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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에삼류인생 탈출기(2) 소라야설

대추나무사람걸렸네 1 482 0

 

지은이 에삼류인생 탈출기(2)


등장인물 :하지은 나이22세 연세대4년생

:천호성 나이22세 같은대학4년생

:장철국 나이33세 인심매매두목

:박상기 나이 25세 철국에부하

:우대민 나이23세 철국에부하

:조문식 나이23세 철국에부하

:윤희 나이24세 588창녀


지은이 에삼류인생 탈출기(2) 소라야설


(빠져 나올수없는올가미)


지은이에 발걸음은


택시을기다리기위해


택시 승강장에 멈춘다


그녀는 곳 만나게될


호성이을 생각하며 잠시생각에잠긴다


둘만에 사랑을 확인하던 프리지아 커피솝


처음 지은이는 호성에 손에이끌리어 이곳에왔다


통나무로 지은 아담하면서 뭔가 색다른분위기


그곳 사장과 종업원은 모두 한복을입고 근무을했다


왠지 따뜾하고 편안한 그럼느낌이 전해저오는이곳은


지은에겐 대학생이 되어 처음으로간커피솝이기도했다


고등학교시절 일부친구들은 커피솝이니 나이트니


싸돌아다녔지만 지은이는 부모님에 엄격한집안교육과


또한지은 자신에게도 용기을허락치않았다


그러나 대학생이되면 커피솝이나 음악카페 여러사람들이 생맥주한잔에


모여 인생과 사랑을나누는 호프집을 한번씩은 가보리라 마음을먹었는데


이렇게 빨리 그건도 그녀가 상상만했던 백마탄왕자님 잘생긴미남자와함께


마치 꿈을꾸는것만같았다


한복을곱게 차려 입은 여종업원이 쟁반에


뜨거운 엽차을 테이블에 내려 놓으며


주문을 권한다


뭘드시겠읍니까손님


아 전커피주세여


얌전이 무릎위에 손을올려놓은 지은이먼저말한다


저두여 대신 프림은넣지마시구여


네 알겠읍니다


좋은시간되세여


종업원은 공손이 머리을숙여 하얀이을보이며 미소로인사을하고


둘만에 시간을 방해 하지않으련듯 쟁반을들고 사라진다


저 아까는 죄송했어여(__)


어디 다치신진 않았나여??


진정염려가되는듯 굳은표정으로 호성은 묻는다


살짝미소을 내비치며 지은은 가벼히 말문을연다


괜잖아여^^


근데 여기는자주오시나봐여 ??


네에 사실 꼰대가 단골인데 이제제가 더많이찾죠


지은이는 천천이 엽차잔을 들어 입을적신후


천천히 고개을들어 주위을둘러본다


안에는 여러가지 모습을지닌 탈과 서예


그리구 자수 로 꾸며져있고 이탈리아 와인과


프랑스포도주 까지 아주독특하게꾸며져있다


벽에는 손때묵은 그림들이 한국의풍경과 서양의 예술품이


액자에갇혀 벽에걸려져있구 테이블엔 초롱불이 작은빛을토해내고있었다


전통한국에 이미지와 현대적감각이 조화을이룬 무척이나


정감이가는곳이라는생각을 지은은한다


어두운 불빛을 두고 연인들은 둘만에 밀회을 줄기고있고


지은의 바로오른쪽엔 남녀가삼삼오오 않야 줄거운이야기꽃을 나눈다


정말좋네여 ^^


조용히흐르는 음악에 취해있다


지은은 줄거운듯한표정으로말을건넨다


지금 뮤직박스에선 이상우에 비창이 흐르고있다


그러치요?


그런데 전아직 그쪽이름을 모르네여^^;;;;


네에 저 저는 하지은이라해여 손가락을 만지작


하던 지은이는 붏게물들게시작하는 볼을만지며


나즉이 속삭인다


이름이 참예쁘시네여


가만 ?


이제보니 이름뿐아니라 괴장한미인이시네여^^


호성은 지은이가 참으로예쁘고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며 말한다


그말을 들은 지은의 가슴이 두근두근 심하게 울린다


그렇게 시작된 지은과 호성은 연인이라는 사이로가까워진다


그들은 프리지아 커피솝을 중요하게 생각했고


둘만에 시간엔 언제나 이곳이자리을잡았다


명상에서 깬 지은이는 택시가오길기다린다


거리는 몇명만이 거리을지니며


왠지 쓸쓸한느낌이 들정도로한산했다


이때 검정색의 봉고가 느닷없이나타나


문을열고 나온 사내는 재빨리 지은이을껴안은체


지은이에 입에 거칠게 손수건을된다


생각지도 못한기습에 지은이는 팔을 내저었지만


역한 냄세을느끼며 지은이에 눈커플은 감긴다


찌어진 청바지에 가죽잠바을 거친 사내는


지은이을 업어 뒷자석에 내동이치고


얼름 차에오른다


차는 무섭게 내달린다


기절한 지은에 어깨에 손을 거치고


있던 검정 양복을 입은사내는 잔인한


미소을 내비친며 흐뭇해한다


그가 웃을때마다 깊게 패인


오른쪽 빰에 칼자국도 음찍거린다


시발년 아주잘빠졌는데


오른손으로 지은이에 얼굴을매만지며 말을밴는다


조수석에 않야 있던 스포츠 머리의 사내가입을연다


철국 형님 저년 최상품인데여^^


아주 고와여


으음


그래 어디좀볼까 그의손은 지은의


빰에서 아래로향해 잠바을 제치고


부라우스의 단추을풀고 지은의가슴을


주무른다 탱탱해


아주기막힌년이야


야 빨리좀달려


운전을하는 사내에게


큰소리로 명령을내리자


사내는


예형님 하며 답변을하고


엑셀에 더힘을주어 밞는다


차는 서울역을지나


어느새 대한민국을대표하는 588을


향해내달린다


한참을 달리던 차는어느 낡은 5층건물앞에


차을멈추고 청바지의 사내 상기가


지은을 들쳐매고 5층건물지하로향한다


천천이 담배을 태우던 철국과 그일당들도


서서이 지하로들어간다


잘정리된 지하사무실은 탁자 2개


와 긴쇼파 회전의자가있었다


벽에는 호랑이의위엄이담긴액자와


여러종류에 칼들이 장식의로 걸려있었따


안떠지는 눈커플의 지은은 억지로 눈을뜨며


정신을차린다


사방을 둘러본 지은이는 무섭게 생긴사내들을 확인하고


두려움에 몸을떨며 말을한다


왜 왜이러세여


아저씨뜰 보내주세여네


시발년


죽고싶지않으면 조용해라


스포츠머리에문식은 험악한 인상을


쓰며 말한다


담배을 조용이 물고 있던 철국은


부하들에게 명령한다


야들아 저년벗겨봐


얼마나 진품인가보게


네형님 상기는 호주머니에서 잭나이프을꺼내


들고 지은이에 곁으로가 반항하면


돼진다 강하게 협박하며


일어서 을외친다


화들짝 놀란 지은이는 흐흑


울음을 터뜨리며 아저씨


제발 애원하자


상기는 이런시발년이


하며 달려들어 구둣발을날린다


아아악 배을 잡고 바닥을 뒹군다 그러면서 지금벌어지고있는현실 앞에


지은은 울며 호성 을마음속으로부른다


호성아 도와줘


호성아 날이늪에서꺼내줘


그러나 성기는 다시한번 외친다


두번말하게하지마 널죽여묻어도 아무도몰라


더아파하지말고 일어서 옷벗어


흐흐흑 냉혹 한현실앞에 간신이일어선


지은은 천천이 잠바을 벗고


부라우스을벗는다


키 163에


몸무게 48키로


균형잡힌몸매에


긴생머리


유난이 히고부드러운살결


지은은 고등학교시절


최고의 퀸카로 뭇남성들의 가슴에 불씨을단겼고


주위친구들은 모델로나가봐라 탈랜트 시험에응모 해봐라


성화 였다


그러나 지은의 집안이 워낙엄격해 꿈도꾸지못하였다


힘없이 털어져나간 부라우스가 바닥에 내려않자


하얀 지은의 피부가 사무실을 환하게비친다


치마도 벗어 침을 크게삼키며 상기가 말하자


부들거리는 지은이에 손은 치마의 벨트 을푸르고


지퍼을내리자 스르른 치마가 지은이의몸에서 내려간다


와아아


죽이는고만 모두들탄성을지른다


자그만한얼굴에 오똑한코 유난이 큰눈


작지만 귀여운 입술 윤기있고 긴생머리


적당이 물오른가슴과 잘룩한허리 쭉빠진각선미에


작고탱탱한 엉덩이 새하얀게 빛나는 피부


지은이는 분명최상품이었다


모두 숨죽여 지은이의 몸매을바라보다


철국이또다시명령한다


상기야


됐다


그년 탁자에눕히고 너히들은 모두 저년 팔다리


꼼짝못하게해


그러자어느순간 3명의부화들이 달려


들어 지은이의 핑크빛 팬티와 부라자을 찍고


상기는 지은이에 양발을


대민과 문식은 지은이에 양발을 한쪽씩잡고


가랭이을힘껏벌린다


아아악 안돼여


살려주세여 아저씨


흐흑


전 어려여 사랑하는 애인두있고여


제발 제발


몸부림치며 애원해보지만


소용없는일이었다 시발년 애인 애인은 이제잊여


널공주로만들어줄께


우선 너의 상품가치을 확인해봐야 겠지만


잔인한 미소을흘리며


천천이


다가온 철국은


지은이의 옆으로주저않야


천천이 소을움직인다


부드러고 미끌한 가슴을쓰러내리며


다시손을 아래로향해


한번도 남에게 보인적없는 꽃봉우리을 매만진다


악아아악


수치심에 얼굴은 금세 창백하게변하고


눈물은 계속 지은이에 빰을타고흘러내린다


아저씨제발


시발년 털난것봐


많이두난네


한없이 두드러운 음모을 만지며


음미하던철국은 꼭다물고있는


봉우리에 두가닥선을


좌우로 벌린다


깨끝하고 선명한 핑크빛을 띤


속살이 모든 사내들의 눈을 웅시하게만들어버린다


한참을 구경하던 철국은 고개을 지은이의 가랭이에 파묵고


서서이 혀을 지은이에 아름답고 고귀한 꽃에 묻는다



더욱 나락에 빠져드는 지은이을 기대하시며

열분에 평가을기달립니다

3부도 빠르게 올릴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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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4.1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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