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에 대한 보고서  48부

(휴가지에서 있었던 강간 사건)
작년 여름 휴가 때 일어났던 일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작년 여름 휴가 때 나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끔찍한 경험을 했다.
나는 금융권에 적을 두고 있는 평범한 셀러리맨이다.
나이는 서른 살이고 작년 봄에 결혼을 했다.
와이프는 모 그룹의 비서실에 근무하던 여자다.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제법 늘씬해서 와이프를 꼬시기 위해서 나름대로 엄청난 노력을 했음을 밝혀둔다.
와이프와 나 사이에는 아직 아이가 없다.
그 끔찍한 기억 때문인지 와이프는 요즘도 잠을 자다가 악몽을 꾸곤 한다.
이제 그 이야기를 풀어 나가기로 한다.
작년 여름 휴가는 속초로 갔다. 신혼여행을 다녀온지도 얼마 안되고 한참 깨가 쏫아질 때라 신혼여행 기분으로 떠난 여름 휴가였다.
미리 해변가의 근사한 콘도를 예약하고 막 휴가를 떠날 즈음에 군대생활을 하는 동생놈이 정기 휴가를 나왔다.
“형 내가 형수하고 깨소금 짜는데 방해되지 않을 테니까 나도 같이 데리고 가라.”
동생놈이 사정을 해서 마지 못해서 동생도 같이 데리고 가기로 했다.
속초까지 가는데 꼬박 여덟시간이 걸렸다. 한참 휴가철이라 고속도로는 차로 넘쳐났다. 고속도로에서 빠져나와서 오대산을 넘어서 양양을 지나는데도 애를 먹어야 했다. 아침 일찍 출발을 했는데 속초에 도착하니 늦은 점심 시간이다. 콘도에 여장을 풀고 부리나케 점심을 해먹고 해변으로 나갔다.
평소에는 한적한 해변인데 그 해변에도 휴가철이라 사람들이 넘쳐났다.
콘도 해변에는 이미 지역 주민들이 그늘 막과 자리를 마련해두고 얼마간의 돈을 받고 자리를 임대해 주고 있었다.
그 중에 한 개를 얻어서 자리를 폈다. 동생 놈은 낚시광이라 해변 한쪽으로 가서 낚시대를 펴고 고기를 잡으려고 했다.
나와 와이프는 두어번 바닷물에 몸을 담그고 나서 그늘막 아래서 시원하게 맥주를 들이켰다. 이 맥주란 건 많이 마시면 오줌이 마렵다.
와이프는 얼굴이 조금 불그레 해졌을 때 소변이 마렵다면서 해변 한귀퉁이의 간이 화장실로 간다.
조금 있다가 와이프는 뒤에 양아치 같은 젊은 놈 둘을 달고 왔다.
와이프가 다급하게 나를 부르는 소리에 까무룩 잠이 들려던 고개를 들어서 와이프를 봤다.
“어이, 아가씨, 우리 같이 놀아보자니까?”
와이프의 뒤를 따르는 양아치 놈들은 와이프의 어깨를 툭툭 치면서 수작을 부린다.
내가 고개를 들 즈음엔 머리가 노란 양아치 놈이 와이프의 앞쪽을 막으면서 와이프의 유방을 손으로 툭툭 건들이고 있었다.
건들거리는 양아치 놈들이 와이프를 처녀로 보고 꼬시려고 하는 모양이었다.
“이 새끼들 너희들 뭐야?”
내가 그렇게 말하자 와이프의 뒤를 따라오던 두 놈이 잠시 멈짓 하더니 김샜다는 표정으로 슬금슬금 뒤돌아간다.
“너희들 거기 안서, 이리 와바 이 새끼들.”
나를 돌아본 놈 중 머리가 노랗게 물든 놈이 이빨 사이로 침을 찍 내뱉으면서 중얼거린다. “야 씨발, 처년줄 알았더니 유부녀네, 재수없다.”
내가 그늘 막에서 벌떡 일어나서 그 놈들을 쫒아가자 놈들이 후다닥 줄행랑을 놓아 버린다.
“야, 왜 수영복을 입고 돌아다니니, 그러니까 저런 놈들이 따라 다니는 거 아냐.” “뭐라도 좀 걸치고 다녀.”
대가 와이프에게 조금 짜증스럽게 말하자 와이프가 너무 신경 쓰지 말라고 말한다. 하기야 와이프는 처녀적에도 따라다니는 놈들이 많았다.
얼굴이 제법 반반하니 와이프의 뒷꽁무니를 따라다니는 놈들도 많았고 한번은 회사 사보에 표지 모델로 얼굴이 오르기도 했다.
그 두 놈의 양아치들과의 일은 거기서 마무리가 된 걸로 알았다.
그런데 일이 커지려고 그랬는지 그날 저녁에 또 그 두 놈의 양아치가 포함된 패거리를 만났다.
해변에서 콘도로 돌아와서 저녁을 일찍 차려먹고 술을 마시는데 오랜만에 일상에서 벗어나서 그런지 술이 잘 받았다.
가지고 간 캔맥주를 다 마시고 맥주가 모자라서 와이프와 콘도 지하의 슈퍼에 갔을때다. 해변에서 마주친 그 노랑머리 놈이 물건을 사고 있었다.
왜 갑자기 그 놈들에게 화가 치밀었는지 모르겠다.
“이 싸가지 없는 새끼.”
내가 그렇게 말하자 놈이 물건을 집다 말고 나를 돌아본다.
그리고 아주 느물거리는 말투로 “아씨, 아깐 미안했수, 유부년 줄 몰랐어.”
놈이 느물거리는 행동을 하지 않았어도 놈에게 손찌검을 하는 일까지는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평소에 이런 류의 양아치 놈들에게 이상한 거부감을 느끼고 있었는데 놈의 태도에서 내가 놈들을 싫어하는 거부감이 그대로 들어 났다.
그 노랑머리 놈의 목덜미를 움켜 잡아서 돌려 세우면서 놈의 볼따귀에 냅다 뺨을 올려 붙였다.
보기 좋은 짝 소리가 났다.
“이 개새끼, 지금 뭐라고 했어 이 새끼야.”
내가 한대 더 올려 붙일 것처럼 하자 와이프가 팔목을 잡고 늘어진다.
“창기씨 왜 그래요, 그만 해요.”
나는 와이프가 말리는 바람에 더 이상 행동을 하지 않았다.
놈의 동료로 보이는 너댓명이 놈 주위로 몰려든다.
“야, 왜그래?” “왜 그러는거야?, 무슨 일이야?”
놈들이 웅성거릴 때 나는 그 놈들의 패거리를 보고 조금 겁도 나고 해서 와이프가 말리는 대로 그냥 콘도로 돌아왔다.
아무래도 여러 놈이니 싸움이라도 붙으면 내가 불리한 건 당연한 이치다. 콘도에 돌아와서 시원하게 에어컨을 틀어놓고 사가지고 온 맥주를 마셨다. 얼마쯤 마셨을까?
콘도 현관의 벨이 울리고 동생이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현관쪽으로 걸어간다.
조금 있다가 동생이 현관 문을 따자 갑자기 현관을 통해서 여러 명의 남자들이 우르르 몰려 들어온다.
여러 명의 남자들이 현관 문을 밀치면서 들어선 것에 대한 표현을 마치 봇물 터진 듯이라고 하는 것이 적절하겠다.
놈들은 신발을 신은 채로 거실로 몰려들어서 뭐라고 중얼거리는 동생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넘어진 동생을 발로 걷어찬다.
나도 자리에서 일어나다가 그 여러 놈들 중 한 놈에게 얻어 터지고 바닥을 뒹굴어야 했다.
그러는 중에 놈들 중 한 놈이 어깨에 매고 온 길다란 가방을 내려놓고 가방에서 쇠파이프, 야구방망이, 사시미 칼을 꺼내더니 각자 손에 쥔다.
경황이 없어서 제대로 상황을 파악하지 못했는데 정신을 차리면서 보니 내가 슈퍼에서 뺨을 때린 노랑머리 놈이 그들 패거리 중에 섞여 있다.
“야, 씨발, 이 새끼들 찍소리라도 내면 몽둥이로 대가리를 뻐개 버려.”
“뭐해 넌 빨리 커튼 치고 넌 현관 문 잠궈.”
“야, 너희들은 이것들 묶어 버려.”
놈들은 일사 분란하게 마치 군대처럼 움직이면서 순식간에 우리를 제압해 버린다. 미리 준비한 듯 가방에서 접착 테이프를 꺼내더니 그걸 줄처럼 이용해서 나와 내 동생 그리고 와이프의 손과 발을 묶어 버린다.
마지막으로 입에까지 테이프를 발라 버린다.
“야 이 새끼가 아까 너 때린 새끼지?”
“이 씨발 새끼, 너 오늘 죽어봐라.”
여러 놈의 발길질이 날아든다. 나는 마치 손과 발이 없는 불쌍한 지렁이처럼 거실 바닥을 기면서 꿈틀거려야 했다.
내가 얻어터지는 꼴을 보면서 와이프는 눈물을 흘렸다.
놈들은 나를 얼마간 때리더니 우리가 마시던 술자리에 둘러 앉아서 우리가 마시던 술을 마시고 안주를 먹는다.
나는 그 순간 이들이 우리 술을 다 마시고 조용히 가 주기를 간절히 바랬다.
그러나 나의 그런 간절한 바람은 금방 깨어져 버렸다.
놈들은 맥주를 마시다가 자신들이 준비한 소주도 꺼내서 마시기 시작한다.
얼마간 술을 마시다가 한 놈이 일어서서 화장실에 갔다 오더니 한쪽 구석에서 내게 몸을 붙이고 떨고 있는 와이프를 내려다본다.
“야 이제 탱탱한 유부녀 맛 좀 보자.”
그 놈이 그렇게 이야기 할 때 와이프는 더욱 더 나에게 몸을 붙였다.
마치 그렇게 하는 것이 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라도 되는냥.
“야 씨발, 술 그만 마시고 이제 놀자니까?”
그 놈이 그렇게 말하자 술을 마시던 놈들이 일어서서 거실 중앙의 너저분한 술자리를 치우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놈들 중 한 놈이 내 옆에 붙어서 오들오들 떨고있는 와이프를 가볍게 번쩍 들어 앉더니 거실 중앙으로 가서 내려 놓는다.
와이프이 손과 발을 묶고 있던 테이프를 풀어 버리더니 와이프의 옷가지에 손을 댄다. 와이프가 마구 울어댄다.
얼굴은 새파랗게 질려 있다. 손을 휘저으면서 놈들의 접근을 막아 보려고 한다. 그러나 그런 반항은 오래가지 못했다.
“씨발년이 반항하고 지랄이야.”
“확 목구멍에 바람구멍을 내줄까?”
놈들 중 하나가 와이프의 목덜미에 사시미 칼을 들이대고 나서 와이프는 반항을 하지 못했다.
와이프의 간단한 옷가지들은 여러 놈들의 손에 의해서 부욱 부욱 찟겨 나갔다. 면으로 된 윗옷 티가 찢겨 나가고 반바지가 벗겨지고 팬티와 브라자가 순식간에 벗겨져서 알몸이 된다.
와이프는 한 손으로 유방을 가리고 한 손으로 치부를 가린다.
“야, 씨발년, 유부녀가 좆나게 탱탱하네.”
“야야, 난 벌써부터 좆이 불끈 선다.”
놈들이 와이프의 몸에 늘어붙어서 와이프의 몸을 농락한다.
두 놈이 각자 와이프의 한쪽 유방을 잡고 주무른다.
한 놈이 와이프의 입속에 제 입을 맞추고 혀를 밀어넣는 모양이다.
와이프가 고개를 뒤틀면서 반항을 하자 놈이 와이프의 뺨을 때린다.
다른 놈들은 와이프의 가랑이 사이에 얼굴을 처박고 있다.
“야, 보지 벌려봐, 씨발, 아직 탱탱하다야.”
변태 같은 놈은 와이프의 치모를 손가락으로 뽑아대고 가랑이 사이에 혀를 넣은 놈은 와이프의 보지를 쭉쭉 소리가 나도록 빨아댄다.
물론 와이프의 보지는 가랑이에 붙은 세 놈의 혀에 의해서 번갈아 가면서 빨렸다. 나는 와이프의 몸이 농락당하는 걸 지켜보면서도 어쩔 수 없는 내 자신이 죽도록 싫었다.
“씨발 유부녀 치고는 괞찮다야.”
“얌마 이년이 니 애인보다 더 맛있다.”
“저번에 우리 돌림빵 할 때 니 애인년 보지가 개보지더라.”
“씨발 보지가 머 그렇냐?, 주먹이 다 들어가더라야.”
“씹새끼 그래도 넌 좋다고 세번이나 했잖아.”
“씨발, 야 손가락으로 까봐, 야~~ 씨발, 좋잖아, 이년 보지 좀 봐라, 유부녀라 보지에 적당히 물도 오르고 말야.”
놈들은 저희들끼리 떠들어대며 와이프의 몸을 주무르고 빨고 깨물어댄다.
와이프는 가끔씩 반항을 하다가 놈들에 의해 호되게 뺨을 맞는다.
한 놈이 성급하게 아랫도리만 벗어 던지더니 자신의 좆을 와이프의 입 속에 쑤욱 밀어넣는다.
“빨아 이년아, 깨물면 죽여 버릴 꺼야.”
와이프는 마지 못해서 놈의 좆을 입 속에 머금고 있다.
“야, 너 사까시 할줄 몰라?, 씨발년이 좆도 안 빨아봤어?”
“니 신랑 좆 안 빨아봤냐고 이년아?”
놈이 몇 차례 뺨을 때리고 나서야 와이프가 서툴게 놈의 좆을 빨기 시작한다. 와이프와 결혼하고 나서도 와이프는 내 좆을 빠는 것에 대해서 한사코 거부를 했었다.
정숙한 편인 와이프는 가끔 잠자리에서 내가 좆을 빨아달라고 부탁을 하면 좆을 빠는 게 더럽다면서 그런 짓 하지 말라고 말하곤 했었다
그런 와이프가 모르는 놈팽이의 좆을 물고 있었다.
그것도 마지못해서 서툴게 빨아대면서 울고 있었다.
와이프의 두 눈은 울어서 눈이 퉁퉁 부어 있다.
와이프의 보지를 빨아대던 놈들이 손가락을 와이프의 보지에 집어넣기 시작한다. 처음엔 한, 두개를 집어넣더니 세 개를 포개서 집어넣는 놈도 있다.
와이프는 자신의 아랫도리를 갑자기 찔리우자 또 몸을 심하게 비틀어댄다.
“야 누가 먼저 할래, 씨발 내가 먼저 할까?”
한 놈이 반바지를 벗어 던지고 좆을 손으로 주물럭거리면서 와이프의 가랑이 사이에서 무릎을 꿇는다. 놈은 아직 포경 상태인지 손으로 표피를 까서 뒤집는다. 놈의 좆 귀두 부분이 벌겋게 나타난다.
놈은 귀두 부분을 와이프의 보지 입구에 가져다 댄다.
그리고 주위 놈들에게 말한다.
“야 좀 더 벌려봐, 씨발.”
그러자 와이프의 허벅지며 가랑이 사이를 만지던 놈들이 와이프의 다리를 넓게 벌린다. 놈들이 와이프의 다리를 넓게 벌리자 와이프의 보지도 덩달아서 넓게 벌어진다. 와이프의 보지는 이미 놈들이 입과 손으로 농락을 해 놔서 번들거린다. 놈은 나를 한번 돌아보고 싱긋 웃는다.
놈의 웃음이 마치 악마의 웃음처럼 징그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놈은 자신의 좆 줄기를 보지의 정점에 좆의 끄트머리를 대고 허리를 밀어 넣으면서 천천히 삽입을 한다.
와이프가 입 속에 다른 놈의 좆을 물고 있으면서 비참한 소리를 토해 놓는다. 놈은 와이프의 보지를 단번에 꿰뚫은 모양이다.
놈은 삽입하고 나서 곧바로 피스톤 운동을 시작한다. 와이프와 나는 섹스를 나눌 때 처음엔 천천히 하다가 나중에 급 피치를 올려서 서로 흥분하곤 했는데 이 놈은 처음부터 풀 스피드로 좆질을 한다.
놈의 좆질에 따라서 누워있는 와이프의 몸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야 씨발, 이년 보지가 꼭 찰고무 같다야.”
“쫄깃쫄깃하고 죽인다야.”
놈은 좆질을 하면서도 근사하다는 표정으로 와이프의 몸을 만지고 깨무는 놈들에게 자랑을 한다.
아직 어린 놈이라 그런지 좆질도 빨랐고 사정도 그만큼 빨랐다.
“어어어어, 씨발, 쌀것 같다야.”
놈은 급하게 움직이던 허리를 멈추더니 조금 있다가 와이프의 보지에서 자신의 좆을 쭈욱 빼낸다.
그리고 와이프이 검은 보지털 위에 허연 물을 울컥울컥 토해놓는다.
놈이 와이프의 몸에서 떨어지기 바쁘게 미리 준비하고 있던 다음 놈이 정액을 닦아내더니 곧바로 와이프의 몸 위에 올라탄다.
한쪽 구석에서 테이프로 꽁꽁 묶여있는 내 동생도 형수가 윤간당하는 걸 보지 못하겠는지 고개를 돌리며 외면을 한다.
잠깐동안 입속에 있던 좆이 빠져 나갈 때 와이프가 거의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질렀다. “하지 마세요, 제발 하지,,,,,,흐음”
그러나 그 말은 다 이어지기도 전에 다른 놈의 좆이 와이프의 입을 막아 버린다. 두 번째로 삽입한 놈도 힘차게 허리를 움직인다.
그 놈과 와이프가 교접하면서 마찰되는 질퍽거리는 소리가 낭자하게 들린다.
두 번째 놈도 허리를 빨리 움직이더니 곧바로 사정을 해 버린다.
“어어어어, 씨발, 어허.”
놈이 좆을 쭈욱 빼낸다. 삽입한지 채 삼분도 지나지 않아서 이 놈은 절정에 다다른 모양이다.
두 번째 놈이 다급한 신음성을 토하면서 와이프이 봉긋한 유방 위에 자신의 걸쭉한 정액을 토해 놓는다.
“야, 씨발 너 빨리 물수건 가지고 와, 씨발 이거 젖통을 만질 맛이 안나잖아.” 물수건을 가져다가 와이프의 가슴에 묻은 정액을 닦아낸다.
다음 놈이 삽입을 한다. 놈은 언뜻 보기에 좆이 엄청나게 컸다.
좆에 무슨 짓을 해놨는지 마치 도깨비 방망이 같다.
울통불퉁 여러 개의 다마가 줄기에 박혀 있고 좆은 길고 검붉다.
놈은 자랑스럽다는 듯이 자신의 좆 줄기를 몇 번이나 손으로 훑어 내리더니 와이프의 가랑이 사이로 다가간다.
“저년 보지 이제 허벌창 났다, 저 새끼가 쑤시면 보지가 완전히 개벌창이나잖냐.”
“저번에 있잖아, 왜 그 공순이년 따먹을 때 말야.”
“아!, 빨간 빤쓰 입었던 년.”
“그 년은 저 새끼가 쑤시니까 기절을 하더라야.”
“야, 그년은 처녀니까 그렇지, 하기야 저 새끼 좆은 아줌마들 먹을 때도 그렇더라야.”
“저번에 나이트클럽에서 꼬신 아줌마 돌림빵 할 때 그 년도 입에 거품을 물고 죽을라고 하더라야.”
놈들이 저희들끼리 그 기형적이고 거대한 좆을 가진 놈에 대해서 떠들어 대는 소리가 내 귓가를 후빈다.
놈이 천천히 허리를 내린다. 그 기형적인 좆이 와이프의 보지 속으로 물려 들어가기 시작한다. 와이프가 심하게 허리를 뒤튼다.
허벅다리에 힘이 들어가고 목줄기에 힘줄이 툭툭 불거져 나와 있다.
가슴이 터질 것 같았다. 그 굵은 좆에 꿰뚫리면서 와이프는 엄청나게 거북해 하고 있었던 것이다.
놈은 자신의 좆을 삽입하면서 나를 놀리듯이 쳐다본다.
“야 씨발 남편이 있는데서 유부녀를 먹으니까 더 맛있다야.”
놈이 씨부리는 말이 더 속을 긁었다.
놈은 자신의 좆을 몽땅 와이프의 보지 속에 찔러넣고 나서 천천히 좆질을 시작한다. 아주 기분 좋은 표정을 지으면서,,,,,,,,,,
놈이 삽입할 때 와이프의 보지 테두리 살이 같이 빨려 들어갔다가 빼낼 때 빨려 들어간 살과 그 속의 살까지 같이 빨려 나온다.
마치 거대한 무우로 와이프의 가랑이를 쑤시는 착각이 들었다.
얼마간 좆질을 하던 놈이 와이프의 하얗고 실핏줄이 비치는 허벅지에 자신의 정액을 울컥 토해 놓는다.
잽싸게 정액을 닦아내고 다음 놈이 달라 붙는다.
놈도 포경이라 좆의 귀두 부분을 덮고 있던 살들을 까내서 귀두를 내놓는다.
그리고 곧바로 삽입을 하고 푸싱을 한다.
이 놈은 와이프의 양 다리를 자신의 어깨에 매더니 와이프의 몸을 새우처럼 꺽으면서 교접을 한다. 와이프의 무릎이 유방에 닿아서 봉긋한 유방이 찌그러진다. 와이프의 유방에는 무수한 이빨 자국이 울긋불긋 나 있다.
네번째 삽입을 한 놈이 사정을 하고 나서 다섯번째 놈이 교접을 시작한다.
다섯번째로 교접을 한 놈이 그 노랑머리 놈이다.
노랑머리 놈은 교접하기 전에 나에게 다가와서 내 얼굴에 침을 뱉었다.
“씹새끼, 날 때렸어?, 니 마누라 보지로 그 빚을 갚으면 돼.”
놈은 내 복부에 한번 더 발길질을 하고 나서 곧바로 와이프의 가랑이 사이로 좆을 들이 밀었다.
아직 교접을 하지 못한 놈은 눈이 벌겋게 충혈되어 있다.
“야, 씨발 빨리해, 나도 급하단 말이야.”
와이프는 여러 번 당하면서 거의 기력을 잃은 것 같았다.
교접하는 놈이 심하게 몸을 움직이는데 따라서 와이프의 몸도 쿨렁쿨렁 움직여진다.
다섯번째로 교접을 한 놈이 또 가랑이 사이에 정액을 쏟아 부어놓고 나서 여섯번째 놈이 급하게 좆을 박는다.
“씨발, 이래서 설것이는 재미가 없다니까?”
“보지가 완전히 허벌창이 났잖아.”
놈은 투덜거리면서도 좆질을 멈추지 않는다. 이미 한차례씩 교접을 한 놈들은 느긋하게 술을 마신다.
때로는 와이프의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쭈욱 잡아 늘리고 와이프의 입속에 자신들의 혀를 집어 넣는 놈들도 있었다.
또 와이프의 입을 억지로 크게 벌려놓고 침을 뱉는 놈들도 있다.
침을 뱉어 넣은 놈들은 와이프에게 자신들의 침을 삼키라고 위협했다.
한 놈은 와이프의 입속에 좆을 집어넣어서 두번째로 사정을 하고 와이프의 목줄기를 움켜 잡으면서 정액을 삼키라고 소릴 질렀다.
여섯 번째로 교접을 한 놈이 사정을 하고 나서 와이프의 보지에서 좆을 빼냈다. 이 놈은 그대로 와이프의 보지 속에 사정을 한 모양이다.
아마도 설 것이 개념으로 제일 마지막에 하는 놈은 보지 속에 사정을 할 특권이 있는 모양이었다.
그러나 한차례씩 끝났다고 해서 와이프의 몸이 자유로워 진건 아니었다.
다시 좆을 세운 놈들이 그 좆으로 와이프의 보지 속을 후비기 시작한 것이다. 찔꺽 거리는 소리가 더욱 크게 들렸다.
마지막으로 정액을 보지 속에 쏟아 부은 놈 때문인지 그 소리는 더욱 크게 내 귀를 후벼댔다. “야 씨발 느낌이 더 좋네.”
“좆이 그냥 푸욱 들어가잖아.”
놈들은 와이프의 보지가 벌겋게 부어 오를때까지 좆질을 멈추지 않았다.
와이프의 두 눈에서는 이제 눈물도 흘러 나오지 않는다.
놈들은 이제 사정을 할 때 와이프의 몸이 아닌 머리카락에 사정을 한다.
와이프의 검고 윤기 흐르는 긴 생머리는 놈들의 정액으로 허옇게 얼룩이 져 있었다. 와이프의 몸을 개처럼 엎드리게 해놓고 뒤에서 박는 놈, 옆으로 뉘워놓고 박는 놈, 심지어는 덩치 좋고 힘 좋아 보이는 놈들은 와이프의 몸을 번쩍 들어서 자신의 몸에 매미처럼 매달리게 해놓고 교접을 하기도 한다.
그러다가 한 놈이 자신의 좆에 침을 잔뜩 바르더니 와이프의 항문속에 자신의 좆을 삽입하기 시작한다.
“야, 씨발 똥구멍은 아다인가보다, 보지보다 더 뻑뻑하다야.”
와이프는 항문에 좆이 내리 꽂히자 다시 비명을 지른다.
그러는 와이프의 입속에 한 놈이 좆을 밀어 넣는다.
“씨발, 소리 지를 땐 좆으로 입을 막는게 최고라니까.”
항문을 꿰뚫는 변태 같은 놈의 좆이 와이프의 항문 속에 몽땅 밀려 들어간다. 와이프를 뒤에서 개처럼 엎드리게 해놓고 항문을 쑤시던 놈이 색다른 방법으로 해보자고 주위 놈에게 제안을 한다.
“야 전번에 비디오 보니까 미국 애들은 계집애들 보지하고 항문을 동시에 따먹더라, 우리도 그렇게 해보자.”
“야, 니가 엎드리고 이 년이 니 위에 올라타고 내가 이년 똥구멍에 좆을 집어 넣을게.”
한 놈이 거실 바닥에 눕고 그 위에 와이프를 올려 태운다.
그렇게 누운 놈과 와이프가 교접하고 있는 중에 다른 놈이 와이프의 항문에 좆을 삽입한다. 두개의 좆이 피스톤처럼 와이프의 보지와 항문 속을 들락거린다. 와이프가 비명을 지르자 그 입에 다른 놈이 좆을 틀어 막는다.
얼마쯤 그렇게 씹질을 하다가 항문 속에 박아넣은 놈이 사정을 한다.
그리고 기다리던 놈이 다시 삽입을 하려고 한다.
그러나 그 놈은 항문에 삽입을 하는게 아니고 이미 한 개의 좆이 박혀있는 보지속에 제 좆을 다시 밀어 넣는다.
와이프의 보지가 찢어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와이프의 보지는 찢어질 듯이 벌어지면서도 두 개의 좆을 받아들인다. 두 개의 좆이 와이프의 보지를 찌른다.
와이프는 괴로움에 허리를 뒤틀었다.
얼마간 씹질을 하던 놈들 중에 밑에서 삽입한 놈이 먼저 사정을 한다.
밑에 놈이 떨어져 나가자 뒤에서 삽입한 놈이 곳바로 개가 교접하는 모양으로 와이프의 보지를 좆으로 후빈다.
놈들은 자신들이 본 음란 비디오 속에서 나오는 자세를 모두 써먹는다.
그리고 사정을 하고 나면 와이프의 머리카락에 자신들의 좆 줄기를 쓱쓱 문질러서 닦아 버린다.
와이프는 거의 탈진상태까지 간 모양이었다.
그러나 와이프의 몸 주위에 붙어있던 놈들은 와이프의 몸을 그냥 두지 않았다. 자신들의 정욕을 모두 채우고 나서 놈들은 마시던 술병으로 와이프의 보지를 찌르기 시작한다. 맥주병의 반이 와이프의 보지 속으로 밀려 들어간다.
와이프는 간간히 몸을 뒤틀었지만 힘이 빠져서인지 별다른 반항을 하지 못한다. 맥주병을 쑤셔대고 와이프의 보지 살을 잡아당기면서 와이프가 아파하고 수치스러워 하는 모습을 즐긴다.
때로는 맥주병으로 보지를 찌르면서 동시에 항문을 찌르기도 한다.
병에 맥주가 반쯤 든 채로 와이프의 보지에 맥주병을 찔러 넣고 나서 맥주병을 마구 흔들어 대자 와이프의 보지와 꽉 물린 맥주병의 틈새로 맥주가 울컥울컥 뿜어져 나온다.
때로는 두 손가락을 갈고리처럼 만들어서 그걸 와이프의 보지살 양쪽에 걸고는 넓게 벌리면서 보지의 속살을 구경하기도 한다.
그 때쯤 놈들의 혹독한 윤간과 고문에 의해 와이프의 보지는 평소의 두배 이상 부어올라 있었다.
얼마간 와이프의 보지와 젖가슴 그리고 입등 몸둥이를 가지고 놀던 놈들이 싫증이 났는지 그 짓거리를 멈춘다.
그리고 주위를 둘러 보면서 다른 놀이를 찾는다.
“야, 우리 저새끼들이랑 이 년이랑 씹질 시키자.”
“저 새끼가 신랑이라고 했으니까 저 새끼는 친구 같은데”
놈들은 동생을 손가락질하며 동생과 와이프를 교접 시키려고 한다.
동생에게 다가가서 동생의 입을 막고 있는 테이프를 뜯어내고 말한다.
“얌마, 너 저년이랑 어떤 사이냐?.”
동생의 입에서 악의에 찬 고함이 튀어나온다.
“이 개새끼들, 이 나쁜 새끼들.”
그러자 무지막지한 폭행이 가해진다.
“이 씹새끼가 아직 정신을 못 차린 모양이네.”
“씨발 아주 반쯤 죽여 버려라.”
동생은 얻어터지고 또 터지다가 그제서야 놈들에게 빌기 시작한다.
“으흑, 잘못했어요, 그만 때리세요.”
“야 잘못했다잖아, 이제 그만해라.”
“너 저년하고 어떤 관계냐?”
“예, 저희 형수님인데요”
“어~~, 그래?, 니 형수야?”
“너 형수랑 한번 붙어먹어 보지 않을래?”
“제발, 그건 하지 마세요.”
“뭘 제발이야 이 새끼야.”
“야 이 새끼 풀어봐라, 지 형수랑 붙어먹는 꼴도 재미있을 것 같다야.”
놈들은 동생의 손과 발을 묶은 테이프를 풀더니 동생을 끌고 거실 중앙으로 간다. 그리고 저희들이 동생의 옷을 벗긴다.
동생이 알몸으로 난처한 표정을 짖고 있자 한 놈이 사시미 칼을 들고 동생의 좆에 댄다. “야 너, 이새끼 안하면 이 좆을 확 잘라 버린다.”
그래도 동생이 머뭇거리자 정말 베어 버릴 듯이 좆의 줄기에 댄 칼에 힘을 주기 시작한다. 동생의 좆 줄기에서 약간의 핏물이 베어 나오기 시작한다.
그 순간 동생이 목소리를 심하게 떨면서 말한다.
“하, 하, 할께요, 제발.”
“씨발 그래야지, 처음부터 그렇게 나오면 좋잖아.”
동생은 엉거주춤 형수의 가랑이 사이로 좆을 들이 민다.
그러나 좆은 풀이 죽어 있다.
“이 새끼 좆이 안 서잖아, 니 형수 입 속에 집어 넣어, 빨리 새꺄.”
동생은 그들이 시키는 대로 와이프의 입 속에 자신의 좆을 집어 넣는다.
“빨리 빨어 씨발년아, 시동생 좆 먹는 기분도 죽일거야, 안 그러냐?”
와이프는 머뭇거리다가 놈들이 사시미 칼로 유방 부분을 살짝 찌르자 동생의 좆을 빨아대기 시작한다.
동생의 좆은 조금 지나자 커다랗게 부풀어 오른다.
“야야, 이제 그만 빨아, 이제 그만하고 빨리 니 형수 보지를 먹어봐.”
놈들이 동생을 와이프의 가랑이 사이로 데리고 갔다.
동생이 마지 못해서 제 형수의 보지 속에 자신의 좆을 삽입한다.
와이프도 시동생의 좆을 받으면서 다시 울먹이기 시작한다.
그 꼴을 보면서 둘러섰던 놈들이 웃어댄다.
“야, 니 형수 보지 맛이 어떠냐?, 씹새끼, 대답도 안 하네, 좋냐고 이 새끼야.” 놈들이 동생의 뒤통수를 때리자 동생이 “조, 좋습니다.”라고 대답한다. 놈들은 “야 이 새꺄, 니 형수는 니 좆맛이 별루 좋은 것 같지 않다.”
“더 빨리 움직여 이 새꺄.”
“야 그새끼 시원찮게 씹질하면 칼로 좆을 확 짤라 버려라.”
그렇게 말하면서 날카로운 사시미 칼의 끝으로 동생의 등짝을 살짝살짝 찌르기 시작한다.
동생은 겁을 먹고 더욱 부지런히 허리를 움직인다.
나는 차라리 눈을 감고 귀를 막고 싶은 심정이었다.
놈들은 동생의 좆질이 시원찮다면서 동생의 엉덩짝을 손바닥으로 짝짝 소리가 나도록 때려댄다.
그 때마다 동생은 움찔 하면서 더욱 부지런히 허리를 움직인다.
동생의 좆에 보지를 정신없이 찔리우면서 와이프는 고개를 도리질 친다.
동생은 얼마간 푸싱을 하다가 그대로 제 형수의 보지 속에 사정을 해 버린다. 동생 놈을 다시 묶어 버리더니 이제는 나를 묶고 있던 테이프를 풀어준다. “야 니 마누라 맛이 죽이더라, 이제 너두 한번 해봐라.”
손과 발을 묶고 있던 줄이 풀리자 마자 놈들에게 반항을 했다.
두어 놈이 내 주먹에 걸려서 바닥에 넘어지고 다음 놈에게 달려드는데 머리통이 화끈하고 정신이 없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한 놈이 야구 방망이로 내 뒷통수를 내리쳤단다.
내가 기절을 한 상황에서 놈들은 겁을 집어먹고 줄행랑을 놓은 모양이다.
깨어나 보니 병원이다. 와이프와 동생이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나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병원에서는 가벼운 뇌진탕이지만 뇌에는 이상이 없다고 말했단다.
병원에서 퇴원하면서 곧바로 집으로 돌아왔다.
작년 여름 휴가는 잔혹하기 그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