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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假面) -4-

댕댕이 1 457 0


- 살아있다면 언젠가는;


- 경고(警告) -


안녕하신지요. 불특정대다수청소년소녀(--?)중년여러분.-_-;

본 내용은 전혀 건전하지 않은 X등급이므로 애들은 가라-(해도 보겠지;)

또한, 본문에 등장하는 인물, 장소는 실제와 전혀 관계없음을 밝힙니다.


가면(假面) -4- 


......재미있어요?-_-(물끄러미) ...화끈..*(--)*;;;


『......』


달리는 차 안에서 사치코는 가문에 대해서 뭐라고 설명을 했지만 소우지는

아이에게 신경이 쓰여 제대로 알아들을 수도 없었다.

벙어리이기 때문인지 아니면, 처녀를 준 남자이기 때문인지 여자아이는

소우지의 어깨에 기대어 고른 숨소리로 잠들어 있었다.

하지만 그 와중에서도 알아들을 수 있었던 건 쿠온노 가가 대단한

재벌집안이라는 것과 쿠온노 마이에게 두명의 동생이 있다는 것이었다.


『무엇보다도 사쿠라 아가씨께서 좋아하실 겁니다. 그토록 마이 아가씨를

따르다가 갑자기 사라지셨을 땐 얼마나 우셨는지... 한동안 식사도 안

하셔서 가문에서는 아가씨를 둘이나 잃는게 아닌지 얼마나 걱정했는지

모르실 겁니다. 하지만 기억을 못 하시는데다가 말도 못하신다니...』

『...』


아키라의 발상이었다.

아직 성장기의 소우지는 목젖도 거의 나오지 않았고, 머리도 긴 데다가

얼굴까지 똑같지만 목소리만은 어떻게 할 수 없었다.

가슴이야 대충 솜을 넣고 붕대로 감아놓은데다 만약을 대비해 여성용

팬티까지 입은 상태였다.

그나마 치마를 안 입힌것은 다행이랄까..?

하지만 이제 여장을 하고 살아가려면 언젠가는 입어야 할 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평생을 이렇게 살아갈 생각은 없었다.

아키라도 단지 1년만 버티고 사라지라고 했었다.

우선 엄청난 돈을 받아내고서 소우지를 넘긴 뒤에 1년이 지나면 소우지는

가문에서 도망쳐 나와 다시 남자로 살아가는 것이었다.


완벽한 증거인멸... 위험하지만 도박은 언제나 그만큼의 대가가 주어진다.

일본 내에서도 내노라 하는 집안에서의 1년.

소우지는 그동안 어떤 방식으로든 충분히 방법을 찾아낼 것이다.

1년 후에 다시 태어날 수 있을지 없을지는 이제 소우지에게 달린 것이다.


『뮤...』


소우지에게 기대어 자는 이 여자아이도 귀여운 얼굴과는 달리 첫 관계에서

극도의 쾌락을 느끼는 요녀(妖女)였다.

이제 겨우 열 세살인 꼬마 여자아이도 아무도 모르는 가면(假面)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소우지는 생각했다.

모든 사람은 실은 아무도 모르게 또 하나의 자신, 가면(假面)을 쓰고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이제부터 소우지는 1년간 가면을 쓴 채로 살아가야 한다.

들키지 않을 자신은 있었다.

기억상실증에 벙어리라는 가면은 주위로부터 확실히 소우지를 지켜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세상일이 그렇게 쉽게 마음대로 이루어질까...?

그리고 이 여자아이는 어떻게 해야 한단 말인가.

이 여자아이의 첫 남자가 소우지였지만 또한 소우지의 동정을 삼켜버린

것이다.

더러운 집에서도 동정을 버리지 않았던 소우지였지만 이 여자아이 에게는

왠지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 있었다.

어쩌면 타고난 요녀(妖女)를 소유지는 소유하게 된 것인지도 몰랐다.

앞으로 영원히 소우지의 페니스를 탐닉하게 될지도 모르는 끈적끈적한

요녀(妖女)를.



...



『......』


차에서 내리자 마치 궁전같이 거대한 저택이 눈 앞에 있었다.

그 거대함으로 사람들을 압도하려는 듯 지어진 건물은 마치 거인의 성에

발을 들이는 기분이었다.


『자, 이리로...』

『...』


사치코는 익숙하게 저택의 안으로 소우지와 여자아이를 인도했다.

여자아이는 처음 와 보는곳에 겁을 먹은 듯 소우지의 한쪽팔을 꼭 붙들고는

거의 매달리다시피해서 걸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소우지 역시 떨리기는 매한가지였다.

이제 소우지는 무대에 서게 된 것이다.

완벽한 연기, 단 한번의 실수도 곧 죽음을 부르는 무대였다.

한동안 새빨간 카펫이 깔린 길을 걸어가자 사치코가 어떤 방문앞으로

가서는 문을 열었다.

문이 열리자 그 안에는 미모의 중년 여인과 소우지 또래의 여자아이와

남자아이 두명이 앉아 있었다.

그리고 그중 여자 아이가 소우지를 보고는 눈이 휘둥그레지더니 소우지에게

달려와 안겼다.


『언니!!!』

『마... 마미짱!』


소우지는 갑자기 처음보는 여자아이가 달려들어서 얼굴을 부비적 거리며

파고들자 놀랐지만 곧 이 여자아이가 쿠온노 사쿠라, 마이의 한살어린

여동생이란 것을 알 수 있었다.

마이, 아니 소우지와 비슷한 얼굴이었지만 사쿠라는 소우지와 마찬가지로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생머리에다가 조금 더 선이 갸냘프고 얼굴이

창백한게 한눈에 보아도 몸이 약해 보였다.

하지만 창백하고 투명한 피부가 오히려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나타내듯이

더욱 매혹적인 빛을 발하고 있었다.

게다가 사쿠라는 선천적으로 병약해서 학교도 다니지 못해 친구도 없고,

집에서만 가정교사에게 교육을 받고 있어서인지 마이밖에는 의지할데가

없었다고 들었다.

그래서 이렇게 기뻐하는 것일까..?

소우지는 한동안 자신의 품에 안긴 사쿠라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다가

얼굴을 붏힌 채 자신을 바라보는 남자아이를 보았다.


저 아이가 쿠온노 준.


이 가문의 유일한 독자이며, 마이의 3살어린 남동생이었다.

마이는 소우지와 동갑이었으니 사쿠라는 14살, 준은 11살이었다.

표정을 보면 무척이나 기뻐하고 있는 것 같지만 역시 가문의 독자라는

엄격한 교육을 받아서일까, 사쿠라처럼 드러내놓고 기뻐하지는 못하는 것

같았다.

준은 가문의 피가 이어져서인지 역시 귀엽게 생긴데다가 나이가 어리다보니

중성적인 미를 가지고 있었다.

마치 치마를 입혀놓고 보면 곱상한 여자아이가 서 있을것도 같았다.

문득 준은 자신을 바라보는 소우지와 눈이 마주치자 얼굴이 새빨개지더니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반대편 쪽에서 소우지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는 중년의

미부(美婦)가 바로 마이의 어머니이자 쿠온노가의 미망인 나오코상이었다.

남편이 사업중 자동차 사고로 목숨을 잃고 혼자 되어서도 친척들의 권력

다툼속에서 가문과 아이들을 지켜내고 오히려 사업을 확장, 쿠온노 가의

암사자라고 불리며 가세를 일으킨 대단한 여인이다.

그리고 그런 여인이 지금 소우지를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마이짱...흐흑..』


독오른 암사자일수록 새끼에 대한 집착은 더욱 강한 것일까?


나오코상은 마이의 모습을 한 소우지 앞에서 그만 눈물을 터뜨리며

소우지를 강하게 끌어안았다.

순간적으로 풍만한 중년의 미부에게 안긴 소우지는 두개의 거대한

거유(巨乳)의 부드러운 속살을 온몸으로 느끼며 자신도 모르게 페니스를

꼿꼿이 세우며 발기해버렸다.

중년의 성숙한 체취와 이름모를 은은하고 매혹적인 향이 미망인의 뜨거운

육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페르몬과 뒤섞여 온몸에서 발산되고 있었다.

남편을 잃은 뒤로 관계를 갖지 못한 뜨거운 육체가 사방으로 페르몬을

뿌리며 늑대를 유혹하는 고기냄새를 나오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온몸으로

풍기는 것이었다.

그 달콤한 향에 소우지는 자신도 모르게 청바지 속에 숨겨진 속옷을 뚫고

욕망의 채찍을 바짝 세운다.



...



『...』

『여기가 마이언니의 방이구, <뮤우->도 당분간은 마이언니랑 같이

생활하라구 했어. 언니의 기억이 혹시 뮤우- 때문에 돌아올지도

모른다구.. 저... 그런데, 진짜 나... 기억 안 나? 』

『...』

『...그래. 아, 저, 저기.. 뭐, 괜찮아. 나.. 마이 언니가 돌아와 준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니까...흑...』

『...』


스윽-.

소우지는 또다시 훌쩍거리는 사쿠라의 머리를 슬며시 쓰다듬고는 눈가를

훑어 눈물을 닦아주었다.

정말 친구라고는 마이밖에는 없었는지 방금전에 본 사쿠라의 방에는

수십개의 인형들과 장남감 뿐이었다.

게다가 사쿠라의 책상 위에는 조그마한 금색 액자에 마이의 사진이 담겨

있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거대한 저택이지만 정작 안에 있는 사람들은 너무도

외롭게 보였다.


미망인 나오코도, 어린 준도, 사쿠라도 모두 다...


『어, 언니 피곤할거라구 목욕물 받으라구 했거든? 저...저기... 예전에는

나랑 같이 목욕했었거든... 그런데... 저.. 같이 할까?』

『!!!』


예상은 했었지만 소우지는 덜컥 놀랐다.

자칫하면 가면이 벗겨진다.... 소우지는 그저 고개를 휙휙 저으며 거부의

뜻을 취했다.


『아...안돼? 저.. 그래도 나 언니랑 같이 있구 싶구.. 아! 등도 밀어줘야

하잖아? 응?』

『...』


두근..


소우지는 순간적으로 당황했지만 곧바로 오른팔에 매달린 뮤-를 가리키며

괜찮다는 제스쳐를 취했다.


『그래..... 그럼... 나.. 기다릴께.... 빨리 나와야 해?』


소우지는 황급히 고개를 끄덕이고는 뮤-를 데리고 도망치듯 욕실로

들어섰다.

사쿠라는 어찌됐건 친구가 없는 대신에 대단한 집착의 시스터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어찌됐건 저 아이에게 발각되면 끝장이다.

그때 문득 자신의 몸을 더듬는 손길을 느낀 소우지가 아래를 내려다보자

뮤-가 소우지의 옷을 벗겨주고 있었다.

방금전에 한 말을 진심으로 알아듣는 것 같았다.


『아!.. 뮤- 아..아니, 노..농담이야. 그..그런..우웃-!!』


뮤-.


벙어리지만 할줄아는 말이 뮤- 뿐이어서 뮤-라고 이름붙여진 벙어리

여자아이는 처녀성을 소우지에게 준 뒤로 모든것을 소우지에게 내맡긴

것처럼 행동하고 있었다.

평소에는 완전히 소우지의 하녀라도 되는 듯이 소우지가 시키면 무엇이든지

했지만 성애(性愛)에 눈을 뜬 요녀(妖女)답게 기회만 있으면 눈을 번뜩이며

소우지의 성기(性器)를 탐했다.


어쩌면 더러운 집에 남아 의식을 당했을지라도 오히려 좋아하지 않았을까?


지금도 뮤-는 소우지의 팬티를 허벅지까지 내린후에 소우지의 페니스를

양손으로 감싸쥐고 조그마한 입으로 서툴지만 뜨거운 펠라치오를 하고

있었다.


『헉!.... 우...우웃---!!! 아앗!!』

『쭈웁-...쭙-....』


뮤-의 혀가 동그랗게 말리며 소우지의 요도구를 공격하다가 어느 순간에는

음란한 빛을 내뿜는 독사의 혓바닥이 되어 소우지의 귀두를 살며시

핥아가자 소우지의 몸이 부르르 떨렸다.

쉴새없이 뮤의 혓바닥은 소우지의 무성한 음모의 숲에 뒤덮인 두개의

음낭을 입안에 넣고 좌우로 굴리며 사탕을 빨듯이 쪽쪽-하고 빨아대다가

다시한번 반복적으로 소우지의 페니스 전체를 혓바닥으로 핥아가며 침을

묻혔다.

그리고는 조그마한 입술로 귀두부분을 살짝 삼키고는 앙증맞게 살짝

깨물었다가 놓아주고를 반복하다 소우지의 페니스에 자신의 흔적을

남기겠다는 듯이 콱- 하고 깨물었다.


『허억-!』


소우지는 자신의 페니스로부터 전기가 지지직-하고 오는 듯한 느낌을

받고는 뮤의 머리를 잡아 빼었다.

그러자 뮤의 입가에서부터 소우지의 페니스로 은빛으로 빛나는 실같은 침이

가늘게 늘어지다가 사라지고 천정을 향해 우뚝 솟은 페니스를 거미줄같이

옭아맨 새파랗게 튀어나온 힘줄을 따라 뮤의 타액이 주르륵 흘러내려

발갛게 달아오른 두개의 음낭 주머니의 위쪽에 잠시 고였다가 결국 그

사이로 흘러내리더니 소우지의 다리 사이로 다시한번 긴 은색 거미줄을

늘어뜨렸다.

뮤는 그 모습을 바라보다가 다시한번 흘러내리는 자신의 타액을 공중에서

혀끝으로 받아마시고는 분홍색 혀끝으로 요사스럽게 자신의 핑크빛 입술을

핥았다.


더 이상은 참을 수 없었다.

소우지는 뮤를 붙잡아 뒤집어 엎드리게 하고는 스커트를 위로 들췄다.

그러자 여전히 우윷빛의 하얀 피부를 가진 두개의 탄탄한 허벅지와 두개의

엉덩이 사이로 갈라진 바기나를 가리고 있는 앙증맞게 생긴 분홍색 팬티가

소우지의 시야에 들어왔다.

팬티가 뮤-의 음부를 가리고 있었지만 방금전 펠라치오를 하며 뮤-도

흥분해서 앞쪽이 흠뻑 젖어 있었고 소우지가 먹어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마치 맛좋은 고기처럼 보였다.

소우지는 뮤의 팬티를 허벅지까지 내리고는 뮤가 상체를 엎드리도록 했다.

그러자 뮤의 순백의 둔덕이 허벅지 사이로 불룩하게 튀어나와 그 조갯살을

내보이며 소우지를 유혹했다.

소우지는 뮤의 음부에 얼굴을 가져다대고는 조심스럽게 냄새를 맡았다.

아직 어린 티가 나는 깨끗한 바기나였지만 은은한 지린내와 함께 뮤의

속살들이 뜨거운 김을 내뿜고 있었다.


다르다.


조금전에 맡았던 나오코 엄마의 성숙한 여인이 내뿜는 질식할것같은 향을

내뿜는 장미처럼 붉은 페로몬과는 달리 뮤의 그것은 아직은 직접 그곳에

얼굴을 가져다 대어야만 맡을 수 있는 아주 부드럽고 은은한 백합같은

향기였다.

소우지는 문득 나오코의 그 강력한 페로몬을 생각하며 뮤의 음부를

혀끝으로 살짝 핥았다.


『뮤웃!!!!!』


뮤가 순간 온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경련하더니 숨을 할딱할딱 내쉬었다.

역시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강한 성감대를 가지고 있어서 몸이

버티질 못하는 것 같았다.

조금만 건드려도 폭발적으로 달아오르는 소녀의 온몸은 지금 뜨겁게

소우지의 그것을 갈망하며 달아올라 있었다.

소우지 역시 충혈된 자신의 페니스를 붙잡아 뮤의 다리 사이로 벌려진

계곡의 습지로 가져다 대었다.


소우지의 페니스가 뮤의 바기나에 닿자 뮤는 자신도 모르게 엉덩이를 뒤로

밀어 소우지의 귀두를 순식간에 집어삼킨후에 꿈틀거리며 소우지의

페니스를 씹어대기 시작했다.

소우지는 사방에서 옥죄어오는 질식할 것 같은 힘을 느끼며 서서히 그

미끈덩한 습지로 페니스를 밀어넣었다.

결코 들어갈것 같지않던 소우지의 페니스가 순식간에 뮤의 그곳으로

사라지고 소우지의 음낭과 뮤의 음부가 맣닿으며 골반이 부딪히는 조금은

둔탁하면서도 음란하기 그지없는 살과 살이 맞닿는 소리를 내었다.

뮤는 자신의 속에 가득찬 포만감과 소유욕을 느끼며 혼신의 힘을 다해

소우지의 페니스를 빨아들였다.

소우지가 왕복운동을 시작하자 뜨거운 마찰열이 두 사람의 온몸을 휘감아

돌기 시작했다.


『뮤뮷!!!!!』

『아.....아앗--!!! 뮤!!!! 헉!!』

『뮷! 뮷! 뮷! 뮷!...』

『헉! 헉! 헉! 헉!......』


소우지와 뮤는 비명을 지르며 점차 허리 움직임을 서로에게 맞추어 갔다.

소우지가 뒤로 빼면 뮤도 엉덩이를 당겨 페니스를 당기고 소우지가 밀면

뮤도 엉덩이를 힘껏 뒤로 빼어 순식간에 페니스를 삼켰다.

그렇게 하자 삽입감이 더욱 커지고 욕실안은 온통 소우지와 뮤의 괴상한

교성으로 가득찼다.


『뮤! 뮤! 뮤웃---!!!!』

『헉! 헉! 아우아아아앗!!!!』


신축성있게 조여드는 뮤를 느끼던 소우지는 그러면서도 무의식중에 쿠온노

나오코를 생각하고 있었다. 끝없는 뜨거움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독오른

암사자처럼 강렬한 페로몬을 내뿜는 요부(妖婦)!!

그녀의 품에 안겨 그 거대한 젖무덤에 온몸이 마찰되던 순간을 생각하며

뮤의 탄력있는 두개의 엉덩이를 두손에 가득히 움켜 쥐고는 마치 나오코의

유방을 손에 잡고 주무르듯이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꼬집고 주물렀다.


『뮤웃!!!』


뮤가 색다른 성감에 참지 못하고 비명을 내지르며 소우지의 페니스를

한없이 조여들자 소우지는 자신도 모르게 깊은 곳으로부터 정액을 짜내어

뮤의 깊숙히 방출하면서 나오코의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얼굴에 더러운

배설물을 방출하는 음탕한 생각에 젖어들었다.


푸슛! 푸슛! 푸슛! 푸슈슈슛!!!


...



『...』

『뮤우~』


한번의 질펀한 정사가 끝나고 소우지는 비누거품을 가득 내어서 방금전의

뜨거웠던 열기가 아직도 생생히 남아있는 뮤의 그곳을 닦아주었다.

뮤가 비음을 흘리며 온몸을 비틀었다.

도저히 13살의 어린 소녀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색기가 흐르는

음탕한 모습이었다.

소우지의 손이 멈추지않고 그곳을 비벼주자 금새 뜨거운 꿀물이 바기나

계곡 사이로 흘러내려 소우지의 손을 끈적끈적하게 적셨다.

소우지는 거기에 멈추지 않고 이번에는 소녀의 더러운 배설을 담당하는

기관인 항문(肛門)으로 침투했다.

그러자 뮤는 장을 뒤흔드는 쾌감에 파르르 떨면서도 온몸을 비틀어

소우지의 손가락을 거부했다.


소녀의 예민한 감수성이 본능적으로 금지된 곳을 거부하는 것일까?


하지만 소우지가 집요하게 손가락을 움직여 항문으로 파고들 때마다 뮤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젖어오는 쾌감에 뒤흔들려 결국 소우지의 손가락이

조금이나마 비집고 들어올 공간을 무의식적으로 제공했다.

소우지는 일단 손가락이 들어가자 사방으로 헤집으며 더러운 배설기관의

이곳저곳을 쿡쿡하고 쑤시며 어린 아이처럼 탐색하면서 그때마다

발작적으로 부르르 경련하는 소녀를 가학적으로 바라보며 자신도 모르게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있었다.


소우지는 문득, 자신의 눈 앞에 드러난 두개의 조그마한 뮤의 가슴을

바라보면서 다시한번 나오코의 풍만한 젖가슴을 상상했다.

그녀의 가슴은 뮤와는 정 반대로 모든것이 거대했다.

자신의 얼굴을 사방에서 숨이 막히도록 탄력적인 느낌으로 감싸안던

나오코의 거유(巨乳)와 비록 원피스의 얇은 천 아래였지만 분명히 자신의

왼쪽볼에 닿았었던 불룩하니 솟아오른 돌출된 유두(乳豆)의 감촉.


그것은 분명히 잘 읽은 포도송이처럼 검붉게 빛나고 있을 것이다.

소우지는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충분히 상상할 수 있었다.

자신의 온몸으로 뿌려지던 이미 농익을대로 농익은 어른의 육체.

그리고 그 향기...


소우지는 뮤의 보드랍고 조그마한 가슴이 문득 나오코의 가슴처럼

부풀어오르는 상상을 했다.

그러자 방금전 뮤의 뱃속에 자신의 씨를 무수하게 뿌려댄 페니스가

다시한번 하늘로 치솟아 올랐다.

나오코는 자신의 배설기관에 가해지는 음란한 행위에 몸을 내맡기며

간헐적으로 발작하다가 소우지의 페니스가 용솟음치는 것을 보고는

조그마한 손으로 소우지의 페니스를 잡고 위 아래로 훑어내리기 시작했다.


조물락거리는 뮤의 손 안에서 소우지의 페니스가 농락당하자 소우지는 뒤로

드러눕고는 뮤를 자신의 위에 내려앉혔다.

서서히 뮤의 조갯살에 페니스가 삽입되었다.

뮤는 이전과는 달리 소우지의 페니스가 마치 자궁을 앞뒤로 뚫어서는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느낌에 이러다가 소우지의 페니스가 자신의 음부를

쑤시고 들어와 배꼽으로 튀어나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뮤는 소우지의 페니스를 조이는 것은 물론이고 소우지의

왼쪽 젖가슴을 잘근 씹어먹어버릴 것처럼 온몸을 깨물어대며 소우지의

성감대를 자극하고 있었다.

한동안 왕복운동을 하던 소우지의 손가락이 뮤와 자신의 결합부위를

매만지다가 뮤의 클리스토르를 찾아내 쥐고는 자극하자 이번에는 뮤가

깊숙히 왕복하는 소우지의 페니스와 손가락의 이중 공격을 당해내지 못하고

먼저 사정하기 시작했다.


츄웃! 츄유유유웃!!! 츄츄웃!!


뮤가 온몸을 바들바들 떨면서 사정의 기쁨에 못이겨 소우지의 페니스를

왈칵 조여들자 소우지 또한 참지 못하고 두번째로 뮤의 깊숙히 희뿌연

정액을 남김없이 토해내었다.


...



『...』


뮤의 젖은 머리카락을 부드러운 수건으로 닦아준 뒤에 소우지는 자신의

가슴에 솜을 덮고 그 위에 붕대로 감기 시작했다.

물론 브라자를 차면 끝나는 일이지만 소우지는 브라자를 차느니 차라리

붕대로 감아 놓는게 낫다고 생각했다.

여성용 팬티를 걸치는것도 사이즈가 문제가 아니라 발기할때마다 짓누르는

팬티가 갑갑하기 그지없었다.

당장에 때려치우고 도망가고 싶지만 이 상태로는 어디로 가야 할지도

막막할 뿐이다.


1년.


앞으로 1년만 가면생활을 하면 어떻게든 돈을 모으거나 할 수 있다.

재벌 가문의 여자아이는 무릇 돈을 펑펑 쓰고 다닌다해도 이상할리

없으니까 용돈만 틈틈히 저축해도 꽤 될 것이다... 라는게 소우지의

생각이었다.


더러운 집보다야 이곳이 몇천배는 나은 곳이다.

소우지는 다시한번 붕대를 조이고는 나머지 옷가지들을 입었다.

그런데 하얀색 블라우스에 하의는... 짙은 남색의 레이스가 달린 치마였다.

애초에 각오는 하고 왔지만 소우지는 다시한번 정신적인 타격을 입고는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옷가지를 걸쳤다.


거울속에 비친 소우지는 완벽한 15살의 아름다운 소녀가 되어 있었다.

새하얀 블라우스에 적당히 주름잡힌 레이스치마에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블루블랙의 머리카락이 불룩한 가슴께에서 하늘하늘 흔들리고 있다.


『뮤우-』


그때 뮤가 소우지에게 안기며 볼을 부비적 거렸다.

뮤 또한 분홍색 블라우스에 소우지보다 약간 짧아서 무릎 위로 올라온

분홍색 치마와 그리고 허벅지부터 발끝까지 새하얀 양말이 감싸고 있다.

이렇게 입히고 나자 뮤 또한 너무나도 귀여운 분홍색 꼬마 천사같은 아이가

되어 있었다.

뮤도 옷이 마음에 드는지 깡총깡총 소우지에게 달려들며 어리광을 부렸다.


『뮤우-』


소우지가 머리를 만져주자 기분이 좋은지 계속 손에 매달리는 뮤와 함께

소우지가 욕실을 나와 자신의 방에 들어서자 쿠온노 준이 기다리고 있었다.


『뮤우?』


뮤가 소리를 내자 침대를 매만지던 준이 화들짝 놀라면서 소우지와 뮤를

바라보았다.


『아, 누, 누나! 시..식사할 시간인데.. 목욕하러 갔다고 해서... 잠시

기다릴까 하다가... 지금 막 가려고....』


왠지 당황하는 모습이 귀여워서 말없이 머리를 쓰다듬자 준은 얼굴을

붉히다가 갑자기 훌쩍거리기 시작했다.


『흑.. 으흑.. 누..누나 보고싶어서... 흑.... 흑흑...』


결국 아직 어린 아이라서 그럴까? 준은 참지 못하고는 소우지에게 안겨

울기 시작했다.

소우지는 준을 다독이고는 뮤와 준의 손을 잡고 준이 가르쳐 준 식당으로

향했다.


...



『...』

『뮤뮷!』


한동안 준과 사쿠라에게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저택의 안팎으로 돌아다니던

소우지가 잘 시간이 되어 뮤와 함께 침대위에서 장난을 치면서 놀고 있는데

노크 소리가 들렸다.


똑똑-


『뮤뮤~』


뮤가 대신해서 소리를 내자 소우지는 잘했다는 듯이 뮤의 머리를

쓰다듬고는 열리는 문을 바라보자 의외로 나오코 엄마가 서 있었다.


『마이짱... 저기... 오늘은 엄마랑 같이 잘까?』

『!!』


나...나오코 엄마와? 소우지는 순간적으로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엄마도.. 마이짱과 얘기할 것도 많고, 무엇보다 마이짱과 함께 자고

싶은걸?』


소우지가 새빨개진 얼굴로 부끄러워하자 나오코는 긍정의 뜻으로

이해했는지 뮤에게 말했다.


『저기, 뮤..짱? 오늘밤만은 마이짱과 함께 있고 싶어서 그러니까

사쿠라짱과 같이 있어주지 않을래? 안그래도 사쿠라짱이 내가 먼저

마이짱과 잔다니까 단단히 삐쳐버렸는걸... 알았지?』


그럼, 사쿠라도 소우지와 자려고 했었단 말인가??

소우지는 쿵쾅거리는 가슴을 억누르고는 거부하려고 했지만 나오코 엄마가

들어올때부터 풍겨오는 강력한 페로몬에 취한데다가 나오코가 입고 있는

짙은 검은색의 침의(寢衣) 사이로 언뜻언뜻 드러나 보이는 매혹적인 살오른

허벅지를 보고는 아무런 행동을 할 수가 없었다.

이미 소우지의 페니스는 속옷을 넘어 주름진 소우지의 치마 사이로 불끈

솟아올라 있었다.



-4-[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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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6.22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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