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경험 짚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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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0대 후반의 남자입니다.

호주에서 살고 있습니다. 호주로 온지는 약 10여년이 되었군요.

그럼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해외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난 일류대학의 합격통지서를 받아놓은 상태였다.

오랜만에 찾아보는 여유로움... 객지로 나오면서 학교를 일년늦게 늦춰서 들어왔기에 재수를 하고 들어가는 셈이 되었다. 아무튼...

어느 1월말 저녁... 무더운 날씨였다. (남반구는 계절이 반대인건 아시죠?) 평소 친하게 지내던 형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지금 주소 불러주는 곳으로 가보라고 하더군요. 거기서 모여서 간단하게 맥주나 마시자구... 전 집에 있던 맥주 몇병을 싸서 갔습니다. 가서 초인종을 누르니 아주 귀엽고 어디 일본 만화에서 보던 캐릭터의 모습을 가진 여인이 나와서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다들 오기로 했다며 그중에 제가 젤 처음 왔다면서... 잠시 거실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근데 오기로 했던 형은 끝내 오질 않았고 어느 순간에 그녀(베티라고 하겠음, 한국사람입니다)와 난 맥주를 가볍게 한두잔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술을 마시면서 서로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베티는 저보다 5살 많고 또 친하게 지내자면서 그러더군요...

시간이 흘러 밤 2시정도가 되어서 전 돌아갈려고 했는데 그녀가 자고 가라고 해서 그럼 거실에서 자겠다고 하였더니 자기 방에서 자라고 하더군요... 원룸스타일이였던 그녀의 방에는 옷장에 거울이 붙어있어서 방이 커보였는데... 침대는 정말 넓더군요.. 아무튼 전 술이 좀 되어서 잘려고 누웠는데 도저히 가슴이 떨려서 잠이 오질 않더군요... 베티는 뒷정리 하고 있었고...

그래서 용기를 내어 베티에게 가서 팔을 잡아 끌고 부드럽게 키스를 하였습니다. 그 처음에 용기라는게 정말 중요한 핵심포인트죠...

베티도 별 거부반응 없이 응해주었던것 같습니다. 전 베티를 데리고 방으로 가서 옷을 벋기려고 했는데 전 처음이라 브라를 어떻게 하는건지도 몰랐고 또 다른것들도 모두 서툴러서 헤메고 있는데 베티가 그냥 벋더군요.... 아무것도 모르면서 전 그녀의 가슴부터 애무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심장위에 있는 왼편을 애무할때 아주 민감하게 반응을 하더군요...

'아~~ 항~~'

'헉 흐흐 헉~~'

전 너무나 떨리고 또한 첫경험에 어찌할바 몰라서 두려워하며 바로 삽입을 시도 했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여자의 구멍이 어디 있는지도 몰라서 그냥 사타구니 사이로 대고 있는데 베티가 나의 자지를 잡고 자기의 보지로 인도를 하더군요...

여자의 보지에 남자의 자지가 처음 들어갈때의 그 기분은 다들 아시겠죠?

정말 뭐라 말할수 없이 자연적으로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온몸에서 땀이 나고 또 열심히 허리 운동을 하였습니다. 처음이였지만 약 오분정도를 쉴새없이 했던것 같습니다. 한 자세로만... 그리고 사정이 임박하여 그녀의 몸속에 다 쏟아내였습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속삭였죠...

'나 오늘 처음이에요'

베티의 눈가에 눈물이 고이더군요... 그리고 우린 다시 깊은 키스를 나누었고 또 난 발기되어 첫날을 그렇게 몇번이고 밤을 새면서 사랑을 나누었죠...

그러다 잠이 들고 아침에 일어나니 베티는 맛있는 아침을 해놓고 또한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아놓고 기다리고 있더군요...

그날의 아침기분은 아... 결혼을 하면 이런 기분이 들까... 하는 그런 기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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