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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드 여학생(1)

도리두리까궁 1 729 0

 


줄리아드 여학생(1)


첨 글을 쓰는 Kay 라고 합니다.

오래동안 Sora를 애독하다가 맘먹고 나도 일원(?)이 되야겠다는 생각에 글을 써봅니다.

주로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를 풀겠슴다.

참고로 저도 소라씨와 같은 해외팝니다.


줄리아드 여학생(1) 


음악을 좋아하고 방송국과 관련된 직업을 갖다보니 줄리아드 여학생들과 많이 친해질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여러명이었지만 그중 오늘은 희야(가명)와의 관계를 얘기하겠다.

보통 그렇듯이 줄리아드 여학생들은 예쁘다. 뭐 꼭 그런건 아니지만 음악만 생각하고 음악속에서 자라서 그런지 예쁘고 무드(?)가 있다. 섹스에도 비교적 적극적이고 열심이다. 그리고 줄리아드에 유학 올 정도면 집안에서 전폭적인 경제적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돈도 많다. 그래서 콧대도 높다. 치열한 음악 경쟁가운데 스트레스를 제법 받아서인지 약간 히스테리컬하지만 그래도 괜챦다. 이쁘니깐. 친해지고 나면 생각보다 단순하고 순진해서 쉽게 무너지지만 내가 정복한 그녀들의 콘서트에 가보면 무대위의 그 드레스 업한 모습..악기를 아름답게 연주하는 그 녀들을 보면 참 마음 뿌듯하다. 서두가 길었다.

희야는 피아노가 전공이다.

피아니스트들은 왜 그렇게 손가락이 길고 예쁜지…그 녀와의 섹스땐 손가락만을 한참 애무하고 빤 경우가 많았다. 그녀도 그걸 좋아했고..

개인 독주회 준비문제로 그녀와 처음 만났다.

곱슬거리는 긴 머리에 레이스가 많이 달린 약간은 집시 스타일의 느낌이 가는 그 녀. 한국인이라고 하기에는 약간 미안한 스페인풍의 매력적인 여자였다.미국온지 1년이 조금 넘었다는데..왠 영어는 그리 잘 하는지. 10여년이 넘은 나도 무색할 정도로 레스토랑에서 만난 그 녀의 영어는 유창했다. 음악하면 머리가 명석하다나..그녀의 대답이다. 처음 만난 줄리아드 학생이라 호기심도 갔고..워낙 매력적이라 필요가 없었음에도 일을 핑계로 그 녀에게 접근했다. 고생했다. 그녀의 분위기에 맞추려고 제법 좋은 레스토랑을 알아내고 술도 와인만 했다. 그런대도 별로 시큰둥한 그녀. 그렇게 지내다 마침내 사건은 시작됐다.

금요일 오후 시간 약속을 하고 뉴욕 대학 인근 빌리지에서 그녀를 만났다.

뭔가 색다른 걸 느끼고 싶단다. 오늘 밤엔……(찬스다!!!!!!!!!!). 스페니쉬 스타일의 비교적 시끌벅적한 바로 데리고 갔다. 테킬라 샷을 먼저 시켰다. 평소에 술을 잘 안한다는 그녀. 분위기에 젖었는지 라임과 소금을 함께하는 테킬라를 재밌어 하며 훌쩍 넘겼다. 물론 무쟈게 독한 술이지만 라임과 함께하는 향이 좋단다. 라틴풍의 정열적인 음악에 도취한 듯 쉽게 테킬라를 받아 마셨다. 나는 지렁이가 담긴 메스칼(테킬라의 일종)을 주문했다. 신기한듯 바라보는 그녀. 멋 적은 듯이 웃으며 ‘지렁이가 있는 테킬라를 마시면 정력에 좋대요’라고 말했더니 까르르 웃음을 멈추지 않는다. 처음 그렇게 웃는 것을 보았다. 긴장이 풀렸는지 술 기운 때문인지 그녀도 말이 많아졌다. 자기도 지렁이 테킬라를 마셔보겠단다…몬도가네 -_-;; 여자는 아무 효과 없다고 했더니 혹시 아녠다. 흠~~ 먼가 조은 기분. 결국 시켰지만 지렁이는 못 씹어 먹는 그녀..그 게 4잔째다. 알 사람은 안다. 테킬라가 얼마나 센지. 슬쩍 화장실 다녀 오는 가운데 그 녀 옆으로 가 앉았다. ‘옆 모습이 더 예쁘네요.’옆 머리를 귀밖으로 살짝 넘겨줬다. 움찔하는 그녀. 훔쳐보니 싫지 않은 듯. 멋 적어서 테킬라에 대해 아는 것은 다 알려 주었다. 원래 테킬라는 연인들이 많이 마시는 거라며 약간 자극적인 음주 방법에 대해 알려 주었다. 여자의 목에다 소금을 발라놓고 테킬라 한잔…그리고 그녀를 핧아준다..는 것부터 섹시한 방법(이건 이메일 보내시면 알려드리죠. ^_^)까지. 그녀의 얼굴이 달아 올른다. 그 녀의 손을 내 쪽으로 가져와 소금을 쳤다. 차마 목에다는 못하겠다. 테킬라 한잔…그리고 그녀의 손등을..손가락을 부드럽게 핧았다. 저항은 안하는데 떨림을 느꼈다. ‘저 손 아주 예민한데요’ 부끄러운 듯 말하는 그녀…사랑스럽다.

한번도 그녀의 연주를 들어보지 않았기에 연주를 듣고 싶다고 했더니 자기 집으로 가쟎다. 친구랑 룸메이트하는데 아틀란타로 일주일간 여행갔단다. 숨이 멎었다.. 그래도 혹시 하고 테킬라를 2잔 정도씩 더 했다. 확인 사살이었다.

아파트가 너무 좋았다. 줄리아드 스쿨 근처의 고급 아파트. 보통 원룸이 한달에 3000달러정도하는 곳이다. 엘리베이터에서부터 사실은 내 팔을 의지했다. 반 부축으로 그 녀의 방에 들어서자..흠..냄새부터가 틀렸다. 그 녀 만의 그 향수 냄새. 화려하지 않지만 깨끗하게 실내를 장식했다. 많이 와본듯 친근한 느낌이 들었다. 화장실에 먼저 가면서 소파에 앉아 있으란다. 그녀의 그랜드 피아노가 거실 중간에 놓여있고 온통 유리로 된 벽 너머로 맨하탄의 화려한 야경이 나를 사로잡았다. 멋진 밤이다. 어느새 나왔는지 나보고 맥주 더 하실거냐고 묻는 그녀. 맥주를 마시며 이런 얘기 저런 얘기 한참하다가 연주를 요청했다. 무슨 곡을 좋아하녠다. 쇼팽의 곡으로 아무거나…녹턴곡들을 들으며 나른해 지는 것을 느꼈다. 천사같은 그녀…잠든 척을 했다. 소파에 기댄채로. 나를 소파에 잘 누이더니 이불을 덮어준다. 아차..자기 방으로 들어가더니 문 잠그는 소리가 들렸다. ‘제..기..랄 ‘ 서두를 필요없지 하고 잠시 뒤척이다..나도 잠이 들었다.


이른 아침 방문을 열고 나오는 그 녀의 기척에 눈을 떳다. 그래도 계속 자는 척. 한참 나를 쳐다보는 것 같더니 거실 저편의 화장실로 간다. 물소리가 나는데..세상에 숨이 막힐것 같다. 소변을 보고 있으리라 생각하니 무릎이 떨린다. 물 내리는 소리 후 세면하는 소리..방음이 잘 안되어 있었던 것 같다. 스르륵 옷 벗는 소리..이 소리 왠만한 남자는 다 안다. 두방망이 치는 내 가슴. 욕실 문이 열리고 닫치는 것 그 후 샤워기의 물소리가 들리자마자 나는 소파에서 일어나 화장실로 다가갔다. 어디 화장실 안을 볼 수 있는 구멍이 없나 찾아 봐도 …없었다. 그러나 도어 핸들을 살짝 돌려보니..돌아간다. 소리 날까봐 아주 천천히 ..조심스럽게 돌리고 살짝 밀었다. 열렸다. 잠그는 장치가 없었던 것이다. 엠보싱 욕실 창문 안으로 뚜렷하지는 않지만 그녀의 알 몸이 보였다. 팬티 속 내 페니스는 폭발 할 것 같았다. 그녀의 가슴 라인과 엉덩이의 곡선이 정말 예술이다. 그녀의 벗어 놓은 팬티를 팔을 뻗어 잡는 순간 갑자기 욕실 창문이 열리더니 그녀가 나를 쳐다 보았다. 둘 다 멍하니 잠깐 서로를 바라보았다. 그 녀. 창피한 것도 잊었나보다 . 너무 놀라서. ‘저…화장실을 쓰려고..’ 말도 안 되는 변명이 나왔다. 그제야 가슴을 가리며 ‘그럼 일 보세요’하더니 문을 닫는다. 어떡하랴. 들어와서 소변을 보려고 했다. 근데..발기한 상태에서 오줌을 누어야 하는 내 처지. 한참을 못 누고 있는데 아직 일 못 보셨냐고 묻는다. 자기 다 씻었다고. 잠시 머리에 혼란이 일었다. 별로 거부하는 것 같지 않은 느낌. 용기가 났다. 아직..아직이요. 하면서 나는 급하게 나의 옷도 벗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의 욕실 창문을 확 열었다. 놀라서 나를 쳐다보는 그녀. 몸을 가리며 쪼그려 앉는다. 어깨에 손을 얹고 잠시 있다가 그녀를 일으켜 세웠다. 화장 안하고 젖어 있는 그 녀… 한마리 작은 새 같은 느낌. 등을 돌리지만 힘으로 돌려 세우고 목덜미 부터 공격했다. 힘이 빠지는 그녀. 입술을 찾았고 금방 무너졌다. 물을 다시 틀었다. 갑자기 차가운 물에 둘은 움찔했지만 우리의 불을 끌수는 없었다. 다시 입술을 찾았고 가슴을 어루만지며 한손으로는 엉덩이 오른쪽을 힘을 주어 잡았다. 작은 분홍빛 젖꼭지를 빨기 시작했다. 신음하는 그 녀. 바디 샴푸를 한 옹큼 짜내서 그 녀의 몸을 구석구석 발라 거품을 내줬다. 뒤틀리는 그녀가 사랑스러웠다. 그녀의 소중한 곳으로 손이 갔을 때..따뜻함을 느꼈다. 이미 축축한 그녀. 준비가 다 되있었다. 내 몸을 밀착시켜 서로를 비빌 때 마치 비단에 몸을 감싸는 그런 기분..알 사람은 다 안다.

그렇게 샤워를 마치고 타올로 몸을 씻은 후 그녀와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채 소파로 갔다. 왜냐..침대보다는 거기가 더 가까왔으니..소파에 뉘이고 애무를 해 나갔다. 눈두덩이부터 시작해 발 끝까지 정성껏(?) 모셨다. 젖꼭지와 엉덩이..그리고 손가락을 빨아줄 때 그녀는 천국을 오갔다. 아름다운 여인을 애무할 때의 그 만족감. 이미 나도 오를 때로 올라 있었고 모든 준비가 다 되었을 때 나는 그녀를 소파에 바로 앉히고 다리를 벌렸다. 소담하니 그 곳이 예뻤다. 이미 부끄러움을 포기한 그 녀는 고개만 옆으로 돌리고 나를 허락했다. 허리를 그녀에게 밀었을 때의 그 따뜻함. 그 녀의 속은 나를 끌어 당기는 느낌이였다. 이런 기분 첨이다. 움직이지 않고 삽입한 채로 한참을 있었던 거 같다. 눈을 뜨고 나를 살짝 쳐다보는 그 녀. 그 녀의 긴 쭉 빠진 다리를 한 손으로 어루만지며 허리를 움직였다. 천천히. 이미 그녀는 반이 죽어 있었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그녀를 함락시키기 위해 그녀를 안고 침대로 갔고 있는 힘을 다 해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한 번 사정을 한 후에도 금새 또 발기가 됐다. 옆으로 뒤로 이제는 자세를 바꿔했고 뒤로 할 때는 그녀의 아름다운 뒷 모습도 감상하면서 세상에 뒷 누드가 이렇게 완벽할 수가 생각했다. 나는 참 럭키했다. 아침 6시쯤에 시작한 것이 9시에 끝나서 일어나 다시 샤워를 했다. 어제 지렁이 테킬라 때문인가 보다. 이렇게 희야와 첫 관계를 가지고 한참 동안 우리는 관계를 가져왔고…그 친구들과 물론 줄리아드 학생들과 알게되고 해프닝이 계속 되었던거다.

다음 스토리는 곧 반응을 봐서 소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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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6.09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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