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1>
감옥-<1>
지금까지 쓴 소설은 되도록 야하게 쓰지 않으려고 노력했었는데 '야설'
의 의의가 실추된 것 같아서 이제부터는 최대한 야하게 쓰려고 해봅니
다.... ^^
영해... 쫙 빠진 몸매에 들어갈 곳은 들어가고 나올 곳은 나온 섹시미녀.
그렇다고 얼굴도 어디 한군데 빠진 곳 없이 완벽했다. 하지만 그녀는 요
즘 지루한 일상에 미쳐버릴 지경이었다. 처음에는 남자들과 사귀는 것을
낙으로 삼다가 그것도 슬슬 지치고 짜증나게 되자 나중에는 단순히 사귀
는 것을 포기하고 파트너를 바꿔가며 매일 밤 쾌락을 즐겼다. 영해의 헤
픈 행동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만도 했지만 미녀 영해의 주위에는 항상
남자들이 줄줄 따라다녔다. 그리고 영해는 그 남자들에게서 단물만 빼먹
고는 다 씹고난 껌처럼 버리기를 반복했다.
"하아, 이제 그냥 섹스하는 것도 이젠 지겹단 말이야... 하여간 남자들은
여자마음을 도대체 알아주질 않아. 한참 즐길만하면 끝나버리고, 좀 오래
버텨봤자 한두시간 정도밖에 되질 않잖아. 물론 그룹섹스는 돌아가면서
해주니까 오래 한다쳐도 너무 난잡해서 싫단 말야."
물론 그렇게 생각하는 여자는 영해 자신 뿐이겠지만 정작 그 자신은 자
신의 생각을 모든 여자들의 생각으로 일반화시키고 있었다.
소파에 앉아 자신의 푸념을 혼잣말로 중얼거리던 영해는 무슨 생각이
났는지 옷을 갈아입고 화장을 하고는 나갈 채비를 했다. 아마도 또 남자
한명 꼬셔서 즐겨보려는 심산이었다. 영해는 쫙 달라붙는 흰 블라우스를
입고 밑은 옅은 회색톤의 역시 꽉 끼는 정장 스타일의 치마를 입고는 핸
드백을 메고 집을 나섰다.
영해가 집을 나와 도착한 곳은 사람들이 많은 시내 번화가였다. 역시 그
곳이라면 남자들이 많기 때문에 자신의 입맛대로 남자를 고를 수가 있었
기 때문이었다. 영해는 잠시 두리번거리다가 행로를 정했는지 섹시한 엉
덩이를 좌우로 흔들며 또각또각 걸어갔다. 많은 남자들의 시선이 느껴졌
지만 영해는 자신의 마음에 든 먹이가 아니면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한참을 걸어가던 영해는 잠시 걸음을 멈추어섰다. 자신의 마음에 드는
남자를 발견했기 때문이었다. 그는 스포티한 옷차림에 짧은 스포츠머리를
하고 있었다. 이목구비도 뚜렸하고 미남에다가 옷 위로 가끔 내비치는 그
의 탄탄한 몸매는 영해를 더욱 자극했다.
한참을 그를 바라보며 공략을 연구하던 영해는 그 남자와 눈이 마주쳤다.
하지만 그 남자는 별것 아니라는 듯 무표정하게 고개를 돌렸다. 영해에게
그런 반응은 처음이었다. 보통 자신을 바라본 남자들은 자신의 몸을 한번
훑어보고는 군침을 꿀꺽 삼키기가 일쑤였던 것이었다. 영해는 그 남자의
특이한 반응에 오기가 생겨 더욱 그 남자에게 호감이 갔다.
"저어, 안녕하세요?"
그 남자에게 다가간 영해는 먼저 인사부터 했다. 물론 모르는 사이지만
영해는 남자를 꼬실 때 우연한 만남으로 가장하여 발전해가는 수법은 유
치하다며 직설적으로 대쉬하는 타입이었다.
"누구시죠? 절 아시나요?"
핸섬한 외모에 핸섬한 체구에 핸섬한 목소리까지... 보면 볼수록 점점
더 마음에 드는 남자였다.
"아뇨, 그냥 누구를 기다리시는 것 같아서요."
"예?.... 하하하, 네... 친구를 기다리는 중이었는데... 근데 저한테 무슨
볼일이라도 있으신건지..."
그 남자가 약간 쓴 웃음을 지으며 황당하다는 듯이 말했다. 그리고 영
해는 그 남자의 물음에 아랑곳하지 않고 다시 물었다.
"여자친구가 아마도 늦게까지 오지 않는 모양이네요."
"아뇨. 여자친구는 아닌데 벌써 오기로 한 시간이 한시간이 넘었네요.
핸드폰 연락도 안되고..."
영해는 그의 말에 매혹적인 미소를 짓고는 그 남자의 팔에 가서 붙었다.
"그럼 그 친구 대신에 저한테 시간 좀 내주시면 안될까요?"
그 남자는 영해의 황당한 행동에 잠시 쓴웃음을 짓다가 어쩔수 없이 승
낙했다. 그리고 영해는 마음 속으로 만세를 연발하며 그 남자의 팔을 더
욱 꼭 붙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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