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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에 대한 보고서  40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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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에 대한 보고서  40부

강간에 대한 보고서  40부


“악어는 이빨이 톱니처럼 어긋나서 먹이를 절단할 때 유리하다. 그러나 목과 몸통의 구분이 불분명해서 먹이를 물어뜯을 때는 몸을 회전시키면서 비틀어 뜯어낸다. 악어는 먹이를 충분히 씹어서 소화시키지 않는다.
악어는 먹이를 통째로 삼키고 강력한 위액에 의해 소화가 될 때까지 따듯한 햇빛을 쬐면서 움직이지 않는다.
그만큼 에너지의 소비가 적다는 것이다. 악어는 적당히 썩은 고기라도 마다하지 않는다. 악어는 먹이를 사냥할 때 물소리가 나지 않도록 하면서 먹이에게 접근이 가능하다. 환멸스럽게도 이 기형적으로 물에 잘 적응한 악어는 눈꺼풀에 편광막이 있어서 물 속에서도 물 밖의 먹이의 행동을 정확하게 포착이 가능하며 코는 대부분의 동물들이 밑을 향하여 뚫려 있지만 이 동물은 반대이다. 또한 여하한 것에도 잘 뚫리지 않는 적당한 가죽을 덮어쓰고 있다. 요즘은 이 질긴 가죽이 사람들의 옆구리에 걸리는 가방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지갑이나 혁띠가 되기도 하고 또 아주 드물게는 신발이 되기도 한다. 보통 악어를 지칭할 땐 대형 악어인 크로크다일을 이야기하지만 악어중엔 난장이 급인 작은 카이만이란 놈도 있다.
크로크다일이나 거대한 물뱀인 스크루 같은 것들은 이 작은 악어를 먹이로 잡아먹는다. 놈들은 크로크다일이나 스크루 같은 것들에게 잡아먹히지 않으려고 떼를 지어서 돌아다니고 공격을 당하면 사방으로 튀어 도망간다.
그렇게 하는 편이 생존 확률이 더 높기 때문이다.
왜 이야기의 첫머리에 악어란 동물에 대한 너저분한 설명을 했는지부터 해명을 하면서 나의 강간에 대한 보고를 이어가도록 하겠다.
나의 별명은 악어이다. 그래도 나는 거대하고 늠늠한 크로크다일 종자라고는 한번도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
나는 죽었다가 깨어나도 카이만이다. 작고 크로크다일의 먹이가 되는 볼품없는 난장이 악어의 일종이다.
나는 흥신소에 다닌다. 다른 사람의 뒤를 캐서 먹고 사는 일을 한다.
그러자니 자연히 성능 좋은 망원경과 망원 렌즈가 붙은 카메라가 필수 품목이 된다. 가끔은 나도 썩은 고기를 먹을 기회가 생기곤 한다.
그런 일은 드물지만 아주 가끔씩 나도 썩은 고기를 포식할 기회를 갖곤 한다. 이제 보고서의 본론으로 들어가기로 하겠다.
어느날인가 말쑥한 양복 차림의 신사가 내가 월급을 타먹는 흥신소에 찾아온 적이 있다. 이런 부류들은 뻔하다. 대부분 바람난 자신의 젊은 와이프 뒤를 캐달라고 말하던지 아니면 어떤 사람의 재산이나 그 사람을 흠집내기 위한 꺼리들을 찾아 달라고 말한다.
그 젊은 사람도 예외가 아니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겠소.”
“내가 사는 곳은 여기 이 주소이고 와이프 와는 결혼한 지 1년쯤 됐고 요즘 와이프가 예전에 사귀다가 헤어진 애인과 다시 만나는 눈치를 받았소.”
“내 와이프의 뒤를 캐 주시오. 그리고 와이프가 만나는 남자의 뒤도 캐 주시오. “사례는 충분히 하겠소, 우선 착수금으로 이 돈을 드리고 나머지는 당신이 캐내는 정보에 따라서 드리기로 하겠소.”
“이왕이면 사진 같은걸 찍어서 나에게 보여주시오. 확실한 증거를 잡아다 주시오.”
남자의 말대로 일에 착수했다. 우선 남자가 출근하고 나서 남자의 집 앞에서 기다렸다. 남자가 출근하는 시간에 맞춰서 집 앞에서 기다렸지만 남자의 와이프인 윤희라는 여자는 좀처럼 바깥 나들이를 하지 않았다.
윤희라는 여자는 생각보다 이뻤다, 길거리에서 마주친다면 결혼한 유부녀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날씬한 몸매에 얼굴도 텔레비전 연속극에 나오는 텔런트 뺨치게 반반했다.
윤희는 가끔 밖에 나가면 반찬거리를 사가지고 들어오기도 하고 또 가끔 가까운 친정에 다니러 가기도 하고 친구를 만나러 시내에 나가서 오후 시간을 제 또래로 보이는 여자들과 한, 두시간 수다를 떠는 것이 전부였다.
윤희란 여자에게서 별다른 외도의 징후를 찾을 수가 없었다.
나는 남자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새끼 이거 혹시 의처증 있는 놈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할 즈음, 윤희라는 여자의 뒤를 캔 지 일주일쯤 지나서 였다. 여자가 평소의 단정한 옷차림과 화장하지 않은 맨 얼굴로 밖으로 나오던 것과는 다르게 화장을 하고 옷을 정장으로 쪽 빼 입고 나온 적이 있다.
그 동안에 남자가 왜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내지 못하느냐고 닥달을 하더니 내일은 내가 와이프에게 출장을 간다고 말할 테니 결정적인 단서를 잡아오라고 말한다. 물론 남자는 거짓으로 출장을 간다고 말한 것이 아니고 정말로 지방으로 몇 일간 출장을 갔다.
여자가 택시를 잡아타고 어디론가 간다. 여자의 뒤꽁무니를 오토바이로 바짝 쫒아갔다. 시내에 나간다. 그리고 시내 모 호텔의 커피숍으로 들어간다. 얼마간 기다린 후에 잘 차려입은 남자가 나타난다. 키도 컸고 얼굴도 말숙했다. 남자와 조금 이야기를 나누던 여자가 남자를 따라서 일어선다.
조금 지나자 자동차에 탄 두 남녀가 주차장을 빠져나간다.
뒤를 따라갔다. 나의 미행을 모르는 듯 두 남, 녀는 시내를 빠져나가서 외곽 도로를 탄다. 외곽도로 차가 별루 없는 곳에서의 미행은 조심을 해야한다. 조금쯤 신경을 쓰는 사람이라면 금방 미행을 눈치채니까 말이다.
두 사람은 호젓한 시외 도로를 한참 달리더니 시에서 한참 떨어진 강변에 차를 세운다. 그 동안에 나는 남자의 차를 놓쳐서 두 번이나 당황을 했다.
아주 멀찍이 떨어져서 그들의 행동을 망원경으로 관찰했다.
처음엔 손을 맞잡고 강가를 거닐더니 조금 지나자 강가의 풀숲으로 걸어들어간다. 키 높이 만큼의 갈대풀이 우거진 풀숲으로 들어간 그들을 찍기 위해서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밖에 없었다.
얼마쯤 다가가서 강가 둔덕 위의 아름들이 플라타너스 나무 뒤에서 카메라의 망원렌즈를 조절했다. 대낮인데도 그들은 풀숲에서 옷을 벗고 뒹굴고 있었다. 성능 좋은 망원렌즈가 달린 카메라에 그들의 정사 장면이 한장 한장 찍히기 시작했다. 야외이고 햇빛 좋은 대낮이라 그런지 그런 장면을 클로즈업 하기에 큰 불편이 없었다.
마치 포르노 사진을 찍는 것처럼 두 년, 놈의 얼굴을 클로즈업 하기도 하고 성기와 보지가 맞붙은 부분을 클로즈업으로 찍기도 했다.
충분한 증거를 확보한 후에 나는 오토바이를 타고 자리를 떠 버렸다.
그날 저녁엔 밀실에서 사진을 인화하느라고 시간을 보냈다.
우수운 이야기지만 인화한 사진속의 여자의 몸매나 외모에 비해서 남자는 멀쩡한 덩치에 정말 작은 고추 같은 빈약한 성기를 달고 있었다.
그 성기를 보면서 어찌나 웃음이 나오던지,,,,,,,
그리고 다음날,,, 나는 고민을 했다. 흥신소 직원의 임무는 충분한 증거를 확보하여 의뢰자에게 제출하고 소정의 돈을 받으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나의 고질병이 발동했다. 사진을 인화하면서 여자를 한번 안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직접 윤희라는 여자의 집에 찾아갔다. 여자에게 소포가 왔다는 거짓말을 하고 아파트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여자를 일주일 이상 감시했지만 집안까지 들어가기는 처음이었다.
여자는 잠옷 차림으로 부스스한 몰골이었다.
별다른 말 없이 여자에게 내가 찍어서 인화한 사진을 내보였다.
여자가 깜짝 놀란다. “어, 어떻게, 이런,,,,,,,,,”
나는 여자를 감시하게 된 자초지종을 모두 이야기해줬다.
내가 흥신소 직원이라는 것도 말해줬다. 여자는 제발 돈을 주겠으니 없었던 일로 해 달란다. 나는 조금 튕겼다.
돈 때문에 사진을 보여준 건 아니라고 말했다.
“그럼 뭘 원하세요.”
여자의 눈을 똑바로 쳐다봤다. “내가 원하는 걸 줄 수 있습니까?”
여자는 눈을 내리깔고 대답을 하지 않는다.
“나는 당신을 갖고 싶은데.”
내가 그렇게 말하자 여자가 눈을 커다랗게 뜨며 놀란다.
“자 여기서 싫다, 좋다 말을 해요.”
여자는 고개만 떨구고 있다. 나는 현관 문을 잠그고 여자를 잡아 끌어서 여자의 신혼 방으로 들어갔다. 여자는 별다른 저항 없이 나에게 끌려왔다.
원피스 형식으로 된 여자의 잠옷을 여자의 머리통으로 빼냈다.
여자의 잘 빠진 몸매가 드러난다. 잘록한 허리, 적당히 보기 좋은 유방, 군살 없는 몸매다.
여자의 잠옷이 벗겨지면서 유방이 덜렁 나오자 수치스러운지 가슴을 손으로 가린다. 여자는 잠옷 속에 팬티만 입고 있었다.
집에서는 브라자를 차지 않는 모양이다.
값나가 보이는 침대에 여자를 눕혔다. 여자는 눈을 꼭 감고 나를 외면한다.
여자의 탄력있는 유방을 손으로 주물렀다. 여자가 유방에 손을 대자 몸을 부르르 떤다. 흥분해서 그런 행동이 나온게 아니란 걸 안다.
부드럽게 주무르면서 여자의 유방 탄력을 즐기는 동안에 내 좆이 불뚝 서 버렸다. 여자의 몸은 사진을 통해서 이미 알았지만 탄력도 처녀들 못지 않았다. 젖 꼭지에 입을 대고 빨아대자 여자의 눈꼬리가 가늘게 떨린다.
젖꼭지를 빨면서 여자의 허리를 쓰다듬었다. 탄력 좋은 허리다.
아이를 낳지 않은 유부녀의 몸매는 오히려 술집 아이들 보다 낮다는 생각이 든다. 팬티를 벗겨냈다. 팬티 속에 숨겨졌던 치부가 들어 났다. 까실까실한 털에 덮여있는 보지는 지저분하지 않았다.
가끔 기회가 있어서 나이 먹은 여자들과 잠자리를 해보면 이건 영 엉망이다.
보지도 헤벌레 벌어져 있고 털도 지저분하고 제일 싫은 건 역한 지린내다.
여자는 아직 싱싱한 젊음을 유지하고 있어서 그런지 보지 살이 깨끗하다.
물론 여자에게서도 지린내가 났다.
그러나 나는 그런 것에 구애 받지 않았다.
우선은 얇은 실핏줄이 보이는 허벅지를 핥아대기 시작했다. 하얗고 마치 잘 다듬어진 조각상을 핥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면서 보지 털을 쓰다듬었다.
어떤 동물의 털이 여자 거웃털보다 부드러울까?
털들을 헤치면서 보지를 넓게 벌렸다. 보지 살은 연한 핑크 빛을 띄고 있었다. 보지에 혀를 댔다. 밑 부분부터 위 쪽으로 쓰윽 핥았다.
여자의 다리에 힘이 들어가는 게 보인다. 간지러운 모양이지?
양쪽 꽃잎을 번갈아가면서 핥고 위쪽에 쥐의 입 모양으로 돌출한 부분도 핥았다. 그리고 그 부분을 손가락으로 까발리면서도 핥았다.
신음소리가 서서히 높아진다. 보지에서 물기가 비치기 시작한다.
끈적거리는 점액질의 물질이 흘러나와서 혀끝에 감긴다.
보지를 이빨로 살짝살짝 깨물어대자 여자는 아주 자지러진다.
이제는 못 참겠다는 듯한 표정이다. 그 순간에 나도 이미 참기 힘든 상태였다. 터질듯이 팽창한 내 좆은 빨리 자신의 칼집을 찾아 들어가려고 껄떡거린다. 바지를 벗어 던지고 곧바로 여자의 보지에 내 좆을 가져다 댔다.
좆을 보지의 흠집을 따라서 위 아래로 움직이면서 보지에서 흘러나온 물을 귀두 끝에 듬뿍 발랐다.
그리고 여자의 양 다리를 내 손으로 넓게 벌리면서 서서히 삽입을 시작했다. 여자의 이맛살이 심하게 찌프려진다.
“끄응, 흐으윽.”
팽창한 좆을 쑤욱 밀어넣자 여자가 허리를 들면서 크게 신음을 내뱉는다.
좆은 좁은 통로를 통과해서 여자의 몸속에 깊숙하게 박혔다.
천천히 좆질을 시작했다. 느낌이 좋다. 유부녀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보지 구멍은 좁고 쫀득거렸다.
좆질을 시작하면서 유방을 주무르고 여자의 입 속에 내 혀를 집어 넣었다.
여자는 내 혀를 받지 않으려고 고개를 돌린다. 그래도 나는 여자의 입속에 내 혀를 집어 넣어서 마구 입속을 휘저었다.
아래로는 내 좆이 여자의 보지를 휘젓고 있고 위로는 내 혀가 여자의 입속을 휘집는다. 처음엔 내 혀를 피하던 여자도 조금 시간이 지나자 내 혀를 자신의 혀로 감아 붙인다. 철벅거리는 소리,,,,,,,
여자의 보지를 꿰뚫으면서 생기는 마찰음과 여자의 신음소리와 나의 거치른 숨 소리만 방안에 가득하다.
잘록한 허리를 손으로 움켜잡고 좀 더 강력하게 좆질을 시작했다. 여자가 자지러진다. “어머, 어머, 나 어떻게 해, 어머~~~”
여자가 정신 없이 흥분한다. 물론 나도 흥분했다.
이건 악어들이 먹는 썩은 고기가 아니다. 이건 피가 뚝뚝 흘러내리는 신선한 고기다. 이렇게 괜찮은 미모에 이렇게 잘 빠진 여자의 몸을 능욕하는 나는 여자가 절대로 썩은 고기가 될 수 없다는 걸 느끼고 있었다.
침대가 심하게 삐걱거리고 출렁거려서 여자의 몸에서 좆을 쑤욱 잡아빼고 여자를 번쩍 안아서 침대 옆의 바닥에 뉘었다. 그리고 다시 좆질을 시작했다. 양 발의 발목을 내 어깨에 올리고 좆질을 시작하자 내 좆은 여자의 자궁 끝까지 파고드는 듯 했다.
여자의 코에 땀들이 송글송글 맺힌다. 물론 내 등짝에도 땀들이 맺혀 있다.
자세를 바꿔서 여자를 개처럼 엎드리게 해놓고 뒤에서 삽입했다.
여자의 잘록한 허리를 양 손으로 잡고 삽입하는 순간에 내 쪽으로 강력하게 끌어 당겼다. 하얀 보짓물이 좆의 줄기에 묻어 있다.
보짓물은 내 좆털과 여자의 보지털에도 하얗게 묻어 있다.
미끈거리는 그 느낌,,,,,,,,,,,
보지를 파고드는 내 좆은 팽창할 대로 팽창하여 나는 미처 좆을 빼내지 못하고 여자의 자궁속에 내 좆물을 흩뿌렸다.
개처럼 엎드려서 뒤로 내 좆을 받던 여자가 좆물이 사정되자 철퍼덕 앞으로 넘어진다. 여자를 따라서 앞으로 넘어지면서 여자의 몸을 꽉 끌어 안았다.
마지막 한방울의 정액도 짜내서 여자의 보지 속에 삽입하려는 자세로.
여자는 바닥을 긁었다. 가쁜 숨소리가 어느 정도 골라 졌을 때 슬그머니 여자의 보지에서 내 좆을 빼냈다.
좆 줄기와 함께 내 정액이 주르륵 흘러 나온다.
대충 휴지로 좆을 쓱쓱 문질러 닦고 담배를 물었다.
담배에 불을 붙이는데 여자가 그제서야 일어선다. 여자에게 휴지를 건냈다.
여자가 휴지로 자신의 가랑이 사이를 막는다. 그리고 일어서서 거실로 나간다. 조금 있다가 물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조금 있다가 여자가 목욕 가운을 두르고 방으로 들어온다.
향긋한 비누 냄새가 난다. 다시 좆이 불끈 서 버린다.
여자의 몸을 다시 끌어 안았다.
“이제 그만 하세요, 돌아가 주세요.”
여자의 목소리가 단호하다. 자신과의 거래가 끝났다는 걸 나에게 말하고 싶은 모양이지? 그래도 나는 여자의 목욕 가운을 벗겨냈다.
조금 반항을 한다. “왜그래, 니 남편에게 내가 니 불륜 사진을 줘야겠어?”
그 소리에 여자가 잠잠해진다. 여자를 바닥에 눕히고 충분히 발기한 내 좆을 여자의 보지에 다시 찔러 넣었다. 보지를 닦아서 그런지 조금 뻑뻑했다.
그러나 보지 속으로 조금 파고들자 부드럽다. 이미 나의 정액이 다 빠져나오지 않아서 처음 삽입할 때보다 더 미끈거린다.
다시 좆질을 시작했다. 여자의 쌔근거리는 숨소리가 좀 더 거칠어진다.
고급 자동차를 운전하는 느낌이다. 젖 꼭지가 위 쪽으로 향하고 있는 유방이나 살들이 늘어지지 않고 가랑이에 바짝 올려붙어 있는 보지 또는 조금 마른 듯 싶게 군살 없는 허리, 적당히 살이 올라서 뒷치기로 좆질을 해도 탄력이 좋은 엉덩이살,
가랑이를 넓게 벌리면서 좆을 움직였다. 여자가 나의 목을 자신의 두 손으로 감는다. 자신의 쪽으로 내 머리를 당긴다. 여자의 입속에 자연스럽게 혀를 집어넣었다. 처음엔 내 혀를 거부하더니 이제는 여자가 내 입속을 자신의 혀로 후벼댄다. 얼굴 반반하고 도도해 보여도 여자는 성욕이 상당히 강한 모양이다. 내가 간간히 개보지라는 둥 씨발년 이라는 둥 욕을 하자 그런 말 하지 말라면서 더 흥분을 한다.
두 번째 사정을 했다. 약간의 정액이 여자의 보지속에 뿌려졌다.
여자가 두 번째로 사정을 할 때 등짝을 손톱으로 마구 긁었다.
대충 욕실에서 샤워를 하고 옷을 주워 입었다. 내가 샤워를 하고 나오자 여자는 침대에 널부러져 이불로 알몸을 가리고 있다가 나갈 준비를 하자 손을 내민다. “사진 주세요, 이제 제 일은 없었던 일로 해 주세요.”
“물론 제 남편에게도 잘 말해 주리라 믿어요.”
여자에게 사진을 줬다. 돌아서서 나오는데 햇빛이 눈부시다.
상쾌한 아침은 아니다. 여자와 교접을 하면서 오전 시간을 다 보냈다.
점심 시간이 다 된 것이다. 등짝이 후끈거렸다. 흥분 했을 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샤워를 하면서 거울을 통해서 보니 손톱 자국이 길게 나 있었다.
여자의 남편에게 돈을 못 받으면 불륜 상대인 남자에게 돈을 받을 생각을 했다. 여자의 불륜 상대인 남자는 공무원이었다.
생각했던 것 보다 고위직에 속하는 놈이었다. 나중에 섹스가 끝나고 잠깐 여자와 이야기를 하면서 들은 정보인데 지금의 남편을 알기 전에 이 고위직 공무원인 남자와 사귀고 있었단다.
고시원에서 공부를 하면서 번번히 시험에 낙방을 하는 남자를 여자의 친정에서는 탐탁하게 여기지 않은 모양이었다.
그래서 돈 많은 집인 지금의 남편과 선을 보고 결혼까지 했단다.
나중에 고위직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남자에게 연락이 와서 만났단다.
여자의 말을 들어보면 여자의 옛 애인은 아마도 행정고시 쯤에 합격한 모양이다. 남편에게서는 설레임 같은 게 없었는데 이 남자를 만나고 나서부터는 가슴이 예전에 연애할 때처럼 두근거리고 좋았단다.
남편에게는 절대 비밀로 해 달라고, 그리고 자신은 정숙한 여자라고 말해 달라고 여자는 내게 신신 부탁을 했다.
물론 여자의 남편에게는 여자의 부탁대로 말을 해줬다.
“제가 사모님을 미행한 바로는 선생님이 출장을 가시고 나서도 별다른 일이 없었습니다.”
남자는 아이러니컬 하게도 안도하는 모습이다.
남자는 의심을 하면서도 자신의 부인이 정숙하기를 바란 것이다.
그 동안에 여자를 감시했던 일들을 모두 가짜로 꾸며서 보고를 했다.
물론 여자와 입을 맞춰서 꾸민 내용이다.
몇 일 후에 나는 윤희라는 여자의 불륜 상대인 남자를 만났다.
남자는 공무원이라 그런지 아니면 공무원이며 고위직이라 그런지 근엄한 면이 몸에 배어 있었다. 커피숍 탁자 위에 불륜 사진을 꺼내놨다.
근엄한 표정의 남자 얼굴이 굳어진다. 다급하게 테이블 위의 사진을 감추더니 조금 있다가 남자가 말한다.
“얼마면 되겠소?” 남자의 목소리가 조금 떨린다.
“돈은 필요 없시다.”
“그럼 뭘 원하시오.”
새끼 돈이면 다인 줄 아는 모양이지?
처음엔 남자에게서 얼마간의 돈이라도 뜯어낼 요량으로 만났지만 재수없는 그 고위직 공무원인 남자를 보는 순간에 그런 마음이 없어졌다.
“나, 당신 마누라랑 한번 잡시다.”
내 말을 들은 남자의 얼굴이 마치 돌덩이처럼 굳어진다.
“싫음 마시고, 오늘 오후까지 답을 주시오.”
마치 석고상처럼 굳어있는 남자를 커피숍에 두고 돌아 나왔다.
오후 늦은 시간에 고위직 공무원인 남자에게 전화가 왔다.
핸드폰 전화를 받자 조금 뜸을 들이더니 남자가 말을 한다.
전화 통화에서 처음에 남자는 더 많은 액수의 돈을 제시하면서 그 일을 무마시키려고 했다.
그러나 내 태도가 워낙 강경하니까 내 제의에 남자가 동의를 한다.
하기야 자신의 불륜 사실이 들통이 나면 어렵게 꿰어찬 고위직 공무원의 자리를 내 놓아야 하니 어쩔 수 없지 않은가.
이른 저녁시간에 커피숍에서 만나서 남자와 긴 시간 이야기를 하고 그날 저녁에 내가 남자의 집으로 찾아가기로 했다.
남자는 집에서 만나지 말고 밖의 호텔 같은 데서 만나자고 했다.
나는 남자가 좀 더 곤란해 지도록 남자에게 또 다른 요구를 했다.
내가 도둑 차림으로 당신의 집을 찾아갈 것이고 당신은 그런 나를 맞이하면 됀다고 말했다. 처음엔 집에서는 안 된다고 우기던 남자도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좋소 그럼 없었던 일로 하고 내가 사진을 당신 애인의 남편에게 보내주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그렇게 말해서야 남자는 자신의 집에 내가 방문하는 것을 허락한다.
늦은 저녁시간에 그의 집 현관 앞에서 그에게 전화를 했다. 현관의 문은 그가 따줬다. 현관에서 신발을 벗기 전에 복면을 쓰고 고위공무원인 그의 손과 발을 묶어서 거실 쇼파에 눕힌다. 물론 내가 그의 손과 발을 묶을 때 그는 약속대로 어떠한 저항도 하지 않았다.
손과 발을 다 묶고 미리 준비해간 칼을 꺼내 들고 조용히 거실을 지나서 안방으로 들어갔다. 안방 커다란 더블 침대 위에는 그의 아내가 자고 있었다. 미리 조사한 바대로 그들 부부는 아직 아이가 없고 결혼 6개월째의 신혼이었다. 허리춤에 꽂아뒀던 칼을 꺼내고 그의 아내를 깨워서 위협한다.
놀람과 두려움이 한껏 깃든 눈빛을 한다.
칼을 들고있는 남자와 그 칼을 보면서 두려움에 떠는 여자에게 어떤 대화가 오갈 수 있을까? “돈 드릴께요. 제발” “돈 필요없어, 난 여자가 필요해.”
“전 결혼한 여자예요.” “상관없어, 오히려 결혼한 여자가 더 좋아.”
그런 대화가 오가고 여자의 몸에 약간의 물리적 충격(폭행이라고 해야 하나?)이 가해지고 남편이 묶여있는 거실로 끌고 나왔다. 거실에서 여자의 잠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이미 남편과는 협의가 된 상황이었지만 남자가 자꾸 고개를 돌리면서 외면을 해서 남자의 눈자위를 길다란 넥타이로 묶어서 남자가 조금 편한 마음이 들도록 해줬다.
물론 남자가 속 마음이 편했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다.
거실 전축의 볼륨을 조금 올려놓고 내 바지의 앞섶을 풀어 헤치면서 아직 아줌마 티가 나지 않는 새파란 애송이 새댁의 입속에 내 좆을 쑤셔 넣었다.
처음엔 반항을 하면서 거부를 한다. 목줄기에 칼을 들이대자 마지못해서 여자가 내 좆을 입에 머금는다.
천천히 여자가 내 좆을 빨아댄다. 여자의 사까시 솜씨는 형편이 없었지만 남편 앞에서 좆을 빨리우자 나는 나도 모르게 흥분을 하고 말았다.
여자를 일으켜 세워서 잠옷을 벗겼다. 물론 여자는 약간의 반항을 하다가 나에게 “한번 찔려 보겠다는거야 뭐야.” 하는 소리와 함께 칼끝으로 목 언저리를 살짝살짝 피가 안나올 정도로 찔려야 했다.
여자는 두려움의 한계를 넘었는지 울어대기 시작한다. 물론 여자는 “울지마 이 씨발년아 어쩌구” 하는 내 욕설을 들어야 했다. 그 욕설 후에 여자의 울음 소리는 흐느끼는 스타일로 바뀌어 버렸다.
여자가 손을 떨면서 잠옷을 벗어던진다. 주먹으로 거실의 바닥을 퉁퉁 치면서 여기 누우라고 명령을 했다. 여자가 바닥에 눕는다.
칼을 여자의 손이 안닿는 곳에 놓아두고 내 옷가지를 벗어던졌다. 이미 좆은 팽창하여 하늘을 보고 치솟았다. 나는 여자의 옆에 앉으면서 여자의 유방을 주물렀다. 여자는 울면서 눈이 가리워져 있는 자기 남편의 눈치를 본다. 여자의 젖꼭지를 입에 넣었다. 말랑말랑하고 좋은 감촉이 입안에 가득 퍼진다. 여자의 유방을 유린하면서 가랑이 사이를 쓰윽 훑었다.
느낌이 좋다. 부드러운 털과 부드러운 가랑이 살이 손가락에 묻어날 것 같다. 여자의 가랑이를 벌렸다. 아직 애송이 새댁이라 그런지 보지가 산뜻하다.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레몬에이드 냄새가 난다.
보지 닦는 비누를 그걸 쓴 모양이지? 아니면 보지에 향수라도 뿌렸나.
아무튼 나는 보지의 속살까지 내 혀를 찌르면서 핥고 빨고 깨물었다.
마치 싱싱한 횟감을 음미하는 미식가처럼 말이다.
나의 연락을 받고 나서 그 동안에 불륜 행각을 들킨 여자의 남편은 마음껏 괴로워 했으리라.
자신의 아내가 모르는 남자에게 강간을 당하는 옆에 묶여서 말이다.
여자의 양 다리를 내 옆구리에 끼고 좆을 여자의 보지에 맞췄다.
여자의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은 나에게 애원하고 있었다. “제발 그것만은 하지 마세요, 제발,,,,,”
나는 여자의 눈빛을 무시하면서 내 좆을 여자의 가랑이 사이로 난 계곡에 댔다. 그러자 여자가 두려운 눈으로 나를 바라본다.
좆을 여자의 계곡 사이에 문질렀다. 부드럽고 미끌거리는 감촉이 좆대가리에 느껴진다. 남편이 눈을 가리고 있는 곳을 한번 바라보고나서 여자의 보지를 넓게 벌렸다. 그리고 기대에 차서 내 좆을 여자의 계곡 속으로 밀어넣기 시작했다. 여자가 이마를 마구 찡그린다.
내 좆은 여자의 표정과 관계없이 좁은 통로 속으로 밀려들어간다.
생살의 쫀득거리는 느낌,,,,,,,,,,
뻑뻑하다. 느낌이 좋다. 아직 덜 길든 새댁의 보지를 마음껏 벌리면서 내 좆대가리가 보지의 끝까지 밀려들어갔다.
새댁이 허공을 긁는다. 결혼한지 육개월이 넘었으니 이미 남편의 좆 맛에 길이 들었으리라. 남편과는 판이하게 틀린 내 좆의 맛에 여자는 부담스러워 하고 있었다. 고위 공무원이었던 남자의 좆 크기는 저번에 불륜을 할 때 찍은 사진으로 확인을 한 바가 있어서 잘 안다.
남자의 성기는 꽤 작은 편이었다.
좆을 박아놓고 서서히 움직임을 시작했다. 여자가 몸을 뒤척인다.
좆이 박힐 때마다 부담스러운 표정이다. 내 좆이 크긴 큰 모양이지?
처음엔 뻑뻑하고 좆이 아플 지경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여자의 몸이 달아오르는 것이 느껴진다. 내 좆을 자신의 보지로 감아 붙인다.
신음 소리는 남편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억지로 쥐어짜는 듯 했지만 그 쥐어짜는듯한 소리 속에 조금씩 쾌감이 묻어나고 있었다.
좆질을 시작한지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싫다고 울부짖던 여자가 남편 모르게 엉덩이를 들썩거린다. 푸싱을 빨리하자 여자의 질구와 내 좆이 마찰되는 소리가 쑤걱쑤걱 푹푹푹 하는 소리로 바뀐다.
여자가 내 몸을 밀어낸다. 조금 더 푸싱의 강도를 높이려고 마음먹는 순간에 아파트 현관의 벨 소리가 띵동 울린다.
여자의 보지에서 좆을 쑤욱 빼내면서 여자를 끌어다가 안방 침실에 눕혔다. 그리고 장롱에서 이불을 찾아서 여자를 덮었다.
“이 이불 밖으로 나오면 칼침 맞을 줄 알아.”
그렇게 위협을 해놓고 나서 인터폰으로 밖을 확인했다. 밖에는 고등학교 교복을 단정히 입은 남자아이가 서있다. 고위직 공무원의 눈을 가리고 있는 넥타이를 풀고나서 누구냐고 물었다.
자신의 동생이란다. 현관문을 열고 고등학생 남자아이가 들어오자 마자 목덜미에 칼을 들이댔다.
아이를 노끈으로 묶었다. 그리고 놈의 형과 똑같이 눈에 넥타이로 안대를 해버렸다. 물론 입에도 재갈을 물렸다.
아직 나의 일이 다 끝나지 않았으니까 말이다. 공무원인 놈의 눈도 다시 넥타이로 안대를 해서 묶어 버렸다. 그리고 안방 침대에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있는 여자를 거실로 끌어냈다. 안방에서 여자의 눈에도 안대를 해서 거실로 끌고나와서 여자도 집에 들어온 사람이 누구인지를 모른다.
물론 남자의 동생도 돌아가는 상황에 대해서는 모르리라.
형제 사이인 두 놈을 거실의 쇼파에 앉히고 나는 다시 여자의 보지 속에 내 좆을 내리 꽂았다. 푸싱을 지속했다.
푸싱을 지속하면서 여자의 몸을 만졌다. 잘록한 허리의 느낌도 좋았다.
탄력 좋은 동그란 유방이 손 안에 가득했다. 잘록한 허리를 뒤트는 여자의 느낌이 말 할 수 없이 좋았다. 얼마간 과격한 좆질을 하다가 여자의 보지속에 그대로 내 정액을 사정했다. 좆을 쭈욱 빼내자 좆물이 주루룩 흘러나온다. 갑자기 엉뚱한 생각이 들었다.
처음엔 그런 생각을 한 것이 아니었지만 가만히 보니 제 형수와 내가 씹질을 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남자의 동생 놈 흥분한 모양이다.
남자의 동생 놈의 바지 앞섶이 불룩하다.
동생 놈의 바지의 자크를 내리고 앞섶을 풀어 헤쳤다.
좆이 불끈 서 있었다.
말을 못하고 보이지는 않지만 귀는 뚫려 있으니 상황을 판단은 했으리라.
놈의 좆을 밖으로 끄집어 냈다. 훌륭하다. 굵고 단단하고 길다. 나에 버금가는 좆이다. 놈은 제 형의 세배는 되어 보이는 좆을 달고 있다.
놈을 끌어다가 거실 바닥에 눕혔다. 그리고 축 늘어진 여자를 일으켜 세워서 놈의 허리에 걸터 앉도록 시켰다. 놈의 좆을 여자의 질구에 맞췄다.
동생 놈이 몸을 뒤틀어서 좆이 제 형수의 보지 속으로 삽입되어 지지 않는다. 놈의 귀에 대고 형과 형수가 모르도록 작은 소리로 말했다.
“죽고싶어, 가만히 있어라.”
그러면서 놈의 목덜미에 칼 끝을 대고 살짝 찌르자 놈의 얼굴이 새파랗게 질린다. 다시 놈의 좆을 제 형수의 보지구멍 입구에 맞췄다.
그리고 여자의 몸을 내리 눌렀다. 도련님의 좆이 형수의 보지를 꿰뚫는다.
이미 나의 좆물에 축축히 젖어서 삽입하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
좆이 삽입되면서 이미 여자의 자궁 속에 사정해 놓은 내 정액이 놈의 좆 줄기를 타고 주르륵 흘러 내린다.
완전히 삽입이 되고 나서도 놈은 새파랗게 얼어 있다. 여자의 안대를 풀었다. 여자는 이미 알고 있었던 듯 크게 놀라지는 않는다.
자신이 올라타고 자신의 보지를 꿰뚫은 것이 도련님의 좆이란 걸,,,,,,,
여자의 몸을 내가 뒤쪽에서 들었다 놓았다.
내가 그렇게 여자의 몸을 들었다 놓는 동작을 반복하자 자연스럽게 도련님의 좆이 여자의 보지에서 피스톤 운동을 시작한다. 그러나 놈은 성 경험이 없어서인지 삽입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사정을 하고 만다.
놈의 앞 자크를 올리고 놈을 끌어다가 작은 방에 처박았다.
여자는 내 좆물과 제 남편 동생의 좆물을 받고나서 흐느껴 운다.
남자는 자신의 남동생이 자신의 와이프와 붙어먹은 걸 모르리라.
여자가 발가벗고 거실 중앙에 웅크려 있는 그 상황에서 나는 슬그머니 밖으로 나왔다.
그날 따라 달빛이 밝았다. 나는 이미 교회나 절에 다니는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천당이니 극락 따위는 생각도 하지 않는다.
내가 죽으면 지옥에 가리라. 나는 이미 지옥행 급행 열차의 표를 예매한 것이다. 죄의식 같은 건 없었다. 정말 빈약하고 볼품없는 난장이 악어인 카이만이 덩치 크고 힘 좋은 크로크다일의 먹이를 빼앗은 것이다.
다음날 아침 일찍 고위직 공무원인 놈에게서 연락이 왔다.
약속을 지키라고.
물론 약속은 지켰다. 놈의 불륜 사진을 놈에게 전달했다.
사진과 필름을 받아 들면서 남자 놈이 묻는다. “혹시 다른 사진은 없겠죠?”
그렇게 말하는 남자 놈의 얼굴이 비열하다.
크로크다일이 카이만에게 비열하게 보일 수도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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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12.21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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