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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섹슈얼리티1 - 소라넷 야설

대추나무사람걸렸네 1 689 0

 

월드컵섹슈얼리티1

안녕하세요


캬바레보르자입니다 지난 제 첫 글 많이들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멜도 많이보내주시고 또 지연이들과 혜림이들 모두 잘살고 있는거 알았으니 됬고...

게다가 정체 불명의 영어멜도 장난 아니게 오더군요

하지만 이곳 게시판에 여러 작가님들이 남기신 글들을 보고 그 정체를 대충 파악했습니다


자가증식형 이-멜 바이러스가 대부분이더군요


각설하고요

여기 소라의 야설을 보다보면 문득 지칠때가 있습니다

너무나 정열적이고 적나라한 표현과 묘사의 틈바구니에서 간간히 헥헥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더군요


월드컵섹슈얼리티1 - 소라넷 야설


한 템포 쉬어가는 그런 덜 야하지만 부담없이 읽을수 있는 글이 있다면 조금 쉰뒤에

다시 힘을내어 열심히 야설을 읽을수 있을텐데...


그런취지에서 이번에는 월드컵 섹슈얼리티라는 제목의 글을 써보겠습니다

굳이 글의 종류를 따지자면 에세이나 컬럼류의 글이 되겠지만 부담없이 편하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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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섹슈얼리티(Worldcup Sexuality)


2002년 5월31일 월드컵의 시작이다

한동안은 생각도 않고 지냈었는데... 근래에 들어 치룬 몇번의 평가전 만으로도

벌써 월드컵이 시작된것같은 열기를 느끼게 된다


공동개최하는 한국과 일본으로 속속 입국해서 여기저기 훈련 캠프를 차리고

열심히 훈련에 열중하는 각국 국가대표선수들의 모습을 보면 역시나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

싱그러운 초록의 잔뒤위를 공과 함께 달리는 선수들의 모습은 복잡하고 틀에박힌

일상과 한정된 공간에 갇혀 지내는 우리들에게 마음껏 달리고 싶다는 원초적 욕망을 충족 시켜주는 대리만족의 대상이 아닌가 싶다


어느날이었던가... 주위의 한 여성에게서 축구선수들의 다리를 보면 그 탄탄한

허벅지 근육이 너무나 멋있다는 찬사를 들은적이있다

선망과 동경의 감정이 베어있었던 그 목소리에 약간의 질투를 느꼈던 것도

사실이다


얼마나 골을 잘 넣는지... 또는 몇백억의 연봉을 받고 있는지의 능력과 성과위주로

관심을 가지는 남자들에 비해 선수자체의 개인적인 부분에 더욱 몰입하는 여자들의

시각은 분명 차이가 있다


그런 여자들의 관점에서 보는 축구선수의 섹슈얼리티란 어떤것일까?

단순히 잠자리에서 끝내주는 우람한 근육의 힘센 종마를 떠올리고 마는것일까...

물론 그런 부분도 간과할수는 없을것이다

축구만큼 남성의 원초적인 모습을 시원하게 보여주는 운동도 없다

달리고... 쏘고... 넣고...!!! 그 자체가 하나의 카타르시스가 아닌가!!!


[로마인이야기]로 우리나라에도 상당수의 애독자군을 보유한 일본작가

시오노 나나미역시도 이탈리아 축구인 세리아-A의 광팬이라고 한다

그녀는 따로이 일본의 한 축구전문지에 컬럼까지 쓰며 자신의 뜨거운 축구사랑을

과시하고 있는데 그녀의 글을 보면 자신이 가장 섹시하게 생각하는 축구선수에

대한 흥미로운 언급이있다


우선 잉글랜드의 오웬을 보면 폭발적인 스피드로 상대수비의 헛점을 치고들어가는 탁월한 스트라이커라는 일반적인 평가가 아닌 말잘듣는 착한 아이같다는 표현을

쓰고 있다

더구나 잉글랜드의 주장인 베컴에 대해선 가는 목이 아직은 앳되보여 미덥지

않다는 둥... 황당하지 않은가?

하지만 확실히 그녀다운 견해이다

그녀의 수필 [남자들에게..]에서 보면 알수있듯이 그녀의 남성 취향이란 다분히

고전적인 그것도 고대 로마의 남성들에게 근거한다 ...굳이 그녀의 말을 빌리지

않아도 세레노한 느낌의 스키피오나 카이사르, 술라등에 대한 그녀의 애정어린

서술과 묘사를 보면 단박에 알수있는 부분이다

나이 60에 섹시하다는 표현을 쓰며 또 남성의육체에 대한 순수한 예찬도 서슴지

않는 솔직한 모습에서 나는 그녀의 글이 그 많은 분량에도 지루하지 않고 흥미진진할수 밖에 없는 이유를 찾을수 있었다


어쨌든 그녀는 뒤에서 봤을때 목이 굵은 그런 남자를 좋아한다고 하는데...

흔히 탄탄한 앞가슴이라거나 굵은 팔뚝에 솟은 혈관에서 남성미를 찾는데 비해

뒤에서 봤을때 목이 굵은 남자라는건.... 무엇보다도 목과 어깨를 잇는 승모근과

귀뒤에서 뻗어나와 두 빗장뼈사이의 오목한 곳으로 으로 이어지는 흉유돌이

발달했다는 이야기다


이 부위는 남녀의 차이가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으로 여성은 목부분이 길고

갸날프며 어깨까지 이어지는 승모근의 경사가 조금 급한편이다

반대로 남자가 이러한 여성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으면 앳되고 약해보이는

순정만화속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한마디로 선이 굵은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남자를 좋아한다는 것인데...

이런 이야기 끝에 언급한 남자가 바로 아르헨티나의 골잡이 바티스투타이다


갈색의 긴머리에 잘생긴 얼굴, 신장185에 85킬로의 체중, 누가 봐도 멋진 모습의

남자인 바티스투타는 인간미있고 로멘틱해 보이지만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결코 나약해 보이지는 않는다


더구나 그런 바티스투타의 슛은 중간궤도로 묵직하게 날아가는 대포알같은 슛이다

도저히 타고 나지 않고서는 할수없는 슛이라는 게... 같은 팀에서 뛰었던 나카타의 말이니 아마 믿어도 좋을 것이다


시오노 나나미는 그런 바티스투타의 바로 뒤에서 슛을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한다 카메라를 찍는 카메라맨으로 변장을 해서라도 말이다

혹시나 관심이 있다면 이글을 읽는 여자분들도 아르헨티나의 경기를 한 번

유의해서 지켜봐 주길 바란다

( 샛별인 사비올라가 누락된 반면 바티는 다행히도 월드컵에 참가했다 )


그가 정말 그렇게 섹시한 남자인지... 아마 경기를 더욱 재미나게 볼수있지

않을까?

특히나 아르헨티나는 시오노가 착한 어린아이같다고 한 오웬의 잉글랜드와

한조에 속해있다

단정한 이미지로 싱싱하고 활기찬 건강미의 오웬과 하얀스파이크의 멋쟁이

베컴... 마님 스타일의 거구의 근육맨 솔 캠블과 불타는 청춘의 야생마같은

크레스포, 중후한 로멘틱가이 바티스투타, 마치 어린 남동생같이 예쁘장한

아이마르, 십대의 반항아 같은 조콜과 곱슬머리의 날라리 오웬 하그리브스등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가 벌이는 경기는 세계최고의 경기력 만큼이나 멋진

볼거리가 풍성할것이다


각설하고 다시 본래의 취지로 돌아와...

과연 섹슈얼리티란 무엇인가?

사전적인 의미로 단순히 성적인 매력, 개성들만을 지칭하는 것은 아닐것이다

그것은 외국 유명잡지의 년말 기획물인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사람50인등의

기사를 보면 알수있을것이다


섹시란 단순히 종마만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다

그것은 호감이며 능력이고 일종의 선물인것이다

하지만 섹시란 어디까지나 철저히 개인의 취향이요 주관적인 평가에 준하는

것이기도 하다

막말로 남이 아무리 섹시하다고한들 내가 그렇게 느끼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없는

것이 아닌가?


여기 까지 잘읽어 주었다

다음글에선 이러한 섹슈얼리티의 특성에 근거해서 비교적 폭넓은 시각에서

축구선수에 대한 (그 뛰고 달리고 쏘고 사냥하는 원초적 남성의 모습에서)

섹슈얼리티를 다루어 보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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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3.29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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