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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과외비  1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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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과외비  13부

아들의 과외비  13부


어둠속에서 팬티를 끌어올린 그녀는 어깨를 들썩이며 흐느꼈다. 부들부들 떨리는 손
으로 옷을 챙겨입은 그녀는 힘없이 일어나 입구쪽으로 향했다. 창고문을 젖히니 찬
바람이 얼굴을 시원하게 스치고 지나갔다. 달아오른 얼굴의 열기가 서서히 식어가
자 괴한이 누군지, 왜 자신을 괴롭히려 했는지 의문이 생기면서  밤늦게 혼자 나선
자신이 원망스러웠다. 조용히 현관문을 열고 들어선 그녀는 발소리를 죽이면서 곧
장 화장실로 향했다. 샤워기의 거센 물줄기가 다리사이로 쏟아지면서 끈적이는 정액
이 허벅지를 타고 흘렀다. 이를 악문 그녀는 샤워를 끝낸다음 속옷을 대충 빨고, 가
운차림으로 화장실을 나왔다. 방으로 들어서니 어둠속에서 곤히 잠들어있는 남편의
모습이 보였다. 속옷을 챙겨 입은 그녀는 조용히 남편의 옆에 누웠다.
그날밤 그녀의 뺨에선 뜨거운 눈물이 쉴세없이 흘러내렸다
"...엄마 학교다녀올게요..."
"...오늘 일찍 와야돼..."
"...알겠어요...엄마.  .."
마지막으로 아들까지 집을 나가자,그녀는 문을 걸어잠그고 TV를 켰다. 어제일 때문
인지 혼자있는게 왠지 두려웠기 때문이다. 설거지를 마친 그녀는 방으로 들어가 가
계부정리를 하고있는데 점점 눈꺼풀이 무거워졌다. 어제일로 잠을 설친 그녀는 가계
부를 덮고 침대에 엎어졌다. 한참이 지났을까. 잠결에 희미하게 초인종소리가 들렸
다. 벌떡 몸을 일으킨 그녀는 거실로 뛰어나가, 그동안 켜져있던 TV를 끄고, 머리를
정돈했다.'이 시간에 누구지...' 시계를 보니 벌써 12시가 지나고 있었다.
"...누구세요..."
인터폰 수화기에선 한 남자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예, 아주머니 저예요..."
과외선생님이다. 놀란 그녀는 얼른 문을 열고 그를 맞았다.
"...이 시간에 웬일이세요..."
머리에 무스까지 바른 그는 전보다 더 깔끔하게 보였다.
"...아...예...아드님 일로 상의드릴 일이 있어서요...지금 수업이 비어서 잠시 들렀습
니다..."
그녀는 웃는 얼굴로 맞았지만 갑자스런 그의 방문에 당황했다.
"...우선 좀 들어오세요...차라도 한잔 하세요..."
"...예...고맙습니다..  ."
성큼 현관을 들어선 그는 쇼파로 향했다.
"...우리 애 좀 어떤가요..."
"...예 아주 잘하던데요...제가 가르친 애들중에 제일 잘하는 거 같아요..."
그와 마주앉아 차를 한모금 삼키던 그녀는 내심 흡족해져서 말했다.
"...원래부터 잘하는 앤데...자기반에 라이벌이 있나봐요...1등을 하고싶다길래..."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를 지었다.
"...어머..!!.."
주방쪽에서 물끓는 소리가 나자 그녀는 얼른 일어나 달려갔다. 주방으로 향하던 그
녀의 엉덩이을 보던 그는 헛기침을 했다.
"...어휴...제가 정신이 없어요..."
소파로 돌아온 그녀는 다시 찻잔을 들며 걱정스런 얼굴로 물어보았다.
"...그런데 우리애가...무슨 문제라도..."
"...아...아니요..."
아랫도리가 갑자기 불끈 솟아오른 그는 얼떨결에 말을 더듬었다.
"그...그게 아니고, 저 사실은..."
그는 간신히 말을 꺼냈다.
"...저 과외비 문제로..."
의외의 대답이 튀어나오자 그녀는 내심 당황했다.
"...과외비에...무슨 문제라도..."
그는 갑자기 정색을 하더니 말을 이어나갔다. 그가 말을 마치고, 빈 찻잔을 들었을
때, 그녀는 넋이 나간 사람처럼 멍하니 그를 쳐다보았다. 그는 갑자기 일어서더니 뒷
주머니에서 사진 한장이 꺼내놓았다.
"...이만 가보겠습니다..."
그녀는 하늘이 무너짐을 느꼈다. 사진속의 주인공은 분명히 어제 자신이었다. 사진
속의 그녀는 낯뜨거운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그녀는 바닥에 풀썩 주저앉았으며 현
관문을 빠져나가는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여보세요...지배인.."
막상 전화가 연결되자 그녀는 주저했다.
"..여보세요..."
"...저...은...은주..."
그는 기어들어가는 그녀의 목소리를 알아채고 반갑게 아는체했다.
"...아...이쁜이 아줌마...웬일이야?...전화를 다하고..."
그녀는 한동안 머뭇거리다 겨우 말을 꺼냈지만, 그는 대답은 거침없었다.
"...당연하지...내일 당장...아니...지금 당장 나오라구..."
전화를 끊은 그녀는 한숨을 길게 내쉬었다. 다시 목돈을 마련해야하다니...
"...여보...나 오늘 친정집에 다녀와야겠어요...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서..."
그는 부드러운 음성으로 대답했다.
"...그래...이왕 가는 김에 좀 푹 쉬고와...저번처럼 헬쓱해져서 오지말고..."
잠시후 그녀는 사브리나로 향했다.
"...와우...빨리 왔구만?.."
그녀를 맞은 사람은 지배인이 아닌 낯익은 사내였다. 얼떨결에 맞인사를 한 그녀는
그가 누구인지 생각해보았다. 그녀는 잠시후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다. 전에 고스
톱을 같이 쳤던 사내이다.
"...거...이 아줌마는 언제봐도...섹시하구만..."
그는 능청스러운 얼굴로 그녀에게 수작을 걸었다. 아무 대꾸도 하지않고 그녀는 곧
장 대기실로 들어갔다. 대기실로 들어선 순간 그녀는 흠칫 놀랐다.지배인이 소파에
앉아 있었기 때문이다. 여종업원들은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지배인은 기분좋은 얼
굴로 인사를 하며, 손에 들고있던 옷가지들을 탁자로 던졌다.
"...오늘은 이거한번 입어봐...이제 우리업소도 이제 의상에 신경 좀 써야해..."
"...알겠어요..."
그녀가 군말없이 옷을 챙겨들고 탈의실로 가려하자, 그가 말했다.
"...어디가...여기서 입어봐...내가 봐줄게..."
미쳤어요...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지만 뱉어지진 않았다. 그녀가 표정없는 얼
굴로 흘겨보자, 그도 민망한지 변명을 늘어놓았다.
"...아니...남자손님?많은데...같은 남자가 봐야 할 거 아니야...아무튼 여기서 퍼뜩
입어봐..."
그녀는 대꾸도 하지 않은채 계속 제자리에 서있었다. 한참을 설득하던 그는 그녀가
꿈쩍도 하지않자 탁자를 내리치며 소리쳤다.
"...싫으면 나가...다른 여종업원도 얼마든지 구할 수 있어..."
그녀는 갑자스런 그의 태도에 당황했다. 이제와서 다른 업소를 찾을 수도 없다. 술장
사를 하는 업소의 진상을 어느정도 파악한 그녀로써 감히 엄두도 낼 수 없었다. 그
가 흥분해 소리를 치자 그녀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겨우 대답했다.
"...아...알겠어요..."
눈을 질끈 감은 그녀는 블라우스를 벗었다. 탁자에 놓인 윗도리를 집어 걸치려하자,
그가 다시 소리쳤다.
"...지금 장난해...옷 처음입어봐...?"
하는 수 없이 그녀는 뒤로 돌아 브래지어를 끌렀다. 그 때 갑자기 대기실 문이 열리
며, 아까 그 사내가 들어섰다.
"...와우...지..지금...뭐냐..."
그는 난데없는 행운에, 장난기가 발동하여 그녀의 브래지어와 윗도리를 낚아채 버렸
다.
"...어머...뭐하는 짓이예요..."
지배인도 그 광경을 지켜보며 우스운지, 기분이 풀린 목소리를 소리쳤다.
"...야...임마...장난치지 말고 돌려줘...한번 입혀봐야 돼..."
그녀는 두손으로 젖가슴을 가리고 울상을 지었다.
"...야...전보다 더 부풀어 오른거 같네..."
그는 주위를 빙빙 맴돌며 그녀를 한참을 놀리다가 옷을 던져주었다. 재빨리 옷을 걸
친 그녀는 눈을 흘기며 그를 노려보았다.
"...아휴...무서워...너무 그러지 마..."
"...저 사람 나가게 해주세요..."
지배인도 그를 못말리는지 그녀에게 도리어 부탁을 했다.
"...얼른 입어보고 나가자...치마까지 어서입어봐..."
그녀는 지배인이 지금 무척 바쁠텐데 설마 치마까지 뺏어가겠냐고 생각하며 뒤로 돌
아 그를 경계하며 바지를 내렸다.
"...거참...엉덩이 한번 실하다..."
그는 온갖 음담패설을 늘어놓으며 그녀의 몸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재빨리 스커트
를 걸치려하자, 지배인이 나즈막하게 말했다.
"...뭐하는거야...마저 벗고 입어야지..."
그러고 보니 스커트가 제법길었다. 원래 허벅지까지 다 보이는 스커트를 입어왔는
데, 이번 스커트는 헐렁하지만 제법 무릎까지 내려갔다. 사내의 눈치를 보면서 한참
을 주저하다고 있는데 마침 사내의 주머니에서 핸드폰이 울렸다.그가 고개를 숙일
때 재빨리 팬티를 내렸다. 그리곤 얼른 스커트를 걸쳤다. 잠시후 전화를 끊은 사내
는 아쉬운 듯 무릎을 쳤다. 그녀는 스커트가 길긴 하지만 너무 펄럭거려서 신경이 쓰
인듯 말했다.
"...이거 통이 너무 넓은데요..."
그는 전혀 아니라는 눈빛으로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아니야...뒤로 한번 돌아봐..."
그녀가 뒤로 돌자 갑자기 옆에 서있던 사내가 달려오더니 치마를 걷어올렸다.
"...아이스케키다...하하..."
커다란 엉덩이가 활짝 드러나자 그녀는 바닥에 주저 앉았다.
"...야...이...나쁜놈아..."
그녀는 어린애처럼, 울상을 지으며 그를 노려봤다.
"...좋아...오늘은 그거로 하자..."
지배인은 울상짓는 그녀를 보더니 사내를 데리고 나갔다. 그녀가 사내의 불쾌한 장
난에 치를 떨며 괘씸해 하고 있는데  잠시후 종업원이 들어오더니 그녀를 불렀다. 그
녀가 홀로 나가자 사내들의 시선이 그녀의 치마로 쏠렸다. 여기저기서 키득키득거리
는 소리가 들려왔다. '왜들 그러지...'그녀는 영문을 모른채 호출된 방으로 들어갔다.
인사를 마치고 소파에 앉자, 엉덩이에 차가운 감촉이 전해져왔다.
'...앗..!!..'
손을 돌려 엉덩이부분을 만져보니 커다란 구멍이 뚫려있었다.놀란 그녀는 얼굴을 감
싸며 고개를 파묻었다.지배인의 장난이다. 옆에있던 사내는 고개를 푹 숙인 그녀를
보더니 어깨를 감싸앉았다.
"...얘가...왜 이러나..."
이미 술에 잔뜩 취한 그는 손에 힘을 주며 그녀를 끌어앉았다. 그순간 그녀는 갑자
기 이상한 기분을 느꼈다. 아랫도리가 서서히 간지러워 오는 것이다. 처음에는 애써
참았으나 시간이 갈수록 점점 화끈화끈 달아오른면서 미치도록 가려웠다.참지못한
그녀는 마침내 손을 치마속으로 넣어 문질렀다. 그때 우연히 그 광경을 본 사내가 껄
껄 웃으며 소리쳤다.
"...얘 좀 봐라...남자가 그리워서 안달이네...허허허"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그녀는 어쩔줄 몰라 고개만 숙였다.하지만 아랫도리는 점점
더 달아올라 몸까지 심하게 비틀렸다. 참다못한 그녀는 얼른 문을 박차고 나가 화장
실로 뛰어갔다. 문을 잠그고 치마를 걷어보니 그곳엔 아무이상이 없었다. 하지만 계
속 간지러움은 계속됐다.치마를 내리다가 그녀는 잠시 멈칫했다. 재빨리 치마를 걷
어 안쪽을 살펴보니 안감에 햐얀가루가 묻어있었다. 그녀는 아랫입술을 질끈 깨물었
다. 지배인의 짓이다. 발정제나 흥분제일거라 생각한 그녀는 눈을 치켜뜨고 몸을 이
리저리 꼬았다. 그 때 화장실 문이 열리더니 장난기 서린 목소리가 들려왔
다.
"...이쁜이 아줌마...이제 흥분 좀 되시나..."
아까 그 사내였다. 그녀는 부들부들 떨면서 숨죽인채 변기에 쭈그리고 앉았다.
"...아줌마...이제 나오시지...거기 들어가서 뭐하시나..."
뚜벅뚜벅 발자국소리가 나더니 난데없이 철컥하고 문이 열렸다.
"...꺄약..."
그는 거침없이 안으로 들어오다니 변기뚜껑을 닫고 그녀를 주저앉혔다. 얼굴이 굳어
버린 그녀는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다. 그가 여유있게 바지를 내리자 보형물을 삽입
한 큰 성기가 튕겨져 솟아올랐다.그녀는 경악할 수 밖에 없었다. 징그러운데다가 엄
청나게 굵은 물건이었다.그는 생긋 웃으며 그녀의 치마를 살짝잡았다. 얇은 치마가
순식간에 올라가자 햐얀 살결이 드러났다. 뒤쪽벽에 기댄 그녀는 갑자기 두 다리가
올라가자 기겁을 했다.
"...꺄악..."
우악스런 손으로 두 발목을 들어올린 그는, 군침을 삼키며 몸을 굽혔다. 변기위에서
다리가 어깨까지 올라간 그녀는 치욕감에 눈을 질끈 감았다.동시에 그녀는 입을 벌
렸다. 거대한 물건이 좁은 동굴을 힘차게 뚫고, 진입해왔다.
"...헉..."
간지러움이 순식간에 해소되면서 엄청난 통증이 전해져왔다. 그녀는 어금니를 악물
며 버텼다.그는 노련하게 허리를 움직이며,그녀의 블라우스를 젖혔다.커다란 젖가슴
이 드러나자 둥글게 감싸며 젖꼭지를 비틀었다.그녀는 고개를 옆으로 돌리며 주먹
을 불끈 쥐었다. 그 모습을 힐끗 본 그는 허리를 더욱 세차게 움직였다. 그녀는 그의
팔뚝을 부여잡더니 쥐어뜯듯이 흔들어댔다. 그러다 그녀의 입에선 마침내 괴성이 터
져나왔다.
"...아...아...악..."
그는 성기를 쑥 빼더니 손으로 세차게 흔들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그녀의 뒷통수를
잡아 얼굴을 아래로 끌어내렸다.
"....악....."
뜨거운 정액이 분출하며 그녀의 얼굴에 강타했다. 사태를 파악한 그녀는 심하게
구역질을 하며 입안으로 들어간 정액을 뱉어냈다. 바지를 올린 그는 커다란 젖가슴
을 한번 뭉클 쥐어보더니 화장실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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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12.1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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