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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강

TODOSA 1 204 0

 

베네강

제목없는 판타지물

 

베네강

 

날개가 달린 박쥐같은 생물이 고대 문자가 쓰여진 갑옷을 입은 어떤 누군가를 칼날같은 날개로
배어 죽였고 그 옆에선 고릴라 같은 생물이 도끼를 들고 역시 비슷하게 생긴 사람을 죽이고 있다.
곳곳에선 비명과 생전 듣지못한 끼끼거리는 웃음소리가 들려왔고 확실이 여러모양의 생물들이
고대문자가 쓰여진 갑옷을 입고 있는 무리보다 우세적인 전쟁이였다.
때는 천마전쟁. 마계와 천계가 인간들의 생명을 걸고 싸움을 하고 있었다.
욕심많은 마계는 마계의 하등몬스터를 노예로 부리는데 만족하지 못했고 천계와 인계의
생물까지 끌어 자신들의 노예로 부리기 위해 축적해둔 모든 힘을 내 전쟁을 일으켰다.
인계의 사람들이 몬스터들과의 싸움을 대등하게 펼쳐내긴 어려웠고 천계역시
평온한 삶을 믿고 전혀 준비를 하지 않은 까닭에 마계는 하나 하나 천계의 성을 점령해 나갔다.
결국 천계는 모든 성이 마계에게 점령돼 버렸고 천왕의 여자였던 시트로밀 베이 레미션 은 마왕에게
농락당하고 말았다. 그때 어리기만 했던 천계 제 1황자 로이닌 은 자신의 엄마인 시트로밀이 농락당하는걸
똑똑히 확인하고야 말았고 자신의 아버지인 천왕이 죽는것도 똑똑히 보고야 말았다.
로이닌은 여린 마음에 상처를 입고 마음이 불안정해져 하늘에서 떨어지고야 말았고 간신히 쓴 비공마법으로
안전히 땅에 내려올수 있었다.
인계의 상황은 더 비참했다. 사람들에게 들은 말로는 하루에도 수백명씩 잡아가 노예로 부린다고 하며
어쩌다 예쁜 처녀가 나오면 즉시 그자리에서 등급을 분류해 대려가기도 하고
그자리에서 농락하기도 한다고 한다.
로이닌은 그때 천계의 사람이기에 죽을수 없는 자신을 한탄하며 복수를 꿈꿨다.
로이닌은 어리기에 쓸수있는 마법도 적었고 검술도 그리 잘하는 편이 아니였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도 위험이 찾아오고야 말았다.
마계의 입장으론 도망친 로이닌을 잡기위해 마왕은 몬스터들을 보냈고 로이닌은 숨어다니는 처지가 됐다.
인간들은 비록 졌지만 자신들을 도와준 천계의 은혜를 잊고 만약 찾아서 알려주면 노예의 신분에서
풀어 준다는 말을 믿고 로이닌을 찾아 다녔고 로이닌은 이제 숨을곳조차 변변히 없는처지가 돼 버렸다.
그나마 노예의 신분에서 도망친 이름없는 한 거지소년은 로이닌을 위로해주는 한명의 친구였고
그 둘은 그나마 예전 거지소년의 비밀 장소였던 동굴로 숨어 들어갔다.
하지만 결국 땅 속성의 몬스터인 가장 하급이라 할수있는 우루스에게 걸려버렸다.
거대한 소의 머리에 조그만 몸뚱아리는 위태해 보일 정도였지만 몸뚱아리에 맟지않는 거대한 도끼를 들고 다녔고
힘도 쌨다.
우루스가 거대한 도끼를 로이닌에게 던지자 로이닌은 겁나 제자리에서 움직일수 없었고
마침 온갖 수난을 다 격은 이름없는 거지 소년이 꽤 큰 돌을 던져 비록 멈추게 하진 못했지만 나가는 방향을 바꿨다.
화가난 우르스가 도끼를 다시 들어 돌진을 했다.
뿔을 앞에 내세운 우르스의 돌진은 우르스의 필살기라고도 할수 있는 거였다.
하지만 이제 정신을 차린 로이닌은 우르스 한마리 해치우는 것 따윈 별게 아니였고
부양 마법으로 도끼를 뺏어 아래로 찍어 우르스를 죽여버렸다.
강했지만 두뇌가 있으나 마나한 것이 우르스였기에 머리만 좀 좋다면 사람들도 상대하는게 가능한 몬스터였다.
도끼가 머리에 찍히며 머리가 쫙 갈라졌고 갑자기 갈라진 머리에선 피가 팍 쏟아져 아름다운 로이닌의 몸을 핏빛으로 물들였다.
옆에 거지 소년은 이미 도망치고 없었다.
로이닌의 얼굴은 분노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이다.

로이닌이 그 동굴에서 수련한지 10년. 벌써 이곳에 들어온 몬스터들을 수백마리는 죽였고 그중 중급에 다다른
몬스터들도 많았다.
자신의 실력이 됐다고 생각한 로이닌은 동굴을 나서 여행을 떠나기 시작했다.
로이닌은 마왕의 실력을 잘 알고 있었다.
마왕이 최고마법을 쓰면 지금 모든 계는 소멸해 버린다.
있을곳이 없어 함께 마왕조차 소멸해 버리긴 하지만....
그래서 그는 지금 실력따위론 복수는 꿈꿀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기에 '여행'으로 실력을 키울려 한것이다.
로이닌이 동굴을 나오자 바로 울창한 숲이 이어졌고 로이닌은 그 숲을 벗어나야지만
마을이 나온다는것 역시 잘 알고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10년 전과는 좀 달랐다.
예전엔 이 숲까지 마을에서 나는 비명소리가 울렸는데 지금은 그런 소리는 커녕
아주 조용했다.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며 로이닌은 숲을 벗어났다.
순간적으로 로이닌은 멈춰서 버렸다. 바로 앞에 있는 마을로 들어가는 문.
그 문에는 우르스 두마리가 마을 입구를 지키고 서 있었다.
우르스는 곧 멈춰선 로이닌을 발견했고 돌격을 하며 로이닌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모든 생물에는 기가 있다. 악한 기와 선한 기. 마계의 생물은 악한 기를 가졌으며
천계의 생물은 선한 기를 가졌기에 구분할수 있다.
로이닌이 선한 기를 가졌다는걸 우르스는 알수 있었고 천계의 사람은 반드시 사로잡아야 하기에
먼저 겁을 먹게해서 잡을려는 그나마 짤수있는 우르스의 계략이였다.
어릴때무터 총명했고 이제 우르스 정도는 쉽게 물리칠수 있기에 살기없는 공격은 쉽게 피했고
마법적인 빛이 한번 난뒤 우르스 두마리는 모두다 죽어 있었다.
로이닌은 지금 무기가 없었다. 마법보단 검술이 더 좋았고 잘했던 로이닌은 명검이 반드시 필요했고
검이 생기면 지금보단 2~3배는 더 강해질거란걸 로이닌은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더욱 수상한게 있었다.
어떻게 지금 이 마을이 이렇게 조용해 질수 있는건가? 그리고 마을앞의 우르스는?
궁금한게 생기자 로이닌은 궁금했기에 당장 들어갔다.
마을의 모습은 너무나 달라져 있었다.
집은 모두 마계식으로 지어져 있었고 돌아 다니는 건 모두 인간형 마계생물이나 몬스터중에서도
극히 일부인 고급 몬스터들 뿐이였다.
인간들은 찾아볼수 없었고 지금 이 많은 마계생물들을 이길수 없음을 잘 아는 로이닌은 숨었다.
마을의 중앙엔 마계의 성같은 집이 있었고 천마전쟁이 일어나기 전 친한척 했던 마왕떄문에
마계견학을 했던 로이닌은 그 성이 어떤 중요한 것이 있는 성이란걸 알수 있었다.
생긴게 성같을 뿐이지. 크지는 않았다.
그곳에 숨어 들어간 로이닌은 플로그에게 재촉받으며 일하고 있는 많은 인간을 볼수 있었고
그중 100명중 한명꼴로 천계의 인간(원래 생물이라 해야 하는데 그냥 인간처럼 생겼으니까.앞으로 인간꼴인
마계의 생물은은 마족이라 부르고인간형인 천계의 생물은 마족이라 부르겠습니다.)
도 있었다.
플로그는 자유자재로 몸을 변화시킬수 있는 몬스터인데 하급보단 강하면서 중급보단 약하다.
중급2마리 정도는 이길수 있는 로이닌은 지금 이곳에서 어떤일을 하는지가 궁금해 진 까닭에
여기저기 띄엄띄엄 지키고 있는 플로그를 한마리씩 처리해 나갔다.
물론 많은 인간들이 의문을 가지고 지켜봤지만 1마리가 죽는다고 처리되는게 아닌걸 잘 알기에
본척만척 해버렸다.
로이닌 역시 완벽히 처리가 안됀걸 알기에 풀어주지 않았고 조금만 더 힘쓰라며 지금 뭘하는 거냐고 물었다.
그들은 지금 노예로서 일하는 것뿐이였다.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단지 아는건 지금 이 모든 천족과 인간들의 수가 약 100명정도 된다는것 밖에는.
이 많은 수로 뭘하는지 모르겠다며 로이닌이 원하는 대답을 해주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로이닌은 좀더 깊숙히 들어갔고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지키는 플로그의 수는 많아져 갔다.
서서히 지치기 시작했고 더이상 들어갈수 없었다. 마법밖에 쓰질 못하기 때문에 힘이 더 들었고
이만큼 많은 몬스터를 죽였는데 반응이 없는것에 대헤 알수가 없었다.
간신히 마지막 방에 들어섰다.
플로그는 거의 뺵빽히 들어서 있었고 지금 이곳에 있는 천족의 수는 모든 사람중 절반을 넘었다.
자세히 보니 본적이 있는 얼굴 도 볼수가 있었다.
그런데. 놀랄일이 생기고야 말았다. 태양의 신인 아빌로니의 딸 에르가 이곳에 있었다.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분명 이 방안에 있었다. 자신이 느끼는 이 강한 태양의 기. 이건 분명
아빌로니 아니면 에르의 기였다.
아빌로니는 분명 죽었었다, 신이 죽기 위해선 베네 강에 한 약속을 깨기만 하면 됀다.
그는 분명 마왕을 죽이지 못하면 자신의 영혼이 소멸하리라 약속했고
그는 마왕을 죽이지 못했다. 그렇기에 신의 목숨이라 할수있는 영혼은 소멸해 버렸고
즉. '2번 죽은' 것이였다.
죽은 아빌로니가 다시 여기 있을리는 만무하고 그렇다면 여기 있는건 에르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어느 곳에도 에르는 없었다.
예전 본 그 아름다운. 몸에서 빛이나는 에르는 어디에도 없었다.
태양의 신의 딸이였기에 몸에선 빛이났고 마족들은 볼수조차 없었던 에르의 기는 여기 있건만
에르는 없었다.
하지만 웬지 로이닌의 몸에선 힘이 났다. 빛의 힘. 그건 태양에서 얻을수 있는 힘이였다. 그건 멀지 않은 곳에서 나왔다.
마계가 모든것을 점령한뒤 태양은 사라졌고 모든 생물은 마계의 생물이 됄수밖에 없었다.
로이닌에게 난 힘은 태양의 힘이였고 그건 분명 여기 태양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걸 의미했다. 다시 난 힘은 이곳의 모든 플로그를 죽이기에 부족함이 없었고 쓰면 쓸때마다
꽉꽉 체워졌다. 이래서 마지막 방까지 모든 플로그를 제거했다.
로이닌은 묻기 시작했다.
지금 이 태양의 힘의 근원지가 어디냐고. 에르가 어디 있냐고.
하지만 아무도 몰랐고 로이닌은 마지막 남은 통제실이라고도 할수있는 방에 들어갔다.
그곳엔 나신의 에르가 있었다. 그뿐이 아니라 한 마족도 있었다.
에르의 빛에 견딜수 있다면 그건 마족중에서도 상당히 강하다는걸 의미했다.
"흠. 이년을 대리고 좀 신나게 놀려고 했더니만 방해꾼이 나타났구먼. 제 1황자 로이닌 마르시니아."
로이닌은 그가 누군지 잘 알고 있었다. 정말로 얍삽한 키르킨이 분명했다.
얍삽하기에 강하지도 않으면서 높은 계급까지 올랐고
이전 자신이 마계견학을 갔을때 안내를 맡았던 정말 치사한 마족이 분명했다.
에르 정도라면 원레 최상부 마족에게 가야할 처지인데도 키르킨 한테 온 이유는
아마도 뭔가 술수를 쓴게 분명하다고 생각했다.
"이제 막 왔는데.... 못놀아 주니까 섭섭하네."
에르를 돌아보며 이런말을 남긴 키르킨은 로이닌을 향해 공격태세를 취했다.
키르킨은 인간형 마계생물이 아니였지만 마족이 아닌것 또한 아니였다.
생긴게 흉측하기 이를대 없지만 보통 몬스터들이 멍청한것에 비해
그래도 꽤 좋은 머리를 가지고 있는 몬스터였다.
박쥐형 몬스터. 날개가 칼날같고 피를 빨아 먹는게 가능하다.
일종의 드라큘라 같은 경우라고 생각하면 됀다.
드라큘라 같기에 말뚝에 약하지만 지금 로이닌의 손에는 말뚝이 없었다.
키르킨이 날개를 바짝 세우자 칼처럼 변해 버렸고 그 날개는 강도가 특수 합금 같기에 그 날개는 칼의
좋은 재료가 되기도 한다. 키르킨 같이 생긴 몬스터들은 반 인간형 몬스터인데
우르스 같은 경우도 몸은 사람의 몸이기에 반 인간형이다.
키르킨이 날개를 앞에 세우고 로이닌에게 달려 갔다.
하지만 로이닌도 만만치 않았다. 몸을 돌려 피할려 했으나 약간 옷깃이 배어 휘날렸다.
한방에 끝낼려던 키르킨은 로이닌이 피해내자 이게 만만치 않은 싸움이 될거라는걸
느꼈고 그건 로이닌도 마찬가지였다. 키르킨이 날개를 휘두르며 로이닌에게 다가왔다.
조금씩 뒷걸음질을 쳤으나 결국 방 한구석에 몰릴수밖엔 없었다. 그 방은 그리 넓지 않았기 때문이였다.
키르킨이 잔인한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죽어랏!"
아슬아슬하게 위로 뛰어 피해 냈으나 연속적인 공격은 계속해서 이어졌고
칼이 없는 로이닌은 피할도리밖에 없었다.
문득 로이닌에게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로이닌이 한쪽 벽으로 뛰어 그 반동을 사용해 튀어서 키르킨의 뒤쪽으로 가 날개를 한짝 꺽어버렸다.
우두둑! 거리는 소리와 함께 검은 키르킨의 날개는 뜯어졌고 검은 피가 나며 상처난 곳에서 부글부글 거품이 올라오며
날개가 다시 났지만 이상하게도 로이닌은 그리 놀라지 않았다.
"후훗.. 내 재생력을 몰랐나 보군,?"
잔인한 목소리가 키르킨의 입에 의해 울려 퍼졌다.
하지만 로이닌의 입가엔 미소가 번져가며 검기가 번쩍었고 키르킨은 자신의 날개에 의해
잔인한 죽음을 맞아들이고야 말았다.
키르킨의 절망적인 목소리와 함께 키르킨의 몸이 먼지가 되어 사라져 가기 시작했다.

첫편엔 아할리가 없습니다.
반드시 이 부분이 있어야지 뒷 이야기 전개가 쉬워 지니까...
처음부터 야한글을 만들어낸 아하루님이 정말 신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목을 뭘로할지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제목을 안쓴겁니다.
괜찬은 제목 있으면 소개해 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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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11.0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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