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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사랑: 첫번째이야기 - 3부 진희의 젖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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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사랑: 첫번째이야기 - 3부

위험한 사랑: 첫번째이야기 - 3부 진희의 젖가슴


사무실로 들어와 책상에 앉은 김대리는 아직도 가슴이 울렁거렸다.아니 좀더 자세히
말하자면 손가락 끝이 아직도 물렁한 어떤물체를 쥐고 있는 느낌이었다.아침 이부장
아내 진희의 젖가슴에 닿았던 느낌이 너무나 강했던지 아직도 감정을 가라않히기가 어려웠다.도대체 일이 손에 잡히질 않는다. 김대리는 비상계단을 통해 옥상으로 올라갔다.시원했다.담배 한대를 꺼내 불을 붙혀 깊게 한모금을 들이켜본다.'휴-우'
한숨 반 담배 연기 반 을 내뱉어보니 조금은 답답한 마음이 가시는것 같았다.
눈은 멀리 하늘을 향해 쳐다보면서도 머리가 복잡했다.잠깐 잠깐 순간 지나치는 차창밖의 광고판 같이 진희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평상시 웃는 모습,가슴에 손이 스칠때 놀라던 모습,베이지색 원피스를 입었던 모습 들이 머리속을 지니친다.
'내가 왜 이러지? 남의 아내를.그것도 직장 상사의 부인인데--'
'삐리리'휴대전화 벨소리가 울렸다.'네 김현수 입니다'
'김대리 너 지금 어디야? 일하다 말고' 상대방은 이부장 이었다.
'아! 네 머리가 아파서 약국에 좀 다녀 오느라고요. 금방 올라 갈께요' 하고 대답하고는 사무실로 내려갔다.
'부장님 죄송합니다.' 김대리는 미안해 하며 자리에 앉아 서류를 펼쳤다.
지난달 부터 수금문제로 골치를 썪히던 우리물산의 화일이 맨위에 얹혀 있었다.
'빌어먹을 우리물산.오늘도 또 한번 싸워야 겠군' 하며 자리를 일어나 옷을 팔에
감으며 ' 부장님 우리물산에 좀 다녀와야 겠습니다.수금때문에' 가뜩이나 어수선한
정신 으로는 오전 업무가 불가능 할 것 같아 외근이 오히려 나을것 같았다.
'그래.그집 어떯게든 빨리 해결해 보라구.아니면 납품했던 물건을 다시 회수 하던지' 이부장은 서류를 뒤적이며 대답했다.
'다녀 오겠습니다.' 김대리는 차를 몰고 우리물산을 향했다. 한 10분쯤 지났을까
김대리의 휴대전화에 벨이 울린다.
'삐리리' '네 김현수 입니다'
'응 나 이부장인데. 저기 우리집에 들려서 내 인감도장 좀 가져다 줘야 겠다.
내가 또 갈려면 다리도 불편하고 시간도 뺏기고하니 자네가 좀 수고 해야겠는데
집엔 내가 전화 해놓았으니까'
'네 그러지요.' 하고는 전화를 끊었다. 김대리는 난감했다.아침일에 대해 미안하다고 해야 하는지 아니면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태연하게 도장만 받아오던지.
'그래 아무일 없었던거야 그게 뭐 대순가 실수였는데' 간단히 생각하는편이 쉬웠다.
남편 이부장의 전화를 받았던 진희도 역시 김대리와 같은 처지였다.
단지 서로의 무의식적인 실수였지만 그때의 감정으로 자신도 모르게 기대리와의
섹스를 상상하며 자위를 했던 진희였기에 오히려 김대리보다 마음을 추스리기가
어려웠다.
'띵동' 벨을 눌렀다.대답이없다.'띵동' 다시 눌러 보았다.
'네' 소리가 들리며 문이 열렸다. 진희는 김대리와 눈이 마주치자 얼른 얼굴을 아래로 숙이며 '잠깐 기다리세요.제가 도장을 가져 올께요' 하고는 안방으로 향했다.
가슴이 두근거렸다. 진희나 김대리 두사람 모두가.
김대리는 현관문 입구에 서 있었다.참 어색했다. 곧 진희는 도장을 찿아 빨리 전해
주고 김대리를 보내는 편이 서로를 어색하게 하지 않을 것 같았다.
'김대리님 여기 있습니다' 하고 김대리에게 전해주는 순간 진희는 원피스 앞의 끝
자락을 밟의며 '어머나' 하는 소리를 지르며 앞으로 넘어지는 순간.
진희는 앞에 서있던 김대리에게 넘어졌다. 마치 달려가 안기는 모습으로.
진희의 얼굴은 현수의 어깨에 얹혀졌다.두 팔은 본능적으로 김대리의 양 어깨를
잡았다. 현수의 코 속으로 한 여인의 향긋한 비누내음이 들어왔다.
정신이 몽롱했다.마치 강한 감기약을 먹고 몽롱한 것 처럼.현수는 자신도 모르게
진희의 허리를 감고 있었다. 두사람은 그렇게 짤은 시간을 포옹하고 있었다.
하지만 두사람에게는 마치 꽤 오랜시간을 다정한 연인처럼 포옹을 하고 있는 느낌 이였다. 진희는 현수의 품에서 몸을 빼내려했다. 그러나 무엇에 걸린듯 몸이 점점
같히는 느낌이 들었다. 현수는 두 팔을 놓지 않았다.오히려 더욱 조였다.
현수 자신도 자신의 행동을 이해할 수 가 없었다.진희의 눈이 현수의 눈에 부딪혔다.현수의 눈 은 뜨거웠다. 한 동안 그렇게 바라보고만 있었다. 갑자기 현수의 입슬은 진희의 입술에 부딪혔다.'으~음' 진희는 아무 소리를 낼수 가 없었다.현수는 거세게 입술을 빨아대며 두손은 진희의 부드러운 원피스 위에 그대로 드러난 엉덩이를
쓰다듬고 있었다.팬티가 만져졌다.원피스 안에서 느껴지는 감촉이지만 마치 팬티만 입고 있는 듯한 느낌 이였다.아침에 보았던 원피스를 입고 있었던 진희의 뒷모습.
지금은 자신의 두손으로 직접 느끼고 있었다.
점점 현수의 성기는 진희의 복부를 찌르고 있었다.진희의 배는 현수의 단단한 성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진희는 겨우 현수의 입에서 입술을 떼 내며 자신의 손을 빼내며 현수의 뺨을 때렸다. 짝 하는 소리가 크게 울렸다.진희는 놀란 현수의 몸에서 빠져 나가며 도망치듯 안방으로 달려갔다. 현수도 신발을 신은채 뒤쫒았다.
진희의 허리를 잡았다.다시 도망치듯 앞으로 향하던 진희의 몸은 앞으로 숙여지며 침대에 엎어졌다.진희의 원피스는 반이 밀려 올라갔다.하얗고 풍만한 엉덩이가그대로 들어났다.현수도 몸을 숙여 진희의 목에 키스를 하였다.진희는 마치 뜨거운 물에 데인것 같았다.
'이러시면 안돼요.이건 강간 이예요.'진희는 소리쳤다.
현수는 아무말도 대답하지 않았다.자신이 지금 무슨일을 저지르고 있는지 알고 싶지도 않았다.그저 본능에 따라 행동하고 있다고 생각할뿐.
진희의 원피스뒤 작크를 내렸다.하얀 어깨와 등이 옷위에서 v 자로 벌어지며 들어났다.브래지어는 없었다.현수의 두손은 아직도 진희의 두손을 누르며 입술은 어깨와 등을 핥았다.진희는 더웠다.너무 더워 시원한 물속에 뛰어들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자신에게 일어나고 있는일은 잊은 채로.이젠 아무 힘도 없었다.
'미안합니다.하지만 하지만 저도 --' 현수는 다음말을 잊지 못하고 중얼거리 듯 말하고는 다시 진희의 등줄기를 핥아 내려갔다.현수의 두손은 느슨해진 진희의 두손에서 떼어내며 앞으로 돌려 침대에 눌려있는 진희의 젖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치매에 눌려있는 유방은 마치 눌려있는 고무공 같이 너무도 탄탄했다.
현수는 마치 진희가 도망갈까봐 서둘러 옷을 벗었다.이내 알몸이 된 현수는 진희의 원피스를 마치 귤껍질을 벗기듯 진희의 몸에서 옷을 벗기기 시작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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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8.2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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