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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란 in Newyork 4부

토도사 0 1601 0

#오설란 in Newyork 4부 

토도사-음란한 단편야설 모음 토도사에서 즐겨보세요 https://www.tdosa.net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워낙 바빠서요. 소재가 딸리기도 하구요. 3부에서

오설란을 팔기로 한 게 괜히 일을 벌렸나 싶습니다. 생각 같아선 대충 설란

을 돼지와 교미시키고 똥을 먹게 한 후 오설란 시리즈를 마무리할까 했는데

... 어쨌거나 사드님의 기존 작품을 이용해 먹는 느낌이 들어서요. 또 이 첫

작품으로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겨 다른 작품을 적어보고 싶기도 합니다.

훨씬 더 쇼킹하고 이색적인 소재로. 이 4부도 바쁜 와중에 잠시 적어 봤습니

다. 군데군데 맘에 안드는 부분이 많지만 나중에 손을 보기로 하고 급한대로

올립니다. 어쨌거나 농구팀과의 섹스가 끝나야 마무리가 되든 어떻든 하겠군

요. 마지막으로 사정상 2월 말까진 글을 올리기가 쉽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 할 일이 있거든요. 그나저나 많진 않지만 절 응원해 주셔서 캄샤합니다.

그럼 다음에...

 

"올케, 이리 와봐."

"예, 고모."

설란은 하던 설겆이를 멈췄다. 끼고 있던 고무장갑을 벗은 후 거실 PC 앞에

앉아 있는 마리에게로 다가갔다. 설란이 옆에 서자 마리는 습관처럼 설란의

히프에 손을 갖다 댔다. 그리곤 이내 슬슬 쓰다듬기 시작했다.

"이것 보라구. 여기 이 메일들 말야. 다 올케랑 한번 해보겠다는 년놈들인데

..."

"예..."

이틀전 은주의 전화를 받고나서 바로 다음날, 그러니까 어제부터 고모는 설

란을 팔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먼저 폴라로이드 사진기로 설란의 벗은 몸

을 여러 장 찍은 후 그 사진들에 간단한 설명을 붙여 인터넷의 성인용 채팅

사이트에 올려놓은 것이다. 물론 새벽 시간을 이용해 기습적으로 말이다. 설

란은 자신을 광고하기 위해 여러가지 포즈를 취해야 했다. 이를테면 무릎을

꿇고 자신의 보지 쪽이 잘 보이도록 허벅지를 벌린채 양손은 머리 뒤로 깍지

를 낀 상태의 사진, 식탁위에 올라가 엉덩이를 하늘로 쳐들고 엎드린 후 고

개를 옆으로 돌려 카메라를 보며 베시시 웃는 사진, 역시 엎드린 상태로 두

손으론 자신의 뒷풍경이 훤히 들어날 수 있도록 양 볼기짝을 벌린 사진 등등

.

그리고 그러한 사진 밑에다가는 '날 먹어줘요' '오늘 밤 당신의 노예가 되고

싶어요''아, 절 때려주세요 - 이 여잔 채찍질이 가능하답니다' 등의 설명을

달아 놓았다.

고모와 설란은 같이 메일의 내용을 훑어 보았다. 자기는 평소부터 동양여자

에게 관심이 많았다는 중년 백인남자, 자기 자지의 훌륭함에 대해서 장황하

게 늘어놓은 흑인놈씨, 첫경험을 동양여자와 하면 참 이색적일 것이라는 털

뽀송뽀송한 애송이, 그 귀여운 여자노예를 자기에게 넘기라는 백인여자 등

가지각색이었다. 그런 원색적인 내용들을 읽고 있자니 설란은 벌써부터 밑이

젖어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이미 애액이 흘러넘쳐 자신의 허벅지 안쪽을

타고 흐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하아.... 숨에 약간의 한숨 비슷한게 섞이기 시작했다. 그런 낌새를 알아챈

고모의 손이 설란의 엉덩일 갈라쳐 들어왔다. 고모는 설란의 두터운 음순덩

어릴 무슨 밀가루 반죽덩어리 움켜쥐듯 하더니 이내 짓이겨댔다.

"아항... 고몽."

"쯧쯧... 또 난리군. 자, 이중에서 어떤 년놈이랑 붙여줄까? 설란, 네게 결

정권을 줄까?"

고모는 설란의 보짓살을 비틀듯이 쥐어짜며 말했다.

"흐흥... 아뇨, 전 교관님이 하라는 대로... 히힝, 할께요. 교관님이 골라주

세요."

"흠... 그렇다면 난 이 친구들이 맘에 드는데..."

고모가 마우스를 한번 클릭하자 모니터 화면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떴다.

<안녕하세요. 우린 말이죠, 당신과 같은 여잘 기다렸답니다. 먼저 우리들의

소갤 하자면 우린 중학교 농구부에요. 그 중에서도 주전들이죠. 물론 여자랑

자본 적도 없는 그런 햇병아리들은 아니구요. 평소부터 SM에 관심이 많은 열

정적인 소년들이랍니다. 당신은 이미 누군가에 의해 길들여진 것 같네요. 맞

죠? 우린 그런 당신을 통해 배우고 싶어요. 가능성을 확인해보고 싶구요

......... 농구가 다섯명이서 하는 운동이란 건 알고 계시겠죠? 우리 베스트

5가 당신의 주인이 되고 싶은데.........>

뭐야? 중학생에다가 거기다 이런쪽엔 햇병아리? 설란은 실망스러웠다. 고모

가 아무에게나 날 팔진 않을꺼야. 좀더 자신을 괴롭히기 위해서라면 우왁스

런, 아무런 동정심 없이 채찍을 휘둘러대는 그런 잔인한 사람에게 날 팔아주

기를... 설란은 기대했기 때문이다.

"어때, 설란?"

고모는 예의 잔인한 웃음을 지으며 한손으론 더욱 설란의 조갯살을 쥐어뜯듯

이 잡아당기며 물었다.

"하학, 좋아요. 근데..."

"근데?"

"중학생인데..."

"괜찮아, 여기 중학생들을 얕보지 말라구. 하긴 한국쪽도 마찬가지겠지만 말

야..."

"그건 그렇지만... 얘들은 이런쪽엔 아무 경험도..."

"실망스러운거야? 글쎄, 나도 바닐라 맛 나는 놈들에게 널 넘기고 싶진 않아

. 하지만 보라구 얘들이 이렇게 열광적이잖아... 니가 가서 이녀석들에게 멋

진 주인이 되는 법을 가르쳐 주라구."

고모는 쥐어뜯다 못해서 잡아 뽑듯이 계속해서 설란의 보지를 괴롭혔다.

"하아하아... 알았어요, 고모."

"니 노예근성이라면 얘들은 금방 주인맛을 알게될꺼야. 거기다가 다섯 명이

라 한사람당 50달러니까 한번에 250이라... 액수도 괜찮잖아? 그돈으로 좀더

멋진 장난감을 사줄께, 응?"

"예, 고모. 어차피 교관님 맘이니까..."

"알았어알았어. 다음엔 진짜로 무지막지한 놈한테 널 넘겨줄께. 이번엔 이녀

석들과 하라구. 그럼 됐지?"

"정말이죠? 약속했어요."

"쯧쯧... 알았다구, 이번엔 워밍업한다구 생각해."

그날 저녁 마리는 설란을 자신의 차에 태워 어딘가로 데려갔다. 고모는 아무

리 차안이라지만 그래도 외출인데 설란에게 하이힐 이외에는 허락하지 않았

다. 설란은 평소처럼 천조각 하나 걸치지 못한 상태였다. 출발한지 한 20분

쯤 됐을까... 아직도 이곳 지리에 익숙치 않은 터라 잘은 모르겠지만 꽤 괜

찮은 집들이 모여있는 주택가 밀집지역으로 들어섰다. 그러다 어느 이층집

앞에서 차가 멈췄다.

"자, 설란. 가방 메고..."

고모는 뒷좌석에서 배낭 색을 하나 집어들은 후 설란의 등에 메어 주었다.

그 가방 안엔 설란을 가지고 놀 수 있는 각종 놀이기구가 들어있었다. 채찍

을 포함해서...

"자, 저 문 보이지? 그 앞에 가서 초인종을 누르면 돼."

"고모는 같이 안들어가요?"

"응, 난 집에 갔다가 이따 12시 넘어서 데리러 올테니까 그때까지 잘해야 해

..."

고모는 설란의 히플 어린애 다독이듯이 두드려 주었다.

"예."

설란은 허리를 숙여 고모의 발등에 키스를 하려 했지만 잘 닿지 않았다.

"예의가 바르네... 우리 설란."

고모는 브레이크 위에 놓여진 발을 들어올려 설란이 키스 쉽도록 해주었다.

설란은 구두 위에 가볍게 키스한 후 차에서 내렸다. 설란이 내리자마자 고모

는 차를 돌려 오던길로 향했다. 설란은 잠깐 동안 차가 떠나는 모습을 지켜

보았다. 그렇지만 설란의 몸에 걸쳐진 거라곤 달랑 배낭 하나와 하이힐이었

기 때문에 누가 볼새라 급하게 그 집 문앞으로 뛰어갔다. 하지만 바로 초인

종을 누를 수가 없었다.

약간 망설여졌다. 이런, 내가 왜 이러지... 이런데서 이렇게 벌거벗고 있다

가 누가 보기라도 한다면... 좋아, 난 창녀야. 것도 여러가지 기능을 갖춘

멀티플레이어라구... 은주주인님을 위해서 교관님을 위해서 돈을 버는거야.

한번 즐겨보자구. 설란은 스스로에게 다짐을 했다.

딩동. 초인종이 울리자마자 문이 열렸고 안쪽에서 험악한 손이 설란의 팔목

을 잡아 끌었다. 설란이 집안으로 들어서자 여기저기서 한마디씩 터져 나왔

다.

"야호, 드디어 왔다."

"오우, 쥑이는데... 저 젖통 좀 봐, 동양인 같지가 않아."

"야, 저 보지털 좀 봐라. 덥수룩한게..."

설란은 당황스러웠다. 뭐야, 이녀석들. 전혀 세련되지 못하게... 하긴 이런

어린놈들에게 품위있는 주인의 모습이 있을리가 없지... 어떤 자세로 서있을

지 시선은 어디다 둬야 할지 도대체가 얼떨떨 했다. 이런 상황에서 멋진 주

인이라면 당장에 무릎을 꿇리던가 해서 자신을 안정시켜줄텐데... 어떻게 하

지? 옆으로 고갤 돌리자 아까 자신을 잡아 끈 소년이 서있었다. 소년이란 말

은 어울리지 않았다. 작은 키가 아닌 설란이 하이힐을 신고 있는데도 그런

설란보다 키가 컸기 때문이다. 흑인이었다. 씩 웃고 있는 이빨이 유난히 희

게 보이는. 그런 그가 설란을 살짝 떠밀면서 말했다.

"저 쪽으로 가실래요? 아가씨?"

아가씨라... 얘들은 내가 몇살인지 모르나? 자신에겐 이미 그들보다 더 나이

많은 딸이 있는데도... 그래도 아가씨라니... 어이, 이봐 암캐. 야 이년아.

이런식으로 자신을 부를꺼라고 기대한건 아니지만... 아가씨라니... 어쨌거

나 들어본지 오래된 아가씨란 말을 듣자 기분이 썩 나쁘지는 않았다.

설란은 약간 우쭐해진 상태로 옆의 흑인소년이 떠미는 대로 거실 중앙 쪽으

로 걸어갔다. 약간 여유가 생기자 그제서야 설란의 시야에 집안 풍경이 제대

로 들어왔다. 4명의 소년 - 그중 두명이 흑인이었다 - 이 소파에 빙 둘러서

앉아 있었다. 뒤쪽의 흑인 소년을 합치면 5명. 정말 농구팀인가? 거실 중앙

에 서자 한 5, 6초쯤 침묵이 흘렀다. 내가 리드해 나갈까? 설란은 망설였다.

자기가 먼저 무릎을 꿇을까? 그러다 앞쪽에 앉아 있는 백인소년이 갑자기 그

런 침묵을 깨뜨렸다.

"한번 돌아봐요, 라니."

그나마 괜찮은 놈이군. 그래 그렇게 용기를 가져야지...

"그래요, 한번 보자구요. 당신의 뒤를 보고싶다구요."

다른 아이들도 그에 호응했다. 흠, 완전 쑥맥들은 아니군... 설란은 그자리

에서 천천히 한바퀴를 돌아보았다. 그래, 이 아가씨의 훌륭한 몸매를 감상하

고 싶다 이거지? 흠, 내가 봐도 아직 이 정도 몸매라면 누구에게도 왠만해선

질 생각이 없다구. 거기다 내 뒷풍경은 예술에 가깝다고 닉도 칭찬했었지.

좋아, 맘껏 감상하라구...

"야, 저게 맞은 자국인가봐."

"그런가봐."

그중에 몇명이 설란의 히프에 남아있는 채찍질 자국을 지목했다. 설란의 히

프엔 여전히 채찍질 자국이 마치 지렁이가 지나간 것처럼 퍼렇게 멍든 채로

남아 있었다. 좀 당혹스럽긴 했지만...흠, 인석들... 어린애들에겐 충격적인

가? 하지만 SM놀일 즐기고 싶다면 말야, 이 정도는 약과라구. 너희들은 이것

보다 더 심하게 오늘밤 내몸을 괴롭혀야해... 흠, 그래. 이렇게 자국이 남아

있는게 오히려 자극적이고 힘이 될꺼야... 얘들중에 아니 이녀석들 모두 그

런 놀일 할 줄 안다면 오늘밤 정말 재밌을텐데. 설란은 제발 그러기를 바랬

다.

"와, 정말. 늘씬하고 빵빵한데..."

한 흑인소년이 못 참겠는지 일어났다. 설란에게로 다가간 그는 양손으로 그

녀의 거대한 가슴을 움켜쥐어 보았다. 이렇게 실망스러울 수가... 하긴 이

녀석들에게 뭔가를 기대한 내가 바보지. 옆에 와서는 겨우 가슴이나 움켜쥐

는 바보가 어딨담? 혹시 이것들 생초짜 아냐?

"햐... 정말 죽이는데...근데 이 가방은 뭐죠?"

"그건..."

음. 좀 재밌어지겠군. 사실 설란도 그 가방속에 뭐가 들었는지 몰랐다. 하지

만 그 내용물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 아마 이 속엔 고모가 바리바리 싸

준 진동기에 항문마개에 각종 집게, 채찍이 들어있겠지... 그래, 장난감들을

보면 뭔가 실마리가 될지도...

"야, 톰! 좀 참으라구. 천천히 좀 즐기잔 말야. 이리 와서 앉아."

앞쪽 소파에 앉아 있는 좀전의 침묵을 깨뜨린 백인소년이 말했다. 주장인가?

어딘가 모르게 말에 위엄이 있었다. 설란은 그 소년을 찬찬히 뜯어 보았다.

이 소년 역시 키가 꽤 커보이는데... 갈색머리에 아직 여드름 자국이 가시진

않았지만... 언뜻 은주의 분위기가, 아니 일부러 설란이 그의 모습에서 은주

를 찾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어딘가 모르는 잔혹함이 있을 것만 같았다.

"참나... 알았다구, 르네."

톰이란 소년은 움켜쥐었던 젖통을 풀어준후 다시 자신의 자리로 가서 앉았다

.

"그 가방엔 뭐가 들었죠?"

이번엔 르네라는 주장같아 보이는 백인소년이 물었다.

"그래요, 한 번 보자구요."

다른 백인소년이 거들었다.

"글쎄, 나도 잘 모르겠지만..."

그래, 어서 그 장난감들을 보여주는 거야. 그럼 이녀석들이 그걸 내게 사용

하려 들겠지? 처음엔 어눌하게 이게 뭐에요 하고 묻겠지만 이내 그것들을 즐

기기 시작할꺼야. 채찍을 보면 날 한번 때려보자고 할거고. 그럼 술술 풀리

겠지. 그 다음부턴 내가 별도로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설명하지 않아도

얘들이 알아서 날 가지고 놀꺼야. 평소부터 이런 놀이에 관심이 있었다고 하

니까... 정말 그래야 할텐데...

설란은 메고 있던 가방을 푼 후 쟈크를 열고 거실 바닥에 내용물들을 쏟아냈

다. 여러가지 모양의 자지 모형과 진동기, 항문마개, 윤활유통, 채찍 - 채찍

은 총 다섯개였다 - 이 쏟아져 나왔다. 그러자 르네라는 소년이 그 내용물들

을 자세히 보고 싶었는지 설란쪽으로 다가왔다. 다른 소년들도, 뒤쪽의 그

흑인소년도 모여들었다. 그들은 거실바닥위에 놓여진 여러가지 장난감들을

유심히 쳐다 보았다.

채찍을 집어! 우선 그걸로 날 달궈달라구. 제발... 쉽게쉽게 가자구.

"봐, 주장... 정말 대단한데..."

그 소년이 주장인게 맞는 모양이었다. 자자, 채찍을 집으란 말야. 어서...

너희들도 날 때리고 싶잖아. 봐, 여기 사람수에 맞춰서 다섯개 딱 맞잖아.

그러나 주장은 그중 중간정도 크기의, 두꺼운 가락지를 차례로 쌓아올린 것

같은 지름이 한 4,5센치는 되 보이는 모형자지를 집어들었다. 그리고 그것을

설란에게 건네주었다. 이런 젠장할... 겨우 집는다는게. 고모는 왜 저딴 걸

집어넣었지. 그냥 채찍만 집어넣었으면 훨씬 편할텐데...

"한번 집어넣어 봐요."

한번 집어넣어 봐요... 정말 가소롭군. 기껏 이딴 걸 내 보지에 넣어보는 게

니 꿈이냐? 실망스러웠다. 아냐, 아직 어디다 집어넣으라는 말은 안했지...

아직 여지는 남아있어. 그래, 어쩔 수 없어. 첨엔 내가 리드할 수밖에...

"어디다가?"

설란이 야릇하게 웃으며 되물었다. 소년은 아마 설란의 보지속에 집어넣으라

는 뜻으로 말을 했을 것이다. 아니 항문속에 집어넣는 걸 보고 싶더라도 차

마 그런 말을 하진 못한 것이다. 하지만 설란은 그런 평범한 놀이는 하고 싶

지 않았다. 기껏 보지에다? 제발... 항문속에 집어넣으라고 명령해줘. 또다

시 날 실망시키지 말라구. 정말 니가 주장이라면, 오늘 밤 내 주인님이 되려

면 말야. 시작을 제대로 해야 다음 플레이도 수월한 법이다.

주장은 약간 망설이는 듯 했다. 이 아가씨가 지금 뭘... 집어넣으라면 집어

넣을 것이지, 무슨 말이 많아? 도대체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거야? 순간 주위

의 소년들도 그런 주장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주장, 우리가 이 여잘 부른

건 대충 그렇고 그런걸 하려는게 아니라구... 그 정도는 학교 치어걸이랑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걸 주장도 알잖아? 주장은 결단을 내려야 했다. 그냥

평범하게 한 창녀를 데리고 노는게 아니라 평소 자신들이 맘껏 해보고 싶었

던 온갖 기괴한 남들이 변태라고 말하는 섹스를 하기 위해서 지금 이 앞에

서있는 여잘 부른 것이라면 맘껏 해보는 것이다. 돈도 250달러나 지불했다.

적은 돈은 아니지. 그래, 주장인 내가 멋지게 첫단출 끼워보는 거야. 여기서

흐물거리면 안돼. 강하게 나가는 거야.

"당신의 똥구멍에다 집어넣는 거야."

와우, 좀 하는군. 그럼, 그렇게 나와야지... 그제서야 잠시동안 한껏 긴장되

었던 분위기가 자연스러워졌다. 그래, 이제 너희들은 내게 뭐든지, 하고 싶

은 것이라면 얼마든지 해도 되는거야. 맘껏 우리들의 본능을 내질러 보자구

... 난 노예가 되고 너흰 주인이 되는거야.

"옙, 똥구멍에다가 집어 넣겠습니다."

"야..."

주위의 다른 소년들도 안도했다. 이제 드디어 생각한 대로 되는구나. 이제

거칠 것이 없겠구나 하는 그들의 마음을 설란도 느낄 수 있었다. 설란은 거

실바닥에 엎드렸다. 그리곤 그 모형자지를 한쪽 손으로 잡고 자신의 항문속

으로 디밀기 시작했다. 소년들 모두 설란의 뒤로 돌아가 똥구멍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설란은 그들이 좀더 쉽게 볼 수 있도록 다릴 더 벌려주었다. 너무

나 진지하게 관찰한 나머지 적막감마저 느껴졌다. 꿀꺽꿀꺽 침넘어 가는 소

리가 들릴 정도로... 생각보다 모형자지가 두꺼운가... 잘 들어가지 않았다.

"아항, 뻐, 뻑뻑해."

그래도 소년들은 계속 관찰하는데에만 열중했다. 설란은 계속해서 모형자지

를 밀어넣어 봤지만 좀처럼 들어가지 않았다. 앞쪽 한 1센치는 다릴 넓게 벌

린 까닭에 자연스럽게 똥구멍이 벌어져 그런대로 들어갔지만 그 다음부터는

두꺼운 가락지 처럼 불룩 솟아난 게 똥구멍 앞에 장애물이 되었다. 뒤쪽에서

수근거리기 시작했다.

"야, 잘 안들어가나봐."

"너무 큰거 아냐?"

"무슨소리, 똥구멍에 주먹이 들어가는 사진도 본 적이 있는데..."

맙소사, 얘들 보통이 아니군. 적어도 이론상으로는... 하긴 요새 인터넷에

별별 희안한 사진이 다 떠있으니... 설마 좀있다 주먹을 내 항문속에 넣자고

하진 않겠지? 보지라면 얼마든지 니들 손을 먹어줄 수 있지만... 설란도 그

것만은 곤란할거라 여겨졌다.

"헤이, 라니. 힘 좀 내봐."

주장이 다그쳤다. 음... 점점 괜찮아지는군. 그래, 그런식으로 나가는거야

...

"저... 좀물을 퍼담아 항문에 좀 발라줘...뻑뻑해서 그래."

설란은 부끄러운 듯이 살짝 교태를 부리며 말했다. 이렇게 아양을 떨면 주인

들은 좋아하지... 하지만 왠걸.

"아냐, 당신이 당신 좀물을 항문에 찍어바르든지 말든지 맘대로 해. 어쨌거

나 우린 1분안에 이 플라스틱 덩어리가 당신 똥구멍속으로 들어가는 걸 보고

싶다구."

주장의 야멸찬 대답이었다. 어라? 이거 진도가 빠르군.

"주장, 멋진데."

"야호."

'짝' 주장은 옆의 소년과 하이파이브를 했다. 스스로 자랑스러운 모양이었다

. 그래, 난 오늘밤 이 여자의 주인이야. 이 여자한테 뭐든지 하고 말테다.

그동안 사진이나 필름으로만 봐왔던 것을 모두다... 채찍질, 촛농떨어뜨리기

, 개처럼 기어다니기도 시켜야지... 그런 걸 하려면 이정도는 껌이지 뭐.

"히잉..."

설란은 코먹은 소리를 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자신이 직접 열탕속에

들어있는 좀물을 퍼담아 똥구멍에 바르는 수밖에... 설란은 항문쪽의 모형자

지를 잠시 치웠다. 다른 한 손으로 보지속을 헤적거려 좀물을 손가락에 잔뜩

묻힌 후 그걸 항문에 발랐다. 그러기를 서너번 하자 항문이 미끄덩 거리는게

이제 충분히 그 모형자질 삼킬 수 있을 것 같았다.

"헤이, 라니. 시간이 없다구."

"맞아. 벌써 한 30초 지났나?"

다른 소년들도 흥을 냈다.

"지금 24초 남았어."

주장의 말이었다. 얼음같은 자식! 그 와중에 초를 재고 있었나? 좋아, 자 이

제 곧 들어간다구... 잘봐. 설란은 다시 모형자질 디밀기 시작했다. 아까보

다 훨씬 수월했다. 바로 첫번째 고리가 들어갔다.

"끄으으응..."

"와!"

"예!"

환호성이 터졌다. 설란은 이에 용기를 얻은 듯 바로 두번째 고릴 집어 넣었

다. 끄응...으응... 고리를 하나씩 하나씩 집어넣을 때마다 항문이 쑤욱 늘

어났다 다시 퐁 하고 줄어들었다. 그런식으로 고리를 한 7개 쯤 집어넣었다.

전체길이의 한 15센치 정도가 설란의 똥구멍속으로 사라졌다. 고리모양이 쌓

여져 있는 것 같은 부분은 다 집어넣고 이제 남은 건 민짜부분의 한 10센치

가량이었다.

"땡! 자, 1분이 다 됐어요."

갑자기 주장이 모형자질 잡고 있는 설란의 손을 잡았다. 그리고 그 손을 홱

바닥 쪽으로 내팽개쳤다.

"아야! 아퍼..."

"이제부터 내가 집어넣지."

주장은 두 손을 깍지 끼고 뚜두둑 뚜두둑 손을 한차례씩 꺾었다.

"예에... 자, 주장. 멋지게 쑤셔보라구!"

"주장, 화이팅!"

다른 소년들 모두들 주장을 응원했다. 마치 농구 플레이를 할 때처럼. 주장

은 모형자지 손잡일 잡더니 푸욱하고 한번에 끝까지 박아 넣었다.

"아아앙... 히힝..."

"자, 여기 있는 우리 모두는 오늘 밤 네 주인님들이다. 알겠냐?"

"하잉. 안다구..."

"존댓말을 쓰라구. 이 창녀야!"

"예. 주인님. 전 오늘밤 주인님들의 노예입니다."

"좋아좋아. 그렇게 나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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