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투쟁

1. 어린시절

초등학교 6학년 때 일이었습니다.

학교 수업이 끝나고 난 친구 무영이(가명)와 같이 그의 집에 놀러갔었습니다.

이 날 무영이의 집에 놀러간 것은 그가 재미있는 것을 보여준다고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자주 놀러갔었기 때문에 알고 있었지만 재미있는 것이라곤 없던 그의 집이였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다고 까지 말하니까 몹시 궁금해 따라갔더랬습니다.

친구의 부모님은 모두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집에는 늘 그의 여동생밖에 없었습니다.

여동생은 당시 초등학교 4학년.

가슴도 밑밑한 어린 아이였지요. 얼굴도 그리 예쁘지는 않았습니다.

집에 가끔 놀러간 적이 있던 터라 안면도 있고, 같이 논적도 있었습니다.

아무튼 집에 도착한 후 친구 무영이는 자신의 동생을 불러 앞에 세우고는 다짜고짜 옷을 벗으라고 명령했습니다.

나는 황당했습니다. 갑자기 쟤가 뭐하는 짓이지? 라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더욱 놀란것은 순순히 여동생이 옷을 벗었다는 것입니다.

치마를 내리고 팬티도 내리면서 자신도 창피한 듯 웃더군요.

남매지간에는 다 저럴 수 있을까...?

이런 의문이 생기면서도 호기심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 나는 어린 나이였지만 친구들과 팬트하우스를 돌려보면서 여성의 몸에 대한 신비에 놀라워하던 시기였습니다.

친구의 여동생은 팬티를 내리고 털 하나 없는 깨끗한 자신의 보지를 바로 앞에서 보여주었습니다.

여자의 보지를 가까이서 자세히 본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습니다.

무영이는 동생에게 손으로 그 곳을 잡고 벌리라고 명령했습니다.

"아잉~ 싫어...오빠 안할래..."

여동생은 아이특유의 어리광이 섞인 목소리로 거부의 몸짓을 보였지요.

그러나 내 친구는 단호했습니다.

"너 내말 안들으면 엄마한테 그거 말한다."

"......"

그 때 나는 직감했습니다.

무엇인가 동생은 오빠에게 약점을 잡히고 있다는 것을...

나중에 들은 것으로는 아마 돈문제 였던것 같더군요.

아무튼 동생은 어쩔 수 없이 오빠 친구인 내가 보는 앞에서 자신의 보짓살을 잡고 벌렸습니다.

여자아이의 보지가 그냥 일자로 갈라지기만 한 줄 알았던 나에게 그 광경은 아주 쇼킹한 것이었습니다.

그때까지 여자 보지가 벌어지는 것은 아줌마가 되야지 벌어지는 줄 알았었습니다.

속 안은 빨갛고 속살이 연해보였습니다.

무영이는 자신의 여동생의 벌어진 보지를 보면서 히죽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자신의 손가락을 살짝 넣었습니다.

여동생은 앙탈을 부리며 몸을 돌렸습니다.

그 때마다 무영이는 엄마에게 말한다며 협박을 해댔습니다.

그것은 친구나 여동생이나 평소에 이런 짓을 자주하고 있는 듯 아주 능숙한 모습이였습니다.

친구의 손가락이 살짝 들어가자 여동생은 깔깔대며 간지럽다고 야단법석을 부렸습니다.

"하하...오빠 하지마...아이...아하하하..."

"가만있어봐...히히...어때...?"

무영이는 나보고도 만져보라고 권했습니다.

옆에서 보고있기만하던 나도 호기심이 발동해 가까이 가서 살짝 손끝으로 만졌습니다.

아이의 보지는 부드럽고 말랑말랑 했습니다.

두려운 마음에 깊이 찔러보지는 못했지만 두근두근한 긴장감과 묘한 쾌감이 들었습니다.

이상 히틀러의 소박한 어린시절 고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