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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편 광란의 여학교 - 소라넷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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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편 광란의 여학교

 

큰 길의 보도를 걷는 날씬한 미녀. 누구나가 뒤돌아 보는 그 여성은, 그저 30 분전까지는 「다카히로」라는 이름의 남자였다는 것은 아무도 알 수가 없다.

「에에…」

주위의 남들의 시선을 일신에 받은 다카히로는, 엷은 웃음을 떠올린다.

(아…주목받고 있다고 기분이 좋군…지금까지는, 반대의 입장이었는데 무슨 이상한 느낌…)

길고 깨끗한 다리, 단정한 얼굴 생김새, 적당하게 발달한 유방. 모든 것이 완벽한 미인 그 자체인 여자, 「사혜」로 변신한 다카히로는, 남들의 집중되는 시선을 받으면서, 어느 장소로 향하고 있다.

「~응」

돌연 다카히로의 발밑에 털뭉치같은 감촉이 덮친다. 사랑스러운 고양이가, 다카히로의 다리에 동행해 왔던 것이다.

「뭐야…고양이인가. 응…잠깐만? 이 고양이 혹시 이용할 수 있을지도…」다리밑에 앉은 고양이를 본 다카히로는, 좋지 않은 생각이 떠오른 것 같다. 그 고양이를 카메라에 담은 다카히로는, 다시 걷기 시작했다.



도착한 장소는, 교외에 있는 명문 여고. 그 장엄한 건물의 자세에, 다카히로는 압박감을 느꼈다.

「그런데…어떻게 잠입할까…」

높은 벽에 둘러싸인 교사. 닫을 수 있었던 교문 이외엔, 어디로도 침입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니었다.

「응? 그렇다!」

무엇인가를 생각해 낸 다카히로는 주위에 누군가 없는가 확인한다.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한 다카히로는, 조금 전의 고양이의 가죽을 꺼내, 그것을 벌린다. 날씬한 미소녀로부터, 도둑 고양이로 변신한 다카히로는, 가까이의 나무에 오른다. 그리고, 가지로 뛰어 이동해, 그곳으로부터 교사내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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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에 성공한 다카히로는, 숲 안에서 고양이의 변신을 풀어 다시 사혜로 돌아간다. 쉬는 시간일까. 학교내에는 상당한 수의 여학생이 밖을 걷고 있다. 그런 가운데, 가까이의 복도를 걷는 두 명의 여학생에게, 다카히로는 말을 걸어 세웠다.

「저…실례합니다.」

「네, 무엇이지요?」

웃는 얼굴의 두 명의 소녀는, 다카히로의 곁에 서로 선다.

「 실은 나, 이 학교안을 견학하고 싶습니다만…」

「아 그러한 것이라면 , 직원실에 가면 좋다고 생각해요.」

「그렇습니까. 죄송합니다만, 직원실까지 안내해 주시겠습니까?」

「좋아요.」

친절한 마음으로, 이 두 명의 여자는 다카히로를 직원실에 안내하게 되었다.


두 명의 소녀와 함께 건물안에 들어간 다카히로는, 주위의 모습을 확인한다. 다카히로의 예상대로, 명문 여고라고 하는 것 있어, 모든 학생이 청초하고, 얌전한 듯이 보였다.

「에에……」

겁없는 미소를 띄운 다카히로는, 주위의 소녀들을 음탕한 시선으로 쫓는다.

(이런 얌전한 것 같은 여자가, 돌연 음란하게 되면…에에…)

「왜그러세요?」

다카히로의 모습을 본 소녀는, 이해가 가지않는 듯 다카히로를 본다.

「아니, 아무것도 아닙니다.」

필사적으로 해명한다.

(위험하다. 빨리 이 년들을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그렇게 느낀 다카히로는, 재빨리 행동을 취했다. 다카히로는, 뒤에서 사람들이 없는 곳을 찾는다. 그리고, 아무도 없는 복도에 도달한 곳에서, 다카히로는 포켓으로부터 전기쇼크건을 꺼냈다.

그리고, 앞에 있는 여자의 입을 배후로부터 눌러, 가지고 있던 전기쇼크건으로 이 여자 학생을 덮쳤다.

「!」

불시에 기습당한 여학생은, 이 공격을 방어하지 못하고 그 자리에 넘어지고 말았다. 다카히로는 재빠르게, 선두를 걷는 여자에게도 똑같이 전기쇼크건으로 덮쳤다. 그리고, 가까이의 시청각 교실에 두 명의 몸을 서둘러 옮겼다.


「지금부터 너희들은, 나의 노예다!」

깜깜한 교실안, 다카히로는 느믈느믈 웃음을 띄운다. 우선 다카히로는, 발밑에 가까이 있는 학생을 카메라에 담아 기억의 조작에 착수했다. 기억의 조작이 끝나면, 가죽을 이 여자에게 덮어 씌워 노예로 만들어냈다.

그리고, 똑같이 또 한사람의 여자를 카메라로 촬영 해, 다카히로가 그것을 입었다.

「그런데 이 여자, 이대로는 방해이고…」

아무것도 조치하지 않은 소녀를 이대로 두는 것은 위험하다고 느낀 다카히로는, 조금 전 잠입에 사용한 고양이의 가죽을 꺼내, 그 여학생에게 덮어 씌워 갔다. 사람이 들어온 것에 의해 팽팽하게 늘어난 고양이의 가죽은, 서서히 줄어들어, 한마리의 고양이로 변화해 갔다.

「야옹!」

의식을 되찾은 고양이는, 그대로 밖으로 뛰쳐 나갔다.

그 뒤, 그것과 동시에 조금전 가죽을 입힌 소녀가 의식을 되찾았다.

「다카히로님…」

순종적인 노예화한 소녀 「미키」가 다카히로의 앞에 선다.

< 미키. 앞으로도 동료가 필요하게 된다. 교실에 안내해라.>

재빨리 명령한다.

「잘 알았습니다…」


「어머나, 미키양. 빨리 오지 않으면 수업 시작되어요.」

교실에 도착하기 직전, 선생님이라고 생각되는 젊은 여성이 불렀다.

「…어떻게 합니까? 다카히로님.」

들리지 않게, 작은 소리로 말하는 미키.

「…아무것도 어떻게 하는 것은 없다, 이 여자도 나의 노예로 할 때까지.」

「…알았습니다.」

미키는 그렇게 말하면, 선생님인 쪽으로 갔다.

「선생님,…아무래도 선생님이 상담에 응했으면 하는 일이 있어서요…들어 줄 수 있는지요?」

「좋아요. 여기는 복도니까, 직원실 갈까요.」

「그곳의 회의실이 좋은 것 같아요. 곧 끝나고…」

그렇게 말하면 미키와 선생님은, 회의실 안에 들어갔다.



「상담은 무엇?」

의자에 앉은 선생님이 웃는 얼굴로 말한다.

「 실은…, 나 훨씬 전부터 선생님을 좋아했어요…」

「후후…재미있는 농담. 하지만 우리들은 둘 다 여자야.」

「여자끼리는 안되나요? 나 선생님이라면, 섹스하고 싶다…」

미키는 그렇게 말하면, 앉아 있던 선생님의 무릎에 앉아,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잠깐! 그만! 농담이겠지? 나, 미키 양은 학생으로서는 좋아하지만, 거기까지의 관계로는 될 수 없어요.」

「-응, 아 그렇게? 이대로 섹스하지 않으면, 그대로 노예로서 각성해서, 인격까지 없고…유감이군요. 선생님의 인생 이것으로 마지막이군요.」

돌연 미키의 표정이 바뀐다.

「…? 노예는…?」

어안이 벙벙하는 선생님. 하지만 미키는, 간발의 차이도 두지 않고 기습을 한다.

「잠깐 자고 있어요.」

헤헤 웃은 미키는, 다카히로로부터 건네받은 전기쇼크건을 선생님의 목덜미에 대어 공격했다.

「--!」

전신을 경련하던 선생님은, 그대로 마루에 넘어졌다.

「응, 시시한데. 얌전하게 하고 있으면 좋은데…」

미키는 마루에 넘어진 선생님을 비웃는다. 그리고 카메라로 촬영한 후에, 다카히로가 미키에게 했을 때와 같이 인격을 조작해, 이 선생님에게 덮어 씌워 간다.

「호호, 이것으로 선생님도 저희들과 같은 동료. 잘 부탁해.」

의식을 되찾은 선생님에게, 미키는 말을 건다. 돌연, 선생님은 미키를 안아, 농후한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 …」

「후~…후~…아 미키양…좀 더…해 주세요…」

눈에 초점이 없어진 선생님은, 미키에게 필사적으로 조른다.

「안 되요 선생님. 저희들의 남편은 다카히로님. 빨리 다카히로님에게 돌아가지 않으면 안되요.」

「네…알았습니다.」

얼굴을 새빨갛게 한 선생님은, 미키와 함께 회의실을 나왔다.


「성공했는지?」

회의실의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다카히로는, 도착한 미키에게 말한다.

「네, 물론입니다, 다카히로님.」

「그런가…그러면 내가 확인해 주지.」

다카히로는 그렇게 말하면, 선생님의 스커트의 옷자락으로부터 손을 넣어 팬티 위로부터 균열의 촉감을 음미했다.

「아! …응!」

얼굴을 새빨갛게 한 선생님은, 허리를 격렬하게 떨면서 몸을 흔든다.

「아…다카히로님…이런 곳은…부끄럽습니다…모두에게 보여져버려요…」

주위를 시선을 신경쓰면서, 필사적으로 참는다.

「에에…정말로 성공한 것 같다.」

다카히로는 그렇게 말하면서, 스커트속에서 손을 떼었다. 다카히로의 손은, 애액이 묻어 실처럼 당겨져 질척했다.

「아!」

선생님은, 넋을 잃은 것처럼 마루에 앉아 버렸다.

「미키. 이 여자의 담당 교과는 무엇이야?」

「체육입니다.」

「체육? 그런가…꼭 좋다…」

「 그렇지만 다카히로님? 좀 더 동료를 늘리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그렇다. 그럼 미키에게 맡긴다. 오늘의 체육의 시간까지 모아라.」

노예를 늘리려고 하는 다카히로. 이 학교의 운명은 어떻게 되어 버리는 것인가.



「네 모두! 여기에 모여―!」

선생님이 교정에 흩어진 학생을 모은다. 체육의 수업이 시작되었던 것이다.

「미키. 어느 정도 모였어?」

「죄송합니다, 다카히로님. 아직 클래스의 반 정도입니다.」

「아무튼 좋다. 그 정도 모이면 충분히다.」


「오늘은, 두 명 일조가 되어 자유시간을 즐깁시다.」

「네」

전원이 일제히 대답을 한다.

「그러면, 각자 하고 싶은 일을 즐깁시다!」



「오늘의 선생님은 이상하지. 즐깁시다는…」

「그래요, 즐깁시다는 보통은 말하지 않지요.」

사이 좋게 걷는 이 두 명, 모미와 이즈미는 초등학교로부터의 친구로, 어디에 가는 것도 함께하는 절친한 친구의 사이다.

「오늘은 뭔가, 이상하지 않아? 평상시와 다르다고 할까…이즈미양 깨닫지 않았어? 혼잣말 말하거나 돌연 능글능글 하거나…무엇인가 기분 나뻐…」

「응…그런 느낌은 없지 않았지만…평상시와 같았어.」

「그럴까…」

모미는 고개를 갸웃한다.

「저것, 이즈미양? 이런 쪽으로 오면 선생님에게 혼나버린다.」

선두를 걷는 이즈미가, 교정으로부터 빗나간 숲으로 향하고 있기 때문에, 모미는 이상했다.

「……」

입다물고 고개를 숙이는 이즈미.

「후후……인기척이 없는 곳에 온다면, 할 수 있는 것은 한 두개가 아니다.」

능글능글 웃은 이즈미는, 모미의 T셔츠를 걷어 붙여, 브래지어 위로부터 유방을 쳐다보았다.

「…조금…뭐하는거야? 이즈미양.」

「이즈미양? -유감이었습니다. 지금쯤 사랑스러운 이즈미양은, 쓰레기통에서 생선뼈를 찾고 있을걸?」

「……?」

평상시와 다른 어조에, 당황하는 모미.

「정말로 그만둬, 이즈미! 화내요!」

유방을 손대고 있던 손이 유두를 집기 시작했기 때문에, 모미는 꽤 저항한다. 그 때, 조금 전의 선생님이 나타났다.

「왜? 이즈미양에게 모미양.」

모미의 유방에 있던 이즈미의 손이 떨어졌다.

「선생님도 뭐라고 말좀 해 주세요…이즈미가 장난쳐 나의 몸을 막 만져요!」

화낸 모미가, 선생님에게 부탁한다.

「? 혹시 모미양 느껴 버렸다는 것이 아닌거야? 그렇게 즐거운 거라면, 선생님도 같이해요.」

여교사는 그렇게 말하면서, 모미의 부루마(여학생의 체육용 핫팬츠)넘어로 균열을 손댄다.

「꺄! 학…선생님! 왜그러세요!」

놀라는 모미. 돌연, 이즈미가 뒤에서 포박을 한다.

「얌전히 있어! --」

이즈미는, 모미의 귓전으로 욕를 퍼붓는다.

「그래요 모미양. 모처럼 기분이 좋은 일을 하기 때문에…혹시 모미양 처음으로? 라면 선생님이 여러 가지 가르쳐 줄께요…」

가늘게 한 눈이 요염히 바라본다.

「어떻게 할까요? 다카히로님.」

「좋아, 이 여자가 날뛰지 않게 수족을 로프로 묶어 붙여라!」

「알았습니다…」

선생님은, 모미의 T셔츠와 자신이 입고 있던 운동복으로, 모미의 수족을 묶어 붙였다. 그러자,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이즈미는 숨을 크게 들이켰다. 이즈미의 주위로부터는 수증기가 대량으로 분출해, 등에 균열이 생긴다. 그 균열로부터는 짠, 다카히로가 나타났다. 교사내에 들어갈 때 변신했던 것이 이즈미였던 것이다.

「아…놀랍다…」

당면한 사건에 당황하는 모미.

「모미양. 절친한 친구에 범해지는 것과 모르는 남자에게 강간되는 것과 어느 쪽이 좋아?」

음부를 허공에 우뚝 솟게 한 다카히로는, 이즈미의 가죽을 보이면서 모미에게 묻는다.

「…당신 누구야? 이즈미는 어디있고…싫어…그만둬―!!」

다카히로의 발밑에서 날뛰는 모미. 돌연 모미의 주변으로부터

「싫어--!」

「꺄--!」

라고 수많은 비명이 들리고 있다. 그것을 들은 모미은, 주위를 둘러보았다. 수풀 안에서 수많은 친구가 클래스메이트에 의해 범해져 비명을 올리고 있었던 것이다.

「이건…!!」

그것을 본 모미는, 좌우로 격렬하게 몸을 떨었다.

「다카히로님? 이즈미로 변신한 상태가 좋지 않을까요. 이 아이도 그 쪽이 안심된다고 생각되고…」

선생님이 제안한다.

「…그렇다. 나도 그 쪽이 흥분한다.」

다카히로는 그렇게 말하면서, 다시 이즈미의 가죽속에 들어갔다.

「모미양. 함께 기분좋게 놀아요.」

이즈미로 변신한 다카히로는, 어투도 이즈미로 바꾸어 응석부린 소리로 모미에 말한다. 그 후, 선생님이 포켓중에서 무엇인가 꺼냈다.

「응 모미양, 뭐라고 생각해? 이렇게 얇게 팔랑팔랑하지만, 남성의 성기야. 모미양에게 이런 큰 것이 붙으면 어떻게 되어 버릴까?」

그렇게 말하면서, 모미의 속옷을 벗겨, 그 가죽을 붙여 갔다. 모미의 사타구니에 붙은 이 성기는 서서히 팽창하기 시작해, 눈 깜짝할 순간에 허공에 우뚝 솟은 남성의 페니스가 탄생했다.

「아……뭐지 이건? 나에게 뭐가…?」

자신의 사타구니에 우뚝 솟는 남자의 페니스에, 모미는 당황한다. 그러자 그것을 본 다카히로가, 그 페니스를 빨기 시작했다.

「춥…쭈…훕…쭈욱…」

다카히로는 규칙적으로 머리를 상하로 흔든다.

「…응……부탁.. 멈춰…엉…」

페니스으로부터 오는 쾌감에 신음을 흘리던 모미가, 물끼젖은 눈이 되어 필사적으로 간절히 뭔가를 바란다

「!」

모미의 몸이 격렬하게 떨면서 경련한다. 아무래도 극치에 도달한 것 같다.

「후후…모미양. 어때? 처음으로 사정한 감상은.」

황홀의 미소를 띄운 다카히로는, 모미로부터의 정액을 얼굴로 받아 들인다. 정액 투성이의 그 얼굴을 본 모미은, 얼굴이 새빨갛게 되, 눈을 돌린다.

「대단하다 모미양! 한 번 사정했는데 아직 페니스가 서있네!」

정액과 타액 투성이의 모미의 페니스는, 조금 전과 변함없이 그 존재를 나타낸다.

「응…나의…나의 보지에 넣으면…」

그렇게 말하면서, 모미의 가랑이 위에 걸쳐, 스스로 집어 넣는다.

「어어…헉!」

넣은 순간, 모미가 한숨을 닮은 허덕여 소리를 낸다.

「아 아! 기분이 좋다! 모미양의 자지가 너무 커서, 몸이 휘저어지고 있는 것 같다…」

다카히로는, 머리카락을 흩뜨려 모미 위에서 격렬하게 움직인다.

「응…!」

쾌감에 필사적으로 참는 모미.

「후후…모미양이 참고 있는 얼굴이..좋은……아…기분이 좋다!」

「…이즈미…사…사…」

모미도 느껴 왔는지, 얼굴을 새빨갛게 하고 있다. 그러자, 그것을 보고 있던 선생님이 모미의 얼굴 위에 가랑이를 걸친다.

「모미양, 나에게도 기분좋게 해줘.」

라고 커니링거스를 강요한다.

「…이제 그만둬…」

모미는, 힘없이 선생님의 명령을 거절했다.

「아무튼 좋아. 그렇지만, 당신도 이제 곧 섹스밖에 머리에 없게 될걸. 저 아이들 같게…」

라고 선생님은 뒤를 가리킨다. 조금 전 비명을 올리고 있던 여자가, 어느순간 모미의 주위에 모두 모였던 것이다

「모두들…?」

모인 소녀들의 복장은, 찢어진 체조복의 아이나, 알몸의 아이등 ,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다.

「모미양도 함께 동료?」

「여기는 즐거워…모미양.」

미소를 띄운 수많은 여자가, 모미의 주위를 둘러싼다.

「…모미양…」

「……」

서서히 모미에게 다가온다.

「아…오지마…」

「꺄--!」


「이봐! 큰 일이다! 여자가 넘어져 있어!」

하천 부지로 남자가 큰 목소리로 외치는 소리가 들린다. 그 목소리를 들은 몇 사람의 남자들이 모인다.

「……너무 늦었네. 아직 젊은데…」

여자의 모습을 본 한사람이 눈을 돌린다.

「에에에………」

전신 알몸의 여자는 미소를 띈 표정이었지만 그 시선은 초점이 정해지지 않았다.

「어디선가 강간되어, 여기에 방치되었을 것이다…불쌍하게…」

자아가 붕괴해 버린 그녀. 바로 조금 전까지 보통으로 학교에 다녀, 「모미양」이라고 불리고 있던 것 등 기억하고 있을 리도 없는…그 표정은, 천국에 있는 것과 같은 편한 표정이었다.


번외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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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3.3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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