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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형사 은수의 이중생활 --- 제 8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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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형사 은수의 이중생활 --- 제 8 부


은수는 수줍은 듯 타월가운을 벗었다. 가운에 가려있던 은수의 가슴이
먼저 드러났다. 그 밑으로 적당히 무성한 숲과 쭉 뻗은 두 다리가 차례로
사내의 시선 앞에 노출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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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이토록 대담하게 했을까? 단순히 술기운이라고만 대답하기엔
무언가 부족하다. 자신과 같이 호텔까지 와서도 술만 마시는 사내에
대한 반항심과 '어디...두고 보자' 는 오기도 한 몫 단단히 했다. 그러나
사내는 아직도 의자에 앉은 채 은수의 움직임을 호기심어린 시선으로
쳐다만 보고 있다. 은수는 사내가 자신의 벗은 몸을 보고서도 미동을 않자
얼핏 이상한 생각도 들었다.
'혹시 고자인가...?' 그러나 말로만 들었지 은수는 고자를 본 적이 없었다.
'만약에 고자라면...'은수는 야릇한 미소를 띄며 벗은 채로 자신의 가슴을
슬며시 만졌다. 마치 사내를 유혹하기라도 하는 듯이...
그때였다. 은수는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이제껏 아무 말도 않고 있던
사내의 입에서 익숙한 한국말이 튀어나왔다. 손짓과 동시에..
"이리와 봐...."
그 말에는 무시 못할 위엄이 담겨있었다. 자신의 가슴에서 손을 내리고
약간 엉거주춤한 자세로 사내의 앞으로 이동을 했다. 사내는 여전히
미동을 않은 채 은수의 알몸을 뚫어질 듯이 쳐다보고 있었다. 은수는
사내의 눈길이 부담스러워 조금 전의 무모함을 잊어버리기라도 한 것처럼
자신도 모르게 몸을 가렸다. 물론 은수의 앙증맞은 두손으로 은수의
풍만하면서도 매혹적인 육체가 다 가려 질리는 만무했다.
은수가 부끄러움에 몸을 좌우로 꼴 때 사내가 조용히 손을 내밀더니
은수의 손을 잡아끌었다. 은수의 몸은 자연스럽게 앞으로 쏠리며 사내의
무릎에 앉은 자세가 되었다. 은수를 무릎에 앉힌 채로 또 한참을 은수의
몸을 살피던 사내가 이윽고 은수의 가슴을 슬며시 잡더니 천천히 손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사내의 손에 점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은수는 마치 사내의 손을
기다리기라도 한 것처럼 사내의 손길에 몸을 맡기면서 사내의 셔츠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호텔까지 따라와서 내숭은 떨고 싶지 않았고 자신의
몸도 남자를 그리워하고 있다고 여겨졌다.
은수의 가슴을 손으로 애무하던 사내는 은수를 안은 채로 일어서더니
침대에 은수를 눕혔다. 은수는 한 손을 가슴에 얹은 상태로 다른 한 손은
아랫 둔덕을 가린 채 사내의 옷 벗는 모습을 보고 있었다.
사내의 바지가 내려지면서 볼록 튀어나온 앞부분 때문에 눈이 조금씩
커지던 은수는 사내가 완전히 알몸이 되었을 때 입이 딱 벌어졌다. 사내의
물건이 상상 이상으로 거대했기 때문이다. 박창호도 크다고 생각했던
은수로서는 익히 보지 못한 크기였다. 서양의 포르노 배우들에게서나
볼 수 있는 대물이었다.
아울러 옷을 입고 있을 때는 몰랐지만 사내의 몸은 근육이 이상적으로
발달되어 있었다. 사내의 벗은 몸만을 보고서도 은수는 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아울러 한편으론 상대의 물건이 너무 거대해서 꽤나
아프겠다는 생각도 얼핏 들었다.
옷을 벗은 사내는 이윽고 은수 위로 올라오더니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가슴언저리를 살살 달래던 상대의 혀는 점점 젖꼭지 쪽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가끔씩 은수의 젖꼭지를 살짝 깨물었다가 혀로 살살
돌려가며 사내의 애무는 계속되었다.
사내는 결코 서두르지 않았다. 가슴을 애무하다가 서서히 배꼽으로
이동하는 듯 싶더니 어느새 다시 가슴을 애무하는 식이었다. 단지
시간이 갈수록 가슴에 머무는 시간 보다 아래쪽에 있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었다.
은수는 자신의 몸에서 반응이 오는 것을 느꼈다. 한편으론 어서 빨리
사내가 자신의 속으로 들어왔으면 싶기도 했다. 은수는 팔을 벌려
사내를 힘주어 안았다. 사내의 혀는 이제 은수의 허벅지 안을 공략하고
있었다. 부끄러움 따위는 잊어버린 지 오래다. 그리고 이미 자신의 몸은
남자를 알고 있다. 은수는 사내에게 몸을 맡긴 채 가픈 숨을 몰아 쉬었다.
은수의 몸은 벌써 애액을 솥아 내며 사내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데도  
좀처럼 사내는 은수에게 들어오지 않았다. 은수는 도저히 더 참을 수가
없었다. 이미 흥분하고 있었던 것이다. 벌떡 일어나서 사내의 대물을
두 손으로 꽉 잡았다. 그리곤 정신없이 입으로 사내의 물건을 빨기
시작했다. 때로는 혀로 귀두 부분을 핧으며, 때로는 자신의 목젖에
닿을 정도로 사내의 물건을 입안 깊숙이 집어넣기도 했다. 사내도
흥분하고 있었다. 은수의 머리에 가만히 얹혀있던 손에 서서히 힘이
들어가고 있었다.
사내의 물건이 너무 거대해서 한 입에 다 들어가진 않았지만 은수는
정성껏 사내의 물건을 애무했다. 은수가 한참을 사내의 고환을 애무하고
있을 때 사내가 은수를 눕히더니 서서히 은수속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미 젖을 대로 젖어 있던 은수는 사내의 대물을 예상외로 손쉽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곧이어 아랫도리에 통증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사내의 크기를 은수는
여태껏 겪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통증도 잠시 은수는
서서히 사내의 율동에 자신을 맞혀가고 있었다. 그리고 알 수 없는
흥분과 묘한 기분에 젖어들면서 차츰 익숙해져 가고 있었다.
은수의 입에서 가느다란 신음이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아--아---...아아"
고통의 울부짖음이 아닌 쾌감의 신음이 차츰 방안에 울려퍼지고
있었다. 사내는 은수의 절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신의 행위에
열중하고 있었다. 갑자기 은수는 온몸이 나른해지며 몸에서 기운이
쑥 빠지고 알 수 없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묘한 기분에 휩싸였다.
"아---악---" 거친 비명과 함께.
 그러나 사내의 움직임은 거침이 없었다. 축 늘어지던 은수의 몸이
사내의 계속되는 움직임에 다시금 반응하기 시작했다. 은수는 누워있던
몸을 일으켜 서로가 앉은 자세를 만들었다. 얼굴을 마주보고 싶었던 것이다.
눈이 마주치자 사내가 씽긋 웃음을 흘렸다. 은수의 앉은 자세로
허리운동을 하며 사내의 입을 찾았다. 그리고 겪정적인 입맞춤을 했다.
또 다시 은수에게 느낌이 오기 시작했다. 사내는 아직 한 번도
사정하지 않았는 데 벌써 자신은 두 번 째인 것이다. 은수는 흥분의
절정에서 엉덩이의 움직임을 빨리 했다. 그때였다. 사내의 몸이
움찔했다. 사내의 몸에도 반응이 오기 시작했다. 은수는 서서히
다리의 힘이 풀려가고 있었다. 입에선 연신 비명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같이 느끼고 싶었다.
"아---아---"은수가 다시 한번 비명을 지르며 사내의 위에서 주저
앉을 때 사내도 몸을 움찔하더니 은수의 배속으로 힘차게 돌진해왔다.
'아--아--- 이렇게 좋을 수가...'은수는 사내의 분출이 끝날 때까지
그렇게 앉아 있었다. 조금씩 허벅지 밑으로 무언가 흘러내리는
느낌이 들었지만 아무래도 좋았다.
은수는 다시 한번 사내의 입술을 찾았다. 사내의 혀를 찾으며 은수는
희열의 뜻을 깨달아가고 있었다.
창이 어렴풋이 밝아오는 아침녘에...        
<9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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