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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간 아이(부제 연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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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간 아이(부제 연산군)1


지독히도 흐린 날이다.

천둥소리와 함께 번개도 떨어지는 모양이다.

중학교 3년생인 유정민은 5월의 변덕스런날씨를 욕하며 자건거 패달을 밟는다.

빗속이라 속도를 낼수 없어 왈칵 짜증이나는 정민이었다.


과거로간 아이(부제 연산군) 


친구놈집에서 늦게 까지 뽀르노 비디오를 본게 이 늦은 시간 빗속을 질주 하는 것이라고

애써 자위하며 눈살을 찌푸린다.

빗방울이 온몸을 적셔 아끼던 파란 줄무늬 셔츠는 질척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가방을 둘러맨 정민의 다리에 힘이 들어간다.

집에들어가서 무엇이 라고 변명할지 생각은 나지 않지만 어서 빨리 집에 가고싶은 마음뿐이었다.

그순간 하늘에선 번개가 친다.

"..아이...씨발...엿같네.."

잔소리깨나 하는 부모님의 얼굴이 그순간 오버랩된다.

더욱 힘을주어 패달을 밟는다.

그러나 빗속이라 그런지 앞으로 나아가는 속도가 무척이나 더디다.

파란불꽃이 정민이의 앞에서 일렁인다.

바로 블랙홀인 것이다.

눈앞에서 불꽃이 터지며 정민이의 망막에 작은 착시현상을 일으키며 소년을 집어 삼킨다.

어디인지모를 시간대로 소년을 끌어당긴다.

소년은 후두엽에 강한충격을 받고는 정신을 잃어버린다.

시간은 그순간 새로운 세상으로 소년을 데리고 간다.

워낙 강한충격에 육체는 재가되어 시간의 블랙홀속에 흩어진다.

남은건 정민의 혼뿐이었다.

그만큼 블랙홀의 압력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었으니....


조선 연산11년 (1497년) 한양 5월 10일


혼만 남은 정민은 하늘에서 급강하한다.

한양 저자거리에 곤두박질치며 행세깨나 하는 양반머리로 떨어진다.

사인교를 타고가는 사대부는 그순간 혼이 달아난다.

정민이 혼이 들어오면서 사대부의 혼을 밀어낸 것이다.

혼이 나간사람은 신수근(愼守勤, 1450∼1506)이었다.

본관은 거창(居昌), 자는 근중(勤仲), 호는 소한당(所閒堂), 시호는 신도(信度)이다.

연산군의 총애를 받는 신하였던 것이다.(우의정까지 오름)

그런 그가 혼이 나가면서 무전걸식하게 되는 잡귀가 되니 세상사 참 새옹지마같다.


머리를 부르르 떨며 몸을 일으킨 정민은 깜짝놀란다.

(용인 민속촌같다)

언제 내가 여기 왔지?

그순간 추락할 때 우뇌의 충격으로 정신을 잃어가는 정민이었다.

신수근 의 몸으로 들어온 정민은 그사실도 알지 못한체 정신을 잃었으니....쯧쯧

목이 말라 일어난 정민이곁에 고운 한복을 입은 여인이 다소곳이 자리끼를 내어민다.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목이 마른 나머지 벌컥이며 다 비워낸다.

어느정도 정신이 돌아오자 옆을 보고는 화들짝 놀란다.

힉.....

"...누....누..누구야..."

분홍빚 고운 한복을 입은 여인이 말한다.

"..아버님..소녀이옵니다..."

누...누..구세요..?

겨우 15살정도 되어 보이는 소녀가다가와 정민이의 머리를 매만진다.

영문도 몰라 기분은 째지지만

도대체 여기가 어디인지는 알아야겠기에 정민이 말한다.

"..넌 누구야?"

졸라 이뻐서 마치 탤런트같은 여자아이의 얼굴을 보며 정민이 묻는다.

"..아버님...저..이옵니다..흑...대체 어디를 ....다친것이옵니까?.."

고운 아미가 움푹이며 계집이 묻은 것이다.

비단저고리로 방바닥을 쓸며 아비앞으로 다가온 소녀는 저고리로 눈가를 훔치며

아비에게 눈을 맞추운다.

언제나 어화둥둥 자기를 보물처럼 대하던 아버님이 머리를 다치시어 이렇게 자리보존

하는 모습이 소녀는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정민은 지금 이순간 아무것도 생각나지않고 정신과 육체의 공황상태에서 그만

실낱같은 줄을 놓는다.

정민이 그만 기절한 것이다.

블랙홀의 강한 압력으로 아직까지 정신이 온전하지 못한 이유도 다분히 포함이 되었다.


이른아침 노복(늙은하인)이 정민을 깨운다.

"...대감마님.. 대궐에서 사람이 왔읍니다요..."

몆번을 흔들거리자 이내 정민이 정신을 차린다.

정신의 공황은 여전했다.

아직까지 꿈속같은 정민이었다.


신수근 45세 연산군의 총애를 받는 측근중에 측근

수근으로 변한정민이 정신도 차릴세 없이 대궐로 들어선다.

사인교에 않아서도 그저 멍한 정민이었다.

교태전을 지나 상감이 거하는 곳으로 걸음을 옮긴다.

(여...여기가 어디지..?)

신수근을 알아본 내시는 연산에게 고한다.

"..전하..호조참의 들었사옵니다..."

이른아침(오전8시경)이지만 연산은 깨어있었다.

반갑게 맞이하는 연산군에게 정민은 마주하고 있었다.

엉거주춤하는 정민을 보고는 연산이 묻는다.

"..경은...어디...아프시오...?"

나이16살 먹은 정민이 대궐을 상상한것도 없거니와 지금 앞에 있는 이가 연산군이란 사실조차도 몰랐다.

그저 생각난게 드라마 여인천하 의상이랑 비슷하단 거였다 .

연산이 재차 물어도 신수근은 멀뚱멀뚱했다.

정민이 연산에게 헛기침을 한번한후에 묻는다.

"...아...아...아저씬.. 누구세요...?..."

천하의 임금앞에 와서 이런말을하는자는 맹세코 정민이 처음이었다.

일각 이 지나가고.....

아직까지 정민은 여기가 조선시대란걸 인식하지 못하였다.

연산이 밖에 있는 내시를 불러 물어본결과 신수근이 어제 저녁 대궐을 퇴청해 집으로 돌아가던중.

낙마를 했다는 것이다.

뇌에 충격이 가도 대단한충격이 간것같았다.

연산은 신수근으로 화한 정민을 보며 말한다.

"...과인이 생각이 짧았구려...난..그저 경이 보고싶은 생각에 불렀는데....과인의 불찰이오...

내 오늘은 경을 위해 술한잔 하고 싶구려...사양치 마시고 과인의 옆에 있어 주시오..."

아직 까지 엉거주춤한 신수근을 보며 연산이 자기옆자리에 않힌다.

정민은 머리를 갸웃거리며 아직 멍해있고.....

연산이 늙은 내시에게 일러 옹주둘을 불러오라 명하고...

주:옹주는 임금이 후궁에게서 난 여자아이

진희와 서희가 불리어온다.

올해 진희는 15살이고 서희는 16살이다.

둘다 정빈 소생이다.

대청이 열리고 옹주둘이 연산에게 예를 표하며 다가온다.

연산은 진희를 무릎에 않히고는 소담한 젖가슴을 움켜지며 묻는다.

"...애비가 보고싶었더냐...?.."

15살 진희는 연산의 눈을 맞추운다음 무엄하게도 오른손을 내려 연산의 허리춤에 손을 넣는다.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은걸로 보아 오랬동안 부정한 관계였는거같다.

"...아바마마....앙....아앙...."

콧소리를 내며 진희옹주가 연산의 수염을 쓰다듬더니 혀로 연산의 입가를 할킨다

"...으...으...귀여운 것..."

연산은 으르렁거리며 진희옹주의 치마자락을 펼친다.


정민은 도대체 지금 순간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몰랐다.

아무리생각해도 귀신이 곡할노릇이었다.

빗속을 자전거로 집으로 돌아가려했던 자기가 왜여기 있는것인지....

앞에 있는 사내는 발가벚고 어린여자애의 보지를 손으로 왜 희롱하는지

도대체가 알수가 없었다.

정민의 생각을 끊은건 연산군이었다.

"..서희야...머 하느냐..?.. 어서 대감에게 봉사하지 않고...?.."

서희라 불리운 16살 옹주는 정민의 도포를 급하게 벗기고는 왼손을 허리춤에 넣는다.

정민의 자지를 잡고는 익숙한 듯 훝어준다.

싸한 흥분이 정민을 감싸안는다.

서희의 더운혀가 정민의 입으로 들어온다.

정민은 본능적으로 혀를 열어 서희옹주를 맞이한다.

"...아..아앙....대감..."

정민이 서희의 입술을 세게 빨자 서희는 자지러질려고 한다.

정민의 이성은 이곳을 몰라 허둥대는데 (이시대...이시간...이곳)

정민이 감성은 팽창할대로 팽창해 서희옹주의 보지를 손으로 문지르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연산은 흐뭇한지 정민을 보며 말한다.

"..허..허..허.. 경도..이젠...계집을...후리는 방법을 아는가 보오...허..허...허..."

연산군의 말이 들리지 않는 정민은 서희를 번쩍안아들고는

거칠게 옷을 벗긴다.

지금 정민이에겐 오로지 본능만이 있을뿐이었다.

"..하악...대감...아앙..."

서희옹주는 정민의 목을감고는 감창만 흘린다.

"...우....우....씨발....미치겠네..."

정민은 왜 그순간 친구집에서 본 포르노가 생각 난걸까?

자지를 잡고는 서희옹주의 입에 거칠게 쑤셔넣는다.

"...니기미....씨발...빨아...."

그 작은 입이 벌어지며 이제껏 한반도 한적없는 사내의 자지를 베어무는 서희였다.

엄격한 조선의 사회에서 사내의 자지를 빤다는건 마치 터부같은것이었다.

그금기를 지금 서희옹주가 도전하는 것이다.

옹주의 머리를 잡은 정민의 두팔에 힘이들어가고 있었다.

거칠게 허리를 팅기는 정민이 연산을 보자 연산은 해괴한짖거리를 하는게 아닌가?

연산은 진희 옹주의 엉덩이에 얼굴을 묻고는 왼쪽손가락으로 엉덩이를 희롱하고 있었다.

"...아..아앙...아바..마마...."

연산은 침을 뱉어가며 어린옹주의 엉덩이에 집착한다.

연산군이 말한다.

"..너의 보지는 너무 이뻐...아....아..."

아버지의 격려가 힘이 되었는지 어린 옹주는 자기손으로 엉덩이를 더 벌리더니 스르르

손을 내려 아비의 자지를 쥐고는 거칠게 훝어준다.

연산은 좆대가 식을줄모르고 발기해 있었다.

꺼떡거리며 애타게 보지를 갈망하고 있다.

아버지의 혀가 항문에 다은 옹주는 보지물을 주루륵 흐른다.

아무래도 둘의 관계는 무척이나 오래된듯하다.

아비의 혀에 보지물을 한모금 쏟아낸 옹주는 부끄러운지 아비와 눈을 맞추지 못하고.......

연산은 역시 변태기질이 다분했다.

어린딸아이의 보지에 손가락을 쑤셔넣는다.

하나......두개.....세개.....네개.......

게집은 손가락개수가 늘어날때마다 허리를 곳추 세운다.

질척거리는 딸아이의 보지를 탐험하던 연산이 좆대를 새우고는 딸애의 엉덩이에 허리를 맞춘다.

자세가 교정되자 연산의 허리가 거칠게 앞으로 나아간다.

"...아..악...아바마마...너무...아..파....하..악... .'

옹주의 엉덩이 쪽으로 자지를 쑤시는 연산........

"...좋지...?...좋아..?...보지가...벌렁거리지...?... "

아버지의 허벅지에 질펀하게 보지물을 산 옹주는 너무나 부끄러워숨을죽이고 기다린다.

연산은 허벅지에 묻은 보지물을 손으로 훔친 뒤 모두 입으로 가져가 빨아먹고.....

아....아...너무나 자극적인 광경이었다.


대비전


인수대비(소혜왕후(昭惠王后), 1437∼1504)는 이른아침에 깨어 목욕을한다.

아직나이는 46세 라 제법 피부는 탱탱한것같다.

허나 근 몃년동안 사내의 자지맛을 보지못해 몸은 찌부등했다.

목간을 하며 만져보는 보지는 물기가 자르르 흐르고 있었다.

그렇다.

아직 여자인 것이다.

얼마전 다녀간 청나라 사신이 몰래주고간 옥각 자지를 보지에 끼우고 몸을 뒤튼다.

짜르르한 여운이 목덜미를 스친다.

이렇게나 좋은 것을....

이렇게나 몸살나게 몸이 녹는 것을.....

대비는 더욱더 옥으로 만든 사내의 심볼을 보지에 끼우고는 거칠게 쑤신다.

"...아..앙...그래....하..악....나..몰...라....."

어느덧 대비의 보지에서도 경련이 일어나 보지가 춤을춘다.

허벅지를 타고 흐르는 대비의 보지물은 끈적이며 번들거리고 있었다.

매일 아침마다의 수음으로 대비는 사내를 갈망한다.

궐내의 사내란 늙은 내시 나부랑이와 내의원 사내가 전부이다시피 했다.

머리를 젖히고 보지를 쓰다듬던 대비는 그순간 망측하게도 아들인 연산을 떠올린다.

연산이 생각나자 보지가 파르르 떨려온다.

연산의 생모인 패비윤씨는 연산의 아비인 성종의 용안에 생채기를 입혀 폐서인되고

대비와 훈구세력에 김종직 등의 사림 세력까지 가세함으로써 결국 윤씨는 사약을 받고는

명줄을 놓았다.

비록 내배아파 낳은 연산은 아니나 어릴때부터 헌헌한 연산의 풍채는 대비의 가슴에 음심을

지피기에는 모자람이 없을정도였다.

언제인가 세자인 연산의 동궁전에 대비가 나들이를 한적이있었는데 동궁전 해우소를 지나치다가 볼일이 급해 대비가 문을 열었는데 마침 연산이 오줌을 누고있었다.

어른 팔뚝 만한 자지로 시원하게 오줌을 내갈기던 연산을 보고 대비의 보지가 그순간 얼마나 시큰거렸던가?

얼굴이 붉게 익은체 대비전에 와서는 체통이고 머고 없이 음탕한 보지를 쑤시지 않았던가?

오늘처럼 수음을 할 때면 연산의 울퉁한 자지가 더욱 생각나는 대비였다.

"...아...앙....주상....이...어미의...보지..를 아앙.....봐..주세요...벌렁..거리나요....하악..."

보지돌기를 검지로 세차게 문지르자 공알이 커지며 보지에 점액이 점점히 맺혔다가

바닥으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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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5.26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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