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건배!!"

왁자지껄한 소음속에서 술자리는 점점 무르익어갔다..

중학교 동문회

시골서 자란 촌놈들이 20년만에 만나니 처음본 친구들은 금방 술자리

분위기에 취해서 장터바닥처럼 시끌벅적했다..

나도 꽤나 많은 술을 주거니 받거니 했던거 같다.

오줌발이 바짝서서 화장실에 간 나는 술기운도 있고 급한 마음에

그냥 문을 확 열었다..

" 어 맛 !!"

"앗!! 미안~미안~"

"뭐하는 거얏~ 빨랑 문 닫어!!"

"그래!! 그렇지~"

화장실 안에서 엉덩이를 까내리고 볼일을 보던 여자친구와

멋적은 조우를 하고 만 것이었다..

송 윤희~

시골 중학교 다닐 때 나와 특별한 친구로 사귀었던 여자친구..

20년 전으로 돌아간 친구들 사이에선 아직도 내 애인으로 부르며

돌려대곤 했던 여자친구..송 윤희~

그녀와의 만남은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이어졌었고 내가 대학 진학때

우리는 헤어졌다.고등학교 3년간 나는 대구 단칸골방에서 자취생활을

했고, 일주일에 한통씩 편지를 주고 받으며,우리의 사랑은 점점 애틋하게

쌓여갔다. 그 애틋함이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견딜수 없었던 2학년 겨울방학때

그녀는 큰마음을 먹고 비둘기를 타고 3시간을 달려서 대구로 올라왔다.

자취방에서 꿈처럼 하얗게 세운 하룻밤을 난 아직도 기억한다.

그녀의 뽀얀 살결..

두려움으로 내품속에서 파닥이든 날개짓..

어떻게 할줄을 몰라 둘이서 부들부들 떨며 오랫동안 키스만 했던 기억..

한없이 팬티끈을 잡고 바둥거리던 그녀의 애처로운 얼굴..

그게 그녀와 내가 같이 공유하고 있는 기억의 전부였다..

"야~ 매너없이 뭐야~"

언제나왔는지 그녀가 멀뚱거리며 옛생각을 하는 내등짝을 짝 소리가

나도록 때렸다. 돌아보며 어깨를 으쓱하는 내앞에 송윤희 그녀가 20년전

그 모습으로 배시시 웃고 있었다..

내가 화장실에 가서 잔뜩 독이오른 오줌발을 시원하게 쏟아내고 나오니

뜻밖에 그녀가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나는 말없이 그녀 어깨에 손을

얹고 술자리 뒷문으로 빠져나왔다. 그 흥청거리는 분위기 속에서 누구도

우리를 의식하는 친구가 없었기에~

술집골목을 빠져나오며 나는 어깨에 올려진 손에 힘을주고 그녀의

왼쪽볼에 더운 입김과 함께 키스를 보내며 바람둥이 특유의 신호를

보냈다. 택시를 타고 모텔 방에 들어설때까지 나도 그녀도 한마디도

하지않고,얼굴도 마주치지 않았다..

이미 합의된 연애~~

아직 옛날의 몸맵시가 어느정도 허물어지지 않은 그녀의 통통한 몸

을 곁눈질로 보며 내 머리는 순식간에 그녀의 옷을 벗기고 20년전에

먹지 못했던 그한을 풀어보고 있었다.

어색하고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바꾸려고 내가 키득키득 웃으며

뒤에서 꼭 안았더니 그녀도 내웃음을 흉내내며 키득키득 웃는 것이었다.

그 웃음으로 우리는 20년의 공백이 일시에 메꾸어지고

오랫동안 만나서 연애하던 사이처럼 편한느낌으로 다가왔다.

나는 뒤에서 껴안은 자세로 그녀의 유방을 주므르며 손을 아래로 내려

보지두덩을 지그시 압박해 주었다.

그리고 뜨거운 입김을 그녀의 귓볼에 쏟아내며 느끼하게 속삭였다.

"보..지..야....20년 만에 함..먹..어..보..자.."

그 순간 그녀의 고개가 뒤로 휙 젖혀지고 우리는 순식간에 서로의 입술을 탐하며

혀를 빨아주며 깊고 깊은 딥키스를 시작했다..나는 손으로 그녀의 보지두덩을

더 압박하고 손을 더 아래로 내려 보지언저리를 꾹 꾹 눌러주었다.

갈증을 못이기듯 오랬동안 딥키스를 하며 솜씨좋은 내손은 이미 그녀의 바지를

내리고 팬티속에 들어가 있었다. 까실 까실한 보지털을 살살 긁으며 손가락이

그녀 공알에 닿았을 때 갑자기 그녀가 까르르 웃으며 내손길을 뿌리쳤다.

"호호호호홋 ~ 야..보통솜씨가 아이네..이 바람둥이 남자야~

여자께나 괴롭혔겠어..호호호~"

그녀는 바지위로 불룩하게 나온 내 자지를 한번 옴켜잡았다가 훌렁 훌렁

옷을벗고 샤워실로 갔다. 난 쾌재를 부르며 아예 팬티까지 벗어던지고

그녀뒤를 따라 샤워 실로 갔다..

"이야~ 주욱이는데..20년 전 그대로야.."

"호홋~ 너도 만만치 않은데.. 옛날 쑥맥이 아닌데~"

그녀는 발땃 서서 덜렁거리는 자지를 내려다 보며 샤워기 물줄기로

때리면서 " 많이컸다~ 많이 컸어~"하며 놀렸다.

나도 윤희의 보지 두덩에 시커먼 숲을 이룬 보지털을 손끝으로 만지며

"많이 우거졌네~ 무지 우거겼어~"하며 장난질을 쳤다.

우린 이미 옛날의 소년 소녀가 아닌, 아이를 둘씩이나 둔 중년의 나이라는

그만큼 세월의 흐름이 있었다. 윤희의 몸매는 상상처럼 통통하고 탱글 탱글했다.

내가 장난스레 그녀의 보지를 손으로 건드리자 기다렸다는 듯이 그녀가

내자지를 손으로 보듬어 잡았다. 그리고 비누칠을 하여 미끈 미끈한 손으로

손으로 내자지를 만지며 손으로 조물락 조물락 애무하듯이 만져주엇다..

나는 등줄기를 훝고 지나가는 갈렬하고 짜릿 한 쾌감으로 눈을 감고

한쪽 다리를 세면대위로 올려서 다리를 벌렸다.

그녀는 기다렸다는 듯이 불알과 엉덩이 뒤쪽 똥구멍까지 비누묵은 손으로

세세히 그리고 천천히 문질러 주었다.

그녀의 부드러운 손맛...비누칠을 한 매끄러운 감촉~

내자지를 정성스레 만지고 비비는 그녀의 손길과 얼굴을 내려다보는

나는 엉덩이를 타고 내려오는 그녀의 손맛을 더 느끼고 싶어 허리를

살살 돌려대었다. 그녀는 내자지를 두손으로 보듬어 잡더니 조심스레

훑어주기 시작했다.

아~ 그래 이맛이야~ 난 온통 자지로 밀려드는 쾌감의 물결을 감당하지

못하고 끙 끙 신음소리를 냈다.

마치 당신을 위해서 20년을 기다렸어요..하듯이 그녀의 손길은 보물단지

만지듯 조심스레 내자지를 훑어주고 비벼주었다.

" 아~~ 좋~다.. 윤희야~ 자지 빨아줘~ 입으로.."

그녀는 샤워 물줄기로 비누를 씻어내고 힘줄이 불끈 솟을만큼 꼴려버린

자지를 잡고 쪽 하고 키스를 하더니 날쳐다보며 배시시 웃었다.

혀로 날름 날름 아이스크림 먹듯이 자지끝을 살짝 살짝 약올리더니

불알위에서부터 자지끝까지 쭈욱 핧아 올라왔다. 그러더니 내 좇대를

잡은손으로 툭툭 자기 얼굴을 치며 혀를 날름거렸다.

그 모습이 너무 섹시하고 귀여워서 내려다 보는 나는 더 안달이 나서

애꿎은 자지만 터질 듯이 껄떡거렸다.

'선수로 구만..선수야..선수..' 나는 그녀의 장난질에 약이올랐지만

자지로 쏠려오는 쾌감은 말할수 없을 정도였다..

한참을 독오른 자지를 가지고 낼름 낼름 장난질만 하던 윤희가 마침내

입을 벌리고 내 자지를 서서히 먹기 시작했다. 맛있는 바나나를 먹듯이

내자지가 윤희 입안으로 한치씩 들어갈때마다 나는 엉덩이를 부르르

떨며 쾌감을 만끽하고 있었다. 그녀는 자지를 입안 목구멍까지 깊이

집어넣고 잠시 그대로 있었다 . 내 자지 끝에는 그녀의 목 울대가 걸려

있는 느낌이 들었고, 그녀는 내좇털 속에 머리를 쿡 쳐박고 한참을 있었다.

나는 밀려오는 쾌락의 나락으로 빠져들어 가만히 그녀의 머리를 두손으로

잡았다..그녀의 볼을 양손바닥으로 가만히 어루만지며 나는 왠지모를

감회와 감동에 젖어 들었다.

20년전 나의 첫사랑~

이제야 다시만나 그때 못했던 사랑을 이렇게 이루는구나.

하얀 교복에 단발머리를 했던 유난히 피부가 뽀얗던 나의 첫사랑~

아~

그녀...윤희가 울고있었다.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자지를 입안에 가득문체로 그녀의 어깨가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고개를 살짝든 윤희는 눈물이 온통 그걸그렁

한체로 내자지를 입으로 집요하게 물고 애무를 하였다.

나도 감회에 젖어 그런 윤희의 얼굴을 내려다보며 마음이 찡하였다.

다시는 놓치지 않겠다는 듯이 내자지를 빨아대고있는 윤희를 나는

가만히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 눈가에 그렁한 눈물을 닦아주며

뜨거운 딥키스를 하였다. 내혀가 그녀의 입안을 헤집고 그녀의 혀가

내혀를 휘감으며 우리는 입안에서 혀로하는 전쟁을 하였다.

나는 잠시 감정을 진정시키고 윤희를 안고 침대에 눞혔다.

그리고 그녀의 머리에서 발끝까지 천천히 입으로 애무해 나갔다.

발가락에서 무릎을 거쳐 그녀의 사타구니를 벌리자 그녀는

기다렸다는 듯 감추었던 보지를 활짝 열었다.

아~

20년전 내보지~

할줄을 몰라서 못먹었던~

그때 단발머리 그 보지~

그때보다 훨씬 무성해진 그녀의 보지털을 살살 헤쳐보며 나는

오랫동안 기억하려는 사람처럼 하나하나 헤쳐나갔다.

깊은 털숲속에 숨어있는 약간은 검은색이 돼버린 보지음순.

그위에 빨갛게 발랑까진 공알하며...

음순을 손으로 사알짝 벌리자 조름 조름 오망졸망한 보지속 구멍이

벌름거리며 벌어졌다.나는 보지 아래쪽 까지 검은 털로 무성한

그녀의 보지에 얼굴을 쳐박아 버렸다. 그리고 보지구멍에 코를

쳐박고 그녀의 보지냄새를 한참동안 맡고 있었다.

윤희는 죽은 듯이 눈을 감고 그저 속절없이 내얼굴에 보지를

내맡기고 누워 있었다.나는 엉덩이를 돌려 69자세로 자지를 그녀의

입으로주고 이제 본격적으로 보지를 빨아대기 시작했다.

윤희도 적극적으로 내자지를 빨아댔고 내가 혀를 깊게 말아서

구멍속으로 집어넣으면 그녀도 자지를 뿌리까지 먹으며 빨아주었다.

단한번의 씹질로 우린 서로의 몸을 속속들이 알아볼 정도로

오랫동안 빨고 핧고 만지고 비비고 몸부림을 쳤다.

그녀의 보지속으로 내자지가 한껏 부풀어 들어가는 순간

윤희는 갓잡은 숭어처럼 파닥거리며 내어깨쭉지를 피가 맷힐만큼

꽉 물었다. 그녀의 보지속에서 자지가 더욱 팽창하여 용틀임을 할 때마다

그녀는 목을 껴안으며 푸둘푸들 떨었다.

"으흥~ 허억~ 진호야..주..죽을거 같애~.. 넘..너무해~ 하악~"

"으~으` 나도..미칠 것 같다..네 보지를 이제야~ 이제야~

먹는다..윤희 보지를 .. 아~~좋아..정말 미치도록 좋아.."

그녀의 보지속에서는 물난리,불난리가 났고 내자지는 그속에서

물구경,불구경을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나는 20년간 그녀를 위해

비축해 두었다고 할만큼 많은 좇물을 그날 윤희 보지속에 가득 가득

쏟아부었다..그리고 한참을 사정의 여운을 즐기며 보지속에 담그고 있었다.

단 한번의 섹스..

우린 말한마디 없이 모텔앞에서 뒤돌아보지 않고 헤어졌다.

그뒤로 우리는 누구도 연락하지 않았다.

다음 동창회에도 윤희는 나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