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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강호유람기6화- 소라넷 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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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강호유람기6화


다음날 아침 풍운은 자신의 짐을 싸고 가혜의 집을 떠날 생각을 하였다.우선 자신의 검과 옷가지 등을 챙기고 가혜가 준 10만냥은 정말 잘 챙기고 자신의 방문을 나섰다.그의 눈에 비친것은 단정하게 차려 입은 가혜였다.여태까지 여행복만 입은 모습을 본 풍운은 새삼스레 그녀의 외모에 감탄하게 되었다.

"어딜 가는거지?"

가혜는 어제일로 감사의 말을 하고 싶어서 이렇게 풍운에 방에 오게 된것이다.그러나 그녀의 눈에 비친것은 떠나려고 하는 풍운의 모습...

"이제 일도 끝났으니 제갈길을 가야조,바람따라 구름따라...."

"갈곳은 있는거야?"

"아뇨."

"좋아,그럼 이제 부터 너는 내 전속 호위무사가 되는거야."

풍운은 자신이 늪에 빠지고 있다는 기분이 들었다.허우적 거리면 더욱더 강한 힘으로 끌어 들이는 늪.

"아니 그게 말이조,구름따라...."

"음 그러니까 우선 보수는 어느 정도로 하면."

"아가씨 저는 꼭 가봐야 하는곳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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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은 저 권위적인 성격에 아가씨에 경호를 맡는 다는 것은 상당히 꺼려젔다.물론 자신에게 상당히 친절하게 대해 주었지만 무언가가 꺼림칙 했다.가혜는 풍운에 말에 안색을 바꾸며 풍운을 째려보았다.

"그래,니가 갈곳이란게 어디지?"

순간 풍운은 뜨끔 하는 속을 진정 시키고 잔머리를 굴렸다.솔직히 풍운이 꼭 가봐야 할 곳따위는 없었다.10만냥으로 편한 여행을 하고 싶었던 것뿐.그런 그에게 무언가가 보였다.풍운은 주위를 기울여 그것을 보았다.그것은 벽보였다.풍운은 그것이 무엇인지 궁금한 마음에 자세히 들여다 보았다.

'제27회 무공제일대회.

당신의 실력을 알리고 싶습니까?세상을 놀라게 하고 싶습니까?자신의 사문에 대해 알리고 싶습니까?그럼 참가하십시요.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라고 적혀 있는 것이 아닌가?순간 풍운에 머리는 다람쥐가 다람쥐통을 빠르게 돌듯이 돌아갔다.

"아가씨,저에게는 한가지 꿈이 있습니다.들어 보시겠습니까?"

"뭔데 말해봐."

"저에게는 저의 사문인 에네르기파를 널리 알리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아시다시피 우리 에네르기파는 전혀 알려지지 않은 문파 입니다.제가 우리 사문을 알리기 위해서는 어느 대회에 참가해야 합니다.그것이 무슨 대회인지 아십니까?"

"뭔데."

"무공제일대회."

풍운에 말에 가혜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무공제일대회는 4년마다 벌어지는 대회로써 무공을 겨루는 대회중에는 가장 큰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였다.그리고 그곳에서 우승하는 자는 부와 명예를 거머줄수 있었다.그런 대회에 풍운이 참가하다니...

"내가 보기엔 너는 전혀 우승할 가망성이 보이지 않는데?"

"하하 저도 제가 우승을 할 마음은 없습니다.단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을 꺾고 저희 사문을 알리겠다는 거조."

가혜는 풍운을 빤히 처다보았다.그의 말이 진심인지 거짓인지 알아보려는 것이었다.그러나 그의 말이 진심인지 거짓인지 알수가 없었다.

"휴우~할수없군.나도 가고자 하는 사람을 잡을 맘은 없으니까."

분명 가혜는 풍운이 가고자 했을때 잡았던걸로 기억된다.

"감사합니다.아가씨의 넓은 마음에 감사를 표합니다."

풍운이 가혜에게 감사를 해야할 이유는 없었지만 왠지 상황이 그렇게 되어버렸다.

"그럼 정문까지 바래다 줄께."

"아름다운 아가씨의 배웅을 받다니 영광입니다."


풍운과 가혜가 정문으로 걸어가고 있을때 가혜의 아버지인 금부자는 산책을 하고 있었다.그래서 풍운과 가혜는 금부자를 발견할수 있었다.

"안녕히 주무셨습니까?아버님."

"오랜만에 편한 잠을 잤구나 허허."

"안녕하십니까?"

"하하 그러는 자넨 편한 잠 잤나?"

"덕분에 아주 편하게 지냈습니다."

"그런데 자네 지금 어디 가는가?"

"네 불청객은 이만 사라저야조."

"하지만,..."

"아버님."

가혜의 음침한 말에 금부자는 하던말을 멈추었다.

"이제 헤어질때가 왔군요.그럼 하시는 일들 다 잘되시길....."

"잠깐."

"네?"

풍운은 발걸음을 멈추게하는 가혜의 목소리에 걸음을 멈추었다.

"기다릴께.니가 돌아올때까지 나의 호위무사 자리는 비워둘께."

"하지만......"

"나 칼침맞고 죽는꼴 보고 싶으면 늦게 돌아와도돼."

"후우~~할수없군요."

끝으로 풍운은 알수없는 미소를 지으며 거대한 대문을 열고 유유히 가혜부녀의 눈앞에서 사라젔다.

"왜 붙잡지 않았느냐?"

"꿈이 있대요.꿈이...."

그녀는 아쉬운듯 눈을 내리깔며 자그마한 목소리로 말했다.

"허허."

금부자도 딸이 가슴아파 하는 모습을 보니 속이 편하지 않았다.

"아버지 무공실력 좋은 사람2명정도만 구해줘요."

"왜냐?"

"왜냐니요.아버진 제가 칼침맞고 죽는꼴 보고 싶어요?빨랑 제 호위무사나 구해나욧."

그 말을 끝으로 가혜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고 금부자는 어이없는 표정으로 허허 거리며 웃고 있을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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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4.1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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