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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엄마와의사랑 3 - 소라넷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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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엄마와의사랑....


간단하게 샤워를 마치고 방으로 들어온 나는 한평남짓한 내방한구석에 놓여있는

침대위에 몸을 눕혔다.

누워있는 잠깐동안 오늘 학교에서 있었던일들이 머리속으로 스쳐지나가며 이내

기섭이엄마의 모습도 떠올랐다.

약2시간전인가 버스정류장에서 나에게 정말 반갑다며 훈훈한 미소를 지어보이던

기섭이엄마의모습.

아쉽지만 이내 ``잘가라`` 하시며 내가 버스에 오르려할때 나에게 손을 흔들어

주시던모습.

버스에 올라타고 마침 난 버스뒷문 바로 다음칸의 빈자리에 앉고는 바깥에

있을 그 일행을 보기위해 차창밖으로 고개를 돌렸다.

이미 기섭이는 등을 보인채 앞으로 걸어가고 있었고 그옆에는 역시 아줌마가

다정하게 함께 걸어가고있었다.

이내 내가 탄 버스가 출발하자 아줌마는 순간적으로 고개를 돌리더니

무표정한 얼굴로 마치 나에 모습을 확인하려는듯 버스의 옆차창안을 흝어보고

있었다.

아주 잠깐의 사이였지만 그러다가 어느순간 아줌마는 나를 발견하셨는지 잠깐

나에게 시선을 고정하더니 이윽고 나의 눈길과 아줌마의 눈빛이 서로 맞닿았다.

그순간 아줌마는 나에게 부드러운 눈길로 다시한번 따뜻한 미소를 지어보이더니

고개를 끄덕이면서 마치 나에게 무언의 인사를 하시는것같았다.

``연락꼭해라`` 잘가라 `` 집에자주놀러와라 ``

버스는 곧 아줌마의 모습을 뒤로하고 내달리기 시작했고 나는 고개를 돌려

아줌마와 맞닿았던 눈길을 놓치지않으려고 계속해서 나의시선을 아줌마의 눈빛에

맞추었지만

나와의 시선에서 역시 떼고 있지않던 아줌마의 부드러운 시선과 모습은 이내

버스의 뒷꽁무니에 가려져서는 더이상 보이지않게 되었다.


친구엄마와의사랑 3 - 소라넷 야설


나는 그렇게 침대에 한동안 누운채 기섭이엄마를 생각했고 또 기섭이엄마의

모습을 머리속으로 그려보았다.

그순간 내 몸속깊은곳 어디에선가 다시한번 짜릿한 감정이 또다시 밀려오면서

갑자기 아랫도리가 꿈틀대고 있었다.

``이게 아닌데`` 내가 왜 이러지? ``

나는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내 아랫도리가 왜 이렇게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지 도통 모르겠다.

하지만 분명 기섭이네엄마를 생각하며 내몸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것은

분명한듯 싶었다.

나는 내가 이래서는 않된다는것을 잘알고있다.

적어도 기섭이네엄마를 생각하면서 만큼은 절대 않된다는것을 말이다.

하지만 그런 내생각과는 달리 이미 내아랫도리는 나의 속옷안에서 완전히

팽창이 되어 터져버릴 지경이 되어있었다.

순간 나는 침대에서 벌떡 몸을 일으켜 책상밑의 사물함을 뒤지기 시작했다.

잠시후 나는 거기에서 오래된 앨범을 한권 찾아낼수 있었다.

나는 방바닥에 펼쳐놓고는 급하게 페이지를 넘겨보았고 거기에는 나의 중학교때의

모습들이 잔잔하게 보여지고 있었다.

이미 돌아가신 내엄마와 아빠의 모습도 담겨있었고 친구들의 모습 그리고......

나는 모든것들을 무시하고 계속해서 빠르게 페이지를 넘겨갔다.

앨범의 페이지가 거의 끝나갈무렵 드디어 난 거기서 기섭이와 나 그리고

기섭이엄마아빠와 넷이서 함께찍은 사진한장과 그리고 그옆에 기섭이와

기섭이엄마가 다정한 포즈를 취한채 기섭이집에서 찍은듯한 사진한장을

발견할수 있었다.

그두장의 사진에서 기섭이엄마를 보는순간 난 심호흡을 크게 한번하고는 이내

깊게 내뱉었다. 후--우---

물론 기섭이엄마의 지금의 모습과는 약간 다르지만 난 사진을 통해 기섭이엄마를

다시보게되자 더할수 없는 감동과 흥분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난 서둘러 바지를 내리고는 이미 팽창될때로 팽창된 내아랫도리를 손바닥으로

움켜쥐고는 사진속에서 날쳐다 보고있는 기섭이엄마의 얼굴과 모습에 시선을

고정한채로 아랫도리를 위아래로 흔들기 시작했다.

탁-탁-탁-탁-- !!

난 아랫도리를 힘껏 움켜진채로 빠른속도로 위아래로 흔들었고 좀더 강하게

흔들어대자 아랫도리를 감싸고있던 새끼손가락부근이 그밑에 불알과 부딯치며

묘한소리를 내고있었다.

나는 그렇게 사진속에서나마 나를 쳐다보고있는 기섭이엄마의 얼굴을 보면서

절정의 순간에 오르고 있었다.

탁-탁-타-탁-탁-- !!

무릅을 방바닥에 대고 있는힘껏 아랫도리를 흔들던 나는 그순간 몸에 심하게

밀려오는 현기증과 함께 심한 진저리를 쳐대면서 어느순간 아랫도리의 귀두끝

요도부분에서 찌- 익- 찍 -

하며 허여멀건 액체가 빠른속도로 전방으로 튀어나가면서 1미터앞 방바닥에

흩뿌려졌다.

계속해서 내아랫도리의 요도끝부분에서는 허여멀건 액체를 내뿜고 있었고

이제는 서서히 아랫도리를 움켜진채 흔들어대던 손가락과 손바닥에 끈적하고

미끌거리는 액체가 마무리 용틀임이라도 하듯이 꾸역꾸역 나머지 액체를 마져

뱉어내고있었다.

또다시 머리속은 맑아져오고 있었다.

손가락에는 허여멀건 액체가 엉겨붙어서 끈적끈적했다.


티슈를 꺼내들고는 대충 뒷마무리를 끝내고 사진속에 있는 기섭이엄마의 얼굴을

좀더 자세히 보기위해 나는 두장의 사진을 꺼내들었다.

졸업식때의 사진에는 기섭이와 나만 서로 어색한 표정으로 웃고 있었고

기섭이엄마와 기섭이아빠는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렌즈만 응시하고 있었다.

아마 날씨가 무척 추웠던것같았다.

하지만 기섭이와 아줌마가 방에서 단둘이 찍은 사진에서는 둘다 활짝 웃고있는

모습이었다.

사진에서 보여지는 아줌마의 얼굴은 결코 미인은 아니지만 정말 호감가는

얼굴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느끼게되었다.

사진뒷장을 보니 거기에는 기섭이의 글씨인듯한 필체로 ``엄마랑 내방에서.....

라는 문구가 쓰여있었다.

사실 이사진은 당시 중학교3학년 어느때인가?

내가 우연히 기섭이집에 놀러갔다가 기섭이의 앨범에서 몰래 훔쳐와 지금까지

내앨범에 보관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솔직히 말한다면 나는 중학교3학년 올라가자마자 얼마않되어서부터 이아줌마를

그러니까 기섭이네엄마에 대해 작은관심을 가지게 되었었다.

하지만 그런 기섭이엄마에 대한 작은관심은 그리 오래가지않았고 나와 기섭이가

서로 다른반으로의 배정이 되어진 이유에선지 얼마않가서 금새 사그러졌다.

그리고는 약2년이 조금넘은 지금 이아줌마는 우연하게 내앞에 다시

나타나게되었다.

오히려 예전보다 훨씬더 진정한 중년의 주부의 모습으로 더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게 되었던것이다.


나는 한참을 기섭이엄마에 대한 생각에 그렇게 깊이 빠져있었다.

문뜩 바깥에서 문소리가 나며 나를 부르시는것 같은 외숙모의 기척에 나는 몸을

일으켰고 잠깐동안이지만 무안한 감동에 젖은채 머리속으로 떠올리던

기섭이엄마에 대한 잔상을 에써 억지로 털어내며 나는 내방에서 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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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3.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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