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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루전 93. 15화 황태자의 죽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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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루전 93. 15화 황태자의 죽음 (4)


"다음은 누군가?"
윌시가 묻자 마자 곁에 잇던 검은 로브를 입은 감청색 미녀의 입에서 듣기 좋은 달콤한 목소리가 흘러 나왔다.
"황태자 전하의 시녀인 쥬디입니다. 나이는 16세 왕궁에 들어온지는 3년 벨론시아 자작의 추천으로 들어왓습니다. 황태자께서 쓰러지실 때 곁에 잇었습니다. 현재 17호 방에 잇습니다. 이전에 카론과 듀엘이 1차 2차 심문을 거쳤습니다."
"듀엘? 쳇"
윌시가 나직하게 혀를 찼다.
"아예 걸레가 됐겠구만. 다음은?"
엘레나가 서류를 철해놓은 종이를 한 장 넘기고는 답했다.
"로렌 딘 앤드모아입니다. 나이는 18세 앤드류 드 왈레즈 황실 수호 기사단 기사와 약혼녀입니다. 황태자가 쓰러지기 세시간 전 앤드류와 만난적이 있습니다. 방은 19호 방입니다."

 

아하루전 93. 15화 황태자의 죽음 (4)


윌시가 잠시 걸음을 멈추었다.
"그래? 앤드류와 관계있다 이거지? 클클 재미 잇겠구만 넌 가서 그년을 앤드류 방으로 끌고 들어와 난 먼저 앤드류에게로 가잇겟다."
윌시가 그렇게 말하고는 걸음을 옮기려다간 말고 다시 엘레나를 불렀다.
"아참 올 때 1급 여성용 도구들좀 들고와"
윌시의 말에 엘레나가 멈칫 거렸다.
"로렌의 아버님은 백작입니다. 차짓 잘못하면 이쪽이 위험할수도 있는데요?"
엘레나의 말에 윌시가 비릿한 웃음을 베어 물었다. 그리고 아직 체 피가 마르지 않은 손을 들어 엘레나의 로브 안쪽으로 밀어 넣엇다.
윌시의 손에 탱탱한 엘레나의 유방이 한손에 잡혔다. 윌시는 엘레나의 유방이 손안에 들어오자 마자 그 유방을 터뜨릴 듯이 손으로 잡고는 비틀었다.
엘레나의 표정이 찡그려지며 몸을 약간 비틀어댓다. 비록 비명은 흘리지 않았지만 엘레나의 콧잔등은 고통으로 인해 땀방울들이 송글 송글 맺혀지기 시작했다.
"잔말말고 데리고 오라면 데리고 와라. 어차피 앤드류 그놈은 희생양이야. 설혹 그놈이 죄가 없더라도 살아남지 못해, 그리고 앤드류와 관계 되어 잇다면 그 백작 가문 역시 말려들어갈 수 밖에 없고 말이야 크크 알겟나?"
엘레나가 얼굴을 찡그린체 황급히 고개를 끄덕였다.
"재수 없게 나서지 말아."
윌시가 고통으로 잔뜩 일그러진 엘레나의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붙이고는 나직하게 으르렁 거렸다. 엘레나가 다시 고개를 끄덕였다.
윌시가 비릿한 미소를 지으며 천천히 엘레나의 유방을 쥐어 뜯던 손에 힘을 풀었다. 윌시의 손이 엘레나의 로브에서 빠져나갈 때 로브가 잠시 출렁 거리며 벌겋게 부어오른 손자국과 더불어 윌시의 손에 묻어 잇던 피딱지가 묻어 잇는 엘레나의 하얗던 유방이 언뜻 비추었다.
윌시는 엘레나를 팽겨치곤 다시 걸음을 옮겼다. 저쪽에서 그 광경을 보고 잇던 병사 두명이 엘레나의 속살 탓인지 아니면 잔혹한 윌시의 손길 탓인지 잔뜩 긴장한 얼굴로 침을 삼키다가 윌시가 몸을 돌리자 다시 얼른 차렷자세를 취했다.
윌시는 비릿한 미소를 얼굴 전체에 띄우고는 천천히 앤드류가 묵여있는 방쪽으로 걸어갔다.
윌시가 문을 열고 들어서자 앤드류가 힘겹게 얼굴을 들어 윌시의 얼굴을 흐릿한 눈으로 쳐다보앗다.
알몸인체 벽에 잇는 쇠사슬에 묶여진 앤드류의 몸은 끔찍하기 이를데 없었다. 손끝에는 온통 가느다란 침들이 삐죽 삐죽 고개를 내밀고 잇엇고 몸 여기저기에는 파랗고 붉은 매맞은 자국이 여태 가라 않지 않고 잇었다. 또한 팔과 다리는 어떻게 살점을 저몄는지는 몰라도 이곳 자곳에 푸른색 힘줄들이 살점을 뚫고 흉하게 삐져 나와 잇었다.
"오 아직 살아 잇었나? 반갑군 그래?"
윌시가 비릿한 미소를 지우지 않은체 짐짓 반갑다는 듯 손을 흔들었다. 앤드류가 흐릿한 눈으로 윌시를 쳐다보며 바짝 마른 입술을 바들 바들 떨어가며 열었다.
"나..난 아니요. 정말..나..난"
거친 쇳소리 같은 음성이 앤드류의 입에서 흘러나왓다.
윌시는 그런 앤드류를 보고 피식 웃은 후 탁자에 놓인 고문 기구들 중 재갈을 가져다간 앤드류의 입에 물려 놓았다. 앤드류가 힘겨운 몸짓으로 윌시의 손을 거부하려 했지만 장시간 고문 받아 허약해져 잇었고 또 거부하면 어떤 끔찍한 일을 당할지 몰라 거부하는 움직임은 미미했다.
윌시는 재갈을 앤드류의 입에 단단히 묶어 놓고는 다시 탁자 곁으로 가서 탁자에 걸쳐 앉았다. 그리고는 담배를 한나 꺼내 입에 물었다.
"오늘은 아주 재미잇는 구경을 하게 될걸세. 사실 나혼자 보려고 했지만 그간 정도 들고 해서 특별히 자네와 같이 감상하려고 하는 걸세."
윌시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두 손을 포승줄에 묶이고 얼굴엔 천으로 가린 여자가 엘레나의 손에 이끌려 잔뜩 겁을 집어 먹은체 방안으로 들어섰다.
엘레나는 여자를 땅에 내동뎅이 친다음 다른 손에 든 상자를 탁자 위에 놓앗다.
"여..여기가 어디에요.. 제가 왜 이런곳에.."
여자가 채 말을 다 맺기도 전에 여자를 끌고 왓던 엘레나가 발로 여자를 걷어찻다. 살짝 로브가 휘날리며 하얀 엘레나의 피부가 드러낫다 사라졌다.
여자의 목소리를 들은 앤드류의 눈이 더할 나위없이 커지기 시작했다. 힘줄이 망가졌음에도 어디서 그런 힘이 나는지 앤드류가 몸을 요동쳐댔다. 하지만 앤드류를 속박하고 잇는 쇠사슬 소리만 방안에 울릴 뿐이엇다.
여자는 오히려 그 쇠사슬 소리에 더욱 겁을 집어 먹은 듯 연신 몸을 떨어대고 잇엇다. 제법 귀한 천으로 만든 드레스는 이미 여기 저기 구겨진체 바닥에 있는 온갖 오물과 핏물에 더럽혀지기 시작했다.
윌시가 바닥에서 눈을 가린체 연신 떨어대고 잇는 여자에게 다가가선 발로 걷어 찾다.
"까약"
여자가 윌시의 발힘을 이기지 못하고 바닥을 굴렀다. 윌시가 그런 여자의 옆으로 다가가선 여자의 머리를 발로 짓밟앗다.
"크윽.. 이..이"
여자는 평생 이런 험한 꼴은 생각도 못햇다가 윌시에 의해서 이런 꼴을 당하게 되자 두려움과 분노 그리고 서러움이 밀려드는지 입술을 깨물고는 고통을 참아냈다.
윌시가 그런 여자의 얼굴에 놓인 발을 지긋이 더욱 세게 눌러 대며 여자의 얼굴 쪽으로 담배 연기를 내 뿜었다.
"콜록 콜록 아..아버님을 만나게 해줘요"
하얀 담배 연기가 그녀를 괴롭히는지 여자가 연신 기침을 해대엇다.
"아직 니가 상황을 모르는 구나? 넌 이곳에서 살아나갈수 없단다."
윌시가 자신의 발 아래 짓밟힌 여자의 얼굴에 다시금 하얀 담배 연기를 내뿜으며 짐짓 상냥하게 말했다.
"그..그게 무슨 말이에요. 지금 실수 하는 거예요. 우리 아버지가.. 꺄악"
여자가 자신의 위쪽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자신을 항변하려 했지만 그것은 윌시가 그녀의 얼굴을 더욱 세게 눌름에 따라 중도에 비명으로 바뀌고 말았다.
"네 년 아버지가 백작이라도 상관 없어 어차피 넌 여지서 죽을 테니깐"
윌시가 차갑게 말했다. 여자는 차가운 윌시의 말에 그저 몸을 떨어대기만 할뿐이엇다. 여자의 천은 여자가 흘리는 눈물에 의해 젖어들기 시작햇다.
윌시가 여자의 얼굴을 밟고 잇던 발을 떼어 냈다. 그리고는 엘레나에게 눈 짓을 보냇다. 그러자 엘레나가 천천히 여자에게로 다가오더니 손에 쥐고 잇는 채찍으로 여자의 전신을 내려치기 시작했다.
'촤악 촤악'
"캬악, 으윽"
엘레나의 채찍이 여인의 몸에 내려쳐질 때마다 여인은 바닥을 굴러 대며 연신 비명을 흘렸다. 여인의 값나가던 드레스는 채찍에 의해 여기 저기 찢어지고 여인의 피인지 아니면 바닥의 오물로 인해서인지 금새 여기 저기 붉은 색으로 얼룩져지기 시작했다.
"그만"
한참을 여인에게 채찍질 하던 엘레나는 윌시의 여인을 내려치던 채찍을 거두엇다.
"흑 흐흐흑"
엘레나에 의해 전신을 채찍질 당한 여인이 소리내어 울기 시작했다.
"아직 정신을 못차렸군. 좀더 해봐"
여자가 울기 시작하자 윌시가 짜증난다는 투로 그렇게 말하며 피우고 잇던 담배를 바닥에 떨구곤 발로 비벼 댔다.
윌시의 말에 여자가 화들짝 놀라더니 윌시의 말소리가 들린 쪽으로 필사적으로 기어 갓다.
"잘못햇어요. 살려주세요. 안울께요."
하지만 여인이 윌시에게 채 다가가기도 전에 엘레나의 채찍이 다시금 여인의 몸 위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꺄악"
여인은 몸을 웅크려 말고는 채찍으로부터 조금이라도 덜 맞으려고 노력햇지만 엘레나는 그런 여인의 전신을 요령잇게 구석 구석을 채찍으로 난타해 들어갓다.
여인의 비명이 방안을 가득 울리면 울릴수록 벽에 사슬로 묵인 앤드류의 몸짓은 더욱 격해져만 갔다. 그리고 윌시는 그런 앤드류의 몸짓을 비웃듯 바라보앗다.
"그만"
윌시가 손을 들어 엘레나의 채찍질을 멈추게 했다. 그리고는 천천히 바닥에 쓰러져 헉헉대고 잇는 여인에게로 다가갓다.
"이름이 뭐지?"
윌시가 쓰러진 여인의 얼굴에 자신의 오물이 잔뜩 묻은 부츠로 짓눌르며 말했다. 하지만 여인은 이미 기력이 다한 듯 자신의 얼굴을 짓눌누고 잇는 윌시의 발에 저항을 포기하고는 순순히 입을 열었다.
"로렌... 로렌 딘.."
로렌이 끝말을 채 잇기도 전에 윌시가 로렌의 얼굴을 누른 발에 힘을 주엇다.
'철컹 철컹'
그리고 로렌이 고통을 당하면 당할수록 앤드류를 묶고 잇는 사슬들이 더욱 심하게 소리를 내었다.
"이제 네년 처지가 어떤건지 알겟느냐?"
윌시가 차갑게 말했다. 로렌이 윌시의 발밑에서 힘겹게 고개를 끄덕였다. 이제껏 남들이 당하는 채찍질과 구타는 많이 보아왓으나 직접 자신이 난생 처음 당해보는 채찍질 앞에서 스스로의 자존심 마져 꺽인 듯 싶었다.
윌시가 비릿한 조소를 지어 물며 로렌의 얼굴을 짓눌르던 발을 떼었다. 그리고는 발을 그녀의 얼굴 앞에 갖다 대었다.
"핧아라"
윌시의 말에 로렌이 잠시 갈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윌시가 로렌의 곁에서 등을 돌렸다.
"아직도 멀엇군"
윌시가 그렇게 말하며 손가락을 부딪치며 신호를 보내자 엘레나가 다시 예의 그 채찍을 가지고 로렌에게로 다가갔다.
"잠깐 할께요. 하겟어요"
로렌이 엘레나가 다가오는 것을 느끼며 손을 뻗어 윌시에게로 다가가려 했지만 그보다 먼저 엘레나의 채찍이 로렌을 강타했다.
"까악"
엘레나가 다시금 몸을 웅크리며 엘레나가 내리친 채찍을 속절없이 맞을수 박에 없엇다. 움직일 힘조차 없는지 더 이상 바닥을 구르지도 못하고 자신의 몸을 엘레나의 채찍아래 고스란히 내 맡겼다.
다시 한참을 채찍을 휘두르던 엘레나가 윌시의 신호에 의해 채찍질을 멈추자 눈물조차 메말라 버린 로렌이 몸을 부르르 떨어 대었다.
그 옆으로 윌시가 다가갔다. 그리고는 로렌의 얼굴 앞에 놓인 손바닥을 부츠 신은 발로 지긋이 밟아갔다.
"큭큭 이제 좀 할 마음이 생기셨나? 백작 영애 나으리?"
로렌이 윌시가 자기를 그렇게 비웃고 잇음에도 아무런 항변도 못한채 자신의 손을 지긋이 누르고 있는 윌시의 더러운 부츠를 향해 고개를 움직였다. 그리고는 작은 붉은 입술 사이로 혀를 내밀어 오물과 피로 얼룩진 윌시의 부츠를 핧기 시작했다.
윌시가 그런 로렌의 모습을 보고는 마음이 풀린 듯 로렌의 손바닥을 누르던 발을 떼어 냇다. 그리곤 로렌의 얼굴 쪽으로 신의 바닥을 향하게 했다.
로렌은 이미 스스로를 자포자기 햇는지 자신이 지금 핧고 잇는 것이 부츠의 바닥임을 알고도 핧기를 멈추지 않앗다. 부츠에 묻은 오물들과 검붉은 핏물로 인해 금새 로렌의 혀가 물들어 갓다.
예전의 자그마하고 붉은 입술 대신 로렌의 입가에는 시뻘건 핏물들이 군데 군데 묻어 잇엇다.
"일어나"
윌시가 발을 거두고 말햇다. 로렌이 서서히 몸을 일으켰다. 전신을 난타한 채찍 때문인지 일어서는 동안 연신 몸을 비틀 거렸다. 간신히 윌시의 앞에서 몸을 일으켰지만 여전히 휘청거렸다.
"벗겨라"
윌시가 엘레나에게 말하자 엘레나가 로렌 곁으로 다가가선 이미 넝마가 되어버린 로렌의 고급스럽던 드레스를 찢어 발기듯 잡아 뜯었다.
로렌은 자신이 알몸이 되자 본능적으로 자신의 수치스러운 부분을 가리려 팔을 움찔거리려다 자신의 앞에 윌시가 잇음을 상기하고는 팔을 다시 자신의 엉덩이 쪽으로 붙엿다.
그런 로렌의 모습을 보고 윌시가 고개를 끄덕였다. 윌시가 연신 사슬을 찰랑거리고 잇는 앤드류 쪽으로 시선을 보냇다.
앤드류가 눈을 커다랗게 노려 뜨면서 굵은 눈물을 흘려내며 잡아먹을 듯한 시선으로 윌시를 바라보고 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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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12.2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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