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겐 했어야할 이야기3

어둠에 익숙해진 나의 눈은 그 두 나신을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었다.

박팀장의 아내는 문쪽을 등진채 누워있었고, 박팀장은 그의 아내를 바라보고 그녀의 등을 손으로 쓰다듬고 있었다.

어둠의 그림자에 박팀장이 고개를 들었고, 순간 나와 눈이 마주쳤다.

박팀장은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그녀의 등쪽에 있는 손목을 가볍게 아주 가볍게 움직였다.

분명 들어오라는 표시였다.

순간 나는 마치 자석에 이끌리듯 방으로들어서게 되었고, 그들이 있는 침대위로 마치 구름위를 걷듯이 아주 조심스럽게 올라갔다.

침대위로 올라간 나는 마치 병원 침대위에 진찰을 받을때처럼 천정을 바라보고 그녀의 등뒤에 반드시 누웠다.

그녀의 머리결에서 향긋한 샴프향이 전해왔다.

심장은 가슴밖으로 뛰쳐나올듯 띠고 있었으며, 심장박동에 움직이는 모든 피는 나의 중심에 모이는듯 했다.

어느정도가 지났을까.. 박팀장의 애무에 흔들리는 그녀의 작은 움직임으로 인해, 그녀의 살결이 나의 몸과 다았다.

나의 흥분은 극에 다를듯하였다.

서서히 마치 슬로비디오처럼 몸을 움직여 그녀의 등을 바라보았고, 그녀 머리결의 샴프내음이 더욱 진하게 다가왔다.

그순간, 최대한 팽창되어 있는 나의 중심이 그녀의 엉덩이에 다았고, 순간 그녀의 움찔하는 몸움직임을 느꼈다.

이제는 더이상 돌이키기 어려운 상황임을 느꼈고, 서서히 그녀의 등쪽으로 나의 몸을 밀착시켜갔다.

손을 들어 그녀의 가슴쪽으로 뻗었다.

박팀장의 입이 그녀의 봉우리를 향유하고 있었고, 나의 손이 다가가자 그가 입을 띠는 것을 느꼈다.

그녀의 가슴은 너무도 탐스러웠고,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풍만함을 느낄 수 있었다.

검지와 중지 사이에 그녀의 봉우리를 끼고, 몸을 밀착시킨채 가볍게 떨었다.

그녀의 몸이 가볍게 떨림을 느끼는 순간, 그녀의 봉우리를 끼고 있는 손가락에 혀의 감촉이 느껴졌다.

박팀장이였다.

피가 꺼꾸로 흐를듯했던 긴장감이 어느정도 풀리고, 그녀의 가슴을 강하게 몇번에 걸쳐서 쓰다듬은후에, 서서히 가슴아래로 나의 손을 움직여 갔다.

중년의 여인으로서 탐스럽게 티어나온 그녀의 배와 박팀장의 배로 인해, 손의 움직임이 막히게 되었다.

그순간, 누군가가 숨을 들이쉬고 배를 안쪽으로 피해주었고, 이내 나의 손은 그들 사사이를 통과하여 그녀의 중심을 향하여 나아갈 수 있었다.

그녀의 중심에 다다르기전에 또다른 물체, 단단한 물체가 나의 손에 잡혔다.

박팀장의 물건이였다.

놀라운것은, 그의 체격적 외향에 비하여, 그 크기가 상당하였고, 귀두의 아래쪽으로는 링의 감촉이 느껴졌다.

박팅장의 물건은 생각보다 컷으며, 거기에 실리콘 링까지 삽입되어 있었다.

그들 부부의 섹스취향을 알 수 있을것 같았다.

박팀장의 물건에서 손을 놓고, 그녀의 중심을 더듬었다.

그녀에게서 신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녀의 중심은 이미 상당히 젖어있었다.

박팅장의 물건을 다시 손으로 잡고 그녀의 중심에 갖다 대었다.

그들 부부사이에 흥분의 신음이 나왔고, 그녀는 참기 힘들었던지, 아래쪽을 뒤로 약간 빼었다.

단단해지 나의 물건과 그녀의 힢이 더욱 강하게 밀착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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