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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근무-완결 -소라넷 야설

퐁행몬스터 1 549 0

 

잠복근무-완결


잊혀지지 않는 그 해 여름, 나는 엠티를 갔다. 무엇을 하며 놀았는지는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는데 무엇을 보았는지는 기억이 난다. 2시간 남짓한 동안 몇십 개의 탐스런 엉덩이들이 내 눈앞에 나타났다 사라져갔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경기도의 유명한 엠티촌에 나의 일행은 여장을 풀었다. 나는 저번 봄 엠티 때, 엠티에 온 여대생들의 습성를 완벽하게 파악해 두었었다. 이번에는 그 분석을 바탕으로 크게 한 건 올릴 작정이었다. 밀집해 있는 숙박촌 근처에는 각종 체육시설과 공중화장실이 있었다. 남자화장실에 들어가 보니 좌변기에 후방 감상형 칸막이 구조였다. 사전답사를 마치고 나는 핸드폰의 알람을 새벽 5시에 맞춘 뒤 밤 11시쯤 구석에 박혀 잠을 청했다. 남들이 한창 노느라 정신이 없는 사이에 난 나중을 위해서 휴식을 취해둬야 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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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 소리에 깬 나는 신문지와 싸인펜을 챙겨 공중화장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군데군데 사람들이 좀 보였다. 그러나 공중화장실엔 불이 켜져 있을뿐 아무도 없었다. 여자화장실에 들어서니 5개의 변기 칸이 보였다. 나는 정가운데인 3번째 칸에 거처를 정했다. 내가 수년간 여자화장실을 드나든 결과 여자들이 가장 즐겨 사용하는 칸은 앞에서 두번째 칸이었기 때문에 좌변기 위치상 3번째 칸이 S석이었다. 나는 재빨리 2번째칸에 들어가 여자들이 용변보는 동안 쳐다보게 될 방향의 벽에다가 가져간 싸인펜으로 온갖 음란한 낙서를 해놓았다. 갖은 체위의 섹스하는 남녀, 정액이 나오는 페니스, 페니스가 삽입된 여성기... 여대생들의 시선을 나의 반대 방향에 확실히 묶어두기 위해서였다. 문틈으로 밖을 내다보니 넓은 세면대와 거울이 한 눈에 들어왔다. 그 덕에 나는 앞칸에 들어오는 여학생들의 외모를 확인할 수 있었고, 눈꼽이 낀 꾀죄죄한 얼굴들이 깔끔하고 뽀얀 여대생의 얼굴로 변하는 과정도 생생히 지켜볼 수 있었다. 나는 신문을 바닥에 깔고 앉아 느긋이 손님맞을 준비를 했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시작부터 끝을 정확하게 묘사해낼만한 여대생은 하나도 없었다. 그러나 단편적으로 떠오르는 그녀들의 뒷모습은 정말 짜릿했다. 내 예상대로 그 엠티촌에 있던 거의 모든 여대생들이 숙박집의 화장실 미비로, 또 남학생들로 인한 불편함으로 내가 있는 공중화장실로 모여들었다. 그 2시간 동안 내 앞칸에 들어온 여대생들 중 오줌만 누고 나가거나 생리대를 갈기 위해 들어온 경우를 제외하면 80퍼센트 정도는 나의 예상대로 대변을 보고 나갔다. 나는 바로 이것 때문에 그 곳을 찾은 것이었다. 사실 오줌을 누는 여대생 정도는 학교에서도 얼마든지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이렇게 여러 대학에서 모여든 여대생들의 큰일 보는 모습을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았다. 물론 1교시가 시작되기 전의 학교 여자화장실이나 출근 시간대의 지하철 여자화장실에 가면 이런 모습들을 마음껏 볼 수 있었다. 집에서 큰일을 해결하지 못한 여대생과 직장여성들이 다급히 옷을 내리던 모습도 자극적이었고, 섹시한 신음과 함께 걸쩍지근하게 터져나오던 총천연색의 배설물, 그와 동시에 코끝을 찌르던 지독한 구린내도 자극적이었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는 그 시간대의 여자화장실은 위험부담이 너무나 컸고, 무엇보다 그 시간에 여자화장실에 잠입하기 위해 일찍 일어난다는 것은 굉장한 고역이었다. 그래서 나는 좀처럼 잡기 힘든 그 날과 같은 기회를 기다렸던 것이다.

여자들마다 얼굴 생김새가 다르듯, 들어오는 여대생들은 엉덩이 모양과 크기도 조금씩 달랐고, 대변의 모양과 분출되는 모습도 제각각이었다. 복숭아처럼 동그랗고 이쁘장한 엉덩이 사이에서 달짝지근한 냄새를 풍기는 설사가 풍선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며 사방으로 분출되는가 하면, 힘좋게 생긴 커다랗고 각진 엉덩이 틈새에서는 새끼 손가락 굵기의 미꾸라지같은 똥덩어리가 찔끔찔끔 끊겨서 나오기도 했다. 어떤 여대생은 며칠 만에야 큰일을 보는 듯 고구마처럼 굵은 시커먼 덩어리가 힘겹게 밀려나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연신 끙끙거리며 힘을 주는데도 워낙 굵은 탓에 잘 빠져나오지 않는 모습을 보며 손으로 잡아당겨 주고 싶은 마음마저 드는 것이었다. 그래도 결국은 그렇게 굵은 똥덩어리가 다 빠져나오는 모습을 보면서 항문이 가진 놀라운 신축성에 대해 감탄하게 되었다. 그 여대생은 애인에게 항문을 허락하더라도 저렇게 굵은 똥덩어리로 단련이 되어서 삽입할 때 그다지 아프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어쩌면 젊은 여성들에게 변비가 많은 것은 그런 것을 대비한 자연의 섭리가 아닐까. 어쨌든 대부분의 여대생들은 전날 먹은 설익은 삼겹살과 소주로 인해 설사를 해댔다. 설사 모양도 여자마다 다르다는 것을 그 때 느꼈다. 카레색의 것에서부터 거무죽죽한 적갈색의 것, 스프링쿨러처럼 사방팔방으로 퍼지는 것에서부터 폭포처럼 일자로 떨어지는 것, 푸딩처럼 좀 점성이 있는 것부터 물처럼 주룩주룩 흘러나오는 것까지... 특히 한 여대생은 나에게 최악의 기억을 남겨주었다. 엉덩이에 불그스름하게 여드름같은 것이 나있는 여자였는데 앉으면서 엉덩이를 벅벅 긁을 때 알아봤어야 했다. 그 여대생이 요란하게 배출하던 오물이 밑에서 구경하던 내 얼굴에 한 방울 튀었던 것이다! 나는 그 순간 하마터면 비명을 지를 뻔 했다.

' 저런 쌍년! '

나는 황급히 얼굴을 닦았지만 얼굴에서 구린내가 나는 듯한 느낌에 결국 그 화장실에 생각만큼 오래 머물러 있을 수가 없었다.

설사 얘기가 나오니 농활을 갔을 때 추억도 생각난다. 그 땐 하도 더워서 다들 물갈이를 심하게 했던 탓에 모든 여학생들이 하나같이 설사를 했었다. 그래도 그 때는 여학생들이 뙤약볕 아래에서 일하다가 아랫배가 당겨 달려온 탓에 엉덩이와 항문 뒷부분의 틈새가 땀으로 번들거리는 섹시한 모습을 볼 수가 있었지만, 그 날은 아니었다. 여대생의 엉덩이라 탐스럽고 하얀 것이 볼만하긴 했으나 밤을 새워 피곤하게 놀다 온 탓인지 왠지 푸석푸석하고 윤기가 없어 보였다.

그렇게 야단스럽게 큰일을 치르는 엉덩이들 틈에서 우아한(?) 여대생의 똥누는 모습이란 어떤 것인지를 보여준 엉덩이도 있었다. 뿌웅~하는 섹시한 출발음에 이어 반지르르한 황금색의 변이 미끄러지듯 엉덩이 사이에서 삐져나오는 것이었다. 마치 기계에서 가래떡을 뽑는듯한 모습이었다. 항문에 기름을 바른 듯, 중간에 한번 끊어지지도 않고 술술 나오고 있었다. 중간에 다시 힘을 모으느라 잠시 멈춘 탓에 한번 끊길 때는 안타깝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그러나 엉덩이가 움찔하면서 똥이 툭하고 끊기는 모습도 여성스러웠다. 처음에 나오던 똥의 끝부분은 밤새 장의 연동운동으로 다져진 탓에 동그스름했는데, 한번 끊기고 나오는 똥의 끝부분은 마치 갈라진 붓털처럼 지저분했다. 그러나 그것조차 섹시해 보였다. 그렇게 힘들이지 않고 쉽게 나오는 똥은 아무런 소리마저 나지 않는다는 것도 그 때 알았다.

이처럼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를 위해 아침약속을 지키는 여대생들의 모습은 천차만별이었지만 단 한가지만은 같았다. 뜯어낸 휴지를 손에 쥐고 엉덩이 뒤로 집어넣어 잔여물을 닦아내는 모습이었다. 그것만은 모든 여대생들의 공통된 배변 아이콘이었다. 내 눈을 거쳐간 수많은 여대생들은 눈 앞에 그려진 음란한 낙서를 보며 무슨 생각들을 했을런지...


지금까지가 여자화장실에 얽힌 나의 이야기들입니다. 10퍼센트 정도는 과장이지만 최대한 현실성있게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10회를 목표로 하고 시작하면서 너무 쓰기 벅찬 양은 아닌지 갈등이 되기도 했지만, 쓰는 동안 잊고 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예상보다 많은 추억을 여러분과 공유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옛추억을 떠올리면서 흥분이 되어 한편을 쓰는 동안 몇번씩 자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지극히 남성중심적인 글을 쓴 것에 대해 여성독자분들에게 사과하는 의미로 남성의 은밀한 표적이 되지 않기 위한 몇 가지를 조언해 드립니다...

1. 화장실에 들어가면 누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합시다

2. 왠만하면 양말을 신고 다닙시다

3. 그럴만한 사정이 안된다면, 즉 스타킹을 신었거나 맨발이라면 누군가 자신의 발을 흘끔거리며 훔쳐보고 있지는 않은지 주의합시다

4. 되도록 발가락이 보이지 않는 신발을 신읍시다

5. 밴드나 판타롱 스타킹을 신을때는 밴드부분이 치마틈새로 보이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6. 줄이 간 스타킹을 갈아신은 다음 벗은 스타킹은 백에 넣어 집으로 가져가서 버립시다

7. 얇은 옷을 입었을 땐 브래지어나 팬티의 윤곽이 너무 심하게 드러나지는 않았는지 확인합시다

8. 늘 겨드랑이 털을 깨끗이 깎고, 그럴 시간이 없다면 팔을 치켜들때 남자들의 시선을 의식합시다

9. 쭈그리거나 엎드릴때 뒤에 있는 남자에게 바지 틈새의 팬티가 보이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10. 뭔가를 주울 땐 엉덩이를 내민 자세로 상체만 수그려서 줍지 말고 아예 쭈그려 앉아 주웁시다

11. 용변보고 나서 뒷처리한 휴지는 관리하시는 분들께는 미안하지만 변기에다 버립시다

12. 화장실에서 옷을 내리고 입을 때, 팬티에 붙어있던 음모가 바닥에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13. 치마를 입고 의자에 앉아있을 때, 앞쪽에 앉은 남자들을 철저히 경계합시다

14. 앉아있을 때 답답하다고 신발을 벗거나 발을 드러내지 맙시다

15. 치마를 입고 계단을 오를 때, 뒤에서 올라오는 남자에게서 시선을 떼지 맙시다

16. 밀폐된 공간에서 자신의 주변에 있는 남자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자주 확인합시다

17. 스타킹을 신을 때 커피색이나 검은색은 피합시다

18. 집밖에서 함부로 졸지 맙시다

19. 술마시고 늦게까지 돌아다니지 맙시다

20. 늦게 귀가할 때는 집에 연락하고 나서 택시를 탄 다음 집앞에서 내립시다

21. 사정이 여의치 않을 땐 꼭 사람이 많고 노출된 큰 길가로 다닙시다


이상입니다. 애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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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4.1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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