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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일 여행기 제 20화 토도사 인기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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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일 여행기 제 20화 토도사 인기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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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화
가일은 레나를 두 손으로 번쩍 들고 옆방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미 그 방의 침대는 마부녀석의 피와 레나의 애액이나 정액 따위로 범벅이 되어 한번 더 쓰기에는 너무나도 찝찝했기 때문이다.
레나를 두 손으로 안고 복도를 걸어가는 가일의 손에 레나의 야들야들하고 보드라운 피부가 만져졌다. 레나는 현재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맨 몸이었기 때문에, 가일은 레나를 끌어안은 채로 그녀의 몸매를 마음껏 만끽하고 있었던 것이다.

방문이 열리고 깨끗한 새 침대 위에 레나를 내려놓은 가일은 조심스레 옷을 벗었다.
레나는 그 광경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기만 했는데, 그녀의 얼굴에는 조금전과는 달리 진정으로 기쁨이 가득한 미소가 새어나오고 있었다.
"저기.... 가일?"
"왜요?"
가일은 마지막 옷까지 다 벗고 나서 레나의 말에 대답을 했다.

"저... 샤워하고 올게요.... 이 몸은 피도 묻어있고.. 너무 지저분해서..."
"걱정 말아요. 전 아무렇지도 않은걸요. 레나는 아직도 깨끗해요. 이 고운 피부가 그 정도에 어디 가겠어요?"
가일은 환하게 웃으며 레나의 옆에 앉았다.

가일의 말에는 레나를 진정시키겠다는 의도도 있었겠지만, 어느 정도는 진심도 담겨있었다. 완전한 나체의 레나는 정말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웠다. 음부에 약간의 핏자국과 물이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오히려 그것이 더욱 매혹적이었다.
"레나는... 정말로 아름다워요."
가일은 그렇게 말하고는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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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동안 서로를 주시하던 두 사람은, 서서히 침대위로 쓰러졌다.
그리고 서로의 타액을 교환하는 깊은 키스를 나누었다.
키스를 했을 뿐인데도, 레나의 음부에서는 애액이 새어나왔다. 어느샌가 다시 달아오르기 시작한 것이다.

기대에 휩싸여 가슴이 콩닥콩닥 뛰는 자신을 보며 레나는 잠시 흠칫했다.
'내가 이렇게까지 음탕한 여자였나...?'

하지만 곧 레나는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다. 가일이 그녀의 가슴에 손을 가져갔기 때문이다. 방금 전과 같은 공포에서 벗어난 레나는 똑같은 행동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마음이 안정되었다.
가일의 애무 하나하나에도 레나는 너무나도 흥분되었다.
"흐으음.... ..... 아흠... .... ..... 아앙....."
가일이 그녀의 가슴을 손가락을 이용해서 간질이기 시작했다. 가일의 손가락은 레나의 유두를 살며시 집었다가, 그녀의 가슴을 주물럭거렸다.

"레나....... 제 건 받아들이시기 좀 힘들지도 몰라요..."
가일은 집어넣기 전, 미리 레나에게 말하였다. 하지만, 레나는 이미 가일의 애무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하아앙..... ... 아앙... .... 흐응.... ....... .."
"갑니다..."
가일은 자신의 물건을 레나의 입구에 잘 조준하였다. 그리고는 액이 흘러 넘치고 있는 그녀의 음부 안으로 자신의 물건을 집어넣었다.

"하아악.... ...... 흐응... .... 커, 커요. .... 아앙.. .... 하악... 아... 아파...."
레나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가일도 그것을 아는지 집어넣기만 하고 움직이지는 않았다.
윤활유도 넉넉하게 나왔었지만, 역시 가일의 커다란 물건을 넣기에는 레나의 것은 너무나도 좁았다.

가일은 몸을 바짝 밀착시킨 상태에서 다시 한번 그녀와 입맞춤을 하였다.
"우움.. ......."
"쪼옵... 쭈웁.."
가일의 혀는 레나의 입안으로 들어갔다. 혀 두 개가 서로 엉키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였다. 레나의 찡그렸던 얼굴이 조금씩 펴지기 시작했다.
가일과 레나는 서로 눈을 지긋이 감고 혀를 움직이는 데에 열중했다.

잠깐 시간이 흘렀지만, 가일과 레나는 아직도 붙어 있었다. 그리고 가일은 그렇게 키스를 하는 와중에 피스톤질을 시도하였다.
'찌꺽, 찌꺽, 찌걱...'
"우움... .... .... 우응...."
레나의 얼굴이 반쯤 일그러졌다. 하지만, 레나의 입은 그 와중에서도 미소짓고 있었다.
비록 가일의 물건을 받아들이는 것이 힘들기는 했지만, 레나로써는 기쁘기만 했다.

가일은 레나와 몸을 밀착한 상태에서 계속해서 피스톤질을 했다. 가일의 물건이 레나의 옥궁에서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였고, 가일의 것이 뿌리까지 깊숙이 들어갈 때마다, 레나의 입에서는 약간의 신음이 흘러나왔다.
"하악... 하악... ... 우움.. .... 헉.... 아앙. .......... ... 가일.. ..... 아아앙... .... .."
레나는 고통이 심해질 때마다 가일을 더욱 꼬옥 끌어안았다. 아까 전 마부의 물건과는 비교하는 것이 불가능한 가일의 물건은 레나의 음부를 벌겋게 만들었다.

하지만, 레나의 입에서는 연신 비음이 흘러나왔다. 그리고 그녀의 음부에서는 연신 애액이 새어나왔다.

"아앙.. ... 하악..... 하악... ..... 가이일... ..... 하악.. .... 나, 난.. .... 당신이 좋아요.. ...."
레나는 고통과 쾌락 속에 정신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계속해서 말을 이었다.
"당신이.... 하악.. ... 흐음.. .... 아아.. .. 없으면.. .... 하앙.... 살 수 없을 것 같아요.. ..... 아앙..... .."
레나는 그 와중에도 가일의 움직임에 맞추어 엉덩이를 흔들어댔다.
". 제발... ... 아아앙.. .... ... 저와 같이 있어 주세요... ..... ..... 가일... ..... 아아아.. ...가.... 일... .... 앙...."

"레나씨... .... 저... 저... 갈 것 같아요... ...."
가일의 외침에 레나는 얼굴을 찡그린 상태에서도 대답했다.
"하악... .하아... ..아앙.. .... 가일... ... 가일... ..... 앙... ....... 나, 난.. .... 하악.. ... 당신을 사랑해요... ..... .... 하앙.. .... 아아아아앙~!!"

레나와 가일은 거의 동시에 오르기즘을 느꼈다.
가일은 레나의 안에서 세차게 자신의 분신들을 뿜어냈고, 레나는 자신의 질 안을 꽉 채운 가일의 물건과, 그 상태에서 뿜어져나온 가일의 정액을 자신의 몸에 한껏 받아내며 기쁨을 맛보았다.

"하아악.. ..... 하아악.. ... 가일.. ... 가일.. ..... 제발..... 내 곁에 있어줘요... ..... 하악.. ...나를.. ... 나를 버리지 말아요...."
레나는 가일을 놓치지 않겠다는 듯, 가일의 몸을 꼬옥 끌어안고는 말했다.
"헉..... 헉.. ..... 레나씨...."
가일의 말에 레나는 고개를 저었다.
"가일.. ... 저를 그렇게 부르지 말아요.. .... 전 당신이 없으면 살 수 없게된 몸.... ...... 오히려 당신을 높여 불러야 하는 건 저예요...... ..."

"레나.... .."
가일은 레나의 촉촉하게 젖은 눈가를 바라보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자신의 물건을 받아들이는 데만해도 힘들었을텐데.. .... 아무 내색도 않고, 있어준 레나가 고마웠다.

"레나, 일어나요. 이제 샤워 해야죠."
가일은 레나를 일으켜 세우려하며 말했다. 그리고 이제 그만 자신의 물건도 레나의 몸에서 빼려고 하였다.

"싫어요... ...."
"네?"
가일은 레나의 반응에 깜짝놀랐다. 자신과 정사를 하기 전, 샤워를 한다고 한 것은 오히려 레나이지 않았는가?

하지만, 레나는 가일의 탄탄한 가슴을 어루만지며 말했다.
"지금 일어나면 가일과 떨어져야 하잖아요... ... 전 이대로 있고 싶어요.. ... 가일의 분신을 떨어뜨리고 싶지 않아요......"
레나는 말을 마치며 다시 가일의 품에 안겼다. 가일은 그런 레나의 모습에 미소지었다.
"레나.. ... ..... .. 그래요 그럼...."
가일은 레나를 끌어안고는 여전히 하나로 합쳐진 채로, 레나의 몸에서 자신의 자지를 뺄 생각도 않고 침대위로 드러누웠다.
가일 자신은 한번 한 것뿐이지만, 레나는 두 번째다. 그것도 처녀를 잃은 날 밤에..... 충격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 가일은 그만 잠을 청하기로 하였다.

불을 끄고 자리에 눕자, 다시 사방에는 어둠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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