 같았다.

돈을 주라 못준다 하고 다투다가 홧김에 병원에 들어간 약품을 다 주라고 해서 가져오면서 거래를 끝내자고 했다. 영업사원이 그러는데 어느 의사가 참겠는가 역시 다 가져가라고 하면서 두고 보자고 하는데 쫀쫀한 사람이 다 그렇듯이 참 뒤끝이 좋지 안았다. 외근을 하고 사무실에 들어가 보니 분위기가 심상치 안았다.

그 원장이 사무실에 전화를 해서 나에 대해 안좋은 말만 했다고 한다. 경리인 희진이의 말을 빌리자면 '그 자식이 말야 싸가지도 없고 아주 못된놈이여서 니네 회사랑 거래못하고 약도 못 써주겠다'고 했다고 한다. 그 말을 들은 부장은 내가 사무실에 들어오자 말자 부장실로 불러서 시말서를 쓰라고 한다.

더럽워서 회사 못다니겠다고 하면서도 어쩔수 없이 시말서를 쓰고 퇴근을 하다가 수영이 누나에게 전화를 걸었다. '누나! 나 기분 무지 더러운데 술한잔 같이 하자' 그러자 누나가 좋다고 해서 군대 동기가 하고 있는 바에서 만나기로 하고 전화를 끊었다.

집근처에 차를 세워두고 택시를 타고 약속장소로 갔는데 누나가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동기놈한테 인사를 하고 둘이서 딤플을 먹었는대 이런저런 하소연을 하면서 어느덧 난 술에 취해갔다. 근데 난 술에 취하면 얼굴이 너무 빨개져서 남들이 술은 다 내가 먹었다고 생각하는데 이상하게 술에 취해 토하고 난리가 날정도로 많이 먹어도 필름이 끊긴다거나 술주정을 한다거나 그런건 없는데 역시나 그날도 딤플 큰병 하나를 둘이 나눠 마시고 나니 속에서 올라오기 시작하였따.

누나에게 나 잠깐 화장실에 다녀올께 하고 화장실에 가서 시원하게 토하고 나서 생각하니 참 서글픈 생각이 들어 눈물이 났다.

세수를 하고 나서 계산을 하고 나왔다. 네온 불빛은 요란한데 갈데가 없었다.

순간 누나에게 '누나 우리 노래방갈래'하고 나서 누나 얼굴을 보니 어두운 빛이 보였다. 아차 실수했구나 직업적으로 노래하러 다니는데 괜히 아푼곳을 찌른것 같아 누나에게 미안하다고 했다.

그러자 누난 웃으면서 '네가 가자면 가야지'하면서 앞장서서 노래방으로 갔다.

둘이라 제일 작은 방에 자리를 잡고 캔맥주를 마시며 노래를 불렀다. 난 누나를 보면서" 꽃을 든 남자"를 불렀고 누난 주현미의 "러브레터"를 아주 잘 불렀다.

내가 "가시나무"를 부를때 누나가 살며시 내 손을 잡아주었는데 난 누나의 손을 힘주어 잡았다. 노래가 끝나고 나서도 난 누나의 손을 놔주지 않았고 누나랑 나란히 앉아 어깨동무를 하고 건배를 했다.

트롯메들리를 선곡하고 누나손을 잡고 일어나서 누나를 부둥켜 않고 춤을 추는데 누나도 별 거부감없이 나에게 안겨 춤을 추었다.

누나의 등에만 있던 내손은 점점 밑으로 내려가 허리까지 내려갔다. 엷은 원피스를 사이에 두고 누나의 팬티라인의 감촉이 왔다.

자연스럽게 힙에 손을 얹고 그 느낌을 즐기고 있는데 누나가 내 귀에 대고 그러지 말라고 한다.

난 누나에게 어리광을 부리듯 누나에게 "누나 만지고 싶어"하면서 멈추지 않고 계속

만지다가 누나의 눈을보았다.

촉촉히 젖은 누나의 눈을 보니 참을수가 없어 살며시 키스를 했다. 누나도 거부하지 않고 키스를 받아 주었다. 한동안의 설왕설래가 이어지며 내손은 새로운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기 시작했다. 왼손은 원피스를 걷어 올려 힙을 애무하고 오른손은 가슴위로 이동하여 가슴을 만졌다.

애무가 계속되면서 누나는 참을수가 없는지 신음소리를 내면서 더 깊숙이 앉겨 왔다. 긴 쇼파에 앉아 내 무릅에 누나를 앉히고 본격적으로 원피스를 벗기면서 누나귀에 살짝 "누나 사랑해"라고 말하는데 누난 그런 소리는 하지 말라고 한다.

결혼 했으면 그 결혼에 충실하고 이런것 스쳐지나가는 걸로 만족해야지 계속 이어지면 서로 불행해 진다고.

그래서 누나의 원피스를 벗겨 브래지어 속으로 손을 넣어 누나의 가슴을 만졌따.

유두가 꼿꼿이 서서 내 손을 기다리고 있어 외면할 수 없이 입과 손을 이용하여 빨고 만졌다.

슬며시 손을 내려 팬티위로 음부를 만지니 흠뻑 젖은 느낌이 손으로 온다.

팬티를 내리니 누나가 다리를 들어올려 도와준다.

난 급하게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 누나 속으로 들어갈려고 하는데 마음이 급해서 인지 여의치가 않아 헤매고 있는데 부드러운 누나의 손이 내 똘똘이를 잡고 넣어주었다. 몇번의 피스톤 운동을 하다보니 장소가 좁아서 불편했다. 그래서 누나를 일으켜세워 쇼파를 잡고 엎드리게 해서 후배위로 하니까 참 편했다.

뒤에서 하면서 가슴을 애무하니 누나도 참 좋다고 했다. 한참을 하다보니 누나의 몸에서 반응이 왔다. 움찔움찔 하면서 조이고 반응이 심상치 않았고 나또한 거의 다 했기에 누나에게 그냥 안에다 싸도 돼냐고 물어 보니 그냥 하라고 해서 누나의 속에다 분출을 했다. 싸고 나서 한참을 그냥 삽입한체 있었더니 누나가 정신을 차리고 빼라고 하면서 가방에서 티슈를 꺼내 깨끗이 닦어주면서 오늘일은 여기서 잃어버리고 너나 나나 실수했다고 치고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하자고 했다.

그래서 내가 그랬다. " 누나를 고등학교 1학년때 처음 봤을때부터 지금까지 좋아하고 있었다고" 그러자 누나는 그러니까 서로의 좋은 감정을 깊이 간직하자고 했다.

그래서 나도 누나에게 그러자고 약속을 했고 누나에게 노래방 도우미 생활 청산하고 다른일 해볼 생각이 있냐고 물어보니 누나도 다른 할일이 있으면 좋겠다고 해서 선배가 하는 약품 도매상에 경리로 취직을 부탁했고 취직이 되어 지금은 열심히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가끔씩 누나를 만나지만 지금은 누구보다도 친한 진짜 오누이같이 지내고 누나네 딸도 나를 삼촌이라고 부르며 잘따른다.

하지만 어쩔때는 누나가 여자로 보이는 경우도 있는데 꾹 참는다.

그것은 사랑이 아니라 탐욕이라는 것을 알기에.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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