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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소년의 인생....1부 - 소라넷 야설

박카스 1 593 0

 




16세 소년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올리네요..

이글 보시고 많은 멜부탁드려요..

참고로 이글은 100% 창작이니깐요 절때 따라하시는분이 없기를 바랄께요..


16세 소년의 인생....1부



"성호야! 같이가자~"


나는 올해 16살의 소년이다. 이름은 조상휘 이다. 저기 앞에가는 성호라는 녀석은 나랑 같은 나이인 16살이며 나의 가장 친한친구이다. 그놈은 얼굴도 잘생겼고, 공부도 잘했고, 키도 컷다. 한마디로 말하면 완벽한 인간이다. 그러나 그에게도 단점은 있었다. 먼저 진짜 순진했다. 중학교 3학년 정도이면 친구들이랑 야한 잡지도 보고 동영상도 보고 그랬을 나이인데 그는 그런쪽으로는 전혀 모르고 공부와 스포츠 밖에 몰랐다. 그리고 그는 초등학교 4학년때 교통사고로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를 저세상으로 떠나보낸뒤 혼자서 자취를하며,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고있다.


16세 소년의 인생....1부 - 소라넷 야설


"....."


"임마! 불렀으면 대답해 짜샤~"


나는 달려가서 그의 뒤통수를 때리며 말했다.


"아야!!.......어? 상휘로구나. 니가 언제 불렀냐, 나는 못들었는데..."


성호는 아파하면서 대답했다.


"임마 내가 아까전부터 불렀자나..."


"그래? 나는 못들었는데..."


"아~ 오늘부터 새학기가 시작되는데, 설레이지 않냐? 오늘 새로운 선생님들도 많이


부임해온다든데.... 이제 갓 대학에서 졸업한 선생님들도 많이 오신다는 소문도 있던


데..."


"그래? 이제 중학교 3학년이고, 새학기도 시작됬고 했으니까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


히 해야지...참, 근데 이번에 도서부 선생님도 새로 정해주신 다던데, 누가 될꺼 같


아?"


"나도 잘 모르겠다. 이왕이면 좀 착하고 예쁜 새로운 선생님이 걸렸으면 좋겠어.


엇? 빨리가자 늦겠다."


"그래, 어서가자"


방과후...

도서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새로 부임해온 김지혜라고 합니다. 앞으로 도서부를 맡게


되었는데요, 잘부탁드립니다. 아참 여기 도서부 부장은 누구에요"


"예! 전데요. 저는 3학년 1반 정성호 라고 합니다. 그리고 제 옆에있는 상휘는 도서부


총무이고요, 상휘도 3학년 1반입니다"


"그럼 도서부 부장은 이 모임 마치고 교무실로 좀 와주세요. 그럼 모두 나가셔도 좋


습니다."


이렇게 도서부 선생님인 지혜와 성호의 첫만남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성호야, 오늘 새로 부임해온 지혜선생님 어때? 몸매는 별로지만 얼굴이 이쁜게 괜


찮은거 같은데?"


"뭘, 난 그런거 못느끼겠던데, 걍 좋은 선생님인거 같아. 상휘야 너 먼저 가봐라 나


오늘 도서부 선생님한테 가야겠다."


"쳇! 새로운 선생님 왔다고 이렇게 친한친구를 내팽게 치냐? 하하~ 알았다 나 먼저


갈께, 지혜선생님은 내가 찍었으니까 너 건들이지 마라! 알았지?


"얌마, 내가 넌줄아냐? 걱정말고 집에나 가서 공부나 하셔."


"맨날 공부타령이야...나도 너에 비해선 조금 뒤떨어 지지만 할만큼 한다!"


"알았다, 알았어... 나 이만 가봐야 겠다. 선생님한테 간다."


"오케이. 난중에 연락해라. 맨날 너혼자 있었자나, 오늘은 우리집에서 같이 자자."


"정말 그래두 되니? 요즘 나혼자 있는것도 심심했는데.. 너희 부모님께 폐가 되지 않


을까?"


"괜찮아 임마, 니가 그렇게 나올줄 알고 오늘 엄마한테 허락 받아놨지. 마치고 꼭 연


락해라~"


"어~"


성호는 다른사람에게 느껴보지 못한 감정을 지혜선생님에게 느꼈다. 얼굴 표정에서 나오는 친누나같은 따스함과, 자상함과 또한 친근감이 느껴졌다. 성호는 오랫동안 부모님없이 혼자 커왔던 터라 나이차이가 얼마 나지 않은 선생님에게 그런 감정을

느꼇다 보다 하고 생각했다. 그리고 지혜선생님은 우리학교의 몇안되는 예쁘고 젊은 선생님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니 괜히 얼굴이 화끈 달아오는것을 느꼈다.


"성호야! 여기야, 멀그리 골똘히생각하니? 어머, 얼굴이 빨갛네?"


"아....아니에요... 그런데 선생님 왜 부르셨나요?"


"어, 너랑 나랑 이제 1년동안 같이 도서부를 이끌어 가야 되잖아, 그래서 얼굴도 익힐


겸, 이야기도 해볼겸 해서 불렀어."


"네..."


"성호는 부모님이 안계시다고 하지?"


"아니...그걸 어떻게 아셨어요?"


성호는 속으로 놀라면서 선생님한테 되물어봤다.


"어..너희 담임 선생님께서 아까 점심시간에 너에대헤서 이야기 해주시더라. 공부도


잘하고, 착하고.......근데 부모님이 안계시다고 그러시데? 그리고 부모님이 안계신데


도 그렇게 꿋꿋이, 흔들리지 않고 살아가는것을 보면서 담임 선생님께서 무척 대견


해하셔."


"그렇군요... 아~ 근데 뭐 하실말씀이라도?"


"아냐...그냥 아까 말했듯이 얼굴이나 익힐려구......... 참! 아까 총무가 누구라고했


지? 상조라고 했나? 상휘라고 했나?


"상휘요...."


"아...그렇구나.. 내일점심때는 상휘랑 같이 도서실에좀 오너라. 도서실에 가보니까


정리도 좀 필요한것 같고, 아마 이번달 말 까지는 도서실문 열기 힘들겠다."


"네...."


"근데 성호야...너 원래 그렇게 말이 없는 편이야?"


"아.....아니에요..."


"어머, 얼굴빨개지는거좀 봐...깔깔깔.... 성호야 이 선생님이 대하기가 힘들어?


편하게 대해..."


"네...."


"그럼 이만 가봐라....나는 마저 할 일이 있어서.."


"네...안녕히 계세요..."


성호가 가고 난뒤 지혜는 몹시 씁쓸했다. 지혜도 마찬가지로 중학교 3학년때 부모님

을 교통사고로 떠나보낸뒤, 많이 방황을 했지만 고등학교 1학년때 어느 멋진 선생님

의 도움으로 겨우 생활에 안정을 되찾을수가 있었고, 열심히 공부해서 지금 선생님이 되었다. 그런데 부임해온 첫날 자신의 처지와 같은 성호에게 동정이 갔다. 어떻해서든 도와주고 싶었다. 다른 선생님들의 성호에 대한 평판이 꽤 좋다는 것을 느꼈다.

'성호'하면 아~ 그 착하고 성실하고 모범생? 하고 나올 정도이다. 그리고 무척이나 순진하고 순수하고 맑은 영혼을 가진 아이같았다.


'어떻게 해서도 성호를 나쁜길로 빠지지 않게 내가 세심하게 도와줘야지'


라고 지혜는 다짐하였다. 물론 담임선생님의 부탁도 있었지만 지혜도 그렇게 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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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4.04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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