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에 대한 보고서 38

(공사판에서)
나는 아파트 건축 공사판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다. 나이는 서른 둘.
원래는 씨름판의 천하장사를 꿈꿨던 사람이다.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씨름을 하는 모래판에서 보냈다. 그러니 번듯하게 넥타이를 매고 사무실에 앉아 있거나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영업을 하는 쪽에는 관심이 없고 영 체질에도 맞질 않는다. 아예 처음부터 아파트 공사판을 떠돌았다.
내가 하는 일은 아파트의 내, 외벽 마무리 공사를 하는 미다시 일이다.
미장이란 일은 잘 알 것이다. 벽돌을 쌓고 그 위에 미끈하게 시멘트를 모래와 비벼 발라서 마무리 짓는 것이 미장이다.
미다시는 미장과는 유사한 면이 있지만 또 많이 틀리다. 내, 외벽을 미끈하게 뽑는 것은 같은 맥락이지만 아파트를 온통 미장을 하면 경비도 많이 들고 힘이 들다. 그래서 틀을 만들고 그 틀에 레미콘을 이용하여 시멘트 비빈 것을 주입하여 틀을 떼어낸 후에 틀의 울퉁불퉁한 면을 곱게 갈아내고 마지막으로 시멘트와 약품을 섞은 것으로 미끈하게 뽑아내는 것이 미다시다.

보통 미다시 일을 하면 여러명이 몇 개 조를 이뤄서 아파트 한 동이나 두동을 하도급 받아서 일을 하고 일이 끝나면 공사 금액을 일정량씩 나눠 가지는 방식으로 일을 한다. 이제 본격적으로 강간에 대한 보고를 하겠다.
내가 거주하는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공사의 하도급 일을 한껀 따냈다.
교통도 불편한 작은 도시의 변두리에 건축하는 아파트라 그런지 조금 한가한 편이었다. 공사장 근처의 허름한 여관을 몇 달 계약으로 얻고 공사를 시작했다. 노가다 일이 항상 그렇듯이 체력 좋은 나도 힘이 든다.
씨름판에서 거구의 남자들과 항상 힘을 겨뤄서 힘의 결핍을 느껴본 적이 별루 없지만 그래도 힘을 쓰는 일은 정말 고단하다.
처음 아파트 공사장 사무실에 들러서 현장 소장과 인사를 하는 자리에서 미현이라는 여자를 봤다. 그 여자는 아파트 공사 사무실의 경리로 일하고 있었다. 현장 소장은 전에 봤지만 인사를 하러 사무실에 올라가니 제법 반반한 얼굴의 경리 아가씨가 눈에 들어왔다. 공사장도 그렇게 크지 않아서 사무실에는 현장 소장 한명에 현장 기사 두명 그리고 경리 아가씨가 전부였다.
경리는 딱 보기에도 어디 모델로 나가도 손색이 없을 만큼 미색도 있고 키도 컸다. 키가 170은 조금 넘어 보였고 긴 생머리에 참 먹음직스럽게 생겼다는 생각을 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미현이라는 여자와 약간의 친분도 생겼다.
그러나 그 이상의 진전은 없었다.
미현이는 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인부들에 대하여 별루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없는지 어느정도 거리를 두는 눈치였다.
물론 그런 것은 나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다.
어느 날인가 내가 사무실에서 조금 떨어진 공사장 모퉁이에서 소변을 보다가 여자와 정면으로 딱 마주친 적이 있었다.
나는 성기가 보통의 남자들에 비해서 기형적으로 크고 굵은 편이다.
막 오줌을 뿌리는데 모퉁이를 돌아서서 걸어오던 여자와 딱 마주친 것이다.
눈을 커다랗게 뜨고 내가 오줌싸는 장면을 잠시 멍한 표정으로 보던 미현이 얼굴을 가리면서 뛰어간다.
나는 조금 머슥한 생각은 들었지만 오줌을 다 싸고 자지를 툭툭 털었다. 그러면서 “씨발년 저 나이 처먹도록 처녀란 말인가” 하고 혼자 중얼거렸다.
가끔 현장 사무실에 가서 커피를 얻어먹고 미현의 엉덩짝을 힐끔힐끔 훔쳐보곤 했지만 나에게 미현과 가까워질 기회는 없었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미현은 아가씨가 아니고 아줌마였다.
결혼한지 약 1년 가까이 되는 아줌마였고 남편과 맞벌이를 하고 있다는 소리를 현장의 메뚜기처럼 하관이 길게 늘어진 최기사에게 들었다.
“김씨, 괜히 헛물 켜지 마셔, 사무실 경리 말이우, 유부녀라니까.”
나는 그 소릴 들을 때 조금 서운한 감이 없지 않았다.
잘 빠지고 잘 생긴 여자를 밤마다 누군가 안고 잔다는 것에 대한 부러움 같은 거랄까. 그 소릴 듣고 혼자서 중얼거렸다.
“저런 년을 누가 유부녀라고 하겠어, 야 씨발 다시 시집가도 모르다 야.”
이른 봄에 일을 시작해서 여름이 다 될 무렵이었다.
빨리 일을 마무리지을 욕심으로 늦게까지 작업을 하는 횟수가 많아졌다.
그 날도 늦게까지 작업을 하다가 아파트 벽이 안보일 즈음의 늦은 시각에 일을 시마이했다. 함바집에서 몸을 대충 씻고 밥을 먹고 공사판을 빠져나오는데 미쓰같이 야들야들한 유부녀인 미현이 그때 퇴근을 하는지 내 앞에서 걸어가고 있었다.
요즘 본사에서 감사가 나와서 바쁘다고 했던 현장 소장 놈의 말이 떠올랐다.
뒤를 따라가다 보니 잘록한 미현의 허리가 눈에 띈다.
나는 여자의 잘록한 허리만 보면 주책없이 좆이 선다.
나는 두 번이나 강간 미수로 경찰서에 불려간 적이 있고 또 몇 번 강간을 한 경험이 있는 처지다.
불현듯 좆이 불끈 서고 한번 맛이나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애라 모르겠다 하는 심정으로 미현의 뒤를 조용히 따라갔다.
아파트 공사현장을 나가기 전에 미현의 어깨를 확 잡아 돌려세웠다.
“어머 김씨 아저씨 뭐하시는거예요?”
미현이 새초롬한 표정으로 목소리에 날을 세운다.
“씨팔, 뭐하긴 오늘 너 나랑 연애나 한번 하자.”
내가 그렇게 말하자 미현이 내 표정에서 위험을 감지하고는 마구 뛰기 시작했다. 미현의 머리채를 잡아챘다. 그리고 우악스럽게 복부에 주먹을 내질렀다. 축 늘어진다. 가벼운 미현의 몸을 번쩍 안아서 어깨에 둘러맸다.
마치 보쌈을 하는 산도둑놈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현은 내 강력한 한방에 거의 제정신이 아닌 듯 싶었다.
혹시 보는 사람이 없나 해서 공사 현장 여기 저기를 둘러봤지만 아무도 없었다. 있다고 해도 별 문제는 될 것 없었다.
적당히 둘러댈 배짱도 있었고 여차하면 한판 다구리를 칠 생각도 있었으니까 말이다. 나는 미현을 둘러매고 걸음을 빨리 해서 공사용 도구들을 두는 여러 아파트 동의 한 지하의 창고로 들어갔다.
저녁 시간이라 그런지 창고쪽에도 사람들은 없었다. 야방을 보는 노인네가 있을 법도 한데 공사장에는 사람의 그림자가 없었다.
저녁 식사를 하러 일꾼들이 함바집에 다 모인 듯 싶었다.
혹시 사람들에게 들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나는 제일 후미진 곳에 위치한 도끼다시 치들의 창고를 열었다.
비싼 공구들이 있는지 베니어 합판으로 얼기설기 엮은 창고 문엔 커다란 자물쇠가 달려 있었지만 그 치들이 어디에 열쇠를 두는지 훤히 아는 나는 쉽게 열쇠를 찾아 창고 문을 열었다.
스티로플을 바닥에 깔고 그 옆 벽에는 작업복들이 주렁주렁 걸려 있었다.
먹음직스럽게 생긴 유부녀를 스티로플이 깔린 바닥에 내려놨다.
그리고 곧바로 미현의 몸 위에 올라탔다. 반항을 한다. 손톱을 세워서 내 얼굴을 버억 할퀸다. 이미 예상했던 일이다.
따귀를 올려붙였다. 그래도 미현이 팔과 발을 심하게 휘둘러댄다. 다시 복부에 발길질을 했다. 꺼억하는 비명을 지른다.
다시 한번 발길질을 하려다가 그만뒀다. 여자는 거의 패닉상태였다.
두려움에 떨고 있는 것이다. 미현의 옷가지에 손을 댔다.
짧은 반팔 티셔츠를 벗겨내자 하얀 슬립이 나오고 그걸 벗겨내자 하얀 브라자가 나온다. 다시 청바지를 벗겨냈다. 청바지는 다리에서 잘 빠지지 않아서 한참 애를 먹었다. 꽉 끼는 스판형 청바지라 벗겨내는 것도 여간 힘든게 아니었다. 앙증맞은 하얀색 팬티가 나온다.
브라자를 벗겨내려고 손을 대자 그제서야 여자가 보호 본능이 발동했는지 흑흑 흐느껴 울면서 가슴을 가린다.
“손 치워 이년아. 더 맞을래?”
그렇게 말하면서 브라자를 미현의 가슴에서 벗겨냈다. 가슴이 작다.
작은 젖가슴 위에 올려진 앵두 송이도 작다. 팬티를 벗겨내려는데 미현이 거의 필사적으로 팬티를 잡는다.
“제발 하지 마세요, 제발.”
미현의 목소리를 무시하면서 팬티를 벗겨내는데 팬티 끈이 툭 끊어진다.
부욱 잡아채자 내 손아귀에 한 줌의 팬티가 남고 여자의 손아귀에 한줌의 팬티가 남는다. 팬티가 서로의 힘에 의해서 두 쪽으로 찢어져 버린다.
아직 길들지 않은 새파란 애송이 유부녀의 봉긋한 보지털 무덤이 바로 나타난다. 나는 미현의 가랑이를 손으로 벌렸다. 미현이 힘을 써서 가랑이가 벌려지지 않는다.
양 허벅지에 주먹으로 몇 대를 때리니까 그제서야 다리 힘이 풀린다.
손으로 보지 털을 쓰다듬었다. 비단결처럼 고운 보지 털이 손아귀에 느껴진다. 보지를 벌렸다. 유부녀 치고는 깨끗하고 핑크빛을 띈 보지였다.
아직 아이를 낳지 않아서 그런지 클리토리스 부분도 작은 편이었고 보지가 마치 숫처녀처럼 매끈하게 가랑이에 올려 붙어 있었다.
손가락으로 넓게 벌린 보지를 입으로 빨았다.
여자가 계속 울기 시작한다.
“제발 이러지 마세요, 전 결혼한 몸이예요.”
“알아 이 씨발년아, 죽을래, 조용히 해.”
그렇게 말하면서 보지를 구석구석 핥았다. 여자가 몸을 비비 꼰다.
급하게 바지를 벗어 내렸다. 내 좆은 이미 팽창할 대로 팽창해 있다.
보지에 내 좆의 줄기를 댔다. 그리고 서서히 밀어넣기 시작했다.
여자가 울면서 이맛살을 마구 찌푸린다. 그리고 내 좆의 줄기가 삼분의 일쯤 파고들자 거친 비명을 질러대기 시작한다.
“흐흐흑 제발 하지 마세요, 빼요, 제발.”
여자의 보지가 쉽게 벌어지지 않는다.
마치 두꺼운 몇 겹의 랩을 좆으로 찌르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비닐 막을 치고 있는 듯이 좆이 통과할 터널은 좁았다.
좆을 쑤욱 잡아 빼서 침을 잔뜩 발랐다. 그리고 다시 보지 구멍에 좆을 쑤셔넣기 시작했다. 처음보다는 많이 원활하게 파고 들어갔다.
여자가 허공을 마구 휘저었다. 여자의 두 손을 찍어 누르면서 여자의 보지속에 삽입했다. 여자의 눈이 커다랗게 흡떠진다. 손이 부들부들 떨리는 것이 눈에 들어온다. 그러나 나는 그런 여자의 몸 동작을 무시하면서 삽입하는 것에만 열중했다. 랩처럼 내 좆의 갈 길을 막고있는 것에 대항하여 조금 허리를 뒤로 뺐다가 다시 앞으로 힘차게 전진했다.
무언가 막고있던 것이 툭 터지면서 내 좆이 단번에 쑤욱 밀려들어간다.
여자가 커다란 비명을 지른다. 내 치골과 여자의 치골이 맞닿아 있다.
여자는 거의 자지러지고 있었다. 얼마나 힘을 줬는지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 있고 턱에는 파란 실핏줄이 보였다.
삽입한 자세로 조금 있다가 서서히 펌핑을 시작했다. 펌핑을 시작하자 여자가 다시 괴로운지 바닥의 스티로플을 손톱으로 긁어댄다.
스티로플이 보풀이 일어서 마구 뜯겨나간다. 조금씩 속도를 높였다.
보지는 좁았지만 처음처럼 내 좆이 갈 길을 막지는 않았다. 여자가 내 좆질 한번에 몇 도막의 비명을 토해놓는다. 입을 쩍쩍 벌리면서.
막 좆질이 괘도에 올랐을 때 창고 밖에서 몇 사람이 들어오는지 두런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여자의 보지에 좆을 그대로 담근 채 여자의 입을 막았다.
“조용히해 이 씨발년아, 소리 지르면 재미없다 이년아.”
다행이 사람들은 내가 여자를 강간하는 창고가 아닌 다른 창고의 문을 연다.
아마 잡부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작업이 늦게 끝난 모양이다. 옷을 갈아입는지 두런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눈치를 보니 여자도 사람들에게 들키는 건 싫은 모양이다.
내가 좆질을 해도 여자가 소릴 지르진 않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서서히 여자의 보지 속에 담근 좆을 움직였다. 여자가 자신의 입을 자신의 손바닥으로 틀어막는다. 좆질의 강도를 높였다. 그러자 여자가 필사적으로 소리를 내지 않으려는 듯이 자신의 팔뚝을 입으로 물어뜯는다. 기이한 광경이다.
강간을 당하면서 자신의 신음소리를 다른 사람에게 들키지 않으려는 여자의 심리. 사람들이 옷을 다 주워 입었는지 창고 밖으로 나가는 소리가 들린다.
사람들이 나가자 나는 본격적으로 푸싱을 시작했다.
여자가 고양이 울음소리 비슷한 소리를 지른다. 그때 다시 사람의 발소리가 들린다. 아마 제일 마지막에 나가는 놈이 여자가 기이하게 내지르는 이상한 소릴 들을 모양이다.그 발소리는 내가 여자의 보지를 쑤시는 창고 바로 앞에서 멈춘다. 그래도 나는 좆질을 멈출 수가 없었다.
여자의 기묘한 신음소리와 내가 보지를 후빌 때 나는 쑤걱거리는 소리가 빈 창고 안에 낭자하게 울린다.
“거기 누구 있어?, 최씨 아직 안간거야?”
창고 밖에서 큰 소리로 떠드는 사람이 있다. 허리 움직임을 멈췄다.
여자도 비명을 멈춘다. “뭐야, 창고에 괭이라도 있나?”
밖에 있던 사람은 혼자 중얼거린다. 그리고 조금 지나자 발소리가 멀어진다.
본격적으로 좆질을 시작했다. 내 굵은 좆은 여자의 보짓물에 젖어서 번들거린다. 어두운데도 그 번들거림이 눈에 확 들어온다.
여자는 몇 번이고 다리에 힘을 줬다가 뺀다. 다리에 힘을 준다는 건 오르가즘을 느낀다는 건데 강간을 당하면서도 오르가즘을 느끼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자를 뒤로 돌려서 여자가 개처럼 엎드린 상태에서도 푸싱을 시작했다. 내 굵은 좆이 여자의 보지를 뒷치기로 유린할 때 여자는 팔을 후들후들 떨었다. 씨름판에서 남아돌던 힘으로 여자를 번쩍 안아서 허공 중에 띄워놓고 양 허벅지를 내 팔에 끼우고 보지에 좆을 삽입하자 여자는 내 몸에서 떨어지지 않으려는 듯이 내 목덜미에 양 손을 두른다.
불안한 자세지만 이 자세에서도 여자는 몸을 몇 번이나 떨었다.
여자의 보지에서 흘러내린 물이 내 좆털을 적시고 내 허벅지 사이로 몇 방울씩 떨어진다. 보짓물이 많은 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씨발년 보짓물이 아주 줄줄 흘러내리는구나.”
다리가 조금 후들거려서 여자를 간이 작업용 선반 위에 올려놓고 양 다리를 내 어깨에 올리고 푸싱을 시작했다. 이 자세는 좆이 보지 속에 깊게 삽입되어져 느낌이 좋다는 년도 있었다. 마치 여자의 자궁 끝까지 파고드는 느낌이다. 씨발년 사무실에서 팬대 굴린다고 무시하더니 아주 자지러지누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자는 이제 아주 내 굵고 긴 좆맛에 파김치가 된 모습이다. 내가 한번씩 푸싱을 할 때마다 어허, 어허, 하악하악 하는 작은 신음만 토해낸다.
얼마를 쑤셨을까? 잡부 치들이 창고에서 옷을 갈아입고 나간 뒤에 삼, 사십분을 쉬지않고 푸싱을 한 모양이다.
다리가 후들거리고 좆 끝이 아릿아릿해진다.
사정을 할 것 같은 느낌,,,,,,
조금 더 푸싱을 하다가 그대로 여자의 보지 속에 정액을 내쏘았다.
여자가 좆물을 받자 “어머 안돼요 어쩌구” 하는 소리를 내질렀지만 나는 여자의 보지에서 좆대가리를 쑤욱 빼내서 번들거리는 좆대가리를 앵두같이 오물거리는 여자의 입 속에 다시 틀어박았다.
아직 좆의 줄기에 남아있던 좆물이 여자의 입 속에 들어갔다.
미현의 입속에 처박았던 내 좆 줄기를 쑤욱 빼내자 여자가 우엑 우엑하고 헛구역질을 한다.
여자는 내가 정액을 몽땅 토해내고 옷을 갈아입는데도 일어나지를 못한다. 조금 안쓰러운 생각이 들어서 찟겨졌던 팬티 조각으로 내 정액이 흘러나오는 보지를 쓰윽쓰윽 닦아줬다.
그리고 여자를 일으켜 세워서 옷을 입혔다.
어느 정도 섹스의 여운이 가라앉자 여자가 다시 울기 시작한다.
“야, 야 왜 울고 지랄이야, 빨리 옷 입어.”
여자는 눈에 띄게 느린 동작으로 옷을 주워 입는다.
옷을 다 주워 입고 나서 머뭇거리는 여자를 잡아 끌어서 내 차에 태웠다.
“집이 어디냐?, 씨발 그렇게 떨지 말어, 데려다 주려는 거야.”
신접살림을 차린 도시의 변두리 허름한 아파트 앞에 미현을 내려줬다.
이틀이나 미현은 결근을 했다. 당연한 결과다. 강간을 당하고 온전한 정신이 박힌 년이라면 결근을 하는 게 당연하지.
나는 짐짓 모르는 척 현장 소장에게 미현씨는 왜 출근을 안했냐고 물었다.
몸이 아파서 출근을 못했단다. 그렇겠지, 몸이 아프겠지, 보지가 많이 아플거란 생각이 들었다. 보지를 내 굵은 좆으로 찢어 발기듯이 벌려 놨으니 말이다. 강간을 당한 삼일째 되는 날 미현이 출근을 했다.
출근하자 마자 사표를 썼단다. 코딱지만한 공사장에서 사표는 무슨 사표.
그런 생각을 하면서 웃었다. 소장은 후임자가 올 때까지만 있어달라고 부탁을 했단다. 점심시간에 소장과 현장 기사 두 명이 점심을 먹으러 가고 사무실이 조금 한가할 때 미현을 찾아갔다.
사무실에 들어서는 날 보자 미현이 눈을 휘둥그렇게 뜬다. 겁먹은 표정이 역력했다. “야 보지 괜찮냐?” 내 말에 다른 쪽으로 고개를 돌리면서 나를 외면한다.
“씨발, 샛서방이 왔으면 커피라도 타와야 할 것 아냐.”
그렇게 말하면서 긴 원피스를 입은 동그란 엉덩짝을 손으로 살그머니 쓰다듬었다. 그러자 미현이 자신의 엉덩짝을 쓰다듬는 내 손길을 뿌리치면서 부리나케 일어나더니 커피를 타려고 나간다.
나는 갑자기 충만한 성기를 손으로 지긋이 누르면서 미현을 따라 나갔다. 미현은 사무실 옆에 커피 잔이나 커피포트, 그리고 사무실 집기류를 두는 작은 방에 들어간다.
같이 따라 들어가서 미현의 긴 치마를 들췄다.
미현이 치마를 내리면서 “어머, 정말 이러지 마세요, 어쩌구” 하고 지껄인다.
“가만히 있어 이년아. 자꾸 앙탈 부리면 현장에 니 소문 확 불어 버린다.”
그렇게 말하면서 팬티를 끌어 내렸다.
그래도 꼴에 유부녀라고 팬티를 끌어 내리자 또 반항을 하고 지랄이다.
“야 저번처럼 팬티 찢어져, 손에 힘 빼라 이.”
그렇게 말하자 미현이 체념한 듯 팬티를 잡았던 손의 힘을 풀어 버린다.
팬티는 아주 손쉽게 미현의 양 다리 사이에서 빠져나와 바닥에 내팽개쳐 졌다. 바지의 자크를 풀고 급하게 내 좆을 꺼냈다.
그리고 미현의 뒤에서 보지 구멍에 좆을 들이댔다.
그러자 생뚱한 표정으로 있던 미현이 눈물을 흘린다.
점심 시간이고 혹시 누가 사무실에 들어올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애무 따위는 생략하고 곧바로 좆을 삽입하기 시작했다.
아직 매마른 보지는 내 좆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마른 걸레에 좆을 밀어넣는 듯 뻑뻑하고 느낌이 꺼칠하다.
좆 머리를 보지구멍에 대고 몇 번을 살짝살짝 찌르자 보지 구멍이 조금 야들야들해진다.
그래도 보지 구멍으로 파고 들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 같아서 좆대가리에 침을 칠했다. 그리고 엉덩이를 뒤르 뺐다가 앞으로 밀어붙였다.
질질 짜면서도 보지 구멍으로 좆이 파고들자 미현의 커피세트 테이블을 잡은 손이 파들거린다.
단번에 꿰뚫었다. 그리고 서서히 움직임을 시작하면서 옷 위로 미현의 앞 가슴을 주물렀다. 적당히 살이 오른 유방 감촉이 좋았다.
미현은 경험 있는 유부녀가 맛이 좋다는 걸 입증한다.
시간만 있으면 홀딱 벗겨놓고 핵폭탄으로 보지에 폭격을 가하고 싶었지만 그럴 처지가 아니라 그냥 먹기로 했다.
처음엔 뻑뻑하고 귀두 살이 까질 것처럼 느낌이 안 좋더니 푸싱을 시작하자 예의 보짓물이 흘러나와서 푸싱이 원활해진다.
한참을 좆질을 하고 있는데 미현이 거의 주저앉을 것처럼 다리를 후들거린다. 미현을 번쩍 안아서 커피세트를 두는 테이블의 빈 공간에 몸을 올려놓고 나는 선 자세로 보지를 후볐다.
그렇게 후벼대니까 뒤로 할 때보다 더 깊숙하게 삽입이 되서 느낌이 좋았다.
한참 보지를 후비고 있는데 사무실의 문이 열리고 사람이 들어온다.
한참 좆질을 하다가 김이 빠진다. 씨발 이순간에 들어올게 뭐람.
“야 장기나 두자 어쩌고” 하는 현장 소장의 목소리가 들린다.
“어이 미쓰 김 밥 안먹어?, 어디 간거야. 어쩌고” 하는 소리도 들린다.
좆질에 가속도를 붙였다. 테이블이 심하게 삐그덕거린다.
“야 미쓰김 어디간거야?’
현장 소장이 미현을 찾는 모양이다. 미친새끼지 결혼한 여자에게 미쓰김이 뭐야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푸싱을 멈추지 않았다.
사람들이 근처에 있는 아슬아슬한 순간이라 그런지 더 쉽게 달아올랐다.
급한 대로 미현의 보지에 사정을 했다. 막 사정을 하고 바지를 끌어올리는 그 순간에 대머리 현장 소장이 사무실 바로 옆에 붙은 부속실에 쑤욱 들어선다. 씹질을 하다가 직빵으로 현장 소장 놈에게 들킨 것이다.
“아니, 김씨 지금 뭐하는 짓이야.”
“이사람 큰일날 사람이네.”
이미 큰일은 났다. 강간을 한 것 자체가 큰일이고 강간을 하다가 들켰으니 큰일 아닌가.
미현이 얼굴을 가리면서 크게 울어댄다.
현장 소장이 미현의 벌어진 보지를 보더니 눈을 반짝 빛낸다.
미현의 보지에서는 허연 쌀뜸물 같은 정액이 스멀스멀 흘러나온다.
정신이 온전한 놈이면 그 순간에 나를 잡아다 경찰에 신고하였을 것이다.
현장 소장 놈은 여자의 벌어진 보지를 보면서 잠시동안 눈을 뒤룩뒤룩 굴린다. 그리고 내 얼굴을 본다. 자신도 한번 해보고 싶다는 표정이 역력하다.
나도 한번 해보면 안될까 하는 눈빛이다.
나는 피식 웃음이 나왔다. 내 웃음의 의미를 동의한다는 뜻으로 알았을까?
슬그머니 다가오더니 소장 놈은 나에게 눈짓을 한다.
현장 소장 놈이 미현의 보지를 쓰윽 쓰다듬자 테이블 위에서 얼굴을 가리고 울던 미현이 깜짝 놀라서 “소장님 왜이래요 어쩌구” 한다.
소리를 못 지르도록 여자의 입을 그녀의 벗겨뒀던 팬티로 틀어막아 버렸다.
그리고 미현이 눕혀진 작은 테이블에 올라서서 미현의 양 손을 움직이지 못하도록 잡아버렸다. 그런 동작을 취하면서 “소장님 빨리.” 하고 내가 다급한 음성으로 그렇게 말하자 배가 볼록 튀어나온 소장 놈이 다급하게 바지를 풀어 내린다. 내가 보기에도 소장의 좆은 번데기 좆이다.
까맣고 작은 좆이 그래도 팽창했다고 탱탱하게 꼴려 있다.
내 정액이 흘러나오는 보지에 자신의 좆을 급하게 끼워 맞춘다.
아주 근사하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소장 놈이 다급하게 좆질을 시작한다.
미현이 입에 자신의 팬티를 물고 머리를 도리질 친다. 그러나 몸은 움직이지를 못한다. 내가 꽉 잡아서 옴짝 달싹을 못하도록 했으니까 말이다.
소장 놈은 조루증인지 삽입한지 채 일분도 안되서 어어어 하는 다급한 소리를 지르며 엉덩짝을 급하게 움직이더니 탱탱한 유부녀의 몸을 끌어안고 사정을 한다. 소장 놈이 사정을 하고 떨어져 나가고 나서 조금 있다가 현장 기사 두놈이 “소장님 뭐하시는거야 어쩌구.” 하면서 사무실의 부속실 문을 연다. 그리고 두 놈도 소장처럼 눈을 커다랗게 홉뜬다.
두 놈은 내가 유부녀의 양 팔을 잡고 있고 소장이 좆물을 뚝뚝 흘리며 있는 광경을 보고 잠시동안 아무런 말이 없다.
소장이 조금 곤란한 표정으로 얼굴을 찡그린다. 마치 곤란한 일을 당한 놈처럼 말이다. 두 기사 놈의 반응도 소장 놈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한번 해보고 싶다는 눈빛,,,,,,,,
두 기사 놈은 서로 빠르게 눈빛을 교환하더니 한 놈이 급하게 나가서 현장 사무실의 문을 안에서 닫아걸고 한 놈은 자신의 바지를 풀어내린다.
제법 튼실한 좆이 쑤욱 나온다. 아직 포경수술을 안한 좆이라 놈은 좆의 표피를 잡아서 뒤로 후퇴시켜 귀두 부분을 노출시킨다.
그리고 곧바로 나와 현장 소장의 정액으로 번들거리는 보지에 자신의 좆을 맞추고 삽입한다. 그 사이 문을 닫아건 기사 한놈은 미현의 원피스를 더 걷어 올리고 브라자를 끌어 내린다.
긴 치마가 올려져서 미현의 얼굴을 덮는다.
미현의 탱탱한 유방이 나타나자 기사 놈이 게걸스럽게 젖꼭지를 빨아댄다.
나는 그 때까지도 미현의 양 팔을 찍어누르는 그 자세를 고수했다.
소장 놈이 미현의 한쪽 젖가슴을 손으로 주무르면서 근사하다는 표정을 짖는다. 기사 놈의 과격한 허리의 움직임에 테이블이 심하게 움직이며 테이블 위에 올려졌던 커피잔 몇 개가 바닥에 떨어져 깨진다.
그러나 한번 불이 붙어서인지 좆질을 하는 기사 놈은 힘차게 좆질하는데만 열중한다. 조금 지나서 커피 포트도 바닥에 떨어졌다.
기사 놈은 조루는 아닌지 한동안을 식식거리며 좆질을 하다가 사정을 했다.
유방을 주무르고 빨던 다른 놈이 다시 좆을 끄집어낸다.
처음 삽입한 기사 놈 보다는 작고 가늘지만 현장 소장 놈의 좆에 비해서는 제법 튼실한 좆을 유부녀의 보지 속에 다시 삽입한다.
그리고 다시 테이블이 심하게 요동을 친다.
놈도 제법 시간을 끌더니 사정을 한다. 나는 세 놈이 미현의 보지를 좆질할 때도 그냥 미현의 양 팔을 잡고 꼼짝 못하도록 하다가 세 놈 모두 사정을 하고 나서 다시 바지를 풀어내렸다.
내 좆을 보더니 세 놈은 놀란다. “우와 김씨, 무슨 수술 한거야?”
“뭐야, 좆이 왜 이리 커.”
놈들은 부러운 듯이 그렇게 말한다. 좆을 손으로 쓰윽 훑어 내리고 다시 정액이 번들거리는 구멍에 맞췄다.
쑤욱 밀어넣자 미끈거리고 질퍽거리면서 원활히 삽입된다.
좆질을 시작하자 그동안 자궁 속에 채워졌던 정액이 뿌작뿌작 흘러나온다.
기사놈 하나가 깨진 커피잔에 손을 베고 부속실이 좁아서 좆질을 하다 말고 네명이서 유부녀를 번쩍 들어서 사무실로 옮겼다. 현장 기사놈 하나가 커튼도 없는 사무실의 창에 붙어서 망을 보고 나는 힘차게 씹질을 시작했다.
미현은 내가 다시 좆질을 시작할 때 거의 정신을 놓았다.
처음엔 좆질을 해도 파들파들 느낌이 있는 듯 하더니 내 두 번째 좆질에는 몸이 털렁털렁 흔들린다.
얼마를 후비다가 다시 여자의 보지속에 사정을 했다. 아직 성욕을 다 풀지 못한 현장 소장 놈이 다시 미현의 몸 위에 올라탄다.
그리고 좆질이 시작된다.
네 명의 남자가 한 여자를 돌림빵 하는 시간은 생각보다 길지 않았다.
벌건 대낮 점심시간에 급하게 좆질을 해선지 가랑이 사이가 거북했다.
다 끝나고 나서 수건으로 축 늘어진 유부녀의 보지를 닦는데 보지가 벌겋게 부어올라 있었다. 보지를 닦는데도 여자는 가만히 있었다.
여자는 부속실에서 사무실로 옮겨오고 난 다음에 정신을 잃은 모양이다.
돌림빵이 끝나고 나자 현장 소장이나 기사 놈들도 곤란한 표정을 지었다. 이제 여자가 경찰서에 신고를 하면 깜빵 가는 일만 남은 것이다. 다들 후회를 하고 있었다.
나는 현장 소장과 기사 두 놈을 밖으로 내보냈다.
한 시간쯤 지나서 미현이 정신을 차리고 일어났다.
“야, 신고 할래?”
내가 그렇게 말했지만 미현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울기만 했다.
“야, 차라리 내가 니 남편에게 신고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미현의 가방을 뒤져서 남편 직장의 전화번호를 찾아서 누르자 미현이 흐느끼던 얼굴을 돌려서 나를 본다.
“제발 그만두세요, 제발.”
남편에게 알려지는 건 싫은 모양이다.
“야, 내가 현장 소장하고 두 놈에겐 비밀을 지키라고 할 테니까 너두 조용히 해라.”
미현을 달래고 어르고 해서 겨우 진정을 시켜 놓자 소장 놈과 기사 두 놈이 조금 있다가 사무실로 들어온다. 그리고 내가 여자를 집에 데려다 준다고 차에 태우는데 소장 놈이 나를 부른다. 소장 놈에게 가보니 봉투를 내민다.
“김씨, 이거,,,,,,,,,,,,”
“뭡니까, 이게.”
“어 그냥, 조금 넣었어.”
봉투를 열어보니 수표 다발이 두둑하다.
“이돈, 미쓰김에게 좀 줘, 잘 좀 달래보고.”
여자를 아파트에 내려주고 돈봉투를 내밀자 여자는 받지 않는다. 억지로 주머니에 봉투를 구겨넣어 다시 현장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