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에 대한 보고서 26

미연은 아침에 잠을 깨면서 소스라치게 놀랐다.
미연이 막 잠자리에서 일어나 팬티와 브라자 바람으로 상쾌하게 기지개를 켜는데 시아버지가 미연의 방 문을 삐꼼이 열면서 보고있었던 것이다.
미연은 결혼한지 육개월째의 새 색시다. 남편은 대기업의 과장이다. 결혼 초기에 미연은 남편과 결혼 하기를 참 잘 했다고 생각했다.
남편의 시집은 좀 사는 편이라 한적한 변두리에 커다란 저택을 가지고 있었다, 미연의 시댁은 결혼 전에도 가정부까지 두고 있는 잘사는 집이었다.
물론 시어머니가 안계시기 때문에 마땅히 집안 살림을 할 사람이 없는 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가정부를 두어도 될 만큼 살만 하단 말도 된다.
미연의 친정은 지지리도 못살았다. 미연의 아버지는 청소부로 일하고 있었고 미연의 어머니는 식당에 나가서 일을 해서 겨우 생계를 꾸렸다.
물론 미연도 어려운 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힘겹게 전문대학을 졸업할 수 있었다.
미연이 처음 시댁에 들어왔을 때 시어머니는 이미 돌아가셨고 홀 시아버지에 미연의 남편은 장남이었고 밑으로 두 명의 여동생이 있었다.

처음엔 시집살이를 각오했지만 시아버지도 친 아버지처럼 살갑게 대해줬고 두 명의 시동생들도 성격 좋은 미연을 잘 따라서 마치 친 언니처럼 언니언니 하면서 미연을 따라서 남편과의 하루 하루의 신혼생활이 꿈만 같았다. 미연이 남편을 만난 건 남편이 다니던 회사의 비서실에 근무할 때였다. 미연의 남편은 미연의 반반한 외모를 보고 단번에 반해서 프로포즈를 했다. 처음엔 키도 작고 마르고 신경질적으로 생긴 남편에게 큰 호감이 가진 않았다. 그래서 슬슬 피해 다니다가 어느날인가 동료 여직원에게서 지금의 남편의 집이 알아주는 부자집이고 남편은 체격은 작달막하고 약해 보이지만 명문 대학을 나온 사람이고 회사에서도 인정해주는 과장이란 소리를 들었다. 학교 때부터 미연을 따라다니는 사람들은 많았지만 미연은 그런 시덥잖은 사내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그런데 남편의 능력이나 재력을 보니 남편을 보는 미연의 마음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남편과 본격적으로 사귄지 1년도 안되어서 미연은 급기야 남편과 결혼까지 했다.
미연은 남편과 결혼하기 전엔 성 경험이 없어서 남편의 섹스가 잘 하는 것인지 못하는 것인지 모른 채 생활을 하고 있었다.
미연은 자신의 남편이 자기가 보기에도 작은 성기를 가지고 있고 자신과 섹스를 할 때도 적극적으로 애무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물론 그런 것은 미리 시집을 간 친구들에게서 들어서 알고있는 단편적인 것이고 누군가 다른 남자와 비교를 한다는 것은 경험이 없으므로 꿈도 꾸질 않았다. 그런데 신혼의 단꿈에 젖어있는 미연이 이 섹스 문제를 남편과 비교 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었다.
시집을 온 후에 미연의 하루 일과는 친정에서의 생활과 비교해서 백팔십도로 바뀌었다고 해야 하겠다.
불도 잘 들어오지 않는 연탄 방에서 겨울에는 새우잠을 자고 찬물에 세수하고 화장실도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겨우 용변을 보고 출근하는 그런 생활에 비한다면 지금의 미연의 생활은 귀족의 생활이라고 해야 하겠다.
느즈막히 일어나도 누구도 방해하지 않았고 넓는 거실을 통해서 부엌으로 가면 가정부 아줌마가 밥을 지어 놓았고 밥을 먹고 늦은 오전 시간에 수영장이나 헬스 클럽에서 조금 땀을 빼면서 운동을 하고 오후 시간엔 자신의 자가용으로 어디 한적한 곳으로 바람을 쐬러 가기도 하고 결혼 전에는 항상 아이쇼핑만 하던 백화점에서 돈에 구애 받지 않고 최고급의 옷가지를 사도 됐다. 저녁 시간엔 남편에게 전화를 해서 오붓하게 외식을 즐기기도 하고 말 그대로 미연의 생활은 귀족의 생활이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미연에게 고민거리가 생긴 것이다.
미연의 남편이 회사 일로 삼개월간 장기로 해외 출장을 나가고 미연은 남편 없이 독수 공방을 하게 되었다. 처음 미연의 남편인 아들이 있을 때는 살갑게 대해던 시아버지가 미연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 것이다.
갑자기 성깔 사납게 구는 것은 아니었지만 시아버지가 미연을 보는 눈빛이 달라진 것이다. 미연은 밤에 잠을 잘 때 잠옷을 입지 않고 팬티만 입고 잠을 잤다. 그 버릇은 처녀적부터 있었던 버릇이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팬티에 브라자 차림의 자신을 시아버지가 들여다 보는 것이다.
미연은 음탕한 기질이 있는 여자가 아니었으므로 시아버지의 그런 눈빛이 싫었다. 마치 육식동물이 먹이인 초식 동물을 노려보는 그런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시아버지의 욕정에 타오르는 눈길이 싫고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한동안을 시아버지를 피했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이 출장간지 두달쯤 지난 때였다.
남편이 있을 때는 남편의 성기가 작다거나 남편의 애무가 시원찮다거나 그런 일보다 같이 잘 때 남편이 팔베개를 해주고 부드럽게 보듬어 안아주는 것이 조금씩 생각나서 잠자리가 서운한 그런 때였다.
그날 미연은 고등학교 다닐 때 친했던 친구들과 모임이 있었다.
부자집에 시집을 가서 잘 산다고 시집을 간 친구들이나 시집가지 않은 미쓰 친구들도 미연을 모두 부러워 했다. 남편은 명문 대학을 나왔고 대기업에서 인정받는 과장이고 시집은 남부럽지 않게 잘사니 미연의 친구들이 미연을 부러워 할만도 했다.
시집 잘 갔으니 한턱 쓰라는 친구들의 성화에 못 이겨서 미연은 고급 술집에서 친구들에게 술을 샀다.
도시의 몇 십층 빌딩 제일 전망 좋은 건물 꼭대기의 스카리 라운지에 위치한 고급 술집에서 미연은 친구들에게 궁핍한 생활을 할 때는 들어보지도 못했던 마티니, 엔젤키스 같은 이름의 술을 샀다. 처음 횟집에서 1차로 매실에 금박이 띄워진 매실주를 마시고 스카이 라운지로 와서 깔대기 같은 술잔에 울긋불긋하게 층을 이루면서 담긴 술을 마셨다.
치즈를 조금씩 떼어먹으면서 마시는 달착지근한 술 맛은 그만이었다.
술이 달착지근 하니까 취하지 않을 거란 생각을 한 것이 오산이었다.
미연은 원체 술에 약한 편인데 오랜만에 만난 고등학교 친구들과 어울리고 처음 먹어보는 달착지근 한 술의 맛에 그만 취하고 만 것이다.
모두 취해서 해롱거렸는데 그래도 덜 취한 친구 한명이 미연의 집까지 데려다 줬다. 시아버지가 계시니 술에 취한 미연도 집 문앞에서는 술이 확 깨는 느낌이었다. 술에 취한 모습을 시아버지에게 보이지 않으려고 애를 쓰면서 미연은 겨우 자신의 방까지 와서 외출복도 벗지 못하고 그대로 침대에 쓰러졌다. 눈을 뜨고 천정을 바라보니 천정이 빙빙 돌고 자신이 바닥으로 한없이 추락 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까무룩 정신을 잃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미연은 꿈을 꾸고 있었다. 끝없는 절벽으로 추락하는 자신을 누군가 붙잡고 있었다. 미연은 추락하지 않으려고 정신을 가다듬었지만 정신은 자꾸 풀어졌다. 몸은 끝없이 추락하고 있는데 몸에서 열이 나기 시작했다.
바닥을 내려다 보니 용암이 끓고 있었다.
그 용암의 벌건 불기운이 자신의 몸을 휘감고 있었다.
그런데 그 느낌은 마냥 못 견디게 뜨거운 것만이 아니고 마치 찜질 방에서 찜질을 하듯 따듯하고 기분 좋은 것이었다.
아랫도리가 스멀스멀 해지고 사지가 풀어지면서 이제까지 느껴보지 못한 몸의 반응이 왔다. 그러다가 미연은 갑자기 그 느낌이 너무도 생생하다는 걸 느끼고 정신이 들었다.
정신이 들고 주위를 둘러보니 침대 밑의 작은 취침 등만 희미하게 비추고 있었다. 갑자기 몸 아랫도리에 작은 개미 같은 것이 기어 다닌다는 느낌을 받고 머리를 들어서 하체 쪽을 내려다 봤다.
그리고 미연은 기절할 듯이 놀라서 몸을 움츠렸다.
가운데 머리카락이 별루 없는 대머리의 사내가 홀딱 벗은 알몸으로 자신의 허벅지에 혀를 대고 빨고 있었던 것이다.
미연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외출복과 브라자, 팬티가 벗겨진 알몸 상태로 있었다. "이제 정신이 드니, 아가야."
미연은 그 목소리를 듣고 간이 배 밖으로 튀어나올 듯이 놀랐다.
그 자상한 목소리의 주인공은 자신의 시아버지 였던 것이다.
"아버님 지금 뭐하시는 거예요,"
미연은 놀라움과 두려움에 울기 시작했다. 남편의 아버지인 시아버지가 자신의 몸을 혀로 핥고 있었다는 것에 대한 놀라움과 두려움에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아가야, 니가 **와 결혼할 때 난 니 고운 자태에 미칠것 같았단다."
"**는 모르게 우리 딱 한번만 하자."
시아버지는 자신의 아들 이름을 부르면서 아들 모르게 섹스를 하자고 말했다. 그러나 하늘 아래 이런 일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 미연은 한사코 시아버지의 손길을 거부했다.
"아버님 흑흑 이러시면 안돼요, 전 아버님 아들 며느리란 말이예요."
"아버님 저리 가세요, 제발요."
그렇게 반항하면 할수록 시아버지는 집요하게 미연의 몸을 손으로 만졌다.
처음 미연이 정신을 잃은 동안에 허벅지만 빨아댄 줄 알았는데 몸을 비비면서 느껴보니 보지가 축축했다. 자신이 정신을 잃은 동안에 시아버지는 자신의 보지도 혀로 빨아댄 모양이라고 생각하니 더욱 수치스럽고 분했다.
그러나 미연의 시아버지는 아주 집요했다.
미연의 두 유방을 손으로 꽉 쥐고 미연이 움직이지 못하도록 자신의 몸으로 찍어 눌렀다. "흑흑, 아버님 자꾸 이러시면 저 소리 지를꺼예요."
그러자 시아버지는 조금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더니 한쪽 구석에 벗겨진 미연의 옷가지를 둘둘 말아서 미연의 입을 옷가지로 막아 버렸다. 그리고 미연의 몸 위에 거칠게 올라탔다.
아무리 늙었어도 남자가 여자 보다는 힘이 셌다.
미연의 시아버지는 아침 저녁으로 운동을 해서 그런지 벗은 몸도 그 나이 늙은이에 비해서 단단했다.
미연의 양 손목을 한손으로 잡아서 미연이 옴짝 달싹을 못하게 제압해 놓고 미연의 가슴에 혀를 대서는 유방을 혀로 마구 빨았다.
미연은 강제로 당하는 와중에도 간지러운 느낌에 몸을 비틀었다.
시아버지가 자신의 젖꼭지를 살짝 살짝 깨물 때는 아주 미쳐 버릴 것 같은 느낌이었다. 미연은 짐승도 이런 짓은 안 한다는 도덕적인 외침과 자신의 몸에서 조금씩 타오르는 쾌감 사이에서 번민했다.
특히 시아버지가 자신의 귓볼과 목덜미를 그 더러운 혓바닥으로 싹싹 핥아댈땐 소름이 끼쳤지만 그 소름 끼치는 징그럽다는 생각과 간지러움 사이에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미연은 자신이 반항하고 있다는 표시로 끊임없이 몸을 비틀고 고개를 휘저었지만 남편의 서툰 애무와 섹스때는 느껴보지 못한 쾌감을 느꼈다.
미연의 시아버지는 여자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미연의 성감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미연이 심하게 몸을 비틀어 대는 곳을 아주 정성껏 애무를 했다.
시아버지가 귓볼을 이로 잘근잘근 깨물어 대자 몸이 서서히 더워진다는 느낌이 들었다. 뭔지 모를 간지럼증에 미연은 저절로 몸을 꼬았다.
그러자 미연의 시아버지는 애무하던 손길을 멈추고 미연을 내려다 보면서 빙그레 웃었다. "아가야 넌 참 좋은 몸을 가지고 있구나."
"너 지금 흥분하고 있구나."
미연은 그렇지 않다는 반항의 표시로 끊임없이 눈물을 흘리면서 도리질을 쳤다. 그러자 시아버지는 미연의 몸을 애무하는 걸 멈추더니 자신의 아랫도리로 손을 내려서 자신의 성기를 잡는다.
미연은 시아버지의 성기를 보고 깜짝 놀랐다.
남편의 성기 길이의 세배는 될 것 같은 엄청나게 긴 길이에 남편 성기의 배 이상은 되고도 남을 것 같은 굵은 것이 시아버지의 손에 잡혀 있었다.
시아버지의 성기는 남편의 빈약하고 하얀 성기에 비해서 엄청나게 컸고 색깔도 붉다 못해 검은 색을 띄고 있었다.
어느 날인가 미연이 호기심으로 인터넷 성인 사이트에 들어가서 얼굴을 붉히면서 몰래 보고 나온 흑인의 성기 만큼이나 크고 단단해 보였다.
한 손으로 잡았는데도 반 이상이 손 밖으로 빠져 나와서 검붉게 충혈되어 있었다. 시아버지는 노인네라고 부르기도 민망할 정도로 굵고 길며 단단한 성기를 가지고 있었다.
"내 나이는 먹었지만 이놈은 아직 쓸 만 하단다, 내가 너에게 이놈 맛을 보여줄게, 아가야 반항하지 말고 다리 좀 벌리려무나."
미연은 더욱 다리를 모으고 다리에 힘을 줬다. 그러자 미연의 다리를 벌릴줄 알았던 시아버지는 히쭉 웃더니 혀를 미연의 허벅지에 대고 핥아대기 시작했다. 허벅지도 수십만 개의 개미들이 기어 다니는 듯이 간지러운 느낌이 들었다,
시아버지는 허벅지를 정성껏 핥아 대더니 곧바로 혀를 이동시켜서 미연의 보지 입구를 핥아대기 시작했다. 미연이 정신을 잃고 있는 동안에 이미 한차례 시아버지의 입술 세례를 받은 미연의 보지는 끈적거렸는데 시아버지는 또 다시 미연의 보지를 핥아대기 시작했다.
시아버지가 자신의 대음순 부분을 부드럽게 핥아대자 미연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허벅지의 힘이 쭈욱 빠지는 걸 느꼈다. 그러자 그 기회를 이용해서 시아버지가 미연의 보지 입구를 손으로 쓰다듬었다. 회음부에서부터 손가락을 쓸어 올려서 소음순을 손가락으로 깊이 파내듯이 휘저으면서 쓰다듬는 시아버지의 손길에 미연은 한숨을 내뱉었다.
미연이 답답하다는 듯이 숨을 내뱉자 시아버지는 아주 자상하게 미연의 입을 틀어막고 있는 옷가지들을 미연의 입에서 빼내 줬다.
이제는 자신이 미연의 몸을 만지고 핥아도 미연이 소리를 지르지 않을 거란걸 눈치챈 것이다.
시아버지는 미연의 보지살을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쓸어 주면서 미연의 조금 벌어진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도장을 찍듯이 내리 눌렀다.
미연은 곧바로 시아버지의 혀가 자신의 혀 속으로 들어오는 걸 느꼈다.
남편의 짧고 성의 없는 프렌치 키스와는 질적으로 틀린 깊고 끈적거리는 딥 키스에 미연은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시아버지의 혓바닥은 마치 연체동물의 흐느적거림으로 미연의 입 속에서 입체적으로 살아 움직였다. 미연의 혀를 감기도 하고 미연의 입 천정을 혀로 문질러 대기도 하고 이빨 사이로 혀가 지나가기도 했다.
그러면서 혀의 놀림과 다르게 시아버지의 손가락은 따로 움직이고 있었다.
몇 번인가 자신의 보지 살을 부드럽게 쓸어대던 시아버지가 갑자기 손가락 한 개를 자신의 보지 속에 힘차게 밀어 넣었다.
남편의 성기를 받을 때 보다 더욱 굵고 힘찬 시아버지의 손가락에 미연은 자지러졌다. 그러나 시아버지는 쑤셔 넣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않고 미연의 질구를 손가락을 돌리면서 구석 구석을 비볐다.
특히 속살의 포인트를 손가락 끝으로 긁어 올릴 때 미연은 벌써 오르가즘에 도달했다. 자신이 이렇게 뜨거운 몸의 소유자란 것도 미연은 처음으로 알았다. 여자는 항상 정숙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미연으로써는 천지가 개벽하는 그런 느낌이었다. 마치 장님이던 심청이의 아버지인 심 봉사가 번쩍 눈을 뜨고 세상을 처음 보는 그런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그러나 미연이 놀라기에는 그런 오르가즘은 아직 전초전이었다.
시아버지는 미연의 보지가 충분이 질척거리고 달아올랐다는 걸 느끼고는 곧바로 자신의 좆을 미연의 질 입구에 가져다 댔다.
"흐흐흐, 아가야 조금 아플지도 모른다, 내가 좀 굵거든."
그러면서 시아버지는 징그러운 웃음을 지었다. 미연이 보기에 시아버지의 좆은 좀 굵은게 아니고 너무도 길고 굵었다.
미연은 저 굵고 긴 물건이 내 속으로 파고 든다면 아마 내 보지가 찟어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가졌다.
서서히 시아버지가 허리를 내렸다. 시아버지의 성기는 마치 커다란 절구공이가 자신의 질구를 파고 드는 듯이 아주 거북한 느낌으로 자신의 질구를 벌리면서 파고 들었다.
마치 찟어질 것 같은 위태로움에 미연은 시아버지의 양 가슴팍을 밀어냈다.
금방이라도 찟어질 것 처럼 질구를 엄청나게 벌리면서 조금씩 밀려드는 시아버지의 좆 뿌리에 미연은 몸을 활처럼 휠 수밖에 없었다.
다리를 버둥거리면서 그 큰 물건이 자신의 몸속으로 조금이라도 덜 파고 들도록 미연은 몸을 위쪽으로 이동시키려 했다. 그러나 미연의 바람과는 다르게 미연은 곧바로 침대 제일 윗 부분에 머리가 닿는걸 느꼈다.
더 이상 도망칠 곳이 없다는 걸 알고 미연은 체념을 했다.
그러는 동안에도 시아버지의 좆 줄기는 아주 천천히 자신의 몸 속으로 밀려 들어왔다. 마치 소인배의 촐싹거는 움직임이 아닌 왕의 위험있고 육중한 움직임 처럼 시아버지의 좆은 아주 천천히 밀려 들어왔다.
시아버지는 자신의 좆을 성 경험이 적은 새파란 애숭이 며느리의 보지 속에 쑤셔 넣으면서 천천히 그 맛을 음미하고 있었다.
마치 풋 사과를 베어 무는 듯이 상큼하고 달착지근한 느낌으로 며느리의 보지살이 자신의 좆 줄기를 감아 붙이는 느낌에 시아버지는 귀두가 끊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아이를 낳아서 헤벌래 한 유부녀들이나 나이 먹은 여자들에게 느껴보지 못한 뻑뻑하고 좁은 느낌이었다.
시아버지는 반쯤 쑤셔박힌 자신의 좆을 서서히 빼냈다.
그리고 다시 처음 쑤셔 박혔던 만큼만 며느리의 보지속에 쑤셔 넣었다.
그렇게 반복하여 몇 차례 넣었다 빼내자 며느리의 질구는 조금 여유가 생긴듯 싶었다. 시아버지는 쑤셔 박힌 자신의 좆을 조금 빼냈다가 단번에 좆의 뿌리 부분까지 며느리의 보지속에 쑤셔 넣었다.
단번에 자궁까지 관통을 당하자 며느리는 죽는듯한 비명을 지르면서 양 손으로 허공을 휘저었다. 마치 칼에 찔린 사람처럼 아주 처절한 비명소리가 들렸다. 시아버지는 혹시 집에 사람들이 쫒아 올라오는 것은 아닌지 하는 두려움에 처절한 비명을 내지르는 며느리의 입을 황급히 막았다.
그러나 모두 잠이 들었는지 처절한 며느리의 비명을 듣고도 구원하러 올라오는 사람이 없었다. 시아버지는 만족스런 표정으로 며느리와 자신이 교접한 부위를 내려다 봤다. 아주 단단한 결합이 이루어 진듯 며느리의 질구가 자신의 뿌리를 깊숙히 받아들여서 조여대고 있었다.
시아버지의 성기는 지극히 굵고 길어서 성 경험이 적은 미연으로써는 무척이나 부담이 되었다.
시아버지가 한번씩 쑤셔 넣을 때 대음순 부분이 같이 보지 속으로 말려 들어갔다가 다시 잡아 뺄 때 대음순 부분과 같이 소음순 부분도 밖으로 딸려 나왔다. 미연은 입을 벌리려고 하지 않아도 저절로 입이 쩍쩍 벌어졌다.
미연의 시아버지는 머리가 벗겨지고 흰 머리가 히끗히끗한 중 늙은이 답지 않게 정력도 세서 끊임 없이 미연의 질구를 자신의 거대한 좆으로 쑤셔댔다.
시아버지는 섹스에 대해서 경험이 풍부한 늙은이로 미연의 성감대를 모조리 애무했다. 하기야 미연의 시아버지는 정력이 좋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미연의 시아버지는 몸에 좋다는(특히 정력) 것은 비싼 돈을 들여서라도 곧잘 사먹었다. 뱀탕, 장어구이, 개구리 등등.. 미연의 시아버지는 정력에 좋다면 구더기도 먹을 만큼 비위가 좋았다.
미연이 시집오기 전에 남편과 연애를 하면서 남편의 입을 통해서 알아낸 것이지만 미연의 시아버지는 여성 편력이 심한 바람둥이 였다.
그 버릇은 시어머니가 살아 있을 때도 여전했는데 설마 며느리인 자신까지 탐하리란 걸 미연은 꿈도 꾸질 않았었다.
미연의 시아버지는 미연의 몸을 탐하면서 연신 더러운 말을 내뱉었다.
"아가야 보지가 너무 좁구나, 흐흐흐…."
"젖꼭지는 탱탱하고 좋구, 보지에서는 물이 많이 나오는구나."
"넌 참 좋은 몸을 가지고 있구나, 아들이 없을 때 아들 대신에 해주는 거야 별 문제가 있겠냐, 울지 말거라 아가야."
흥분을 해서 몸이 불덩이처럼 뜨거운데도 흐르는 눈물을 주체 하지 못하고 시아버지를 외면하면서 울고있는 며느리를 달래면서 시아버지는 자신의 성기를 며느리의 보지 속에 밀어넣는 행동을 멈추지 않았다.
시아버지는 금단의 영역인 며느리의 몸을 탐하면서도 조금의 미안함이나 죄의식 같은 것을 느끼지 않고 있는 듯 했다.
아들의 아내이기 이전에 지금은 그냥 나이 어리고 싱싱한 몸을 가지고 있고 자신의 좆을 꽉꽉 물어주는 여자쯤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시아버지는 며느리의 수치스러워 하는 생각을 알고 있는 듯 더욱 음탕한 말을 내뱉다가 절정에 도달했다.
"으으윽, 좆이 끊어질것 같구나, 아 쌀것 같아."
며느리의 보지 속에 자신의 성기를 삽입한지 이십 여분이 조금 넘어서 시아버지는 자신의 성기를 며느리의 질구에서 빼낼 생각도 못하고 그대로 며느리의 질구속에 자신의 정액을 쏫아 부었다.
미연은 자신의 자궁을 힘차게 때리는 시아버지의 정액을 느끼면서 더욱 서럽게 울었다. 시아버지는 미연의 몸 위에서 잠시 헐떡거리더니 곧바로 자신의 성기를 며느리의 질구에서 쑤욱 빼냈다.
사정을 해서 힘이 빠졌지만 엄청나게 긴 성기가 며느리의 질구에서 빠져 나오자 좆의 줄기에는 허연 물이 덮여서 끈적거렸다.
시아버지는 침대 머리맡에 있는 휴지를 빼내서 자신의 성기를 쓱쓱 닦았다.
미연은 수치스러운 마음에 울면서 침대 홑이불을 끌어다가 뒤집어 쓰고 서럽게 울었다. 시아버지는 자신의 정욕을 완전히 채우자 며느리의 어깨를 토닥거리면서 며느리를 달랬다.
"아가야 울지 말거라, 이 일은 너하고 나만 알고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까 아무 걱정 말거라."
시아버지는 그렇게 말을 해놓고 슬그머니 미연의 신혼방에서 빠져 나갔다.
미연은 시아버지에게 강간을 당한 수치스러움에 죽어 버리고 싶었다.
시아버지가 굵은 좆으로 쑤셔놓은 자신의 보지는 넓게 벌어져서 정액이 엉덩이 쪽으로 흘러 내렸다.
차라리 죽어 버리자고 생각을 하기도 하고 시아버지와 자신 외에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까 모르는 척 그냥 살아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당장 내일부터 시아버지 얼굴을 마주볼 엄두가 나질 않았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자신의 보지를 쑤시던 시아버지의 징그러운 얼굴을 당장 마주 대할 일이 걱정이었다.
미연은 시아버지가 찍어 누르고 헐떡거리던 자신의 몸이 피곤하기는 했지만 이런 저런 생각을 하느라고 거의 뜬 눈으로 밤을 새우고 날이 환하게 밝아오는 아침 녘에 까무룩 잠이 들었다.
설핏 일어나 시계를 보니 시계 바늘은 오후 두시를 가르치고 있었다.
미연이 깨어나서도 부끄러운 마음에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방안에서만 서성거리고 있자니 집 살림을 맡아서 하는 가정부 아줌마가 쟁반에 그릇을 한 개 올려서는 방문을 열고 들어선다.
"아유 새댁, 이거 시아버지가 새댁 몸이 부실 다하고 보약 해온 거야."
"어디 몸이 안 좋아?"
그렇게 말하면서 아줌마가 미연의 화장대 위에 보약을 내려놓는데 갑자기 눈물이 왈칵 솟았다. 짐승 같은 놈 무슨 낮으로 이런 짓거리까지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차라리 가정부 아줌마만 없으면 약사발을 어디로 확 집어 던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몇 일을 미연은 시아버지를 의도적으로 피했다. 그러나 미연은 마음 속에서 또 다른 갈등을 겪고 있었다.
강간을 당했지만 자신의 보지를 꿰뚫던 시아버지의 그 단단한 성기를 떠올리면 징그럽고 수치스럽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론 시아버지의 그 단단한 것이 자신을 한번 더 꿰뚫어 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화냥년도 아니고 왜 자꾸 이런 생각이 드는 거지 하고 자신을 책망해도 시아버지의 노인네 답지 않은 그 힘찬 몸놀림과 굵고 단단하던 것을 생각하면 다리가 후들거리고 은근히 시아버지의 것이 그리워 졌다.
미연은 강간을 시아버지에게 당하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몸 속에서 일어나는 욕정의 본질과 금단의 문을 들어선 죄책감에 시달렸다.
시아버지는 미연의 성질을 건들이지 않으려는 것인지 아니면 미연이 자신과 얼굴을 마주 대하면 난처해 하리란 걸 알고 미연을 배려 해서인지 아침 일찍 집을 나갔다가 미연이 잠든 밤 늦게 집에 들어왔다.
사실은 밤 늦게도 미연은 잠들지 못해서 뒤척이다가 시아버지가 들어오는 문 소리를 듣곤 했지만…
미연은 시아버지가 강제로 자신을 안은 후에 그렇게 시아버지와의 관계가 냉랭했다.
몇 일이 지난 후에 다른 날 보다 일찍 시아버지가 집에 돌아오셨다.
시동생들은 출타 중이었고 집에는 가정부 아줌마와 시아버지 그리고 미연 세 명만 있었다. 시아버지는 술이라도 하고 온 모양인지 얼굴색이 붉고 약간 혀가 꼬이는 말투였다. 미연은 시아버지와 마주치지 않으려고 자기 방에서만 틀어박혀 있었는데 저녁 식사 때 가정부 아줌마가 자신을 부르러 왔다. 시아버지가 오랜만에 자신과 저녁식사를 하자고 전갈을 한다..
미연은 마지못해 주방으로 향했다. 시아버지는 자신과 관계가 있기 전처럼 아무런 내색도 하지 않고 자신을 반긴다.
"아가야, 내 너하고 저녁식사를 같이 하고 싶어서 불렀다."
"오랜만에 시장에 나갔는데 이 굴비가 어찌나 맛있어 보이던지."
"그래서 내 한 줄 사왔다." 미연은 굴비를 무척 좋아한다. 그걸 알고있던 시아버지는 운전기사를 데리고 직접 시장에 나가서 굴비를 사온 모양이다. 시아버지에 대한 미운 마음이야 어쩔 수 없었지만 자신 때문에 눈치를 보고 자신을 위해서 부자집 영감이 직접 시장 바닥에서 굴비를 사온 정성에 시아버지에게 품었던 독기가 조금은 풀어졌다.
"얘야, 이게 영광 법성포 굴비라는구나."
시아버지는 장황하게 떠들고 미연은 고개를 조금 숙이고 밥을 먹었다.
그날 저녁 밥상은 다른 날 보다 풍성했다.
냉랭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마치고 미연이 자신의 신혼방으로 돌아가려는데 시아버지가 오랜만에 술 한잔 하자며 자신을 붙잡았다.
가정부 아줌마에게는 집에라도 갔다가 내일 아침에 오라며 시아버지가 집에서 내보냈다. 얼굴 둥글고 살집 좋은 가정부 아줌마는 부지런히 식탁을 치우더니 이게 왠 횡재냐 하는 표정으로 서둘러 집을 나갔다.
시아버지는 장식장에서 자신이 아끼는 양주 한병을 가져오더니 컵에 얼음을 채우고 미연에게 한잔 권하고 자신도 마신다.
"아가야 내 저번에는 잘못했구나, 용서하려무나."
시아버지의 그런 말에 눈물이 왈칵 솟았다. 그렇게 살갑게 대하는 시아버지가 자신의 몸을 유린한 짐승이라고 생각하니 눈물부터 솟았다.
미연은 그 냉랭한 분위기 때문에 시아버지가 따라주는 양주를 언더락으로 몇 잔을 마셨다. 그리고 술에 취해서 자신의 신혼방으로 돌아왔다.
술기운이 몸으로 번지는데 방을 노크하는 소리가 들렸다.
미연이 방문을 여니 시아버지가 방문 밖에 서있다 미연의 방으로 들어선다.
시아버지는 식탁에서 처럼 많은 말을 하지 않고 곧바로 자신의 허리를 두 손으로 부여 잡는다.
"어머 아버님 왜 이러세요, 제발 이런 짓 하지 마세요."
미연은 그렇게 말을 하면서 시아버지의 손길을 뿌리치려고 했다.
그러나 시아버지는 술냄새가 풀풀 풍기는 입술로 미연의 입을 막아 버렸다.
그러면서 허리를 잡았던 손을 풀고 미연의 젖가슴을 우악스럽게 쥐었다.
미연은 다시 시아버지에게 강간을 당할 위기에 놓였는데 처음처럼 놀랍다거나 수치스러운 느낌이 덜했다. 미연은 마음속으로 갈등을 느끼며 마치 시아버지가 다시 자신을 강간해 주기를 바란 것은 아닐까 하고 마음 한편으로는 의구심이 들었다.
"아가야 내가 천륜에 어긋난 행동을 하는건 알겠다, 그런데 그날 널 안고 나서는 눈앞에 네 모습만 어른거리더구나."
"제발 아가야, 한번만 더 널 안고 싶구나."
시아버지는 비참할 정도로 애원을 하면서 자신의 몸에 매달렸다.
시아버지의 그런 애원 때문인지 아니면 시아버지의 그런 행동을 비난 하면서도 시아버지의 그 굳건한 성기에서 오는 짜릿함에 자신도 모르게 한번 더 시아버지에게 안기고 싶다는 마음이 일었는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마음으로 미연은 시아버지의 뜨거운 손길에 제대로 반항을 하지 못했다.
시아버지는 미연이 제대로 반항할 기미가 없자 자신 만만한 손길로 미연의 옷가지를 벗겨 나갔다. 금방 뽀얀 유방이 나오고 곧바로 팬티가 벗겨져서 미연은 알몸으로 자신의 유방을 두 팔로 감싸 안았다.
시아버지는 그런 미연의 행동이 귀엽다는 듯이 미연의 몸을 번쩍 안아 들고는 침대로 걸어가 조심스럽게 침대 위에 미연의 알몸을 내려 놓았다.
그리고 서둘러 자신의 옷가지를 벗기 시작했다. 시아버지는 얼굴은 늙은이였지만 몸둥이는 늙은이 몸 답지않게 다부졌다.
특히 미연의 눈 안에는 먼저번에 자신의 몸을 아프도록 꿰뚫어대던 검붉은 시아버지의 물건이 눈에 들어왔다.
어떻게 저렇게 큰 물건이 존재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남편은 정말 쥐방울 만한 고추를 달고 있는데 시아버지는 어떻게 저렇게 크고 굵고 힘찬 것을 달고 있는지 의아심이 들었다.
남편과 시아버지의 성기를 비교할 때 이 좆이란 건 유전이 되지 않는거구나 하고 생각을 했다.
시아버지는 술 냄새가 풀풀 풍기는 악취나는 입으로 미연의 유방을 빨았다.
젖꼭지를 빨아 댈때는 어찌나 세게 빨아대는지 젖꼭지가 끊어져 나가는 것처럼 통증이 일었다. 그러나 그 통증의 이면에는 쾌감이 몰려 들었다.
시아버지는 자신의 젖꼭지와 귓볼을 빨아대면서 한쪽 손은 자신의 사타구니 사이로 내려가서 자신의 클리토리스 부분을 손가락 끝으로 살살 비볐다.
"아버님, 이러시면 안되요, 정말 이러시면 안되요."
미연은 그런 말을 내뱉긴 했지만 달아오르는 자신의 몸을 주체하지 못했다.
시아버지는 자신의 목덜미와 귓볼과 유방에 그 더러운 입으로 번들거리도록 타액을 칠해 놓고는 곧바로 자신의 가랑이 사이로 머리를 이동시켰다.
그리고 자신의 양 허벅지를 혀로 살살 핥았다. 언젠가 미연은 키우던 애완 동물인 고양이가 자신의 허벅지를 빨아댈 때 소스라치게 놀란 적이 있다.
짧은 반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고양이가 슬그머니 다가와서는 자신의 손을 핥았다. 그래서 귀여운 마음에 고양이를 무릎에 올려 놓았더니 고양이가 자신의 허벅지 살을 혀로 핥았다. 꺼칠꺼칠하고 이상한 쾌감에 놀란 미연은 얼른 고양이를 허벅지에서 내려놓은 적이 있다. 시아버지의 혓바닥은 그 고양이보다 더욱 끈적거리고 힘차게 자신의 허벅지를 핥아 대는데 미연은 거의 자지러 졌다. 그러나 시아버지는 허벅지를 빠는데 만족하지 않고 곧바로 미연의 다리를 넓게 벌렸다. 미연은 반항하기 위해 다리를 오므리는 행동을 하지 못했다. 하체가 엄청나게 운동을 한 사람처럼 힘이 쫙 빠져 나갔다. 시아버지는 킁킁거리면서 자신의 보지 냄새를 맡았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자신의 보지를 벌렸다. 환한 실내등 아래에서 시아버지에게 자신의 보지를 몽땅 드러내 보여서 수치심도 들었지만 그것보다도 달아오르는 몸의 상태에 시아버지가 빨리 자신의 보지를 핥아주기를 기대했다.
시아버지는 미연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았다.
곧바로 혀를 길게 빼내서는 미연의 보지를 구석 구석까지 남김없이 핥았다.
한쪽 꽃잎을 송두리째 입에 빨아들여서 마치 젖꼭지를 흡입력으로 빨아들일 때 처럼 소리가 나도록 쭉쭉 빨아대는 시아버지의 애무에 미연은 다리가 부들부들 떨려왔다. "아가야 보지가 너무 찰지구나, 너무 쫄깃쫄깃하고 맛있다." 시아버지는 그렇게 음탕한 말을 내뱉으면서 연신 자신의 보지를 빨았다. 그러다가 시아버지가 자신의 양쪽 발목을 잡더니 자신의 몸을 꺽어 구부리는 형태로 만들었다. 마치 새우처럼 꺽여 있는데 시아버지는 자신의 다리를 더욱 벌렸다. 그러자 시아버지의 눈앞에 자신의 보지와 항문이 그대로 들어났다. 시아버지는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자신의 혀를 며느리의 항문에 대고 빨아대기 시작했다.
"하흐흑, 아버님 거긴 더러워요, 제발 거긴 하지 마세요."
그러나 시아버지는 미연의 말에 대꾸조차 하지 않고 미연의 보지와 항문을 번갈아가면서 빨아대기 시작했다.
시아버지에게 항문 부위를 빨리우자 이상한 쾌감이 몰려왔다. 등줄기로 220볼트의 전류가 흐르는듯 짜릿한 느낌이 전달되어 졌다.
미연은 이제 될대로 되라는 듯이 시아버지에게 몸둥이를 맞겨 버렸다.
시아버지가 질리도록 자신의 보지와 항문을 빨아대자 미연의 보지에서는 끈적거리는 점액질의 분비물이 분출되었다. 시아버지가 자신의 보지살 깊은곳을 빨다가 입을 떼었는데 걸쭉한 액체가 자신의 보지에서 시아버지의 입술로 연결되어져 길게 늘어졌다. 그 모습이 몸이 꺽어 구부려진 미연의 눈에도 들어왔다.
시아버지는 꺽여진 미연의 몸을 그대로 두고 자신의 성기를 한 손으로 잡더니 곧바로 미연의 보지 입구에 자신의 귀두 부분을 댔다.
그리고 기대에 찬 눈빛으로 미연의 보지속으로 자신의 줄기를 밀어넣기 시작하는데 미연은 다시 그 굵고 긴 성기의 침입에 오르가즘을 느꼈다.
미연의 시아버지는 아주 정중하게 자신의 좆을 며느리의 보지속에 밀어넣고 천천히 동작을 시작했다.
시아버지가 자신의 보지속을 꿰뚫고 빠져나갈때마다 보지와 좆이 마찰되면서 찔꺼덕거리는 소리가 음탕하게 들렸다.
미연은 이제는 될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시아버지의 몸 동작에만 온 신경을 집중시켰다.
시아버지는 허리 동작에 힘을 주면서 속도를 빠르게 높여갔다.
한번은 깊게 찌르고 두, 세번은 얕게 찌르는 시아버지의 동작에 새색시인 며느리는 입을 쩍쩍 벌리면서 흥분하기 시작했다.
이제 미연의 머리속에는 불륜이나 패륜 같은 단어가 지워졌다. 다만 발정난 암컷과 숫컷이 있을 뿐이었다.
시아버지는 미연이 흥분에 겨워서 침대 시트를 잡아쥐고 자신이 좆을 쑤셔 넣을때마다 허리를 들썩거리면서 신음을 내뱉는 며느리가 사랑스러웠다.
그렇게 힘찬 푸싱으로 미연은 몇차례나 정신이 아득해지기를 반복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몸이 후끈 달아오르는데 시아버지가 다급한 소리를 지르더니 자신의 자궁속에 뜨거운 액체를 방출하기 시작했다.
미연은 시아버지의 허리를 두 팔로 힘차게 끌어안으면서 자지러졌다.
섹스가 끝나자 시아버지는 슬그머니 일어나서 며느리의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자신의 애액을 티슈로 정성껏 닦았다. 미연은 시아버지가 자신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벌리면서 닦는데도 움직이지 않았다.
몸이 기분 좋은 피로감에 움직이기가 싫었다.
그렇게 미연의 몸을 정성껏 닦은 시아버지는 자신의 성기도 티슈로 닦아내더니 아무말 없이 옷을 주워입고 미연의 방을 빠져 나갔다.
처음엔 시아버지의 강간에 충격을 받았는데 두번째로 교접을 하고 나서는 시아버지가 좋아질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미연은 한쪽 구석에 둘둘 말려있는 이불을 끌어다가 자신의 알몸을 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