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에 대한 보고서 --- 52

(과외를 가르친다.)
“I AM SWAMPED THESE DAYS!”
“TAKE A LESSON FROM ME”
“DON,T BITE OFF MORE THAN YOU CAN CHEW.”
“YEAH, TEM ME ABOUT IT.”
자 여러분 여기서 중요한 대목은 “TAKE A LESSON FROM ME” 이에요.
“나한테 배워라” 이런 뜻이거든.
내가 그렇게 말하면서 아이들의 눈을 보니 다 졸음이 쏟아지는 표정들이다. 나? 나는 스물 일곱살이고 대학을 영문과를 나왔다.
기혼이며 결혼한지는 한 삼년쯤 된다. 아직 아이는 없고 지금은 전업주부이다.
결혼 전에는 작은 무역회사에 다녔는데 결혼하면서 직장을 그만두고 다시 직장을 잡으려다 못 잡고 지금은 돌대가리 같은 고등학생들에게 영어 과외를 시키고 있다. 우리나라 속담중에 “쇠귀에 경 읽기”란 말이 내가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것과 똑같은 비유가 될 것 같다.
참 한심한 놈들이다.
나는 결혼하기 전에도 꽤 이쁘다는 소릴 들었었다.
물론 결혼한 지금도 어딜 가서 아줌마 소린 듣지 않는다.
가끔은 내가 유부녀인줄 모르고 날 꼬시려고 따라다니는 남자들도 있다.
내가 과외를 가르치는 고등학생 아이들도 날 아줌마란 말 보다는 이쁜 누나 또는 이쁜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은 총 여덞명이다. 한 두 놈은 학교에서도 제법 공부를 하는지 내 수업에 집중을 하곤 하는데 나머지 여섯 놈은 정말 쇠 귀에 경읽기식으로 내 수업에 참가를 한다.
가끔 돌대가리 같은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그 부모들이 불쌍하단 생각을 하게 된다. 내가 영어를 가르치면서 받는 과외비는 그들 부모의 주머니에서 나오는데 그 금액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나는 아이들을 위해서나 그 부모들을 위해서 특별한 교육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오늘 나는 아이들에게 그 특별한 교육 방법을 써먹기로 했다.
“너희들 다음 시간에 선생님이 내는 이 문제를 이해해 오면 선생님이 볼에 뽀뽀를 해주겠어, 어떼?”
그렇게 말하자 매번 딴청을 부리던 병규란 놈이 눈을 반짝이면서 말한다.
“애이, 선생님두, 우리가 애들이에요?, 입술에 해주신다면 몰라도…..”
“그래?, 좋아, 그럼 선생님이 니들 입술에 뽀뽀를 해주지.”
나는 애들이 키스를 받으려고 내가 내주는 어려운 숙제를 다 해오리라고는 생각도 하질 못했다. 기껏 해야 한, 두 명이 숙제를 해올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나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가 버리고 말았다.
나는 내가 과외를 가르치는 아이들 여덟명 모두에게 뽀뽀를 해줘야 했던 것이다. 그 다음부터는 아이들이 학습을 하는 열의가 대단해졌다.
물론 아이들은 나에게 조금씩 다른 요구를 했다.
일테면 다음번에 숙제를 완벽하게 해오면 선생님 손을 만지게 해 달라는 둥 또는 이제는 내가 뽀뽀를 해주는 거 말고 자기들이 나에게 뽀뽀를 해주겠다는 둥의 요구였다.
아이들의 성적 호기심을 자극시키면서 아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는 기분은 묘했다. 한명 한명에게 뽀뽀를 받을 때 정말 묘한 기분이 들었다.
어떤 아이들은 내 입숙에 뽀뽀를 하기 전에 자기 입술에 침을 칠해놔서 뽀뽀를 하고 나면 입술이 촉촉해졌다.
그러면 아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는 시간 내내 내 보지가 촉촉해 지곤 했다.
나는 아이들이 공부에 열의를 갖는 것은 찬성이지만 좀 더 아이들의 성욕을 자극하고 싶지는 않았다.
한 남자의 여자로써 정숙함을 잃지 않고 싶었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뽀뽀를 당하거나 아니면 손목이나 종아리 쪽을 만지도록 내주고 나면 나중에 남편을 봤을 봤을 때 남편 몰래 남편의 귀중한 물건을 몰래 내다 판 그런 느낌이 들어서 죄스러웠다.
그래서 이런 식으로 아이들의 학습 열의를 북돋우는 것은 안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한 동안을 묘안을 짜내다가 좋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짜피 아이들의 내 몸에 대한 호기심은 공부에 열의를 갖게 하자는 내 취지에서 시작되었으니 아이들과의 그런 관계도 공부를 통해서 끊자는 생각을 했다.
물론 아이들은 무척 실망할 테지만 앞에도 언급했듯이 나는 아이들과 그 이상의 관계를 원치 않았다.
“자, 내일 모레까지 이 숙제를 다 해오지 못하면 더 이상 선생님의 뽀뽀를 받을 생각도 하지 말고 선생님의 손목이나 종아리를 만질 생각도 말아라.”
아이들은 내가 그렇게 말했을 때 눈을 휘둥그렇게 떴다.
조금 있다가 한 아이가 손을 번쩍 들더니 말한다.
“선생님 그럼 우리가 선생님이 내주시는 숙제를 모두 해오면 어떻게 해주실 건데요?”
“음~ 글쎄?”
“애이 그러지 마시고 이번엔 선생님 가슴을 우리들 마음대로 하게 해주세요..”
“뭐?, 그건~~~, 음.”
아이들의 제안에 조금 망설였다.
그러나 나는 금방 아이들의 제의를 받아들였다.
아이들 여덟명이 모두 숙제를 다 해온다는건 내가 보기엔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이건 하늘에 별따기 보다도 어려울 거란 생각을 했다.
그 다음날 나에게 공부를 하러 온 아이들은 모두 눈들이 벌겋게 충혈되어 있었다. 그러나 나는 별루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리고 약속했던 그 다음날 저녁에 나는 아이들의 열의에 무척이나 놀랐다.
여덟명 아이들이 모두 숙제를 완벽하게 해온 것이다.
“선생님, 우리와 약속을 지키세요.”
나는 당황했다. 그런 나에게 한 아이가 말했다.
“우린 선생님과의 약속을 지키려고 이틀 밤을 합숙하면서 밤 세웠어요.
“그러니 선생님도 선생님 입으로 뱉은 약속은 지켜 주세요.”
나는 잠시 망설이다 눈을 질끈 감고 입술을 깨물었다.
그리고 아이들 앞에서 블라우스를 벗었다. 그리고 브라자를 벗었다.
내 하얗고 탄력 넘치는 유방을 보면서 아이들이 침을 꼴깍 삼킨다.
아직 어린 아이들 앞에서 유방을 내놓고 있으니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은 내 유방 앞에 모여서 눈을 반짝반짝 빛내면서 꼴깍 침까지 삼킨다.
그리고 아이들이 조심스럽게 손으로 내 유방을 만지기 시작한다.
다리가 후들거린다. 한 아이가 거실 중앙에서 쇼파 쪽으로 날 인도한다.
쇼파에 주저 앉아서 아이들에게 가슴을 맡겨 버렸다.
손으로 유방을 포옥 덮어서 조물 조물 만져 대기도 하고 젖꼭지를 쭈욱 잡아당겨 보기도 한다.
한 놈이 내 젖꼭지에 혀를 댔다. “어머, 어머, 너 뭐 하는 거야”
내가 그렇게 말하자 아이가 당당하게 말한다.
“선생님 약속은 지키셔야죠, 우리가 모두 숙제를 해오면 선생님 유방을 어떻게 해도 좋다고 말씀하셨잖아요.”
나는 내 젖꼭지를 빠는 아이를 내버려 둘 수밖에 없었다.
약속은 약속이니까.
아이들은 번갈아 가면서 내 양 유방을 빨고 만지고 핥아댄다. 나는 엄청난 흥분에 나도 모르게 보짓물을 질질 싸고 말았다.
아랫도리가 축축하다 못해 홍수가 난 기분이었다.
가슴을 번갈아가면서 빨아대자 아랫도리가 스멀스멀 가려워 지더니 어느 순간에 무언가 뜨거운 것이 툭 터져 버렸다.
너무 흥분해서 아이 하나가 내 치마 속으로 손을 집어 넣어서 팬티를 벗기려 하는 것도 모르고 있었다.
그 순간 벨이 띵동띵동 울린다.
나는 잽싸게 브라자를 주워 입고 블라우스까지 입어야 했다.
아이들도 저마다 제 옷 매무새를 다듬는다.
문을 열어주자 남편이다. 남편은 술이 떡이 되어서 들어왔다.
과외를 가르치는 아이들을 돌려보내고 남편의 옷을 벗겼다.
아이들의 애무에 한껏 달아오른 내 몸을 남편의 좆으로 식히고 싶어서였다.
남편은 직업이 영업 사원이라 술 접대도 많은 편이고 지방 출장도 잦은 편이었다. 결혼 초기에는 하루에도 몇 번씩 내 보지를 쑤셔줘서 조금 귀찮은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 남편은 내게 통 무심하다.
맨날 집에 돌아오면 피곤하단 말을 입에 달고 살고 있고 또 겨우 겨우 내가 입으로 좆을 빨아서 세워 놓으면 성의 없이 삽입하고는 몇 번 좆질을 하다가 찍 싸고 떨어져 버리기가 일쑤였다.
그 날도 남편의 성기 성능은 내가 예상한 그대로였다.
마치 말캉말캉한 고무 줄기 같은 좆으로 내 보지를 성의없이 몇 번 찌르더니 내 허벅지에 정액을 찍 쏟아부은 다음에 떨어져 나간다.
그리고는 한다는 말이 더 정이 떨어진다.
“여보, 나 내일 출장이야. 한 이틀 정도 지방에서 일을 좀 봐야 하거든.”
“내일 아침 일찍 출발해야 하니까 준비해줘.”
그렇게 말해놓고는 금방 코를 골면서 골아 떨어져 버린다.
나는 잠든 남편 옆에서 나 혼자 손가락으로 보지를 쑤셨다.
그러면서 남편이 오기 전에 내 유방을 격렬하게 애무하던 아이들의 얼굴 하나, 하나를 떠올렸다. 보지가 뜨거워지고 나도 모르게 몸이 훅훅 달아 오른다.
내 손가락이 아이들의 좆이 된 느낌이다.
아이들이 나를 먹는 상상만 했는데도 나는 두어 차례나 오르가즘을 느끼고 말았다. 물론 아직은 남편을 사랑하고 정신이 멀쩡한 여자이니 아이들이 내 보지를 쑤실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말이다.
남편이 그 다음날 일찍 아침밥도 먹는 둥 마는 둥 하고 지방으로 출장을 떠났다. 전날 아이들에게 가슴을 빨리고 나서 그런지 기분이 묘했다.
거기다가 날씨는 흐리고 오전부터 비가 억수같이 퍼붙기 시작했다.
나는 비만 오면 가슴이 콱 막힌듯이 답답하고 기분이 센티멘탈 해진다.
아마 나의 그런 기분을 동감할 여자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 기분에 남편이 장식장 속에 넣어두고 마시던 양주 병을 꺼냈다.
나는 술을 잘 못 마신다. 소주 두어 잔만 마셔도 속이 울렁거리고 거북해진다. 그런데 그 날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남편이 마시던 커다란 양주병의 양주를 몇 잔 연거푸 마셔 버렸다.
참!, 술이 술을 먹는다고 했던가. 술에 취하자 정말 겁대가리를 상실한 모양이다. 남편의 양주를 작은 글라스에 얼음을 띄우고 마시다 보니 한 병을 모두 마셔 버리고 말았다.
나는 아이들이 내게 공부를 배우러 올 시간까지 취해 있었던 모양이다.
치마는 허벅지 위쪽까지 말려 올라가고 거기다가 보기 좋지않은 모습으로 잠들어 있었던 모양이다.
아주 어렴풋이 현관의 벨소리가 연달아 들린다.
그러나 너무 취해서 몸을 주체할 수가 없다. 정신을 차리려고 하면 더 까마득해지는 그런 기분이다.
얼마나 지났을까 현관 문이 열리고 아이들이 집으로 들어온다.
그리고 거실에서 아이들이 떠드는 소리가 들렸는데 무슨 말을 하는지 귀에서는 온통 벌이 날라다니는 웅웅 거리는 소리로만 들린다.
정신을 차리려고 노력을 하자 아이들의 말이 몇 도막씩 끊겨서 들린다.
“야, 병규……. 현관문…………비밀번호………알았냐?”
“어….. 선생님 집……..전화번호.”
그 때는 아이들이 어떻게 현관 문을 따고 들어왔는지 알지 못했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니 아이들이 우리 집 전화번호를 눌러서 들어온 모양이다.
우리집 현관 문은 키를 넣어서 따는 잠금장치가 아니고 비밀번호를 눌러서 여는 잠금장치로 되어 있다. 남편이 술자리가 잦아서 자주 키를 잃어버리고 또 내가 키를 파 주는 것도 귀찮아서 아예 비밀번호를 눌러서 문을 따는 잠금장치를 해 달아 버린 것이다.
“야……… 선생……..절었다.”
“우리…………. 선생…………먹을까?”
“얌마………….혼나.”
무슨 말일까? 날 먹는다고? 아이들의 끊어지는 대화 속에도 정신은 자꾸 아득해지고 있었다.
누군가 내 앞가슴의 단추를 푸는 모양이다. 가슴 쪽에 뭔가 감각이 느껴진다.
조금 있다가 웃옷이 벗겨지고 아이들이 저마다 웅성거리면서 내 부라자의 후크를 따낸다. 그리고 뭔가 뜨거운 것이 가슴에 닿는다.
그건 마치 문어의 발처럼 내 가슴 부위를 오물오물 만져대기 시작한다.
그 문어의 발 같은 건 한 개가 아니고 여러 개다.
뭔가 빨판 같은 것이 또 가슴에 달라붙어서 젖꼭지 부위를 핥아대고 빨아댄다.
아이들이 내 가슴을 입으로 빨아대는 모양인데 나는 제대로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야………..나도…. 빨자.”
“씨팔………. 우리………….보지 ……”
뭔 말인지 모르겠다. 그러나 누군가 내 치마를 벗겨 내는 것 같다.
내 다리를 통해서 밖으로 벗겨져 나가는데 다리통이 썰렁해진다.
그리고 팬티의 끈에 손이 들어오는 느낌……
“씨팔, …………. 벗겨………..보지…….”
팬티를 벗기려는 모양이다. 아이들 몇이 내 다리통을 들고 팬티가 들려진 다리통을 통해서 밑으로 주욱 흘러 내려간다.
그 순간 내가 비명을 지른 모양이다. 한 아이가 내 입을 황급하게 틀어 막는다. 다리가 넓게 벌려지고 내 보지를 여러 개의 손들이 만진다.
그 순간 평소의 내 정숙함은 다 어디로 간 것일까?
정말 아이들이 내 유방을 빨고 내 보지를 손으로 까발리는데 나는 정신을 차릴 수 없었던 것일까?
나중에 몇 번을 이 부분에 대해서 반문을 해봤지만 답을 얻을 수가 없었다.
보지가 훌렁 까발려져서 여러 놈들이 까발려진 내 보지를 손으로 만진다.
조금 있다가 뭔가 딱딱한 것이 내 보지 구멍에 걸리더니 밀려 들어온다.
그렇지만 작고 질벽 여기 저기를 후비는 걸로 봐서 좆은 아니라는 느낌이 든다.
아이들이 손가락을 내 보지 구멍에 집어넣은 것이다.
“야………..씨발……….보지 구멍…………좆나게 좁네.”
그러더니 유방에 붙은 빨판 같은 것이 내 보지에 찰싹 달라붙는다.
가랑이 사이가 못 견디게 가려워진다. 뭔가 쇠꼬챙이 같은 것으로 콱콱 쑤셔 줬으면 싶은 기분이 들었다.
아마도 보짓물이 많이 흘러나온 모양이다.
“으………. 씨발년……..더러워………이게 보짓물……….”
“야……………좆나리……….쌌네.”
“…….야 씨발…………..빨리 해.”
그렇게 말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뭔가 내가 고대하던 쇠꼬챙이 같은 것이 내 가랑이 사이로 파고든다. 그 순간 커다랗게 신음을 내질렀던 모양이다.
아마도 “그래…….그거야……..좋아.” 그런 소리를 질렀던 모양이다.
“씨발년……..좆나게……..쌕쓰네……..좋은가봐.”
아이들이 날 보고 욕을 한다. 그 욕하는 소리도 마구 토막난 말로만 들린다.
그래도 좋았다. 우선은 욱씬거리는 보지를 식혀줄 수 있었으니까 말이다.
아이들이 두런거리는 소리와 아이들이 돌림빵을 하면서 좆과 보지가 마찰되어서 뿍짝거리는 소리 귓가를 후빈다.
보지를 쑤시는 아이 말고 다른 아이가 내 입속에 뭔가를 집어 넣는다.
찝찌름하고 딱딱하다. 그렇지만 끝 부분은 미끌거린다. 한 아이의 좆이다.
나는 내 입속에 들어온 좆을 마구 빨았다.
내 밑에서 내 치골을 자신의 치골로 마구 짖 뭉개대는 아이는 금방 사정을 했다. 보지 속이 후끈 하더니 무언가 뜨거운 물줄기가 쭉쭉 뿜어져 나오고 딱딱하던 물건이 말랑말랑 해져서 빠져 나간다.
그리고 금방 다른 딱딱함이 질구를 메운다. 입속에 좆을 집어넣었던 아이도 금방 사정을 해 버린다.
아이의 정액이 순식간에 토해져서 내 목젖을 통해 내 위속으로 넘어간다.
일부는 입안에 남아서 비릿하고 밤꽃 같은 냄새가 입속을 진동한다.
아이들은 지치지도 않는 모양이다. 한 놈이 좆질을 하다가 떨어져 나가면 한 놈이 다시 달려든다. 마치 로보트 같다는 생각이 든다.
놈들은 순서대로 내 보지속에 자신들의 좆 줄기를 꿰어 맞추고는 열심히 허리를 흔들다가 떨어져 나갔다. 나는 잠시 쉴 틈도 없이 아이들의 좆에 꿰뚫려야 했다. 그 순간 나에게서 정숙함이나 수치심 같은 것은 찾아볼 수가 없었을 것이다. 아이들은 나를 얼마나 오래 돌림빵 했는지 나중에는 술에 취해서 정신이 가물가물한 상태인데도 아랫도리가 쑤셨다.
얼마나 쑤심을 당했을까? 아마 내가 아프다고 그만 하자는 말도 한 모양이다.
각각 다른 아이의 좆이 번갈아 가면서 쑤셔주는 그 느낌과 횟수를 샘하다가 까무룩 정신을 놓아 버린 모양이다.
아마도 한 놈이 서너차례 이상은 했을 꺼란 생각이 드는데 몇 놈이 몇 번을 했는지는 짐작도 못할 지경이었다.
목이 무척 말라서 물을 찾으며 일어났다. 앞이 빙글빙글 도는 와중에 거실을 둘러보니 거실엔 비닐 봉지와 맥주병, 마른 오징어, 육포 조각들과 그것들의 포장지 따위가 너저분하게 널려있어서 난장판이다.
내 가랑이 사이엔 무언가 커다란 것이 박혀 있다.
고개를 숙여서 내려다 보니 보지에 커다란 맥주병이 반쯤 박혀 있었다.
아마도 아이들이 집을 나가기 전에 내 보지에 맥주병을 꽂아 놓고 간 모양이다.
항문 부위도 쑤신 모양이다. 항문 부위도 쓰리고 아팠다.
입속은 아직도 비릿하고 기분 안 좋은 밤꽃 냄새가 남아 있었다.
겨우 손을 뻗어서 팬티를 쥐는데 팬티는 풀 먹인 듯이 뻣뻣하다.
여기 저기 널려진 티슈에도 점액질의 정액이 묻어 있다.
보지에 박힌 맥주병을 꺼내고 겨우 걸음을 떼어서 냉장고에서 찬 물을 찾아서 벌컥벌컥 마시고 욕실로 가서 뜨거운 물을 받았다.
욕실의 대형 거울 앞에서 보니 내 모습은 엉망이다.
젖꼭지는 벌겋게 부풀어 있다. 아마도 깨물려서 그런 모양이다.
길고 윤기나던 내 머리카락엔 온통 아이들의 정액이 묻어서 마구 헝클어져 있다. 보지는 평소의 두배 이상 부어올라 있다.
클리토리스 부분도 마구 부어 있었다. 뜨거운 물속에 몸을 담그는데 보지와 항문 부위가 욱씬욱씬 쑤셨다.
술에 취해서 정신이 없는 와중에 겨우 고등학생인 어린애들에게 돌림빵을 당하고 만 것이다. 이제 결론을 말하기로 하자.
나는 지금도 그 여덟명의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물론 나도 많이 변해 버렸다.
이제 나는 남편에게 성적인 큰 불만이 없다.
물론 성적인 것은 아이들을 통해서 푼다. 남편이 하루 일정으로 지방 출장을 가는 날엔 내 보지가 즐거워진다.
그 주에 숙제를 잘하고 좆 맛이 각별한 놈들 두엇을 추려서 놈들과 배꼽을 맞추면서 놀아난다.
가끔은 여덟놈 모두를 초청해서 놀기도 하지만 그렇게 하면 몇 일은 몸이 축나고 보지가 아파서 그런 짓은 잘 하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다.
아이들은 모두 포경 상태지만 좆의 단단함은 성인의 것과 비교할 바가 못된다.
성인의 것이 조금 말캉거리는 말뚝이라면 아이들의 것은 단단한 쇠꼬챙이 같다. 좆의 귀두를 덮고 있는 표피 부분을 홀라당 까면서 그 쇠꼬챙이 같은 물건으로 콱콱 쑤셔주는 맛을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것도 쉼 없이 번갈아 가면서 쑤셔주는 그런 맛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